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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소년 호야

last modified: 2015-07-07 00:42:35 by Contributors

원제인 우시오와 토라로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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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87.84 KB)]
정발명칭 요괴소년 호야
원제 うしおととら (일본어)
장르 만화/요괴판타지
작가 후지타 카즈히로
출판사 소학관(일본)
공식 사이트 http://ushitora.tv (TVA)
연재기간 1990년 ~ 1996년
국내발매 1997년
완결 유무 완결
기타 정보 등장인물 정보
어 정보
미디어믹스 전개
드라마,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1]
애니메이션

うしおととら


일본의 소년 만화로, 원제는 《우시오와 토라》. 작가는 후지타 카즈히로.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해설
4. 등장 인물
5. 관련 항목

1. 개요

후지타 카즈히로가 《꼭두각시 서커스》를 그리기 이전에 소학관의 만화잡지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한 만화로,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 이 만화로 후지타는 메이저로 등극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해 상이란 상은 모두 석권했는데, 그 탓인지(…) 이후 후지타의 작품은 이 전성기 이후로 좀 밋밋한 감을 준다. 첫시작부터 혼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낸 후지타선생에게 경의를 표시하자! 본편 33권, 외전 1권을 포함해 단행본 전34권으로 완결된 장편 만화. 문고판으로 19권, 와이드판으로 18권 완결 형식으로 발매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3000만부를 넘었다.[2]

국내에는 서울문화사에서 완결권에 외전까지 전부 정발했다. 수위 기준이 좀 불분명한데, 잔인한 장면에선 대거 수정이 가해졌음에도 노출씬에선 그리 많이 손대지 않았다. 특히 유두 노출은 수정 안하고 그냥 나올때가 더 많다. 야한건 되지만 잔인한건 안됩니다?

은근히 독자들이 깜빡 잊는 부분이 있는데, 요괴를 전면적으로 다루다보니 작중 사망자도 상당히 많고 잔인한 장면도 많다. 새 요괴가 나올 때마다 민간인들이 죽어나간다. 아무래도 호야나 표, 광패명종 같은 영능력자가 아닌 이상, 일반인은 요괴에게 이용당하는 인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그리고 요괴 디자인 중에 진짜 무서운 게 많기 때문에 심약한 독자는 주의.

작가의 단행본 1권 코멘트에 의하면, 할머니가 읽어준 동화성냥팔이 소녀》의 줄거리가 싫어서 소녀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왜 아무도 성냥팔이 소녀를 도와주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였다고. 허나 마지막 33권의 코멘트에서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싸우는 녀석들…하지만 그런 영웅 따윈 애초에 필요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7년이나 이 녀석들에게 싸움을 시키고 나서야 깨달았다. 소녀 스스로가 싸워야 한다. 눈 속에서 손을 비비며 울고만 있어선 어느 누구도 돌아봐주지 않는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스스로 헤쳐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몸을 움츠리고 성냥불이나 켜봤자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역시 인간 찬가 항목에 올라간 만화답다. 그러나 약 10년 후 후지타는 성냥팔이 소녀를 접 구하기 위해 새로운 만화를 그리게 되는데...

요괴를 다룬 장르에서도 이처럼 휴머니즘을 다루면서 감동과 여운을 주는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에다 가히 최고봉이라 할수 있을 정도의 카르시즘을 느끼는것도 이 작품의 특성이라 할수 있다.

애니메이션으로는 1992~93년 OVA로 10편까지만 만들어진 바 있고 1994년에 국내에서 더빙하여 비디오로도 나온 바 있다.

그리고 새롭게 2015년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고 한다.[3] 기존 후지타 팬들은 다소 뜬금없지만 거의 축제 분위기. 제작사는 MAPPA와 Studio VOLN이며 방영시기는 2015년 7월

2015년 7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애니맥스에서 방영시작.

2. 줄거리

절에 수백 년간 봉인되어 있던 전설의 퇴마 병기 '짐승의 창'(한국판에서는 '요괴의 창')과, 그것을 쓰게 된 소년 호야(아오츠키 우시오), 그리고 과 함께 갇혀 있던 미지의 요괴 토라가 함께 강대한 요괴 하쿠멘노모노[4]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요괴전사'란 이름의 해적판으로 나온적이 있는데 이쪽에선 토라가 호야란 이름으로 나왔다(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극중에서는 보통 '호랑이 요괴'로 인지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쪽이 더 그럴 듯하다).

3. 해설

30여 권 가까이 되는 엄청난 분량이다 보니, 초기와 후기의 작화가 좀 다르다. 후기로 갈수록 더 지저분해지고, 더 거칠고, 더 화끈한편이며, 화풍은 이때 완성되어 차기작 《꼭두각시 서커스》로 이어지게 된다.

스토리 중간중간에 깔아둔 복선을 뒤집으며 소름끼치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이나, 조연들의 장렬한 죽음, 그리고 가장 진부할 수 있는 영웅의 이야기를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구사한 게 이 작가의 특기라 할 수 있을 듯. 후속작인 《꼭두각시 서커스》에 비해 스토리가 명쾌한 편이라 이 작품을 선호하는 팬들도 많다. 다만 명쾌한 대신 어두운 부분도 많아서 평가가 갈린다. 특히 최종전은 인간과 요괴가 모두 힘을 합하여 밀어붙이고, 그 와중에 호야와 토라가 콤비네이션을 발휘하는, 소위 모두가 힘을 합쳐 최종보스를 무찌르는 식의 구도를 매우 잘 살리고 있다. 이때 호야가 말하는 "우리는 태양과 함께 싸우고 있다"는 폭풍간지.

(요괴가 있다면) 인간과 요괴가 얼마나 가까이 공존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보다는 요괴라는 소재를 통해서 아오츠키 우시오를 비롯한 인간의 의지를 나타내는 인간 찬가적인 면이 상당히 강하다. 그래서인지 작중의 요괴들에게 당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그 요괴를 이겨낸 것도 인간들의 마음이었다(여기에 대해선 하쿠멘노모노 항목 참고). 후반부의 대목 하나가 이를 제대로 설명한다.

호야 : 미카도 할머니가 '서로 사이좋게 지내라' 했어. 나는 이게 인간들한테만 해당되는 이야긴 줄 알았는데, 요괴들도 해당되는 이야기야. 백면인은 강해. 하지만 인간과 요괴가 힘을 합쳐 싸우면…잘 모르지만 무진장 강할 거야! 그래서 기분 좋아…할머니 말씀이 맞았거든. 너희랄 힘을 합치면…우린 강해!
(요괴들, 호야의 말에 "우리가 강한가? 강하구나…. 우리 모두 함께…."라고 서서히 수긍한다)
신노 : (백면인에 대한 요괴들의 공포가…약해졌다….)
야마모토 : 눈치챘구만, 서국.[5]
신노 : 그래…동국. 단 몇 마디에 요괴들의 공포가 사라졌어.
야마모토 :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달리는 태도…이게 어둠 속에서 사는 우리가 가지지 못한 인간의 힘이었군!

이런 대사도 있다.
산피타라 카무이[6] : 호야, 이제서야 알 것 같다. 요괴의 창이 왜 오랜 시간을 기다리며 널 계승자로 선택했는지…. 장비환,[7] 네가 왜 호야와 함께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는지…. 요괴의 창의 힘으로만은 지금까지처럼 백면인을 칠 수 없었을 거다. 하지만 너흰 싸움 속에서 수많은 자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맺어왔어. 너희가 했던 여행은 무의미한 게 아니었어….
두 번에 걸쳐 OVA화된 적도 있다.

이 작품을 거쳐간 어시스턴트들 중 소학관 계통 메이저 작가가 많은데, 대표적인 작가로는 안자이 노부유키(《불꽃소년 레카》, 《메르》 등), 라이쿠 마코토(《금색의 갓슈벨》 등), 노우에 카즈로우(《미도리의 나날》, 《아이코라》, 《언데드》 등)가 있다.

한편 같은 <소년 선데이> 계열 작가였던 타카하시 루미코는 《이누야샤》를 집필하게 된 데에 본작의 영향이 있었음을 언급한 적도 있다. 후지타 카즈히로가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가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훈훈하면서도 재미있는 일화이다.

그리고 이 만화의 백미는 단행본 권말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와 '에피소드 후 이야기이다. 정말 본편의 내용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는 아스트랄하고도 중독적인 퀴즈와 에피소드들로 그 임팩트는 본편을 뛰어넘는다고도 말할 수 있다.

4. 등장 인물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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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니메이션의 경우 2차례로 원작종료 후 20여년이 지난 2015년 완전판의 제작이 이루어졌다.
  • [2] 애니화발표이후 공식판매량이며 현재까지 카즈히로 후지타의 작품중 최고의 판매부수이다.
  • [3] http://ushitora.tv/
  • [4] 白面の者. 한국판에서는 '백면서생(근데 백면서생은 공부만 해서 현실감각이 없는 유생을 뜻하는 말이다.(…))', '백면인' 등 여러 기묘한 번역이 공존한다. 작중에서의 묘사되는 전승은 일본삼대악귀의 하나로 꼽히는 백면금모구미호 바로 그것이지만…참고로 번역가는 번역계의 전설(…) 박련 이다.
  • [5] 아래 등장 캐릭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둘은 서로를 서국과 동국이라 부른다. 이 둘이 서국요괴와 동국요괴들의 대표라서 그렇다.
  • [6] 중반부에 등장하는 토지신들의 대장. 유령선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 [7] 토라의 과거 요괴 이름. 중국에 있던 시절엔 이렇게 불렸다. 자세한 것은 토라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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