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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last modified: 2015-09-16 22:43:14 by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시리즈
2.1. 외계에서 온 우뢰매(1986)
2.2. 외계에서 온 우뢰매 2 (1986)
2.3. 외계에서 온 우뢰매-전격 3(쓰리) 작전 (1987)
2.4. 우뢰매 4탄-썬더 V 출동 (1987)
2.5. 뉴머신 우뢰매 5 (1988)
2.6. 제3세대 우뢰매 6 (1989)
2.7. 돌아온 우뢰매 7 (1992)
2.8. 에스퍼맨과 우뢰매 8 (1993, 렌탈비디오용)
2.9. 무적의 파이터 우뢰매 (1993, 렌탈비디오용)
3. 등장인물
3.1. 에스퍼맨 측
3.2. 루카 군단(1편)
3.3. 루시퍼 부대(3편)
3.4. 링구 부대(4편)
3.5. 베가 부대(5편)
3.6. 알몬 제국(6편)
3.7. 그 외의 등장인물
3.8. 주역 메카
4. 잡지

1. 개요


김청기 감독의 특촬물. 정식 제목은 '외계에서 온 우뢰매'. 절대 우뢰맨[1]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의 비용대비 수익[2]이 낮아져 그 대안으로 특촬 방식을 도입했다. 그러나, 특촬이라고는 해도 애매한 것이 특수효과에 해당할 부분을 모두 미니어쳐와 애니메이션으로 때운 것이다. 그 덕에 극중 등장하는 메카의 경우 정지컷은 미니어처를 쓰고 움직이는 장면은 모두 애니메이션으로 때웠다.

동시에 마케팅적 측면에서 당대 인기 개그맨인 심형래를 기용해 평소에는 바보행세를 하고 변신후에는 간지 히어로 라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웠다. 물론 바보행세를 하는 히어로라는 컨셉은 특별한 숙고의 결과물이라기보다는 당시 개그맨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중이던 심형래 본인의 인기를 이용하려는 시도였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팬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참고로 천둥을 뜻하는 표준어는 우뢰가 아니라 우레다. 다만 우뢰매가 처음 등장하던 시절까지는 우뢰가 표준어였으며, 우레로 바뀐 것은 90년대 이후의 일.[3]

김청기 감독에 의해서 리메이크 준비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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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에서 그 영화가 쌈마이한 소품을 쓰거나, 연출이 쌈마이틱할 경우 "우뢰매가 연상되는 부분","21세기에 찍힌 우뢰매"식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그러한 평을 듣는 영화들은 대걔 우뢰매 1편만도 못한 작품성을 가진경우가 대부분이다.

6편까지는 매 시리즈마다 우뢰매 로보트완구 시리즈와 무비북, 영화 전체를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녹음한 카세트테이프 등을 출시하는 등 2차시장도 꽤나 활발했다. 특히 로보트완구는 저가형 프라모델부터 고급형 완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나왔다. 극장개봉시 1인당 한매씩 책받침도 증정.

2. 시리즈

2.1. 외계에서 온 우뢰매(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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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개봉작으로 비공식 200만 관객이 들었다고 알려진 작품.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결합이라는 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심형래나 김청기나 이것 때문에 완성도는 개발새발이면서 애들 코묻은 돈 뜯어간다는 비난을 많이 들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본적인 시리즈의 설정은 1편에서 확립. 형래는 작중 5년전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비행기 사고로 양친을 모두 잃고 엄박사(엄용수 분) 집에 얹혀 사는데 사고의 쇼크 때문인지 지능이 모자란 듯한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하지만 그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숨겨진 초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정. 형래는 야유회를 갔다가 우연히 숲속에서 알파 센타우리에서 온 외계인 시맨과 그의 딸 데일리를 만나게 되고 시맨이 형래의 잠재된 초능력을 이끌어내 에스퍼맨으로 활약하며 우주의 악당 루카 일당을 막고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 1편의 기본적인 스토리.

비장한 분위기의 오프닝 테마부터 작중 내내 썩 밝지 않은 분위기에 나름대로 어린이들에게 충공깽스러운 반전까지 있다. 유치한 특수효과를 제외하면 당시의 양산형 어린이 영화나 국산 애니메이션보다 설정이나 스토리면에서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사실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이유는 80년대에 인건비 상승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이 어려워진 것이 이유라는 설도 있다.

우뢰매 메카 또한 당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처럼 표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다만 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의 구조적인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은 완구사로부터 제작비를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완구사는 애니메이션의 흥행을 통해 자사의 완구 판매고를 높일 목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제작을 지원했다. 때문에 메카의 디자인은 주로 스폰서 완구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런데 당시 우리나라의 완구사들은 일본에서 쓰다가 폐기한 완구 금형을 사오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메카의 표절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하는 바가 컸다.

에스퍼맨과 데일리의 러브신(?)이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두는 사람도 있다(...) 특히 형래가 진짜 데일리와 가짜 데일리를 번갈아 뽀뽀를 받아보고 진짜를 골라낸뒤 황홀해서 쓰러지는 장면은 정말이지(...)

팬들 중에서도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작중 파이널 보스인 루카 역을 맡은 안대욱은 이후 3편 전격z작전의 파이널 보스 루시퍼로, 6편 제3세대 우뢰매에서는 무술감독까지 겸업하며 파이널 보스 알몬 역으로 다시 등장한다.

2.2. 외계에서 온 우뢰매 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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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성으로 끝날 수 있었던 우뢰매 1편이 전대미문의 흥행을 거두자 후속작의 제작이 결정되어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제작된 작품이다.

장난감들을 조종하는 적이 등장하며 이에 맞서 우뢰매도 소형화[4]되면서 장난감끼리 결투를 한다. 그래서 이 작품 한정으로 우뢰매는 거의 대부분의 씬이 완구의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우뢰매가 소형 장난감으로 등장하는 것은 예산상의 이유와 1편에 비해 짧은 시간에 기획되어 겨울방학 때까지 단기간에 완성되어야 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비중을 대폭 줄이고 실사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뢰매의 소형화는 당시 어린이팬들에게 나름 신선하게 받아들여진 측면이 있지만, 거대 로봇의 부재를 만회하기 위해는 다른 실사 캐릭터들의 활약이 중요했는데, 외계인 3인방의 캐릭터의 강렬한 존재감이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깊은 인상을 주었다.[5] 한국 영화사의 괴객 왕룡이 강우역으로 출현하는데, 그가 맡은 무술 고수 강우 캐릭터도 극중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시리즈 사상 가장 음침하고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다. 이는 앞서 말한 예산 및 시간적 여유의 부족으로 인해 거대 로봇이 등장하지 못하고, 극중 캐릭터 특히 외계인 3인방과 강우 등의 악의 세력의 활약이 강조될 수 밖에는 작품의 특성상 어두운 분위기로 가는 것은 필연적인 선택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오프닝부터 악과 지옥에 대한 심오하고 무거운 나레이션과 외계인 3인방이 기괴한 화풍으로 등장하는 일러스트의의 압박.(직접 보자. 어른이 봐도 음침하다. #) 작중 강우는 동생의 선물을 주려 인형을 훔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지는데 이 강우를 외계인 3인방이 되살려내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6] 강우의 시신을 외계인 3인방이 병원 영안실에서 살려내는 씬이나 외계인에 세뇌된 강우의 눈빛이 변하는 씬은 어린이들에게는 상당히 공포였다.(애들 영화에 영안실이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이 뭐... 심지어 형래가 다른 시신을 보고 기절하는 장면도 있다.) 형래의 집처럼 일상적인 공간 조차 주로 시간적 배경이 밤이었다. 그나마 야외 장면은 촬영 여건상 어쩔 수 없이 주로 낮에 이루어져 그나마 작품의 어두움을 부분적으로 상쇄해 주었다. 스타워즈 삼부작이나 인디아나 존스 삼부작 등에서 2편을 어두운 작품으로 만드는 관습도 한몫했을 것이다.

외계 3인의 포스가 그야말로 후덜덜했다. 그로테스크한 생김새에 갈퀴가 달린 발을 흔들며 날아다니는 장면부터 해서 가공할 초능력을 보유한, 공식명칭은 외계 3인이지만 사실상 지옥에서 온 자들이라는 설정으로 일종의 절대악과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우뢰매 시리즈를 통털어 에스퍼맨을 완전히 발라버려 죽음까지 몰아넣은 유일한 악당들이다. 그 초능력으로 강우를 세뇌시켜 수족처럼 부리고 심지어 장난감 가계에 들어가 장난감에 초능력을 불어넣어 그 장난감들이 사람들을 공격해 여러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다. 평범한 일상을 공포로 만드는 연출은 더욱더 우뢰매 2의 음침한 분위기에 일조했다. 그리고 에스퍼맨과의 전투씬에서 셋이서 에스퍼맨에게 포스 라이트닝 공격을 하는 장면은 압권이다. 어두운 동굴을 아지트로 삼았는데 엄박사 일행을 구하고자 동굴에 들어온 데일리와 차돌이를 상대하면서부터는 완전히 공포영화스러운 연출 덕택에 데일리는 작중 한정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무서워서 비명만 질러대는 민폐 캐릭터로 전락했다.[7] 심지어 막판에 형래가 외계 3인때문에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 위기에 놓인걸 뻔히 보면서도 외계 3인이 무서워 엄박사, 조박사, 차돌 등과 함께 숨어서 지켜보기만 하고 구하러 나가지도 못했다. 이 때문에 극장에서 데일리는 안구하러 가고 뭐하냐고 소리를 지르던 초딩도 있었다(...)

데일리 사망씬이 존재해서 당대의 초딩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8]
등장한 악역 외계인 3인조가 최후를 맞게 되는데 영화에서는 십자가 보고 쓰러지는듯했지만, 무비북의 설명을 보면 교회(교회가 아니라 성당임. 당시 촬영현장에서 직덥 목격한 주민 - 당시 초2) 종소리의 음파가 공교롭게도 치명적인 주파수였다고 한다.[9][10]

앤드류의 말에 따르자면 필름상태가 좋지 않다고 글을쓴적이 있는데 얼마나 않좋냐면 스크레치가 필름을 상,하로 바뀌게 만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써있는데 실질적 비율은 1:33:1 비율인데

우뢰매의 디자인과 색상이 1편과 크게 달라진 것도 당시 어린이들에게는 큰 화제를 모았는데, 작중에서는 이에 대한 설명은 없고 마치 원래부터 우뢰매의 모양이 그랬던 것처럼 진행된다.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우뢰매의 색깔과 디자인이 변경된 이유에 대한 온갖 추측과 설정이 난무했다. 실질적으로 1편과 디자인을 달리한 것은 새로운 완구를 제작하여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편의 우뢰매 디자인은 5편까지 이어진다. 대신 3편부터 5편까지는 새로 등장한 기체가 주력 완구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1편에서 씨맨 역을 맡은 장인한이 여기서는 엄박사와 함께 외계 3인에 납치되는 조박사로 등장해 몇몇 어린이들이 어안이 벙벙해 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것이 1, 2편에 모두 출연한 배우들 중 배역을 바꾼게 이 분 한 분 뿐이었던지라...[11]

2.3. 외계에서 온 우뢰매-전격 3(쓰리) 작전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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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일용엄니로 유명한 탤런트 김수미와 김학래를 영입했다. 우뢰매 이외에 김박사가 만든 대형 트레일러(1호)+자동차(2호)+헬리콥터(3호)가 3단 합체(라고는 하지만 그냥 포개져서 다니는 것 뿐인) 전격 3라는 메카가 등장한다.

스토리는 E.T.의 영향을 받았다. 작중 차돌이가 놀러를 갔다가 웬 커다란 타조알같은 것을 얻게 되는데 여기서 태어난 것이 외계인 리안과 삐용의 자식인 리안삐. 차돌과 리안삐는 종을 넘어선(...) 우정을 나누게 되나 리안삐를 되찾기 위해 부득이하게 루시퍼의 수하가 된 리안과 삐용이 지구에 나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E.T.는 하다못해 귀여운 구석이라도 있는데 리안삐는 생김새 자체도 굉장히 그로테스크. 부모인 리안과 삐용의 모습을 보면 알로 태어나는것도 신기한데 어떻게 저런 생김새의 자식이 나왔나 싶을 정도. 그러나 워낙 마음씨가 착한테다 차돌을 제외한 다른 인간들에게 그 생김새 하나만으로 멸시받고 쫒기는 바람에 리안삐가 불쌍하다는 초딩들이 많았다.데일리는 워낙 미인이라 누구에게나 환영받았건만

훗날 90년대 섹시스타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 리나가 악역이면서 나중에 조력자가 되는 삐용 역으로 출연했다. 미래를 예견한 것인지 작중에서도 남다른(...) 복장으로 등장한다.

우뢰매 시리즈 중에서 최대 흥행작이다. 전작들에 비해 스케일이 커졌고 세트장들이 체계적으로 설치되어 촬영되기 시작했다. 악역 외계인 보스 루시퍼의 정체가 사이보그였다는 설정은 나름 주목을 끌었다. 당시 유행했던 터미네이터 등에 영향을 받은 듯. 정체가 탄로나기 전의 모습은 아수라백작(...) 조종실도 허름한 1편에 비해서는 나름 깔끔해졌다.[12]

우뢰매를 제외한 선역 메카로 처음으로 등장한 전격3는 트레일러인 1호기를 김수미 박사, 레이싱카인 2호기를 형래, 헬기인 3호를 데일리가 조종했다. 이 3기종을 서로 포개 합체도 가능. 판매용으로 출시된 완구도 이 기믹이 잘 재현되어있었다. 하지만 루시퍼의 로봇에 의해 3대 모두 개발살이 나버렸다(...)

데일리 역은 당초 오디션으로 공개모집을 하려 했으나 1편에서 데일리 역으로 출연했던 천은경이 2편에 나오지 않아 초딩들이 데일리 누나가 왜 바뀌었냐는 편지와 엽서를 제작사에 하도 많이 보내 천은경이 3편의 데일리 역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도 유명. 천은경은 다음편인 4편에서도 변함없이 데일리로 등장했다.

2.4. 우뢰매 4탄-썬더 V 출동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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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에 이어 미중년(?) 배우인 남궁원, 대배우라 할수있는 박암등 한국영화사에 굵직한 배우들을 대거 영입. 당시 제작비가 4억이라고 알려졌는데 이는 그 당시 웬만한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를 아득히 초월하는 액수였다. 이미 어린이 영화 레벨이 아닌 나름대로의 블록 버스터급 가족영화.....를 지향했는지도 모른다.모녀간의 사랑이나 적과의 사랑 등 어느정도 드라마성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나 스토리에서 그 무게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흐지부지 되었다.

전편에서 전격 3가 개발살 나버려서인지 김수미 박사는 새로운 거대로봇 썬더 V를 제작했다. 새로봇이 등장하는 것은 새로운 로봇 완구를 팔아먹으려는 스폰서 완구사의 의중이 크게 작용했을 터. 이 썬더 V는 평상시에는 멀쩡한 인간형 머리를 갖고 있는데 전투시엔 가슴안쪽으로 원래 머리가 들어가고 미사일과 빔병기가 달린 포탑형태의 제 2의 머리가 장착된다. 완구로 나온 썬더 V역시 이 기믹을 잘 재현했다. 사실 이 완구는 국내에도 MBC를 통해 방영됐던 미국 애니메이션 실버호크의 주요 악역인 몬스타의 피규어를 그대로 카피했다. 피규어의 헤드만 바뀌었고 외형이나 기믹은 그대로. 차이점이라면 가슴에 수납되있는 제2헤드가 오리지널은 사자머리, 썬더 V는 포탑형태라는것과 썬더 V에는 백팩[13]이 탈착가능하단점뿐. 그런데 후기에 판매된 완구는 아예 포탑머리조차 안달린 몬스터 원형피겨 그대로였다...

우뢰매와 썬더 V 두 기의 로봇이 협력하여 싸우는 설정은 나름 괜찮았다. 여러 기의 로봇이 싸우게 되면서 우뢰매 시리즈의 스케일이 더 커졌다할 수 있다. 또한 지구방위군이 시리즈 최초로 등장했다. 굉장히 거대한 규모의 지구방위선단이라는 우주전함을 운영했는데 덩치에 걸맞지 않게 민폐 기질이 보였으나 작중 마지막에서 위기에 처한 우뢰매를 구해주는 활약을 보여줬다.

에스퍼건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리즈. 김박사가 썬더 V의 에너지를 농축시켜 만든 레이저 총이라는 설정으로 다음편인 5편까지 유용하게 쓰인다. 조립식 프라모델과 완제품 소형&대형 총 3종이 판매용으로도 등장하여 초딩들의 무기로 애용되었다(...) 당연하지만 판매용은 레이저가 나가지 않고 BB탄이 발사되는 BB건. 1000원, 3000원, 5000원 등으로 발매되었는데, 모양이 좀 다르다. 아무래도 제일 비싼게 영화에 나오는 에스퍼건과 제일 똑같다.

천은경이 데일리 역으로 출연한 마지막 시리즈. 1편때만 해도 좀 풋풋한 느낌이 남아었었지만 이 작품에선 완전히 미모가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줘 뭇 초딩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아닌게아니라 지금 봐도 정말 예쁘다.

2.5. 뉴머신 우뢰매 5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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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내작으로서는 이례적인 태국 해외 로케이션. 김청기 감독의 실사 영화인 바이오맨(주연: 박중훈, 전대물인 초전자 바이오맨이 아님!) 로케를 병행한듯 함. 작중 초반에서 우뢰매가 어이없이 완파되고 대신 새로운 뉴머신 우뢰매가 등장한다. 손끝에서 광선이 나가며 가슴팍의 매 문신에서 불새를 소환할 수 있다. 이 불새는 뭐든지 다 녹이고 개발살내버리는 궁극의 필살기. 그 외에 파괴될경우 머리부분만 비상탈출선으로 분리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다음작인 6편에서 나온다. 적군의 항공모함 내부도 나름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하여 기존 작품보다 진일보된 면을 보여주었다. 김청기 감독의 막내아들 이삭군이 태국 숲 속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어린이(정체는 스포일러;)로 등장한다. 영화 개봉 이듬해 지구방위 사령관으로 4편부터 출연했던 박암 선생이 항년 65세로 작고. 하필이면 이 영화가 원로배우 박암 선생 마지막으로 출연한 유작이 되었다.

뉴머신 우뢰매의 등장과 더불어 에스퍼맨도 업그레이드 되어 마스크를 착용하고 광선검을 사용한다. 또한 전투에서의 포스 라이트닝 묘사도 더 세밀해졌다.
뉴머신 우뢰매는 대놓고 짝퉁인 1편의 우뢰매나 머리만 바꾼 2~4편의 우뢰매보다는 조금 더 디자인에 신경을 쓴듯하다. 그래봤자 다이아클론 도용. 기존의 우뢰매가 파괴되고 새로운 우뢰매가 등장한 것은 우뢰매의 주요한 스폰서인 완구사에서 새로운 로봇 완구를 팔아먹기 위한 마케팅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뉴머신 우뢰매는 일본 메카의 표절이 아닌 순수 창작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고, 빅파워드의 표절이라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디자인 차체에서는 표절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으나, 완구의 분리합체 기믹은 빅파워드 완구의 기믹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우뢰매 시리즈가 성공을 거두면서 일본에서 버리는 금형이나 역공학(?)적 카피 대신 국내 기술력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이는 뉴머신 우뢰매의 완구 퀄리티는 전작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이는 전작들이 해외의 완구 금형을 사오거나 모방하여 제작한데 반해 뉴머신 우뢰매는 분리 기믹을 제외하면 디테일이 많이 바뀌어 국내에서 금형을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물론 프라모델쪽은 해외 업체에 하청을 받는 한국인 원형사도 있다지만

여튼 태국 로케이션 덕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늘었고, 지구방위선단의 외계일당과의 생사를 건 혈전이나, 뉴머신 우뢰매의 임팩트넘치는 등장 및 엄청난 활약은 시리즈 전체를 통털어서도 꽤 볼만한 요소이다. 특히 마지막에 에스퍼맨과 악당 보스 베가의 1:1 대결은 그야말로 충공깽 그 자체여서 손에 땀을 쥐지 않은 어린이들이 없었을 정도. 여기서 베가가 보여준 포스 덕택에 우뢰매 2편의 외계 3인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악당으로 회자된다. 하지만 더 무서운 것은 베가와 그의 아들 베이다스 모두 에스퍼맨 손에 허무하게 쓰러지고 베가가 사령관으로 있던 함대도 폭파되지만, 그 후예들은 그로부터 8년후 다시 지구를 침공한다.

중간에 데일리를 납치해가서 결과적으로 뉴머신 우뢰매 발견에 도움을 주는 태국 원주민들은 워낙 분장이 잘돼서 현지인들로 오해받기도 했는데 사실 모두 우리나라에서 데려간 연기자(겸 스텝)들이다. [14] (다만 코끼리 씬과 수상도주씬에서 등장하는 사람들은 현지인들) 작중 형래가 이 원주민들과 난투극을 벌이고 경찰 2인조를 피해 도주하는 장면들 또한 워낙 코믹해 볼만하다. 나중에는 여차저차해서 경찰 2인조와 오해를 풀고 노닥거리며 콜라도 나눠먹고 사인을 해주는 등 태평하게 일상을 즐기는데, 형래가 그러고 있던 시점에서 데일리는 외계인에게 개발살나도록 얻어터지는 중이었던지라 답답하다고 가슴을 치는 어린이들이 많았다.

태국 로케 덕택에 분위기도 밝고 볼거리도 많아 우뢰매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꼽는 팬들이 많다.

데일리역은 1,3,4편에 출연했던 천은경이 향후 커리어 관리를 이유로 고사하여 대신 신인 이혜진이 출연했다. 이국적인 마스크가 매력이며 태국 원주민과 맨손격투 씬에서 그녀의 매력이 가장 빛을 발한다. 참고로 이혜진은 슈퍼홍길동 2에서 히로인 격인 곱단아가씨 역으로도 출연.

2.6. 제3세대 우뢰매 6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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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오리지날 우뢰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전작들이 매방학마다 6개월 텀으로 개봉되었지만, 6편은 5편이 개봉된지 1년 후에 개봉되었다. 1988년 겨울방학에 개봉될 타이밍에 6편이 개봉되지 않아 당시 어린이팬들에게 많은 궁금증과 조바심을 낳았다. 다만 제작사에서 발간하던 월간 우뢰매를 이용해서 6편은 보다 나은 퀄리티를 위해서 1년 후에 개봉한다고 진작부터 알려왔기 때문에 큰 동요는 없었다. 마침 1988년 겨울에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김정식&임하룡 콤비의 코믹 버디무디 컨셉이었던 슈퍼홍길동 2가 꽤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기도 했고. 기본적인 전개는 지저세계가 실존하고 있으며 이 지저세계는 기계인간들이 천년부터 지저세계인들을 지배해왔고 이제 지상을 공격하려하는 시점에서 에스퍼맨과 데일리가 지저세계의 평화를 위해 싸운다는 것.

5편으로부터 1년의 기다림 끝에 어린이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봉된 6편은 타이틀롤의 교체로 큰 충격을 주었다. 심형래의 이탈로 당시 신인개그맨 한정호를 주연 캐릭터인 장길(이름만 다를뿐 형래와 동일 캐릭터)로 캐스팅하고 '초능력도 구사바늘 하나를 움직이는 염력 보유자라며할 수 있는 새로운 에스퍼맨'이라 홍보하면서 서비스컷인지 나름대로 조연 여배우의 노출[15]도 넣었으나... 망했어요

이는 우뢰매의 문제점을 드러낸 것인데, 지나치게 심형래의 캐릭터성에 의존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외모면에서도 따질때 지금도 큰 키에 속하는 180cm에 준수한 마스크의 한정호가 바보 연기를 하고 있으니 미스캐스팅이었다. 심형래만큼 바보캐릭터를 잘 소화하고 스타성과 나름대로 연기력을 갖춘 연예인은 당시에는 드물었다.

메카닉 교체에 맛을 들였는지 오랜시간 활약한 1대 우뢰매에 비해 전작에서 교체된 뉴머신 우뢰매는 이번작에서 적들이 파놓은 함정에 걸려 어이없게 파괴된다. 또한 에스퍼맨과 데일리 또한 업그레이드 된 적에 맞서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파워 수트를 장착하게 되었다(지속시간이 고작 5분이라는 점이 문제였지만). 다만 파괴된 뉴머신 우뢰매의 경우 가슴에 부착된 광자 우뢰매(=불새)가 본작에서 새로 등장하는 3세대 우뢰매의 연료로 쓰인다는 점이 밝혀져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런 설정 덕택에 정작 3세대 우뢰매는 영화 내내 그냥 가동불가 상태로 병풍 신세(...). 영화가 끝날 무렵에야 가동이 시작되서 공룡로봇 군단을 개발살내기는 하지만 실제 활약 시간은 5분 남짓밖에 안된다... 흠좀무

주인공들을 돕는 조력자 역으로 나오는 지저세계의 사라공주는 아버지인 지저세계 왕을 구하고자 주인공들과 손잡고 본작 내내 주인공들을 많이 도와준다.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것은 아니지만 에스퍼맨에 대해 연정을 품고 있다. 작중 납치된 데일리를 구하고나서 에스퍼맨과 데일리가 진하게 포옹하는 것을 보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하는 장면이나, 데일리가 아버지께서 살아계신다는 희소식을 전했음에도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먼저 가버리는 장면 등을 보면 거의 확실한 듯.

본작의 악당로봇격인 지저세계 공룡로봇 시리즈들은 조이드의 완전 표절. 아니 표절 정도가 아니라 아예 조이드를 구매해서 미니어처들과 함께 찍은 수준이다. 작중의 악당 보스 알몬은 기계인간 주제에 무슨 독심술사 기믹인지 입버릇처럼 하는 소리가 '나는 네 마음을 꿰뚫는다' 이다.옴마니반메흠?? 검은 후드망토를 걸친 생김새나 초필살기를 보면 스타워즈의 펠퍼틴 황제의 영향을 많이 받은 디자인. 그러나 최후는 정말 황당하리만치 허무하다. (직접 보자) 꼴에 반전이라고 엔딩 직전 뜬금없는 타이밍에서 부활은 하는데 그 최후는 더더욱 허무하다.너 대체 왜 부활했냐?

데일리 역으로는 김종아가 출연. 천은경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했지만 작중 얼굴이 가려지는 파워수트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아 그녀의 얼굴을 감상(?)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우뢰매 6가 흥행하지 못한 탓에 시리즈 팬들 사이에서도 크게 언급되지 않는다(...)

여튼, 6편의 실패로 우뢰매 시리즈는 사실상 종결된다. 후속 우뢰매7, 9편은 기존 우뢰매와 컨셉, 설정, 스토리의 연속성 등에서 전혀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1~6편과 같은 시리즈로 보기 어렵다. 또 우뢰매7~9은 전작들과 달리 극장에서 대규모로 상연되지 않았기 때문에(비디오 시장을 타겟으로 한 듯) 그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2.7. 돌아온 우뢰매 7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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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격인 영화로, 캐릭터나 설정 등이 많이 바뀌었는데 우선 데일리가 백발이 아니라 밝은 주황에 미니스커트를 입고있다. 에스퍼맨 의상도 완전히 바뀌었다. 심형래의 우뢰매 복귀작이지만 바뀐 설정에 맞는 스토리와 캐릭터의 부재가 문제.

스케일이 메우 줄어 들었는데 2편처럼 완구 사이즈의 메카에다가 세계 정복이라기엔 동네 수준의 스케일을 보여준다.

2.8. 에스퍼맨과 우뢰매 8 (1993, 렌탈비디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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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편의 짜깁기(정말로 필름을 짜맞췄다.). 우뢰매 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흑역사로 통한다. 다음편인 '무적의 파이터 우뢰매' 만들 예산을 벌려고 판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였다.

2.9. 무적의 파이터 우뢰매 (1993, 렌탈비디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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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우뢰매 7의 후속작이자 우뢰매시리즈의 완결편.최종보스가 돌아온 우뢰매 7에서 최종보스였던 루카의 형이다. 에스퍼맨의 의상은 돌아온 우뢰매 7에 나왔던 의상 그대로지만, 데일리 의상은 예전 시리즈 복장으로 돌아왔다.
특수효과만이 아니라 액션, 스토리의 퀄리티에 있어서도 돌아온 우뢰매 7 시절보다 퇴보한듯한 수준을 보여줘 전체적으로 싸게 날림으로 만든 느낌이 강하다. 여담으로 시대상의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이 오프닝에서 심형래가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를 부르고 있다. 조약한 작품성에도 불구하고 잡지에서 완결편임을 광고까지 했다.

3. 등장인물

3.1. 에스퍼맨 측

  • 형래 - 본작의 주인공이며 에스퍼맨으로 변신할수 있다. 천재 과학자의 아들로 우뢰매 1편 시점에서 5년 전 부모님과 함께 비행기사고를 당했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은 인물이다. 다만, 그 후유증인지 상당히 바보가 되었다. 하지만 숨겨진 초능력이 있었기에 살아남았다는 설정. 그런 그의 소질을 인식한 씨맨에 의해 에스퍼맨이 되었다. 에스퍼맨으로 변신하면 목소리까지 변한다. 사실은 후시녹음. 1편은 설영범. 2편부터는 김환진.

    슈퍼맨처럼 하늘을 나는 능력이나 초능력이 비슷하다. 에스퍼맨의 흥미로운 설정은 남들 앞에서는 변신이 안되고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만 변신이 된다는 설정이다. 덕택에 변신하려 애쓰는 심형래의 슬랩스틱 코미디가 우뢰매 시리즈에서도 크게 빛을 발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위급상황이면 언제나 나타나는 다른 영화의 영웅들과는 달리 에스퍼맨은 위기 상황이 발생해도 남들이 보이지 않은 곳을 찾지 못하면 변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시간이 더욱 지체되고 사태는 더욱 악화되는데, 이것이 보는 어린이들에게 심리적인 급박함을 크게 더해주는 효과도 있었다.

    심형래가 출연하지 않은 6편에서는 배우도 한정호로 바뀌고 장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당했으나 설정이나 성격 등 아무 부분도 수정하지 않아서 심형래의 캐릭터가 그대로 쓰였다. 실제 시나리오 대본을 보면 장길이 아니라 형래라고 나와있다. 이때는 심형래가 스파크맨 출연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다.

    6편에서 심형래의 불참은 6편의 실패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실상 우뢰매 시리즈가 종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데일리 - 에스퍼맨의 서포트를 맡고 있는 외계인 여성. 우뢰매 초기에는 씨맨의 딸로 등장한다.[16]

    은발에 전신 타이즈(아무리봐도 에어로빅하다 뛰어나온 느낌)를 입고 다닌다. 당시 아동들에게는 나름대로 섹시 히로인. 미국인에게 스타워즈레아 오르가나가 성적 판타지를 주는 캐릭터였다면 당시 한국 초딩에게는 데일리가 있었달까.

    우뢰매 팬들사이에서는 1,3,4편에서 데일리역으로 출연한 천은경씨에 대한 지지가 강하다(그녀 외의 데일리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1회성 출연으로 끝남). 그러나, 천은경씨는 경력 관리를 위해 4편을 마지막으로 데일리 역을 고사했다. 이후 1987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할정도의 촉망받는 여배우였으나 (본격 커리어를 쌓기에는 우뢰매에 출연한 흑역사 아닌 흑역사 때문에) 그후 경력은 일천하다. "소금장수", "맷돌"과 같은 노출연기가 있는 19금 영화에 출연해서 에로배우라는 설이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런식의 정의라면 전도연이나 소피 마르소도 에로배우다) 이후 90년대 중반 연예계를 떠났고, 배우 겸 감독 진유영과 결혼해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잘 살고 있다고 한다. 2007년에는 SBS의 "진실게임"에 출연해서 초대 데일리의 근황을 밝힌바 있다. 본인증언 2014년인 현재까지도 daum의 천은경사랑 팬카페#에서 지속적으로 근황을 전하고 회원들의 글에도 답글을 달아주면서 소통하고 있다.

    천은경씨를 그리워했던 팬들의 성화에 단발 출연으로 그친 2대 데일리(우뢰매2) 송금란씨는 가수 학기와 결혼해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초등학생인 따님이 박학기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플짤로 돌아다녔다. 킹왕짱 귀엽다.

    5편에 출연한 데일리 이혜진은 같은 김청기 감독이 연출한 슈퍼홍길동 2에도 히로인인 곱단아가씨 역으로 출연하였고 이후 CF나 영화에도 자주 출연하면서 경력을 쌓기도 했다. 당시 한국판 플레이보이뻘 되는 핫윈드에서 노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이경영(그 이경영 맞다)과 결혼설이 있었으나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소식불명.

    6편 데일리 김종아, 7편 데일리 장지영, 9편 데일리 유빈은 단역배우로 간간히 여러 영화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중. 그 중 19금 영화들이 은근 보이는 게 안습. 엘소드의 등장인물인 이브의 모티브. 빙그레 제과에서 나온 "우뢰매 아이스바"의 CF에서는 인어아가씨 장서희가 데일리역을 맡았다.

3.2. 루카 군단(1편)

  • 루카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루카 군단의 지배자. 자신을 위해서라면 부하들을 토사구팽해버릴정도로 악당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의 능력은 에스퍼맨과 데일리를 압도할정도이다.

  • 파스킨 - 루카의 부하이지만 미묘한 대립관계로 지내고 있다.

  • 엘모 - 루카의 부하로 변장술이 뛰어나다.

  • 몰토 - 루카의 부하이며 연속발차기가 특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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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카의 병사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루카 군단의 전투원. 사이보그이며 그들을 통괄하는 사령관이 몰토이다. 상의갑바가 있는것을 보면 사이보그라는것을 알수있다. 별다른 활약도 없이 에스퍼맨에게 희생되는 경우가 많다.

3.3. 루시퍼 부대(3편)

  • 루시퍼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루시퍼 여부대의 지배자. 달 뒷면에 숨어있던 병력을 파견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한 침공을 시작한다. 리안삐를 되찾아 주겠다는 명목으로 강력한 초능력을 지닌 리안과 삐용을 수하로 부리지만 결국 삐용과 텔레파시로 통신한 리안삐의 활약에 우주선을 잃고 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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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시퍼의 여군단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루시퍼 부대의 전투원. 여자병사들이며 총을쏘며 데일리에게 도전하지만 번번히 당하기만 한다. 그당시에는 색색의 파마머리로 흔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보인다.

  • 리안 - 조성준 분. 삐용의 남편이자 리안삐의 아버지. 녹색 피부를 가진 외계인으로 루시퍼에게 구출받은 후 그에게 충성한다. 리안삐를 구하기 위해 알 상태의 리안삐를 캡슐에 태운 뒤 지구로 쏘아 보낸다. 지구 침략 중 아들 리안삐와 재회하지만 리안삐는 아버지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초능력 대결을 펼친다. 이후 루시퍼의 토사구팽으로 삐용과 함께 총을 맞는데 명재경각에 달한 삐용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생명력을 모두 삐용에게 전송하고 급격히 노화해 사망한다.

  • 삐용 - 강리나 분. 리안의 아내이자 리안삐의 어머니. 외계인.....이긴 한데 그냥 눈화장 짙게 한 미인이다(...) 리안과 함께 루시퍼에게 구출되어 군단의 일원이 된다. 루시퍼에게 죽기 이전에는 아들을 되찾기 위해 악한 행위도 불사하지만[17] 리안에 의해 뒤늦게 살아난 후에는 지구인의 편에 서서 함께 루시퍼 군단에 대적한다. 루시퍼를 물리친 후 리안삐를 데리고 고향 별로 돌아간다.

3.4. 링구 부대(4편)

  • 링구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링구 부대의 지배자. 자신을 제외한 모든 부하를 사이보그로 두고있다.

  • 사이먼 - 링구의 부관으로 사이보그들을 총괄, 담당한다.

  • 남궁박사 - 10년전 목성으로 탐사를 가던중 우주선의 사고로 사망했지만 링구에 의해 사이보그로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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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구의 병사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링구 부대의 전투원. 빨간 타입과 파란 타입이 있으며 빨간 타입은 지휘관이며 파란 타입이 일반 보병을 하고 있다. 비행선의 조종이나 전투를 담당하며 그들의 몸이 사이보그라서 에스퍼맨과 데일리의 염력을 이용한 심리통제가 통하지 않는다. 등뒤에 부스터를 통해 비행이 가능하다.

3.5. 베가 부대(5편)

  • 베가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베가 부대의 지배자. 불같은 성격으로 자신의 부관을 스스로 제거하는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

  • 베이다스 - 베가의 아들로 지구인 아이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에스퍼맨과 데일리에게 접근한다.

  • 다이모스 - 베가의 부관이며 열정을 가지고 베가를 열심히 보좌한다.

  • 고저스 - 다이모스가 죽게된이후 자연스럽게 부관의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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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가의 병사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베가 부대의 전투원. 로봇병사들이며 작은키라서 난쟁이처럼 작으며 라이플을 이용해 적을 공격한다. 파란색과 은색의 2가지 형태가 있으며 차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베가의 모선이 파괴되면서 전멸하고 만다.

3.6. 알몬 제국(6편)

  • 알몬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알몬 제국의 지배자. 강력한 힘으로 지하세계를 장악한다.

  • 하이델 - 알몬의 행동대장으로 알몬 제국 로봇을 지휘한다.

  • 모스박사 - 알몬제국의 과학자로 로봇들 및 공룡메카의 제작에 중심을 맡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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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몬 제국 로봇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알몬 제국의 전투원. 지하세계를 점령한 알몬의 로봇병사들이며 에스퍼맨과 데일리의 염력이 통하지 않는 강력한 메카닉 병사. 등장했던 졸개들중에서는 가장 확실한 활약을 보이지만 새롭게 추가된 파워슈트에는 간단히 당하고 말았다.

3.7. 그 외의 등장인물

  • 칸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루카의 형이고 에스퍼맨과 데일리에 의해 죽음을 당한 동생의 복수와 지구침략을 위해 지구로 오게된다.

  • 외계 3인 - 2편에서 등장한 외계인 악당 3인조. 악의 화신으로 에스퍼맨을 죽음으로 몰고갈 정도의 강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생김새도 워낙 기괴하여 작중 분위기와 겹쳐져 우뢰매 시리즈에서 가장 초딩들이 무서워했던 악당으로 꼽힌다.

3.8. 주역 메카

우주 치안국의 알파센타우리별에서 만든 메카로 양산형 여부는 불명.

조류형태를 하고 있으며 광속 비행, 소형화가 가능하다. 우뢰매에 대한 부분은 상당수는 기밀로 처리되어 있지만, 설정상 여러 별을 돌아다녀야하기때문에 이에 대응한 시스템을 장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중 하나인 열교환 시스템은 1편에서 거대로봇 마모스와의 전투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영화 상영당시 판매된 무비북 참조). 또한 인간형으로의 변형은 분노등으로 인해 리미터가 해제되어야 변형이 가능하며 알려주지도 않았던 터라 씨멘도 우뢰매가 인간형으로 변신한다는 사실은 몰랐다.

높이: 60.2m
중량: 706t
최고속도: 대기권 - M16.5 , 우주 - 광속
동력: 알파늄
장비: 전파교란 시스템(...;), 충격완화장치(운동 에너지 자체를 흡수시켜 보호하는 것으로 추정)

상당히 그럴싸한 맹금류의 형태에서 인간형 메카로 변신한다는 점이 관심을 끌었으나 일본 애니메이션 닌자전사 토비카게(슈퍼 K)의 등장메카중 하나인 봉뢰응을 표절한 것이다. 완구 금형도 봉뢰응을 그대로 가져다 쓴 탓에 토비카게가 합체하는 가슴부위가 텅 비어있다. 1편 이후 뜬금없이로 디자인이 일부 변경 된[18] 우뢰매가 2,3,4편에서 활약하며 5편 초반에 외계 악당이 설치한 폭탄에 의해 박살났다.
그러나, 우뢰매의 잔해에서 발견한 블랙박스의 도움으로 태국에 보관되어 있었던 뉴머신 우뢰매[19]로 갈아타 활약했다.

후속편인 6편에서는 지저제국의 공룡메카(아무리 봐도 조이드)들에게 뉴머신 우뢰매가 개발살나고 지저제국의 수호신이라는 또다른 로봇(사실은 알파센타우리별에서 지구에 미리 배치시켜둔 우뢰매중 하나)을 부활시켜 득템. 이것이 제3세대 우뢰매다. 디자인 측면에서 눈에 딱 띄는 표절작은 없으나[20] 완구판의 변신기믹은 볼테스 V를 비롯한 몇개 로봇을 짜깁기한 듯 하다.

특이점으로는 이전까지의 우뢰매들이 대형 수리검 던지는 거 외에는 연장질(?)을 하지 않는 기체였던데 반해[21] 제3세대 우뢰매는 총과 칼에 방패까지 공식적으로 장비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5편의 뉴머신 우뢰매가 필살기(?)로 쓰던 '불새'는 완구에서 방패를 겸업하고 있다.

돌아온 우뢰매 7의 경우는 일종의 리부트 작품이라 기존 시리즈와는 설정이 다른데 씨맨이 각국의 저명한 과학자들을 선정해 대상의 선/악을 판별할 수 있는 우뢰매(크기가 독수리 사이즈)를 제작해 활약하게 된다.

4. 잡지

김청기 감독이 발행한 애니메이션 전문지. 표지에는 우뢰매를 비롯한 김청기의 메카들이 등장했다. 한국의 뉴타입紙가 될 뻔 했으나... 시장 제반의 미성숙과 컨텐츠의 빈곤함. 거기에 감독의 종교적 성향(나름 독실한 )과 자화자찬[22]등이 복합되면서 점차 내용이 산으로 치달아 점차 외면당하면서 폐간되었다.

당시 한국이 애니메이션 하청의 본좌였기에 하청사를 통해 캐릭터 디자인 자료등을 입수할 수 있어 덕후들을 열광시킬 수 있었고, 국내 방영시 미공개된 설정들을 알려주는 주요 정보 소스 역할도 맡고 있었다. 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스티븐 킹 등의 해외 소설의 번역, SF 관련 영화 정보 소개, 좀 뜬금없긴 하지만 초창기 익스트림 스포츠나 힙합과 같은 당시로서는 국내에 전해지기 어려웠던 각종 서브컬쳐 정보 전달에 큰 역할을 했다.[23]

아. 물론 그것도 다 다른 잡지에서 베낀 것이었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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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인기 메탈더의 해적판 설정집이 '우뢰맨'으로 나왔다.
  • [2] 80년대 기준으로하면 일반 극영화 대비 3배의 비용 소요. 애니메이션이 인력 집약적인 측면탓에...
  • [3] 우뢰매를 영어로 하면 Thunderbird(선더버드)가 된다!
  • [4] 영화 시작하자마자 (숲속에 숨겨둔 우뢰매를 보면서) "우뢰매가 커서 사람들 눈에 띄이기 쉬움." → "축소 OK?" → (초능력으로 우뢰매 축소)
  • [5] 외계인이 아니라 다른 차원에서 온 생물이라는 설정이었다면 좋았다. 하긴 그 당시에는 다른 차원의 생물에 대한 소재가 별로 없었던 시절이었으니...
  • [6] 강우가 장난감을 훔치기 전 '훔쳐! 훔치라고!'라는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 목소리는 외계인들의 목소리다. 즉 그들은 강우가 장난감을 훔쳐서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로 숨지도록 미리 계산을 해두었던 셈이다. 어쨌거나 그 외계인 3인방도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 시디어스처럼 포스로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고 조종하는 능력이 있는듯하다.
  • [7] 그 와중에 외계 3인중 한 명의 뒤에 차돌이가 몰래 접근해 주먹으로 꿀밤을 먹이는 씬이 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완전 빵 터지는 장면. 편집이 이상하게 처리되어 그렇게 꿀밤을 때려놓고도 알아챈건지 못알아챈건지 그냥 다른 장면으로 전환
  • [8] 쓰러진 에스퍼맨을 구하기 위해 데일리가 자기 힘을 다 주고 승천(...)하는데 그걸 본 에스퍼맨이 자기가 받은 에너지의 반을 나눠줘서 결국 둘 다 무사. 처음부터 반만 줬으면 될 거 아냐 무비북 설정으로는 데일리가 태양에너지를 받아서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한다.
  • [9] 김청기 감독의 종교 성향을 봤을때에는 다분히 의도적이라고 해석할만한 여지는 있다.
  • [10] 외계인 중 초록색인 두목은 성당 종소리로 힘을 잃었을때 에스퍼맨의 포스 라이트닝 공격을 받고 쓰려졌고 이후 다른 두명도 같이 쓰러졌다. 그리고 특정 소리로 외계인이 쓰러지는 씬은 딱 10년후 모 영화에도 나오기도 했다.
  • [11] 게다가 과학적인 면도 별로 등장하지 않고... 그밖의 에매함 때문에 아쉬움도 동반하고 있다.
  • [12] 2편에는 축소된 우뢰매가 등장하기 때문에 조종실 씬이 없다.
  • [13] 비행머신으로 파일럿은 이걸타고 썬더 V에 탑승한다
  • [14] 추장이 현지어같은 언어로 이런저런 지시를 해서 더 그랬는데 사실 우뢰매 1편에서 씨맨, 2편에서 조박사 역을 맡은 장인한 님이 연기했다
  • [15] 변신을 위해 사람 없는 곳으로 도망치던 장길(=형래)이 자기를 쫓아오던 친구들(남1, 여1)에게 참다 못해 외딴곳에서 초능력을 걸어 마비 상태로 만들었다. 그리고 장길이 변신하러 간 사이에 지나가던 남자가 마비된 두 사람을 보고는 장난(?)삼아 옷을 벗겨서...
  • [16] 스포일러 1편에서 지구로 올 당시 씨맨의 딸인 데일리가 순직(?)했고, 이에 씨맨은 지구에서 초능력을 가진 여성을 납치해 '덮어쓰기'를 해버렸다. 그리고 그녀와 데일리를 이용해서 지구 정복을 꾀한다. 그러나 푸른 피의 씨맨과 달리 붉은 피의 데일리가 지구인임을 알아챈 형래의 폭로로 씨맨은 죽고(정확히는 이미 극 초반에 씨맨은 죽었고, 컴퓨터에 의식을 이식한 상태였다.) 데일리는 지구에서 살게 된다. 1편 이후로는 원본 지구인과 데일리의 정체성이 어떻게 결정지어졌는지 이야기가 없다. 다만, 영화에서는 편집되었으나 데일리가 평상복을 입고 형래, 차돌이들과 어울려 노는 씬이 무비북에 있어 지구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어느정도 회복한 것이 아닌가 싶다.
  • [17] 강렬한 강리나의 눈빛에 표독스러운 표정이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 [18] 1편 버젼의 변신 기믹을 유지하면서 색깔과 디자인 일부를 변경했다. 그 바뀐 디자인이라는 것도 단순화와 특장기병 돌백의 머리 유용,로봇형태때 등에 보이는 날개의 변화.
  • [19] 다이아클론의 빅파워드 표절. 빅파워드는 이미 다이아트론 5라는 표절 애니메이션에 다이아트론 3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 [20] 처음 월간 우뢰매에 공개된 디자인은 파란색의 건담이었다. 이후 디자인을 바꿔 우리가 아는 형태가 됨.
  • [21] 4편 제외.
  • [22] 물론 당시 한국 SF 애니메이션계에서 김청기 감독을 빼면 거의 컨텐츠가 없긴하지만... 김형배, 고유성등은?
  • [23] 사실 당시의 일본의 뉴타입도 그랬다. 스티븐 스필버그비틀즈를 다룬 기사 제목이 표지에 실린 것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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