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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카와 타유

last modified: 2015-03-14 14:56:53 by Contributors

薄皮太夫

리산드라!!?[1]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등장 캐릭터. 성우박로미[2]. 실제 출연도 했다.

디자인 모티브는 칠복신 중 하나인 벤자이텐+해우. 그리고 이름의 우스카와는 한자한국어식으로 읽을경우 박피.

외도중의 간부로 치마츠리 도우코쿠가 유일하게 무른 모습을 보이는 측근. 평상시는 배 안에서 샤미센을 연주하고 있다. 1인칭은 와치키(わちき)인데, 이게 기녀 어조라고 한다.[3] 아야카시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사이가 안좋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공주님 행세는 여전하군" 이란 말을 듣거나, 즈보시메시의 말에 격분하는 모습 등.

초반에 자신의 혼례복을 만들기 위해 신부 납치 작전을 수행한 일이 있다. 호네노 시타리 말로는 혼례복에 미련이 있는 것 같다고도 하고, "이걸 입으면 옛날처럼..."이라는 대사도 있는 걸 보니 과거에 미련이 많은 모양.[4] 그리고 그때 신켄저와 대결. 샤미센에서 칼 뽑아서 상당한 전투력을 보여 주지만, 레드에게 발리기 직전에 후와 쥬죠가 나타나서 세이브.

자신의 과거가 밝혀진 것을 기점으로 오랫동안 잠수탔다가 샤미센 수복을 조건으로 스지가라노 아쿠마로의 부하가 되었다.

아쿠마로의 속셈을 알아채게 되고, 샤미센 돌려받으러 갔다가 그에게 크게 당한다. 이게 방아쇠가 되어 결국 도우코쿠가 현세에 강림하고, 자신의 살을 떼어줘서 샤미센을 고쳐준다. 이 이후로 다시 버로우.

쥬죠가 죽는 것을 보고는 뭔가 결심이 선 모양으로 마코와의 마지막 대결을 벌이고, 일부러 치명상을 입은 후 샤미센을 놓아 버린다. 이 샤미센에 갇혀있던 한탄이나 슬픔이 해방되어 도우코쿠를 다시 현세에 불러들이고 만다. 즉, 스스로와 샤미센을 도우코쿠 부활의 제물로 사용한 것이다. 48화 첫머리의 해설에 의하면 '미련을 놓아버렸다'고 하며, 그녀의 반응을 봐도 마찬가지. 이젠 홀가분하다고.

결국 도우코쿠 품에 안겨 사망. 죽고 나서는 그녀가 외도에 떨어질 때 입고 있던 기모노만 남았다. 한편 그녀의 반인의 신체는 흡수되어 봉인의 문자를 무력화시키게 된다. 왠지 같은 성우분이 연기한, 죽은 다음에 사람 뒷통수때리는 누군가가 겹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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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머리가 마치 리산드라와 마찬가지로, 투구 모양이 눈 시야를 가렸기 때문에 약간 유사하다.
  • [2] 성우 목소리가 에드워드 엘릭, 서정우, 테마리, 마담 셜리등의 목소리 톤을 이해하기 쉽다.
  • [3] 타유라는 말 자체가 고급기녀를 가리키는 말이다.
  • [4] 이에 관해서는 아래에도 언급되듯 25화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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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 유메바쿠라라고 하는 아야카시의 능력에 의해 밝혀진 이 캐릭터의 과거.

과거 우스유키란 인간이며 기녀였던 그녀는 오랫동안 샤미센을 키며 사랑하는 남자 신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이 샤미센 소리는 시타리의 말에 따르면 인간 세상의 눈물을 모두 모은 듯한 음색이었다고. 이 음색 덕분에 도우코쿠의 마음이 편안해졌다고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신사는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그를 찾으러 갔다가 신사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려는 걸 보고 만다. 그리고 그의 혼인잔치에 나타나 불을 지르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죽게 한다. 하지만 신사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택하려 하지 않는 모습[5]을 보고 분노와 절망에 휩싸인 끝에, "죽는다 해도 너희를 맺어주지 않겠다. 설령 외도에 떨어진다 해도!" 라는 말과 함께 외도중으로 변모하고 말았다. 후와 쥬죠처럼 살아서 외도중이 된 것 같다. 그녀가 들고 있는 샤미센에 깃들어 있는 것이 아마도 이 때 죽은 신사의 영혼인 듯.

심히 막장 드라마 여주인공스러운 과거를 보여주며 이때 직접 출연한 박로미씨의 연기가 심히 소름돋는다. 팬이라면 필히 볼것. 북미판인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에서는 도저히 이런 내용을 내보낼 수 없었던 모양인지 비련의 여인으로 설정을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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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물론 본인으로썬 당연한 행동이다.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된 사람이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의 인생 모두를 파멸로 몰아넣었는데, 마지막에 와서 다시 이전의 사랑으로 회귀하려 할 성자가 어디 있을까? 물론 그 전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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