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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리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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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의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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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의 요한

1975년 5월생. 가장 잘 알려진 이름은 요한 리베르트(Johan Liebert). 발음과 문서 이름이 다른 건 기분탓이다 번역가 박련 탓이다.

몬스터에 등장하는 주요 악역. 성우는 사사키 노조무/신용우[1].

상당한 지능을 가졌으며 극중에서의 묘사나 그려지는 바를 보면 상당한 미남이지만 그 실체는 사이코패스. 구동독 시절 고아를 대상으로 인간병기 프로젝트를 실험하던 511 킨더하임 출신이기도 하다.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인 안나(니나 폴트너)외엔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으며, 인간의 고독과 비뚤어진 심리를 이용해 태연자약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그야말로 완전한 악의 결정체. 살인 수법도 교묘해서, 자기가 직접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고 부하[2] 내지 그 부하의 부하를 부리거나 매수, 협박, 그리고 특기인 말로써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3]을 통해 살인을 저지른다.

10년 전, 리베르트 부부의 집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부부는 이미 총에 맞아 죽은 뒤였고 여동생 안나 리베르토는 거의 정신이 나간 상태였으며, 요한 본인은 머리에 총을 맞아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 때 Dr. 텐마 켄조의 수술 덕분에 다시 생명을 얻게 된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거기에 연루된 인물이자 텐마가 담당하던 잡범인 윈켈스가 텐마의 눈앞에서 살해당한다. 그 범인은 바로 텐마가 살려냈던 요한이었다. 텐마는 자신이 남을 죽이고 다니는 살인마를 살려냈다는 진실에 충격을 받아 오열하고, 살인마, 아니 '악마' 그 자체인 요한을 죽이기 위해 긴 여정을 시작한다는 게 몬스터의 기본적인 줄거리이다.

굉장히 매력적인 악역이기도 하며, 여장 취미…라기보단 능력이 있다. 여장을 했을 때에는 여동생인 안나와 구분이 가지 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심지어는 목소리 까지도 똑같이 낸다! 이 모습으로 남자를 홀려내기도 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후로게이 취급을 한다 카더라(...) 위에 서술된 내용으로 인해 모티브가 MW유우키 미치오라는 이야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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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완벽한 그는 사실 프란츠 보나파르트를 필두로 하는 구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이 계획한 인간 병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었다. 인간이 식물들의 재배를 거듭해 우수 종자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많은 수의 우수한 인간들을 모아놓고 계획적으로 결혼시켜 완벽한 인간을 창조해 내려고 한 것. 요한과 니나의 아버지는 구 체코슬로바키아의 젊은 장교였는데, 정부의 명령을 받아 계획적으로 둘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이후 아내를 정말로 사랑하게 되어 도망치지만, 정부는 이 행동들도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 결국 그 장교는 숙청당하고 어머니는 쌍둥이를 임신한 채 프란츠 보나파르트의 감시를 받게 된다. 어머니는 "내 아이들이 당신에게 복수할거야"라고 맹세하지만, 보나파르트는 요한의 어머니의 초상화를 그리면서 '웃기는 소릴 하는군'이라며 씹는다. 또한 어머니가 "아이들의 이름을 지었어. 알려줄 거야"라고 말하자 "이름 따윈 필요 없어."라고 하는데, 이름=존재감=사람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작품의 큰 주제를 나타낸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프란츠 보나파르트가 쌍둥이의 어머니를 사랑하게 된 것(프란츠 보나파르트 항목 참고). 그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실험'에 대해서 아는 정부 고위 인사 42명을 '붉은 장미의 저택'에서 와인에 독을 타는 방법으로 전부 죽인다. 그리고 운 나쁘게도 쌍둥이 중 인간 병기로 육성될 계획이었던 니나가 그 광경을 보게 되고(그 이유는 맨 아래 참고), 프란츠는 니나에게 모든 것을 잊고 여기서 최대한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리고 3마리의 개구리가 있던 집으로 돌아간 니나는 요한에게 자기가 겪은 모든 일들을 말해주고, 요한의 몬스터는 깨어날 준비를 하게 된다.

요한이 살육을 저질렀던 이유는 완벽한 자살을 위해서였다. 니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가 자기가 겪었던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된 요한은 니나가 본, 42명의 사람들이 죽어있는 광경 때문에 '몬스터'가 된다. 작중에서 몬스터라는 개념은 모든 인간이 내재한 폭력성, 파괴성 같은 감정들을 의미한다. 인간은 모두 폭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과 사회의 통제에 의해 그것들을 제어할 수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사람들이 대량으로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부모에게 버림받았다는 슬픔(하단 참조)에다가 설상가상으로 511 킨더하임에서 감정을 없애고 폭력성을 극대화시키는 교육을 받으면서 그는 도덕 관념이나 감정 같은 건 전혀 없이, 오로지 폭력성만을 가지는 인간이 되었다. 비유하자면 '몬스터'가 풀려나 버린 것이다. 정작 시체들을 목격하고 부모에게 배신당한 니나는 511 킨더하임이 아닌 그 주변에 위치한 정상적인 고아원[4]에 보내져 교사들의 사랑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괴물이 되지 않을 수 있었다.

3마리의 개구리가 있는 집을 불태운 후 둘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탈출하고, 국경을 헤메다가 마침 순찰을 돌고 있던 헬무트 볼프에게 발견된다. 이전까지 둘은 오로지 실험을 위한 '실험품'이라 공식적인 이름이 없었는데[5] 그가 쌍둥이의 유일한 소지품이던, 프란츠 보나파르트가 쓴 <이름없는 괴물>이란 그림책의 괴물이 받았던 이름인 요한이라는 이름을 남자 아이에게 지어준다.[6] 후에 볼프가 텐마와 만났을 때 대사에서 짐작해보면 괴물의 이름을 지어준 것이 요한의 각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요한에게 약물을 투여하고 인터뷰[7]를 하는데, 이때 요한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511 킨더하임에 집어넣게 된다. 운 좋게도 니나는 주변의 다른 고아원에 입양되고 덕분에 정상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었다.

511 킨더하임에서는 원래도 막장이었던 고아원 분위기를 특유의 사람을 말로 조종하는 능력으로 더 막장으로 만든다. 홉스가 말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그 자체로, 고아원 직원들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서로 적대하여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게 만든다. 그리고 요한은 높은 곳에서 그 장면들을 지그시 응시한다. 흠좀무. 전부 죽은 건 아니고 몇 명은 살아남은 모양.

이후 511 킨더하임을 나와서 동독의 외교관 리베르토 부부에게 입양된다. 이때 니나(당시는 안나)가 없다면 입양되지 않을 거라고 떼를 쓰고, 결국 니나도 리베르토 부부에게 입양되게 된다. 그렇게 잘 사나 싶었는데…하필 서독으로 망명한 리베르토 부부가 TV에 나온 것을 본(1화에 텐마와 에바가 본 바로 그 뉴스) 프란츠 보나파르트가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들을 보기 위해 리베르토 부부를 방문한다. 그리고 요한은 각성한다. 니나의 기억을 자신의 기억으로 만들었는데다가 511 킨더하임에서의 교육으로 감정이 없는 인간이 되었는데, 42명을 죽이고 여기서 전력으로 도망치라고 말한 장본인인 프란츠가 나타나자 거기에 자극을 받은 것.[8] 결국 리베르토 부부는 요한에게 죽고 이를 목격한 니나가 자기를 쏴달라는 요한의 말에 따라 머리를 총으로 쏜다. 이후 니나는 정신 붕괴.[9] 이후 텐마가 근무하는 아이슬러 기념 병원으로 실려오고 텐마에 의해 살아난다. 이때가 1986년. 의식을 차리자마자 텐마가 흉을 본 병원장을 비롯한 부패한 의사 3명을 죽여버리고(…) 니나와 함께 병원을 나간다. 그리고 니나를 폴트너 부부에 맡기고 20살이 되면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이후 아이가 없는 중년 부부들을 옮겨 다니며 자랐는데, 그 부부가 싫증이 난다고 생각되면 자신의 존재를 지우기 위해[10] 죽여버리고 다른 부부로 갈아탄다(…) 작중에 발생한 중년 부부 연속 살인 사건도 전부 이 이유 때문이었다.

그래도 나름 착실하게 김나지움을 다니는 등 겉으로는 평범한 삶을 산다. 작중 스킵된 9년 동안 로베르트를 자기 편으로 만들고 자기 과거를 캐는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18세가 된 해에 독일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가인 한스 게오르그 슈바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주변 부부의 양자로 들어간다. 20세가 되어서 니나를 찾아오지만 그동안의 탐문으로 눈치를 챈 텐마가 니나를 데리러 옴으로써 실패. 대신 몰래 마약 거래를 하던 형사 두 명을 협박해서 폴트너 부부와 지역 기자인 마우라를 죽인다. 세 사람의 시체를 목격한 니나는 자기가 요한을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힘을 키우기 위해 텐마를 떠난다.

그리고 슈바르트 수하에 들어가기 위해 니나와 같은 대학교인 파렌이란 학생을 꼬드겨 자기의 능력으로 슈바르트가 그를 친자식이라고 믿게 만들지만, 진짜 아들인 칼이 나타나자 심리 전술로 자살하게 만든다.[11]

슈바르트의 비서인 시절에는 아이들과 친했는데, 이는 아이들에게 염세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어 위험한 게임[12]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이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아이들의 환심을 사려 했고, 나중에 슈바르트가 장서를 기증하게 될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고르다가 프란츠 보나파르트의 그림책 <이름없는 괴물>을 발견하고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이때 기억을 일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슈바르트의 의뢰로 일련의 사건들을 탐방하고 다니던 리하르트를 심리 전술[13]로 사고사(혹은 자살)하게 만드는데, 이는 정신분석학 의사인 라이히와인 의사가 요한을 쫒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라이히와인의 제자인 기렌도 텐마로부터 요한의 정체를 전해 듣고 그를 쫓게 된다. 두 사람은 리하르트의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요한의 등장과 행적에 대해 정리하고, 작 후반부까지 텐마와 니나, 디터를 보호해주고 백업하는 등 조력자로서 큰 역할을 한다.

그 뒤 도서관에 장서를 기증하는 일을 슈바르트에게 조언하고, 장서 기증식에서 문을 잠궈놓은 다음 불을 질러버린다. 이 때 로베르트는 이 계획에 대해 몰랐는데, 이건 요한이 잠깐 혼란을 겪어서 그런 것이다.[14] 불타는 도서관에서 텐마가 나타나자 니나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기 이마를 가리키며 자살을 시도하나, 인명 구조를 우선한 텐마는 그걸 무시하고 슈바르트와 니나를 구한다.

도서관 방화 사건 이후로는 계속해서 자신의 과거를 탐색한다. 악행은 여전해서, 로베르토를 이용해 얀 스쿠 형사를 졸지에 살인범으로 누명씌우는 등의 행동을 벌인다.

그런데 요한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페트르 챠페크는 그를 독일 극우 조직의 리더로 앉힘으로써 극우파가 독일의 정권을 잡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것은 체코에 잔존하던 구 체코슬로바키아 비밀 경찰들과 연동된다. 요한은 표면적으로는 그들과 협력하는데, 그들의 힘과 과거 511 킨더하임, 구 체코슬로바키아 정부와 관련된 인물들과 접촉해 자신의 과거를 온전히 되살려낼 의도였다. 결국 기억을 대부분 되찾고, 킨더하임의 원장이었던 미하일 페드로프를 니나로 변장한 채 찾아가 죽인다. 페드로프가 자신이 어렸을 때 인터뷰한 내용을 녹음한 테이프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자 구 체코슬로바키아 비밀 경찰을 이용해 테이프를 가지고 있던 볼프강 글리머와 얀 스쿠 형사를 습격하고, 스쿠 형사의 어머니에게 맡겨져 있던 테이프를 회수해 녹음된 내용을 듣는다.

남아있던 독일 극우 조직 리더 두 명(페토르 챠페크, 크리스토프)은 요한과 완전히 접촉하기 위해 요한과 마주친 적이 있는 에바를 동원해 파티장에서 그를 찾아낸다. 페토르는 에바를 경호했던 마르틴에게 에바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그는 에바를 놓아주고 그 과정에서 총을 맞은 그는 텐마에게 찾아가 자기에게 명령을 내린 페토르 챠페크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사망한다.

요한은 마침내 최종 흑막인 프란츠 보나파르트에 도달하고, 그가 살고 있는 마을인 루인하임의 사람들을 모두 죽임으로써 그를 끌어내고, 그와 함께 죽음으로써 완전한 자살을 실행할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계획은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로베르토가 프란츠를 죽이자 마지막에 텐마, 니나와 조우해 텐마에게 다시 한번 자기를 쏴달라고 한다. 하지만 마을의 소년인 빔의 술주정뱅이 아버지가 요한이 자기 아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것[15]을 보고 기겁해[16] 쏨으로써 상황 종료.

이후 병원으로 실려가 텐마의 수술을 통해 목숨을 건진다. 그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 니나는 요한을 용서했고, 텐마도 니나에게 동의했던 것. 하지만 의식은 없었다. 마지막화 엔딩에서는 창문이 열려있고 침대도 비워져있는 장면이 나간다. 아무래도 의식을 회복하고 창문을 통해 탈출한 모양이다. 하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으니 더 이상 살인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요한이 완전한 자살을 추구하게 된 이유는 자신이 존재해도 되는 사람인가에 대한 회의감애정 결핍이라고 할 수 있다.[17] 마지막화에서 드러나는데, 요한 내부의 몬스터가 깨어난 시점은 어머니가 쌍둥이 중 하나(니나)를 실험 대상으로 보내버린 때라고 한다. 당시 어째서인지 둘은 똑같이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18]에, 어머니가 누구를 버리고 누구를 선택했는지는 모르는 상황이었다.[19][20] 이 경험에서 상처를 받아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뇌하게 된 것.

상기했다시피 니나는 정상적인 교육을 받아 이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지만, 막장 고아원인 511 킨더하임에 있었던 요한은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가 없었다. 프란츠 보나파르트의 폭력성 세뇌와 기억 조작, 511 킨더하임의 감정을 없애고 폭력성을 극대화하는 훈련, 인간판 교배 실험에 의한 완벽한 인간, 그리고 어렸을 적의 트라우마. 이 모든 것이 겹쳐져 '몬스터' 요한이 만들어진 것이다. 어찌 보면 시대의 희생자.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사람 몇명 죽이고 체포되었겠지만 유전자 자체가 완벽한 인간이라 엄청난 살육으로 이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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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 신용우는 전속 성우였다. 지금과 비교해도 절대 안 비기는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여담이지만 이 몬스터에서 동기들 중 주연급 배역을 맡은 사람은 신용우가 유일하다.
  • [2] 작중 자행된 살인의 대부분은 로베르트가 저지르거나 지휘한 짓이다.
  • [3] 목표로 삼은 사람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간파하고 이 부분을 말로 부추김으로써 정신 붕괴, 통제력 상실, 감정의 이성 압도 등을 일으킨다. 작품 후반부에서 나오는 "끝"이니 "마지막 풍경"이니 하는 건 바로 무념(이성의 상실), 즉 감정만이 남은 세계를 뜻한다. 이 풍경을 실제로 본 볼프 장군의 경우, 다른 생각은 나지도 않고 오로지 '날 기억해줘'라는 감정뿐이었다.
  • [4] 작중 초기에 텐마가 디터를 위탁시키러 방문했다가 직원인 에르나 티체로부터 511 킨더하임의 정체를 들은 그 고아원이다.
  • [5] 쌍둥이의 어머니가 개인적으로 붙여준 이름은 있었다. 이 사실도 마지막화에서 드러나며 어떤 이름을 붙였는지는 끝내 나오지 않는다. 옛 이름(정체성)을 되찾았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할 듯.
  • [6] 안나의 이름은 프란츠가 요한 남매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면서 지어준 것이고, 요한의 이름은 요한 스스로 동화책에서 따왔다.
  • [7] 이걸 녹음한 게 나중에 페드로프가 죽기 직전 글리머와 얀 수크 형사에게 넘겨준 테이프이다.
  • [8] 다만 실제로 붉은 장미의 저택에 다녀온 니나로부터 프란츠가 도망치라고 얘기했단 것도 다 들었을텐데 왜 프란츠의 방문에 각성한 건지는 의문. 감정이 결여되어 있다 보니 '용서'란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지도?
  • [9] 작중 초기에 정신붕괴된 니나가 중얼거리는 '죽여줘'라는 대사는 알고보니 니나 자신을 죽여달라는 게 아니라 요한의 말을 되풀이했다는 반전.
  • [10] 즉 '완전한 자살'을 위해. 허나 '꿈에서 깬' 이후에는 다른 살인마들을 시켜서 정리해 나가는데, 그 살인마들은 어짜피 감방에 갇힐 테니 굳이 뒤처리하지 않은 듯.
  • [11] 사람을 속였다는 죄책감을 부추긴 것 같다.
  • [12] 두 사람이 나란히 옥상 난간에 올라가 눈을 감고 서로를 향해 걷는 게임. 떨어지지 않은 사람이 승리하며, 떨어진 아이는 당연히 사망.
  • [13] 사실 리하르트는 술을 마시지 않은 제정신으로 범죄를 저지른 소년을 죽였다는 것.
  • [14] 즉 도서관에서 이름없는 괴물을 보고 '괴물의 존재와 진실'에 대해 다시 깨닫게 되며, 본래 슈바르트를 죽이려던 계획을 접은 걸로 보인다.
  • [15] 날 안 죽이면 이 아이를 죽일 겁니다!라는 텐마에 대한 협박
  • [16] 이 때 빔의 아버지가 본 요한의 모습은 요한묵시록짐승이었다.
  • [17] 텐마에게 자기를 죽여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니나를 제외한 사람 중에서 자기를 진정으로 아껴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 [18]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실험대상이 될 거라는 사실을 예측했거나 "서로 떨어지지 말자"며 같은 모습을 했을지도 모른다.
  • [19] 정확히는 요한과 안나가 둘 다 여자 모습을 하고 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채 "엄마…손을 놓지마"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보나파르트가 "한 애는 놔두고 다른 한 애만 데려가겠소. 이건 실험이요. 자, 누굴 데려갈까?"라고 압박하자 어머니는 "이쪽…아니, 이쪽"이라며 요한과 안나를 잠깐 헷갈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 [20] 또한 루엔하임 대학살에서 니나는 요한을 찾으러 "흡혈귀의 집"에 갔다가 그가 느낀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바로 미안해였다. 자신이 붉은 장미의 저택에 끌려갔어야 했다고 생각했던 모양. (사실 본인이 갔던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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