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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last modified: 2015-04-09 00:16:44 by Contributors

대한민국의 교양 프로그램. 실상은 우리 부모가 달라졌어요.


Contents

1. 개요
2. 비판
3. 기타
4. 수상경력
5. 역대 MC
6. 관련 항목

1. 개요

SBS에서 방영중인 이상행동을 보이는 유아의 문제점을 고쳐주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서 긴급출동 SOS24와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그리고 덕분에 유아교육과 학생의 좋은 과제도구가 된다. 실제로 유아교육과 수업에서 조별발표를 시키면, 꼭 한 조는 이 프로그램의 영상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2005년 7월 9일에 '실제상황 토요일'의 한 코너로 신설되어 총 68회 방영되었다가 2006년 11월 7일에 '실제상황 토요일'에서 독립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사실, 명목상 이 프로그램의 장르는 오락이 아닌 시사/교양이 적합하다. 실제상황 토요일에서 방영될 당시 시청자들이 토요일 저녁에 방영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평일 저녁 시간대로 옮겼다고 보는게 정설이다.

프로그램 특성상 일단 유아의 문제점이 있는 행동들을 낱낱이 보여준다. 간혹 비행청소년 못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들도 나오며 성질급한 사람이 보기에는 혈압이 오르는 상황이 난무해서 보다보면 애 낳기 무서워질 지경이라며 "역시 애들은 이래서 때려서 길러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문제는 부모에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부모가 아이의 기분이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방치하거나 감정적이고 폭력적이며 원칙과 기준이 없이 양육한다든가 혹은 보호자 자신의 사고방식이나 인격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굳이 패야 한다면 아이가 아니라 부모를 줘패야 할 정도의 저질 부모가 많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문제 아동들은 부모나 조부모 등 자신의 보호자의 행동에 큰 영향을 받거나 거의 그대로 따라하는 모습을 보인다. 생각해 보면 나이가 아무리 많아봐야 10살 정도 되는 아이들의 인격이 비뚤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다른 것이 있을 수가 없다. 99% 이상 부모나 보호자의 탓이라고 봐도 좋다. 이것은 때리고 안 때리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오죽하면, 딱 두 번 아이가 아닌 부모의 문제점을 고친 적이 있는데 라디오에 중독된 아빠를 고치는 내용과 10대 부부의 잘못된 교육[1]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바로 그것이다.

심지어 배변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그냥 놔둔 탓에 아이가 스트레스로 인해 폭력성향을 보이는 것을 부모가 아이 탓으로 돌리거나 할머니를 제외한 가족 전부가 첫째 자식[2]왕따를 시켰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첫째 아이의 작중 취급은 거의 남의 자식보다 취급이 훨씬 안 좋다. 할머니가 유일하게 변호를 했으며 에미란 인간은 자기자식이 울부짖는 영상을 보며 웃기다며 실실 웃는다던지(!) 특히 할배란 사람은 아예 아이를 약올리기까지 한다(...). 그 애가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가 나오는 등 몹시 심각한 사례가 많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아이의 에미는 역대 출연자 부모들 중 제일 많은 비난을 받았다. 애비와 할배도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촬영분에서 에미가 아이에게 한 행동이나 욕설 등이 너무 개념이 없고 부모 자격이 없다보니 네티즌들이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눈물을 흘리며 에미에게 많은 비난을 퍼부었다. 전반적으로 솔루션에 임하는 자세가 굉장히 가식적으로 보여 더욱 그런 듯 하다. 게다가 아이 에미가 야동찍는 에로배우였으며 아이 애비도 야동 제작업계종사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훨씬 더 큰 비난을 받았다. 그럼 그렇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사상 최악의 부모 편.[3]

게다가, 종종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연상되는 장면도 나온다.

아이를 가진 부모들은 자신이 키우는 아이들이 화면에 비치는 유아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녀와 같이 이 프로그램을 안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방송에서와 같이 문제 있는 부모나 아이들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어떤 아이라도 훈육이 된다는 것이다. 특히, 부모의 훈육이 먹히지 않을 때 전문가가 나서면 100%로 훈육이 된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 고로 이 방송에서 절대적인 인물은 바로 전문가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이 프로를 보면서 "저런 놈은 좀 맞아야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만, 실제로 때리는 것은 효율이 극도로 떨어지는 방법이라면서 잘 쓰지 않고 다른 방법들로 아이를 훈육한다.

사실, 정상적인 가정교육을 받은 부모 혹은 아동양육/심리/발달서적을 공부해 본 집안이었다면 굳이 이 프로그램에 나올 이유도 없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부모나 조부모는 대부분 그들의 부모로부터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거나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가 99% 이상이다.

2012년 4월까지는 화요일에 방영되었으나, 2012년 5월부터는 방송시간이 금요일 오후 6시 25분으로 변경되었다가 현재는 금요일 오후 5시 35분 방영 중이다.

352회 방송부터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의 아기들을 다루는 좌충우돌 초보맘 육아일기 코너가 신설되었다.

2. 비판

문제점 있는 아이에 대한 프로지만 실상 알고 보면 절대다수가 부모 잘못이다. 그냥 제목만 보면 아이에게만 원인이 있다는 식으로 보이기에 제목을 수정해야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이는 사실 필연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이 프로를 시청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자녀를 둔 부모라는 점에서 기인한다.부모에게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으니 아래 열거한 대로 애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몰아붙인 이후에 통제하는 법만 가르치는 그야말로 편파적이고 사실상 일시적인 미봉책 위주의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크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근본적인 원인을 절대로 해결하지 못 하는 직무유기에 빠진다는 것이다. 저희가 부모의 문제까지 책임져 주는거에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봤었거든요?

그도 그럴게 짧은기간 동안 100% 훈육 성공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히 불가능하다. 사고와 자아가 미성숙한 관계로 성인보다 더욱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아동 치료가 그토록 단시간 내에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에 가깝다. 물론 언젠가는 치료가 될 수도 있겠지만 방송 스케줄상 허락된 시간보다는 훨씬 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의식했는지 2011년 8월 9일 최강 폭군 혜성이 편의 마지막에서도 양육은 생각보다 매우 긴 여정이라고 언급되었다.

거기다가 기간 내에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편집이나 기타 방송 테크닉[4]으로 적절히 치료가 된 것처럼 끝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듯. 팝 사이콜로지스트로 유명한 누다심 씨도 강연에서 애들이 바뀌었다고 쳐도 몇 주가 지나면 곧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말하기도 했다.

간혹, 정말정말 가끔 '저 사람 정말 전문가 맞나?' 싶은 솔루션을 내놓기도 하고 편집으로 광기 어린 아이가 된 듯한 그런 케이스가 있거나 19세기식 해결 방법을 도입하기도 한다. 이외에 훈육방식으로 생각자리나 가상 죽음을 체험하는 종체험을 부모에게 시키기도 하는 등, 답이 없는 수준을 보여준다.

또한 소재를 우려먹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출연하는 아이들은 다르지만 그 아이들의 문제가 전에 방영되었던 아이의 문제와 똑같아서 우려먹기에 가깝다.

3. 기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지만 일부 방영분은 그것이 알고 싶다와 마찬가지로 출연자나 제작진의 요청으로 다시보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어둠의 경로에서 다 볼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니 삼갈 것. 그것보다 여기 나온 애들이 다 커서 이걸 다시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오은영 박사는 수원영통구에서 소아청소년클리닉을 운영하시고 있다. 이름에 소아청소년을 붙여 놓았지만 성인도 진료받을 수 있다[5]. 하지만 찾아오시는 환자와 부모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예약을 하고도 몇 달 뒤에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MBC에서 TV밥상 꾸러기 식사교실을 방영하고 있는데 진행 방식이 이 프로그램과 거의 똑같다.

한때 개그 콘서트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우리 병만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코너를 낸 적이 있었으나 별로 반응은 좋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성광씨가 달라졌어요라는 코너도 나온 적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 휘종이가 달라졌어요라는 것도 만들어졌다. 더 지니어스 방영분 중 일부를 캡처해서 3컷 만화를 만든 것으로, 사진의 오른쪽 위에 보면 다음이라는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다음 컷으로 넘어간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1년 10월 11일, 300회를 맞아 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던 주인공 어린이들의 근황이 나왔다.

여담으로 EBS에 카피작(...)인 달라졌어요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나 자식의 갈등같은 성인의 문제를 다룬다.

4. 수상경력

  • 2005년 상반기 SBS 시청자위원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 2006년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상 엔터테인먼트 부문상
  • 2006년 아시아 TV 어워즈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 2007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예능 부분 작품상
  • 2007년 방송위원회대상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상
  • 2008년 휴스턴 국제필름페스티벌 동상

5. 역대 MC

대수 진행자 진행 기간
1 신동엽 2005년 7월 9일 ~ 2006년 10월 28일
2 송은이[6] 2006년 11월 7일 ~ 2011년 1월 25일
3 찬민 2011년 2월 1일 ~ 2011년 7월 12일
4 이기상[7] 2011년 7월 19일 ~ 2012년 11월 9일
5 김환[8] 2012년 11월 2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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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이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자진신청한 것을 감안하자.
  • [2] 여담으로 2015년 기준 초등학교 3학년이다.
  • [3] 이 때문에 애가 야동찍다 잘못해서 태어났다는 카더라까지 있다. 거기다가 가정폭력은 방송 이후 더욱 심해졌다고 한다.
  • [4] 졸려서 정신 못 차리는 동안에 녹화를 끝낸다거나 하는 식.
  • [5] 어차피 "내 자식이 이상해요"라고 클리닉을 찾아왔더라도 결국 부모가 정신치료를 받아야 되니...
  • [6] 역대 최장 MC(4년 3개월)이자 유일한 여자 MC.
  • [7] 그 이기상과는 다르다 그 이기상과는
  • [8] 홈페이지에 얼굴이 나와있었지만 거의 출연하지 않는 걸 보아 하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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