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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조 산고

last modified: 2015-01-16 09:37:5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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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의 곱슬머리 인물이 요코미조 산고, 왼쪽은 요코미조 쥬고.

横溝参悟 산고와는 관계 없다. 쌍둥이 언니 산고와도 관계 없다.

우리말 더빙판에서 로컬라이징된 이름은 천범수. 2기 한정으로 김한준 돌PD가 우리말 이름을 뒤늦게 찾았나보다,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 더빙판은 故 김관진(KBS)/정승욱(10기를 제외한 투니버스 모든 시리즈)[1]/소정환(투니버스판 10기 대역)/곽윤상(애니맥스).

소정환은 정승욱의 연기 톤을 나름 비슷하게 한 노력은 보였으나, 정승욱보다는 목소리가 좀 경박했다(…). 거기에 정승욱 성우 버전이 워낙에 간지 폭풍이었기에 더 비교가 되어 까였다. 특히 소리 지를 때는 100%. 전반적으로 목소리가 훨씬 가늘고 억지로 쥐어짜는 듯한 굵은 목소리가 어색함을 더했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가 노하라 신노스케로 박영남 버전이 워낙 강력하게 박혀 있어 정선혜 버전은 빼도박도 못하는 흑역사…….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2012년에 있었던 일이라지……. 덧붙여서 오오츠카 아키오와 정승욱 모두 이누야샤투아왕개구리 중사 케로로가루루 중위 역할을 맡은 바 있다.

시즈오카 현의 형사로 직책은 경부. 가나가와 현경 경부 요코미조 쥬고와는 쌍둥이 형제 사이로 산고가 형이다.[2]

첫등장은 단행본 6권으로 지방현경 인물 중에서 제일 빠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가 첫등장한 「천하일야제 살인사건」이 9화로 당겨졌다.[3] 이때는 사이타마현 소속이었지만, 8권(68화 나이트바론 살인사건)에서 재등장 했을땐 시즈오카 현으로 전근해 있었다.

모리 코고로를 존경하고 있으며, 매번 그의 추리에 기대하고 있다. 코고로와 함께 있던 여성을 그의 부인으로 착각하곤 했는데, 진짜 부인인 키사키 에리와는 68권(589화 최악의 생일)이 되어서야 만날 수 있었다.

동생과 비교해서 상당히 순박하게 생겼다. 작중 묘사를 보면 성격, 취향이 동생과는 거의 반대인 듯하다. 실제로 사람 좋고 선량한 성격이며 정중한 편. 다만, 다소 흥분하는 경향이 있으며 용의자들에게 말투는 정중하나 언성이 높아지는 버릇이 있다[4]. 그래도 기본적으로 실력은 있으며, 대충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는 모리 탐정보다는 사건 현장에 대한 의문점이나 정황을 좀 더 상세히 캐치하는 등 사건 해결에 있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우수한 형사이다. 똑같이 모리 탐정을 존경하고 있는 어느 나사빠진 형사와는 참으로 비교되는 대목.

이름의 유래는 요코미조 세이시산호(머리가 산호모양). 그런데 수영은 전혀 못한다(…).산호는 바다동물이지만 한 곳에 붙어서 살아가니까 헤엄은 못 치잖아. 소년 탐정단요시다 아유미한테 그 점을 지적당하기도. 어린 시절에 물에 빠진 경험이 있어서인지 물 공포증이 다소 있는 듯하다. 10살 때 이다 이와오[5]의 아버지 배로 아이가 들리면 수영을 잘 하게 된다는 일각바위에 갔었으나, 이다에게 무섭다며 매달려서라도 내린 쥬고와 달리 결국 배에서 내리지 못했고, 그 이후로 평생 맥주병으로 살고 있다고. 쥬고의 과거회상 장면에서 입을 ㅅ자 모양으로 해서 시무룩해 하는 표정이 아주 진국.

50권 이전까지는 지방 현경 중 가장 많이 등장했지만, 50권 이후에는 68권이 되어서야 출연했다.[6] 모리 코고로아무로 토오루를 수제자라고 소개하자 "탐정님의 수제자는 저라고 생각했는데요." 라고 말하며 약간 서운한 것 같은 표정을 짓는 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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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故 김관진과 곽윤상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으나 대체로 정승욱의 연기가 가장 높이 평가받는다. 후에 미공개 X파일에서 다시 복귀했다. 아무래도 10기 당시에는 사정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걸로 추측된다.
  • [2] 여담으로 요코미조 산고, 쥬고 형제 항목은 쿠도 신이치, 핫토리 헤이지와 함께 명탐정 코난의 로컬라이징명인 "천범수", "천범기"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으며, 진작에 로컬명으로 리다이렉트가 돼있던 쿠도 신이치와 핫토리 헤이지를 제외하면 코난 등장인물들 중 로컬라이징명으로 들어올 수 있는 건 이 두 형제 형사가 최초였다. 흠좀무. 그 후 모리 란, 모리 코고로, 사토 형사, 타카기 형사 등 작중 중요인물들도 뒤늦게서야 한국 로컬라이징명으로 리다이렉트가 되어 있다.
  • [3] 허나 한국 더빙판에는 이 에피소드가 왜색적이라 방영되지 않았다. 결국 더빙판에서의 첫번째 등장은 스즈키 소노코의 별장에서 일어난 '세 쌍둥이 용의자 살인사건'.
  • [4] 그때문에 상대적으로 동생보다 개그 캐릭터 같은 면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 일본판에선 일란성 쌍둥이다보니 기본적으로 목소리는 비슷한데(성우도 같고), 산고 쪽이 좀 더 톤이 높고 목소리가 좀 더 크다. 아예 칠흑의 추적자에선 모리 코고로가 "여전히 목소리가 크다." 고 말하기도 한다.
  • [5] 45권 낚시터 살인사건에서 처음 등장하여 64권 일각바위 사건에서 다시 등장한다.
  • [6] 50권 이후에는 군마 현경의 야마무라 미사오와 동생인 요코미조 쥬고가 더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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