E D R , A S I H C RSS

요가

last modified: 2015-08-20 01:43:27 by Contributors

Contents

1. 인도의 정신수련법
1.1. 요가의 기원
1.1.1. 요가의 형이상학적 바탕
1.2. 요가의 종류
1.2.1. 아쉬탕가 요가(Ashitanga Yoga)
1.2.2. 빈야사 요가(Vinyasa Yoga)
1.2.3. 비크람 요가(Bikram Yoga)
1.2.4. 아엥가 요가(Iyengar Yoga)
1.2.5. 테라피 요가(Therapy Yoga)
1.2.6. DDP 요가(DDP Yoga)
1.3. 요가와 불교
1.4. 요가와 스트레칭
1.5. 한국의 요가
2. 대한민국웹툰 작가

1. 인도의 정신수련법

샨티 샨티 요가 파이어......가 아니다(...)

1.1. 요가의 기원

인도의 철학 혹은 종교의 하나로 정신수련법으로 알려져 있다. 요가철학 혹은 요가학파의 역사는 꽤 깊어서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기도 한다. 역사가 워낙에 오래되었기 때문에 하나로 일치된 정의를 내리긴 어렵지만 Yoga는 산스크리트어 'yuj'를 근원으로 '결합하다'라는 뜻을 가지며 대체로 특정한 자세를 통해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정신적으로 초월적자아와 하나 되어 무아지경, 혹은 삼매경, 황홀경의 상태에 도달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그러니까 요가를 한다고 입에서 불을 뿜거나 할 수는 없다는 말이다. 여담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에 있는 유가사(瑜伽寺)와 동화사의 전신인 유가사가 바로 여기에서 나왔다.

1.1.1. 요가의 형이상학적 바탕

요가는 형이상학적으로 상키야(Sāṅkhya, 數論) 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그들에 의하면, 세계는 다수의 ‘자아’와 단일한 ‘원질(prakṛti)’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원질’은 삿뜨와(sattva), 라자스(rajas), 따마스(tamas)라는 세 가지 속성(guṇa)을 갖추고 있는데, 삿뜨와가 밝고 경쾌하고 즐거운 것에 해당하는 속성이라면, 따마스는 이와 반대로 어둡고 무겁고 우울한 것에 해당하는 속성이며, 이 사이에 끼어 있는 라자스는 역동적이고 격정적이며 고통스러운 것에 해당하는 속성으로, 이들이 일정한 균형 상태를 이루고 있다. 그러다가 ‘자아’가 ‘원질’에 접촉하게 되면 먼저 ‘원질’ 내부의 라자스가 동요되면서 세 가지 속성의 평형 상태를 깨뜨리게 되고, 그에 따라 다른 속성들도 덩달아 요동치면서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각축을 벌이게 되는데, 이 가운데 삿뜨와의 요소가 우위를 차지하게 되면 붓디(buddhi) 곧 ‘이성’이 생성된다. 그리고 이 ‘이성’으로부터 아항까라(ahaṁkara) 즉 ‘자아 의식’이 싹트게 되는데, 이 때 삿뜨와가 우세하면 ‘몸’과 더불어 ‘마음’이 생성된다. ‘자아’는 이러한 '몸'과 ‘마음(citta)’을 통해 외부 세계를 느끼고 또한 인식하는데, 그런다고 해서 자아가 ‘몸’과 ‘마음’에 예속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엄연히 독립되어 별개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몸‘과 ‘마음’이 죽음과 더불어 사라진다 해도 ‘자아’는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따라서 ‘몸’, ‘마음’의 제약을 받지 않는 불생불멸의 신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로 인해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데, 이러한 무지는 몸과 마음이 깨끗하고 고요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다. 즉 ‘이성’ ‘몸’, ‘마음’이 마치 물결이 이는 오염된 연못처럼 정결하고 고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아는 이러한 연못 수면에 비쳐진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잘못 알게 되고, 여기에서 번뇌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자아의 참모습을 제대로 알려면 먼저 자아를 비추는 거울인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동요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 방법을 추구하면서 개발해 낸 것이 바로 요가인 것이다.


1.2. 요가의 종류

매우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만큼 유파도 다양하고 스승과 제자, 또 유파간의 대립이나 교류 등으로 인해 그 세세한 종류를 따진다면 매우 방대하지만 일단 수행방법의 원류인 힌두교의 전통에서는 요가를 여섯가지로 구분한다. 라자요가, 하타요가, 갸나요가, 박티요가, 카르마요가, 만트라 요가가 그것이다. 그 외에도 실천의 방법에 따라서 나다 요가, 쿤달리니 요가 등의 명칭들이 있으나 일단은 크게 위의 여섯가지를 종류라고 구분하며 나머지는 유파간의 실천방법론에 따라 달리 부른다.

현대인들이 가장 쉽게 접하고 생각하는 요가는 저 위의 여섯가지 중 하타 요가이다. 하타 요가는 음양(하-음, 타-양) 요가 라는 뜻이다.

그래서 현대에는 요가의 정신적인 내용 수행등은 상당히 배제되고 요가의 동작들을 이용한 다이어트의 일종으로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팝 가수 마돈나등도 요가예찬론자. 또 몸을 도구 삼아 수련을 하다보니 다이어트 외에도 재활운동 쪽으로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감동적인 아서 부맨의 요가 재활 이야기를 감상해보자.[1]

특이한 사례로, 2010년부터는 미군의 훈련 프로그램에서도 요가 과목이 들어가 있다. 병사들의 육체적 능력을 향상시키고 야전에서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이다.

1.2.1. 아쉬탕가 요가(Ashitanga Yoga)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Ashitanga Vinyasa Yoga)의 줄임말이며 인도의 요가 스승 슈리 티루말라이 크리쉬나마차리야(1888-1989)와 그의 제자 파타비 조이스(1915-2009)가 1948년 창안했으며 클래식한 요가 스타일인 '아쉬탕가'는 '8단계'라는 뜻으로 요가 수트라의 수련 방법을 충실히 따르는 수련법 중의 하나다.

요가 수트라는 BC200년 경 인도의 위대한 현자인 Pantanjali가 쓴 책으로 파탄잘리는 이 책에서 아쉬탕가 요가를 설명하는데 아쉬탕가랑 8개의 가지(단계)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쉬탕가 요가의 핵심은 우짜이 호흡, 반다(잠금), 빈야사(흐름), 드리슈티(응시)를 포함하며 아쉬탕가 수련은 몸과 마음을 강화시켜주는 매우 단단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수련법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파탄잘리는 기존의 요가가 매우 정적인 면이었던 것을 아사나와 함께 수련하여 요가의 체계를 잡았다고 평가받는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레벨별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도 있다.

1.2.2. 빈야사 요가(Vinyasa Yoga)

빈야사 요가는 근력을 요구하는 아쉬탕가 요가, 균형을 중시하는 아엥가 요가, 개인 맞춤형 비니 요가의 장점들을 모아서 현대의 미국에서 만들어진 요가이다. 비크람 요가와 더불어 아메리카 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데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아쉬탕가 요가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그 중 빈야사, 즉 물 흐르듯 호흡과 몸의 동작과 의념을 끊임없이 일치시키며 전신을 골고루 모두 쓰고 각 동작들을 연결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1.2.3. 비크람 요가(Bikram Yoga)

비크람 요가의 경우는 국내에서 핫 요가(Hot Yoga)라고도 불리우는데 요가의 수많은 동작 중 26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충 90분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며 수련하는데 이 요가를 고안한 인도 출신의 운동 선수이자 요가 전문가인 비크람 코더리가 무릎부상에서 재활하기 위해서 고안한 동작들이다. 높은 온도에서 땀을 쭉 내는 스타일이 큰 특징이며 따라서 심장이나 혈압 등을 주의해서 수련해야 한다.

최근 비크람 코더리는 자신의 여제자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망신을 사고 있다. 요가의 참 수행을 저버리고 그저 겉으로 보이는 수행과 돈과 명예에 환장해 몰락하고 타락하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가 수행자들은 이런 인간이 절대 되지 말도록 하자. 뻗치는 양기를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인가. 하라는 요가는 안 하고 카마수트라를 하다니

1.2.4. 아엥가 요가(Iyengar Yoga)

해부학적인 면에 치중하며 블록이나 스텝 같은 도구를 사용한다. 동작 하나 하나마다 유지 시간이 길고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또한 동작이 연결되기보다는 딱딱 끊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동작을 위해 정렬, 정확성, 도구에 중요도를 둔다.

1.2.5. 테라피 요가(Therapy Yoga)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접목한 것으로써 수련자의 맥박을 짚고 몸 상태를 살핀다. 또한 정신적인 기운도 고려해 개개인의 특별한 상태에 적합한 동작, 호흡법, 명상 등을 처방하는 요가다. 일종의 맞춤 요가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1:1 교습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니 요가(Vini Yoga)라고도 하며 국내에서는 아직 개설하고 있는 곳이 없다. 힐링요가와는 다르다 힐링요가와는

1.2.6. DDP 요가(DDP Yoga)

It ain't your mama's yoga.
창시자는 前WCW, WWE 프로레슬러인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 요가 동작에 다이나믹 레지스턴스(Dynamic Resistance)라고 하는 근력 운동 원리를 추가하여 운동 효과를 높였다. 기존 요가의 정신 수련 방법과는 단절되어 있으며 오히려 댄디하고 마초적인 미국적 이미지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이를테면 가장 많이 하는 스트레칭 동작인 다이아몬드 커터를 할 때의 기합소리인 Hulk it up~!이라던가. 뭔가 B급 냄새 풍기는 이런 독특한 노선으로 레슬링 덕후들이나 각종 너드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듯.

용어에 있어서도 기존 요가와 많이 다르다. 이를테면

전사 자세 → Road Warrior
까마귀 자세 → Black Crow
비둘기자세 → Can Opener
아기 자세 → Safety Zone

등등...

이렇게 요가에 대한 자세에 있어서는 논란이 분분하지만 운동 효과에 있어서만큼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특히 WWE와의 커넥션이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DDP Yoga는 각종 전현직 레슬러들의 재활에 이용되고 있으며 여기서 도움을 얻은 유명 레슬러들이 다시 DDP의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 자발적으로 홍보를 돕고 있는 것.

DDP Yoga의 운동 프로그램은 프렌차이즈 도장 운영보다는 DVD를 통한 홈 트레이닝으로 보급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으며 수련자들은 적지만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중. 물론 복돌이 유저의 비율은...

1.3. 요가와 불교

요가는 고대로부터 인도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던 수행 방법이다. 당연히 당시 수행자였던 부처는 요가를 수행했고, 경지에 올랐다고 표현되고 있다. 무슨 말이냐면, 당시 인도에서 수행한다고 나섰으면 요가를 하는거라고 보면 된다. 즉 불경에서 싯달타가 '명상했다, 했다'라는 말이 나오면 그걸 그냥 '요가했다' 라고 봐도 된다.

물론 싯달타는 기존의 바라문교 철학이나 요가스승들의 가르침에서 따로 나아갔으며 신체 수행에 집중하는 경향을 피하게 된지라 요가에서 떨어져 나온셈이며, 현재로서는 호흡법과 정신조절에서만 요가의 형태가 남아있다. 상세하게 보자면 현재 불교의 수행은 싯달타가 만든 새로운 어레인지 수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고대 인도 기준으로는 불교는 싯달타라는 스승이 세운 새로운 요가라고 봐도 되는 셈이다.

인도에선 모든 무술의 원류가 요가에서 나온다고 여기는 이들도 많이 보이기도 한다. 극진 공수도의 최영의 총재도 무술의 요가 기원설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소림사선종을 창시한 사람이 인도인 승려 달마라는 점은 중국인들에게 굴욕과 같은 상징이라 애써 중국에선 다인종이 모여 살았기에 인도계 귀화 중국인이라고 요가와 무관함을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 달마가 인도계 귀화 중국인이라는 것. 하지만 문제는 이 달마가 실존 인물일 가능성이 낮다는 것. 달마, 소림사 항목 참조.

최근에는 그냥 황제내경을 기원으로 해 중국 내에도 자체적인 기공의 영역이 있었으며 그것을 화타가 집대성 해서 오금희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요가와 차별화를 두기도하고 국제적으로 알리려고 발버둥친다.한민족에게도 환웅시대부터 내려온 정신수련법이 있지!! 니들은 다 우리보다 한수 아래야!!진짜 ...라고 주장하는 환빠들도 있다.~~

무술의 원류가 요가라기보다는 아시아 무술들이 라리 파야트의 영향을 받았고, 이 칼라리 파야트는 칼라리라는 학교에서 수행자들이 매우던 과목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그렇다. 현재로서는 실존 달마라는 인물이 중국으로 넘어갔지는 않았어도 인도와 교류한것 자체는 확실하기때문에, 중국에서 이어지는 무술계보들은 인도 영향권이라고 볼 수 있다.

1.4. 요가와 스트레칭

요가는 철학이고 정신수련이며 정신과 연결되있는 몸을 단련하여 마음을 제어할 수 있게 되려는 것이다. 즉 삼매,해탈을 목표로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불교 이전부터 인도에 있던 철학적인 관념이었다. 수천년전 요가 수행자들이 요가를 의념을 양념으로 친 스트레칭으로 시작했을리가 있나(...) 외형적인 점이 스트레칭이랑 비슷하다고 요가=스트레칭+의념 이라고 보는것은 요가에 대한 이해를 못한 채 설명하는것이다. 몸동작을 잘 하고 거기서 좀 자세하게 들가면 의념을 배우고 그런게 아니라, 아예 정신을 조종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행위인 것이다. 명상을 한다치면 아무리 초심자라도 정신 조절을 하겠다고 앉는것이지, 앉고서 숨쉬기가 좀 잘된다 싶으면 그담에 의념수련이란게 있는데요 하면서 설명해주는게 아닌것과 같다.

1.5. 한국의 요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건 의외로 늦어도 80년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데, 당시의 드라마에 동네 주민센터에서 요가 수업을 듣는 여성도 등장했을 정도. 하지만 90년대까지 꽤 왜곡된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있다. 공중부양이나 입에서 불을 쏘거나(...) 몸을 달심처럼 마구 꼬고 늘리고 하는 이미지의 우스꽝스러운 모습. 한땐 컨토션등도 그냥 요가라고 싸잡아서 부르기도 했다.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2000년대 초를 기점으로 구미권에서 소비되던 미국식 다이어트 요가 등이 미디어를 통해 노출이 되기 시작하고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그런 미국식 다이어트 요가가 쿨한 운동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하면서 부터. 티비에서 본격적으로 당시 편견에 가깝던 컨토션에 가까운 동작이 아닌 비교적 쉽고 운동에 효과적인 동작들과 함께 요가의 효능을 보이기 시작하면서다.

또 옥주현 등의 몸매 좋은 연예인들이 요가로 몸을 관리한다는 말이 돌기 시작하고, 제시카, 나디아등 스타급 요가강사들이 언론에 등장하면서 더 붐을 타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십여년이 흐른 지금은 그래도 수준들이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정보가 부족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마음만 먹는다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요가 마스터나 요가 단체로 직접 찾아가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이다. 단기 연수로 양산된 실력없는 요가 강사들의 행태를 보다 못한 정의감 넘치는 일반인들이(...) 현실에 개탄해서 제대로 요가를 꾸준히 배우고 미국까지 다녀오면서 요가를 배워 지도자가 된 경우도 꽤나 많다.[2]

요가 스튜디오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고, 일단 피트니스 클럽에서는 GX 수업의 필수 요소가 되었다. 단, 피트니스 클럽의 경우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요가를 배우기에는 아쉽다는 약점이 있다. 첫번째로 피트니스 클럽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은 아직 경력이 짧은 경우가 많고, 두번째로 어쩌면 가장 심각한 문제일 수 있는 것이 피트니스 클럽에서 하는 요가 수업은 대부분 수업 수강자가 꾸준히 바뀌는터라리셋 강사가 진도를 step by step으로 진행할 수 가 없다. 실제로 꾸준히 요가수업에 참가하는 사람에게 강사가 요가 스튜디오를 추천해주는 경우도 있고...더불어 비크람 요가 같은 경우는 38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 컨셉인데 일반 피트니스 센터의 GX룸에 그런 장치가 있을리가...

요가 학원에 다니면 강사의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요가를 분파에 따라 나누어 놓기 때문에 요가를 좀 더 깊게 수련할 수 있으며 요가에 특화된 곳이니만큼 GX룸에 매트만 깔아놓고 하는 피트니스 클럽 요가보다 훨씬 편안한 환경에서 요가를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요가의 전통적인 수련 방법과 현대적인 방식을 접목시켜 근력 운동에 비중을 좀 더 주는 프로그램도 많아졌다.

이미지상 여자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고 실제로 여자들이 많기 때문에 헬스장 같은 곳보다 몸단장에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점도 여성들에겐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어쨌든 최근에도 요가의 붐은 과거처럼 광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고 그 안에서 실력이 없거나 게으른 자들은 자연도태되고 있는데다 한국 사회가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면서 양생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한국에 존재하는 여러 기공단체는 대부분 정체불명이거나 요가에서 동작들을 따와서 제멋대로 개량하고는 배달민족 정통 수련법 이라는 되도 않는 헛소리를 해대는 경우가 잦은 반면 요가는 이미 단기연수의 폐해를 겪고 시간이 꽤 흐른데다 양생 방면으로 이미 제대로 검증된 경우이며 거짓말을 할 수 없기에 그런 신뢰도 면에서 다른 정체불명의 사이비 기공, 양생단체와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도 한국에서 양생, 건강법으로서 요가의 독보적인 인기는 계속될 듯 하다.덤으로 요가는 정체불명 기공단체와는 달리 제사를 지내야 한다며 돈내라고 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환빠, 유사과학자, 종교인, 장사꾼들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한국 고유 계열의 수행단체들이 전부 잘못된 것은 아니니 배워보고 싶다면 주의깊게 고르는 것이 좋다. 대체로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 된 단체를 택하는 것이 좋지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단월드 계열은 종교적 색채를 띈 기업이므로(...) [3] 왠만하면 초보자는 입문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음수련원은... 여긴 그냥 사이비종교다(...) 선도 계열은 역사와 규모도 꽤 되고 나름 수련법이 체계적이면서 독자적이므로 무난한 선택이다. 최소한 종교적인 것을 강요하거나 일반 체육관 수준 이상으로 금품을 요구하지는 않는다.여기도 파가 나뉘고 좀 논란들이 있어왔긴 한데 어짜피 집 근처에 하나도 없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파는 따지지 말도록 하자 선무도(금강영관) 계열은 특히 부산 쪽이면 접하기 쉬운데...다만 한국 불교의 성향상 다소 권위적으로 지도를 하게 되므로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무협이나 불교영화같은데서 보여주듯 빗자루로 내리치며 일갈을 하는 노스님을 생각하면 된다(...)) [4] 이 둘의 경우에는 명상(혹은 참선)과 호흡법, 기공체조와 스트레칭, 신체단련 등을 종합적으로 한다. 즉 요가랑 거의 유사한 체계이다.

개신교계에선 이단이라느니 하여 요가를 배제하지만 여기서도 극과 극으로 누가 종교로 따르는 게 아니라 그냥 운동삼아한다는 신도들에게 목사도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는 경우도 있다.

반면 인도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젊은 여성들이 즐겨하는 세련된 운동이 아닌 원래의 모습처럼 참선이나 좌선처럼 깨달음을 얻기위한 정신수행의 한 방편이라고 한다.[5] 다만 인도의 젊은 지식인들이나, 대학생들에겐 구태의연한 구시대의 상징쯤으로 여겨지고 있는 모양[6]. 인도가 IT 업계 등 최신 기술 쪽으로 발전하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다. 과거 한국의 산업화 시절에도 젊은 지식인들에겐 과거의 문화나 철학등을 상당히 배제하던것과 비슷하다. 쉽게 얘기하자면 갓쓰고 도포입고 유교경전이나 읊고 있는 시골 어르신을 바라보는 우리네의 시각과 비슷하다. 사실 무술덕후들은 중국의 무술촌이나 일본의 고류무술 유파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중국이나 일본에서 그러한 무술가들은 역시나 갓쓰고 다니는 어르신들 같은 이미지일 뿐이다. 스포츠화된 산타나 검도(전검련)쪽이 훨씬 인기가 있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그나마 대중적인 북진일도류도 수련생 수가... 지못미...[7]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달심이 바로 요가의 고수라고.그렇다고 요가 배워서 달심처럼 되겠다는 생각은 금물.


2. 대한민국웹툰 작가


터돌맨, 명랑한 츠아씨 등을 그린 작가.
----
  • [1] 원본 동영상이 아닌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자막이 달려있어서 좀 더 확실한 의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링크를 교체했다
  • [2] 요가 하면 보통 인도를 떠올리지만 정작 요가 시장의 중심지는 미국이다.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인도인들도 요가를 잘하면서 어찌 이민가자면 미국으로 가서 요가로 돈을 벌고 알리려는 게 많고 사회전반적으로 미국이 시장성도 크고 안정적이라 좋기 때문에 많이 갔고 이들에게 배운 미국인들도 열었기 때문에. 인도는 오히려 강간이나 살인의 위험으로 요가 여행은 그리 가지 않는다. 인도/여행 참고.
  • [3] 앞서 나열한 조건들에 다수 해당된다
  • [4] 오해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선무도는 무술이라기보다는 신체단련 및 참선의 방법이다. 다만 여기서 신체단련을 하는 방식 중에서는 무술에서도 유용해 보이는 것들이 존재한다. 일단 책상다리로 앉아서 역시 앉은 다른 사람 뛰어넘기 같은걸 할 수 있다면 꽤나 신체능력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 [5] 이게 원래의 모습이고 국내에서도 정통 쪽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 [6] 요가가 단순히 깨달음에 도달하는 수단 뿐 아니라 일종의 민간의학이나 미신 정도의 요소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스님들이 도술을 쓴다던가 하는 이미지가 있는 것과도 비슷하다.
  • [7]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세대들은 거진 나스라니 토마스 기독교나 시크교, 혹은 파르시(조로아스터교)인들이 대부분 이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도 전통문화를 천시하고 없애버리자고 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개신교인들인 것과 지금도 요가나 참선을 개신교인들이 색안경 끼고 본다는 걸 생각하면 된다. 물론 이것도 옛말이고 요새 비과학적인 전통적 요소들을 유사과학으로 강하게 비판하면서 없애야 할 것으로 보는 것은 과학적 회의주의자나 무신론자 계열들이 대부분이다. 한의학에 대한 태도를 보면 될듯. 요가도 따지자면 분명 엄밀한 의미에서 과학은 아닌데 요가는 워낙 세가 크고 경험적으로 그리고 실증적으로 증명이 많이 된 편이라서 잘 안까는듯...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8-20 01:43:27
Processing time 0.1111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