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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파괴 게임

last modified: 2015-03-26 20:53:09 by Contributors

Contents

1. 정의
2. 우정파괴 게임의 예(가나다 순)
2.1. 우정파괴 특화 시스템이 마련된 경우
2.2. 다인 플레이가 힘들어지는 경우
2.3. 플레이량이 많아서 우정파괴도 많은 경우
2.4. 현실적인 피해를 주는 현실의 게임
2.5. 장르가 우정파괴&불합리 시스템
2.6. 그 외의 경우


1. 정의

여럿이 게임을 할 때 서로에게 심한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서로의 우정이 파괴될 수 있는 게임들의 총칭.

사실 따지고 보면 경쟁을 하는 게임은 모두 우정파괴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주로 자신의 실력이나 의지가 게임에 바로 반영이 안되어 '이건 사기야!' 혹은 '내가 죽은 건 저놈(2P) 때문이다' 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수록 우정파괴력(...)이 높아진다.

대놓고 판을 벌려 대전하는 대전액션게임의 경우 양측의 실력이 호각이면 우정파괴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한쪽의 실력이 확연히 열등하여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당해야만 하는 것 같은 상황이 닥칠 때 속에서부터 '내가 죽은 건 저놈(2P) 때문이다' 라는 등의 우정파괴력이 솟구쳐 오르게 되지만 사실 그럴 정도의 실력차가 있으면 웬만해서는 실력이 처지는 쪽에서 게임 자체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좀 봐주거나 혹은 상대 실력이라도 좀 키워주자.

기타 퍼즐, 보드게임 등에서도 우정파괴 게임은 대개 반드시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당해야만 하는 상황' 이 연출된다. 게다가 장르 특성상 이런 죽음의 선고에 가까운 시간이 길게 이어지며 우정으로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농축되어 폭발하는 분노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대표적인 예는 역시 전설의 뿌요뿌요.

협력 플레이 게임에서 아이템 배분이 잘못되는 정도로는 우정파괴 현상이라곤 해도 우정파괴 게임이라곤 말하지 않는다. 그러한 현상이 반드시 일어나는 특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면 다른 게임과는 차별되는 그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정파괴 게임으로 취급할 수도 있다.

추가할 때 되도록 상대와 나의 실력 차이가 압도적인 경우보다는 상대와 나의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서도 우정을 파괴할 수 있는 게임을 쓰도록 하자. 실력 차이가 압도적이라면 대전게임은 물론이고 협력게임조차도 우정파괴 게임이 될 수 있다.

2. 우정파괴 게임의 예(가나다 순)


2.1. 우정파괴 특화 시스템이 마련된 경우

시스템상 랜덤 작용 차원을 넘어 한쪽이 거의 망했을 때부터 완전히 게임이 끝날 때까지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고 헛된 발버둥을 하다 가도록 구성된 게임을 말한다.

  • 모모타로 전철(=도태랑 전철) - 물 건너에서 우정파괴 게임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물건. 특히 웬만큼 망해도 안 떨어지고 계속 망하게 하는 가난신의 존재가 대표적인 선정 이유.
  • 뿌요뿌요 - 2인 플레이시 대놓고 우정파괴. 상대의 연쇄공격량이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는데도 연쇄 카운트가 계속 되고 있을 때 우정파괴력은 극대가 된다. 모 게임 잡지에서 실시한 우정파괴 게임 리서치에서 당시 열풍이던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2위를 차지. 글로 읽어서 이해를 못하겠으면 직접 보시라. 공격 당할 때마다 쌓는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는 걸 볼 수 있다.
  • 펭귄 브라더스 - 대전 모드로 할 경우 피 튀기는 전쟁이 일어난다.
  • 모노폴리 - 독점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 게임. 애초에 게임 이름 부터가 독점(...)이며 제작 목적도 독점의 무서움을 알리는것이었다. 오리지널 룰의 독점룰을 적용하면 독점에 성공한 플레이어는 끝 없는 부에 앉지면 나머지는 밑도 끝도 없는 나락으로 빠진다. (...)

2.2. 다인 플레이가 힘들어지는 경우

시스템상 칼 같은 협력 플레이를 권장하는 차원을 넘어 다인 플레이시 고의가 아니라도 본의 아니게 동료의 발목을 잡도록 하기 위한 장치가 준비된 경우를 말한다.[1]

  •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 - 길막에 아이템 스틸에 자기팀을 밟거나 들어올려서 적에게 맞추기도한다.게다가 한 명이 뒤처지면 스크롤이 막혀서 진행도 못한다. 심지어 게임 광고에서도 이점을 보여준다. 캐릭터가 충돌하면 튕겨나도록 되어있어 아이스 클라이머의 우정파괴력이 어느 정도 계승된 셈이다. 발판도 좁고 추락사도 잦은데 4인용까지 가면 그냥 난장판. 켠김에 왕까지에서 이런 막장성을 아주 잘 보여줬다. 단, 거품 속에 들어가 플레이를 안 하면 충돌 없이 넘어갈 수 있거나 자기 플레이어를 나눠줄 수 있는 등 우정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제법 마련되어 있다. 그러다 모두 방울로 들어가 죽게 되면 참 재미있어 진다
  • 벌룬 파이트 - 우정파괴 게임의 시초이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1984년도 게임 주제에 2인 플레이시 팀킬이 가능하다.[2] 2014년 기준으로 현재, 20~30대에게 우정파괴 게임에 대해서 묻는다면 십중팔구 이 게임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 봄버맨 - 역시 물 건너 우정파괴 게임의 대명사. 연쇄폭발은 아름답다. 폭탄 한 번 잘못 놓으면 폭발할 때까지의 시간 동안 우정파괴 특화 시스템을 맛볼 수도 있다. 모든 게 끝이야
  • 슈퍼 마리오 3D 월드 - 기본적으로 뉴슈마Wii의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데다가 팀킬 면에서 더욱 강화되었다. 더욱 압권인 것은 캐논 박스를 얻었을 경우 다른 멤버를 쏴서 아이템을 잃게 하거나 심지어 폭사시킬 수도 있다. 아이템만 뺏기는 것이라면 차라리 다행일 정도.
  • 아이스 클라이머 - 게임 목표 자체가 계속 위로 올라가는 것인데 발판은 매우 작거나 혹은 점프로 부술 수 있고 플레이어끼리 충돌하면 튕겨나는 등 시스템 자체가 기본적으로 악랄하게 만들어져 있다.
  •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 - 1등을 노리는 것보다도 너를 죽이고 나도 죽을 거야!!!라는 마인드로 나오면 굉장히 강한 우정파괴력을 보여주는 게임.
  • 테트리스 - 2인 협력모드로 할 경우 한 명이 실수해도 둘 다 게임 오버된다. 커플 파괴 게임이기도 하다. 비교적 모범사례. 근데 2인플할 때 블록 순서가 랜덤이 아니라 둘 다 똑같다. 한 사람이 늦게 쌓으면서 난장판

2.3. 플레이량이 많아서 우정파괴도 많은 경우

한 시대를 풍미한 게임이기에 같은 장르의 다른 게임들보다 우정파괴 요인이 많지 않음에도 우정파괴 게임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만은 많아지는 경우.

  • 마리오 카트 시리즈 - 친구와 플레이했을 때 바나나 아이템 등으로 방해하면 정말 속이 끓어오르는 걸 느낄 수 있다. 또한 골 직전까지 왔는데 친구가 날린 빨강등껍질이나 가시돌이등껍질을 맞아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 친구에게 1등을 뺏겼을 경우는... 혼자 해도 이런 식으로 지면 정말 열 받는데 친구와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1등을 방해한 대상이 옆에 있는 경우니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AVGN은 이 게임을 리뷰하면서 이 게임 때문에 여친과 헤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이제 보이스채팅이 추가되어서 우정파괴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마이크와 헤드셋을 통해 F-WORD가 오가는 훈훈한 광경
  • 모두의 마블 - 간단히 얘기하자면 백만장자 마이턴을 보면 팀장하고 팀하고 항상 싸운다. "저건 사야 돼!", "안 사도 된다니까!", "왜 5가 나오냐!", "주사위가 내 마음대로 되냐!" 등등.
  • 카트라이더 - 모티브인 마리오 카트 못지않게 답이 없다. 별 시덥지 않은 일 가지고 피 튀기며 싸우도록 유도되어가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4. 현실적인 피해를 주는 현실의 게임

말 그대로 현실적인 피해를 주는 게임들.

  • 술 게임 -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올라간다. 마시던 사람은 나만 죽을 수는 없다는 식으로 다른 사람을 물고 늘어진다. 그리고 알콜에 힘입어 두 번 다시 안 본다! 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 그 외에 돈이 걸린 게임, 도박, 포커, 고스톱, 섯다 등등 점 100부터는 우정파괴고 점 1000으로 올라가면 가정파괴, 점 10000 수준에 오면 인생파괴다(...)
  • 스포츠 대결 - 특히 매우 감성적인 초등학생들의 경우 축구하다 싸움나는 경우가 상당하다.승부에 과몰입하게 되면서 상대방의 거친 플레이나 같은 팀원의 실책에 조금씩 짜증이 쌓이고 결국 폭발해서 자신을 넘어뜨린 애나 못하는 애한테 화를 내며 싸우게된다. 하지만 싸움을 유발하기 제일 쉬운 상황은 애매한 상황을 심판해줄 선생님 등의 심판이 없을 때. 곳곳에서 들은 온갖 경기 규칙에 대한 잡지식을 쥐어짜내며 갑론을박을 펼친다. 한쪽이 상대방에게 논리적으로 밀려 말싸움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되는 말싸움에 결국 폭발하여 몸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다. 만약에 친구들 중 한 명이 심판을 보다가 애매한 상황에서 한 팀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릴 경우, 그 친구는 그 팀 아이들에게 만악의 근원으로 낙인찍히기도 한다.
  • 유격 훈련
  • 조별과제
  • 학교 수련회

2.5. 장르가 우정파괴&불합리 시스템

특정 장르라는 것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돌려쓸 수 있는 시스템 하나만으로 우정파괴 게임이 되었습니다. 참 쉽죠?

  • 모든 AOS 게임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스타크래프트의 그것을 액기스만 우려낸 장르다. 이건 우정파괴 수준이 아니라 아는 사람 얼굴 맞대고 해선 안되는 게임이다.
  • 겟앰프드 - 일명 난투형 액션격투게임, 게임 구조 자체가 자신은 많이 안 맞으면서 적을 많이 때리고 죽여야하며 최대한 오래 생존해야된다. 이런 특징은 자연스럽게 번지유도, 도주플레이, 무한콤보 등의 행위로 유도되며 나아가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기 악세사리 등에 손을 대게끔 만들고 이런 행위를 오랜시간 반복해온 겟앰프드의 주축, 베테랑캐릭터 베테랑 말고 유저끼리 처절한 전투를 펼치게 만든다. 이런 게임을 친구랑 같이 하게 될 경우 우정파괴를 유발한다는건 굳이 설명이 必要韓紙? . 팀전은 그나마 덜하지만 친구가 점수가 낮다못해 평화상, 급사상을 쓸어버려 팀을 패배로 이끈다던가 하면... 뿐만아니라 겟앰도 팀전에서 서로를 팰 수 있다! 실수로 팀킬을 한다던가 친구를 번지시켜 버리면 우정은 와장창 그러니 개인전을 해서 다른 유저 다굴을 하자
  • 배틀토드 - 기본적으로 게임 난이도 자체가 상당히 높은 것도 있지만 일단 1P와 2P가 서로를 팰 수 있다. 팀킬이 가능한 건 이 항목에 수록되어 있는 다른 협력형 게임에도 존재하는 흔한 요소지만 문제는 팀킬 쪽이 아니다. 게임 오버가 되면 그라디우스처럼 스테이지의 맨 처음으로 돌아가는데 두 명이 돌아가면서 코인 릴레이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뭔지 한 명이 죽으면 둘 다 맨 처음으로 돌아간다. 오죽하면 혼자서 하는 편이 둘이서 하는 것보다 쉽다고 한다. 파워드 기어? AVGN에서도 이를 다룬 적이 있다.
  • 비디오 게임 중 2명 이상 플레이시에만 밸런스가 100배로 안 맞는 게임 - 주석에 나온 모든 게임 참고.[3]
  • 사라만다 MSX판 - 2인 동시 플레이를 하다가 한 명이 죽으면 두 명 다 체크포인트로 돌아가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안 그래도 난이도가 어려운 게임인데 한 명이 죽어서 둘 다 리트라이를 해야 된다면?

2.6. 그 외의 경우

  • Anno 1404 - 작전기지를 세우는 순간 친구란 ㅇ벗다. 불 지르고 가짜 예언자 보내고 독을 푸는 순간부터 친구가 원수일 뿐인 우정파괴가 시작된다.
  • 가이아 마스터 - 캡콤에서 만든 보드게임. 기본적으로는 부루마불과 같지만 각 캐릭터마다 럭키라는 특수능력이 있어서 이게 발동할 때마다 체어샷을 부른다. 대표적으로 티아라 의지 공주의 남의 땅 뺏기.
  • 근육맨 머슬 태그매치 - 유일하게 장풍 필살기를 가진 브로켄 주니어를 고르면 우정파괴가 시작된다. 거기다 이 장풍이 맞으면 경직이 꽤나 길어서...덕분에 플레이할때는 암묵적으로 브로켄을 금지(?)하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 난투형 액션 게임
  • 다람쥐 구조대 - 주변 물건을 집어던져서 적을 공격하는데 2p 플레이시 2p를 던질 수가 있다.
  • 디플로메시 - 게임 이름이 외교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외교의 기본은 뒤치기(...)
  • 대전 탄트알 사싯스 - 대전게임이고 돈을 훔치는 내용의 게임이라서 우정파괴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 특히 무작정 달려들면 클리어할 수 없는 (진)고대 던전, 이계 던전에서 두드러진다.
  • 데드 스페이스2 멀티플레이 - 보통의 팀 데스매치 형식을 따르긴 하지만 문제는 팀이 네크로모프와 생존자로 갈리고 구호가 'Dismember your friends(친구의 사지를 절단하라)' 인 만큼 데드신이 얄짤없이 잔인하다.
  • 레프트 포 데드 - 생까고 앞서서 달려가거나 팀웍이 맞지 않아서 전부 다 좀비한테 관광당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게다가 난이도가 높은 곳에선 팀킬까지 벌어져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 리스크 - 보드게임 우정파괴류 최강자.
  • 리에로 - 붉은 피를 보는 순간 멈출 수 없다.
  • 마리오 파티 시리즈 - 1등 열심히 달리다가 후반 5턴에서 스타 올 체인지 당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 마리오 브라더스 - 누구나 해봤을 추억의 그 게임이지만 지금 해봐도 완벽한 우정파괴 게임. 쓸데없이 POW를 남용하는 건 기본! 죽인 몹을 다시 살려서 친구를 엿먹이거나 서로 밀고 밟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서로 협력할 수도, 대전할 수도 있다' 고 광고하고 있었다.
  • 먼치킨 -TRPG 방식인데도 기본 규칙이 부실하고 '남은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과 협의해서 정한다' 고 되어있는데 구입한 사람의 말은 무조건 들어줘야 된다는 룰이 있다. 이미 동네 룰을 전제로 깔고 가는 시점에서 우정파괴의 요소가 보인다 패키지에 쓰여 있는 캐치프레이즈도 일품. Kill the monsters, grab the loot, and stab your friends.(몬스터를 죽이고, 보물을 약탈하고, 친구 뒤통수를 쳐라)
  • 메탈슬러그 시리즈 - 무기 혼자 다 먹기(폭탄도 없이 딱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샷건과 플레임샷을 다 처먹는 사태가 일어날 때), 슬러그 회피 방해(슬러그 회피 쓰느라 슬러그에서 내렸는데 그새 슬러그에 타서 계속 처맞고 슬러그 깨부쉈을 때), 뒤처지기(점프구간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뒤따라올 줄 알고 미리 점프했는데 안 따라와서 스크롤에 걸려 발판을 못 밟고 낙사했을 때) 등이 있지만 역시 컨티뉴시 나오는 머신건, 내가 구한 인질 뺏어갈 때 리얼철권이 가장 잘 일어난다.
  • 문명 시리즈 - 친구들끼리 멀티플레이를 할 때 둘이 손잡고 하나를 다굴해서 멸망시켜버리거나 마지막에 통수를 치고 수도에 핵공격을 해버리거나 하면 우정도 핵폭발을 일으킨다. 게임 특성상 말려버린 쪽이 재기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 부루마불 - 역시 모노폴리와 함께 독점의 무서움을 잘 보여주는 게임. 만약 서울에 걸린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이쪽은 독점 룰은 없다...
  • 배틀 시티 - 동료 전차를 공격할 수 있다. 팀킬은 불가능하지만 아군에게 피격당하면 스턴에 걸리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본부를 공격해서 자살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둘 다 게임 오버되므로 리얼철권 시작.
  • - 작정하고 죽이려고 감옥이 나오는대로 가두고 쏴죽이면 당하는 쪽은 급격하게 빡친다. 특히 자신이 좋은 카드가 많아서 턴만 잡으면 대활약을 할 수 있는데 턴도 못잡고 죽어버리면...
  • 삼국지 시리즈 - "야, 쳐들어 오지 말라구! 성질이 뻗쳐서 정말..." 삼국지 8까지는 여러 군주/장수를 선택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래서 네 사람이 같이 삼국지를 하면서 한 사람이 턴을 진행하는 동안 나머지 세 사람이 고스톱을 치기도(...) 특히 몇몇 시리즈 이외의 게임에서 삼고초려 시대의 유비를 골랐더니 조조를 골라서 시작부터 전력을 다해서 오면 주먹이 날아갈 수 있다. 사기 캐릭터 제갈량 ㅅㅂㄹㅁ 게다가 초창기 시리즈들은 거리와 상관없이 1턴에 장수등용이 가능했다. 따라서 서로 상대방의 장수를 빼가는 플레이가 횡행하였으며, 전장에서 상대방의 장수를 사로잡으면 처형하는 것이(등용해봐야 충성도 때문에 다음 턴에 바로 등용으로 빼앗기기 때문에) 정석이었으니....
  • 슈팅 게임 계열
    • 슈팅 게임, 탄막 슈팅 게임 중 파워업, 봄,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일부 게임들 - 잔기 1개 잃게 되거나 적 기체 스치게 되면서 화면에 나오는 아이템들을 서로 훔치는 문제로 우정파괴 문제가 발생한다. 자세한 것은 위에 나온 관련 슈팅 게임 관련 항목들과 슈팅 게임, 탄막 슈팅 게임 역사를 참고하자.[4]
    •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 나는 빌빌거리는데 친구는 아이템 스틸로 굇수가 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아카이카타나 - 2인 플레이가 가능하긴 한데 아무리 봐도 시스템이 2인 플레이까지 고려한 시스템이 아니다. 염신모드를 하면 기체 주위의 탄들의 궤도가 튕기게(?) 되는데 덕분에 다른 1명의 플레이어는(...)
  • 슈퍼 마리오 시리즈 -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우정파괴 게임중 하나. 버섯 뺏기는 걸로 끝나면 차라리 다행이다. 이러한 점은 후에 뉴슈마Wii에서 제대로 계승된다.
  • 스맥다운 시리즈 - 열심히 서브미션만 써주자. 그것도 시간 오래 끄는 걸로.
  • 시타델 - 보드게임계의 원조 우정파괴 게임. 게임 상자에 쓰여있는 문구 자체가 "중세... 귀족... 난무하는 권모술수" 다.
  • 아스테릭스 - 2인 협동 플레이가 존재하는데 서로를 때릴 수 있다. 당연히 친구한테 팀킬 당하면 기분 좋을 리 없다. 그런데 적들을 오는 족족 잡다보면 서로 칠 일이 의외로 없다(...) 게다가 서로 사이좋게 잔기치트 치는 방법도 있는데 뭐
  • 아임 더 보스 - 시타델 이후 보드게임계 최강의 우정파괴 게임. 게임의 모든 목표가 협상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진정한 죄수의 딜레마를 보여준다. 가지고 있는 패를 몽땅 털었는데 막판에 카운터 카드 한방에 다 날라가거나 기껏 주도권을 잡았는데 다른 참가자가 합심해서 거래를 뒤엎고 자신의 배당을 높이기 위해 카운터 카드로 다른 사람을 왕따 시키다보면 농담 아니라 우정이 나노 단위로 박살난다. 거래를 주도한 사람에게 얼마나 들러붙어서 흥정으로 뜯어먹는지가 중요한 게임이다.
  • 언턴드 - 떠오르는 우정파괴의 샛별. 게임 상 한번 죽으면 탬이 전부 초기화되고[5] 경험치도 날아가고... 그와중에 포스트 아포칼립스 테마 좀비 게임이라 DayZ처럼 밴딧들도 성행하는데, 문제는 데이즈는 큰 맵에서 몇명 내지는 몇십명끼리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거지만 아는 친구와 단 둘이서 DayZ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 액션게임계열
    • 액션 게임, 대전액션게임 중 캐릭터 2명 이상 중복 선택 없는 모든 게임 - 캐릭터 선택 문제로 우정파괴 문제가 발생한다. 우정파괴 문제 해결 방법은 캐릭터 양보심과 캐릭터 중복 선택 가능한 버전업판+해적판밖에 없다. 자세한 것은 위에 나온 관련 게임 항목들과 밸런스, 사기캐릭터, 약캐릭터 관련 항목 참고.
    • 대전액션게임들 - 잘하는 쪽이 적당히 하지 않으면 리얼철권, 즉 체어샷을 볼 수도 있다.
    • 벨트스크롤 액션 중 2인 이상 플레이시에만 스테이지 밸런스 추가, 보스 체력 추가, 보스 캐릭터 추가, 밸런스 수정이 존재하는 모든 액션 게임 - 원코인 클리어 하기 어려워서 우정파괴 게임이다. 관련 역사를 참고하자.[6]
      • 섀도우 포스 - 쉐도우 포스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게임이고 2인 플레이 게임이며 클리어한 뒤에 대전액션 기능이 들어간 게임인데 영어 기판 버전만 한정으로 대전액션 게임에서 패배하면 1명의 플레이어만 체력을 전부 잃은 채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구성 문제로 절대로 2인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게임이 되었다.
      • 후크 - 4인 플레이 게임이며 대놓고 동료를 붙잡아 던질 수 있다. 데미지를 입지 않아 협동 플레이로 사용하면 재미있지만 회복 아이템을 차지하려고 동료를 던지면(...) 그것도 적들이 우글한 곳으로...
  • 에이지 오브 르네상스
  • 위닝일레븐 - 골 넣고 골 장면 계속 돌려보지 말자. 패드가 날아온다. 어떤 무개념골 세레모니라며 키보드를 들어 스킵하지 못하게 하는[7] 만행을 저지르는데... 이러지 말자.
  • 인트리게 - 아임 더 보스는 협상 따내는 재미라도 있고 시타델은 건설하는 재미라도 있지만 인트리게는 그저 상대방 물 먹이는 재미 뿐. 그래서 더 사악하다. 플레이하던 여성 한 분이 게임 도중 울면서 보드게임방을 나갔다고 한다.
  • 일루미나티 - 스티브잭슨 게임즈의 게임이 다 그러하듯 먼치킨보다 조금 강하다 할 수준을 초월한다. 게임의 기본의 배신의 연속인 것은 기본이고 특수 룰로 사기 치기를 허용(!) 하는 룰까지 존재한다. 심지어 권장되는 사기 목록이 룰 북에 적혀있다(...)[8] 사기를 칠 수 없는 몇 가지 경우가 존재하는데 그 금지 규정마저 오히려 사기를 치라고 권장하는 느낌으로 써있다. 은행 돈 계산 사기 금지룰은 게임 도중에 은행 돈을 훔칠 수는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사기를 치게 하고 싶은데 게임에 너무 방해가 돼서 금지했다는 식이다. 여기엔 게임 판을 뒤엎지 말라는 조항도 있다. 사기 당해서 멘붕해도 너님 탓 ㅋ 이란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꼬우면 니도 사기 치던가 ㅋ
  • 체스 - 바둑, 장기와 더불어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우정파괴 게임 중 하나. 한 수 한 수가 생각을 통해 비롯된다는 점에서 상대 수를 비웃거나 장난을 치면 곧장 10년지기 우정도 뿌리 채 흔들리는 것을 알 수 있다.
  • 츄츄로켓 - 3인 플레이 게임. 앞서가는 한 사람을 뒤따르는 두 사람이 손잡고 엿먹일 수 있고 혼자서는 두 사람을 절대로 막을 수 없다. 배신에 배신이 이어지는 게임.
  • 카탄의 개척자 - 보드게임 중 극강의 우정파괴력을 자랑한다. 고도의 협상력이 요구되는 게임.
  • 컬드셉트 시리즈 - 우정파괴 게임의 원조[9]이자 대명사. 서로가 처음에는 하하호호하다가도 어느 사이엔가 서로가 상대의 땅을 노려보는 상황이 된다. 대략 부루마불을 예로 들자면 서울을 양산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그 서울을 빼앗거나, 빼앗지 못할 것 같다면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타뷸라의 늑대, 마피아 게임 - 서로를 속이는 게임. 하다보면 자신을 범인으로 몰고 가는 친구가 그렇게 미울 수가 없다.'아놔 쟤 말을 믿냐'
  • 트윙클 스타 스프라이츠 - 대전형 슈팅 게임라는 이유로 뿌요뿌요처럼 상대편을 KO 시켜야 하기 때문에 적을 공격해서 친구에게 해가 되는 불똥(?)을 날려줘야 하며 그렇게 상대의 라이프가 깎이면 자신의 라이프가 소폭 회복된다. 이로 인해 어떻게든 맞지 않고 친구의 라이프를 깎을 기회만 노리게 돼버린다. 불똥의 수를 늘리기 위해 적의 연쇄 폭발을 노리는건 덤.
  • 파라노이아 - TRPG 중에서는 보기 드문 PvP 지향 룰로 남의 말꼬리를 잡고 늘어져 ZAP! ZAP! ZAP! 하는 플레이가 미덕이다. 이른바 모물이 아닌 모물.
  • 포탈 2 - 대전이 아니라 CO-OP이지만 게임 자체가 머리를 써야 하는 게임이라 분쟁이 벌어지기 쉽고 포탈로 상대방을 물 같은 곳에 빠뜨려 죽이고 조롱할 수도 있다. 덧붙여 상대방이 하라는 거 안하고 딴짓하거나 멍청해서 푸는 법 자체를 이해를 못할 땐 지금까지 이 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 적이 없었어
  • 푸에르토 리코 - 남이 안돼야 자신이 잘 되는 게임. 생산된 작물을 남이 팔기 전에 내가 얼른 팔아버리거나 남들이 작물을 많이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의 얼마 안되는 작물을 배에 선적해버려서 다 버리게 만든다던가...
  • 할리갈리 - 극히 단순한 카드게임이지만 나름의 트릭과 신경전, 그리고 선착순의 비정함이 결합해 실로 오묘한 게임세계를 구축한다. 당한 만큼 갚아주려고 서로 아귀다툼하는 통에 중간에 멈추고 싶어도 멈출 수 없다.
  • 헤일로 시리즈 - 시리즈 전통적으로 코옵을 지원하는 게임인데 문제는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팀킬을 벌일 수 있다. 신나게 근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뒤에서 로켓 런처가 날아오거나 잘못 던진 플라즈마 수류탄이 들러붙어 끔살 당할 때의 기분은 뭐라 말로 형용할 수가 없다. 그리고 곧이어 벌어지는 마스터 치프 vs 마스터 치프.
  • 혼두라 - 위로 올라가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한쪽이 먼저 위로 올라가버리면 스크롤이 먼저 올라간 캐릭터를 따라가기 때문에 밑에 있는 캐릭터가 죽는다. 지금은 따라가기 곤란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 확산성 밀리언 아서의 요정 막타 - 아무리 딜량을 많이 넣어도 소환자와 마지막 타격을 입힌 사람이 아니면 보상은 똑같기 때문에 친구의 것이라고 아무렇게나 막타 스틸을 자주 하게 되면 그 뒤에 일어날 일은 장담할 수가 없다. 사실 이건 기본 매너 관련 문제지만
  • NHL 시리즈 - 좋은 역습 찬스 왔는데 시비 걸어 맞짱 뜨면 빡돈다. 무시하는 게 답이지만 그래도 시도때도 없이 '맞짱떠라!' 는 창이 뜨면 귀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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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이쪽에 해당되는 게임들은 가속도 시스템, 지연 폭발 등의 '내가 조작을 하지 않았는데도 움직이는' 조작체계를 포함하고 있다.
  • [2] 물론 팀킬만으로 이 쪽 항목에 들어왔을 리가 없고 이 게임을 한번 조작해보면 알 수 있다. 가속도 시스템이 악랄해서 멈추고 싶어도 바로 안 멈춘다. 반면에 피격판정은 너무나 큼직해서 진행방향에 상대의 풍선이 있다면...
  • [3] 파워드 기어, 월드 컴뱃, 라그나로크 배틀 오프라인가 대표적이다.
  • [4] 1980~1990년대에 당시에는 비행 슈팅, 비행 탄막 슈팅 게임들 중 파워업, 봄,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형태의 게임이 90% 확률로 존재했다. 2000년에는 관련 시스템을 바꾸거나 없에거나 선택하는 방식의 게임들이 많이 존재했다.
  • [5] 정확히는 떨군다. 덕분에 더더욱 학살을 유도한다.
  • [6] 2인 플레이는 무난하지만 3인, 4인 플레이는 원코인 클리어하기 어렵다.
  • [7] 피파에서 이러면 '피파 처음 하나' 하는 시선으로 볼 수 있다. 피파에선 골 세리머니 등 일부 장면에서 스킵 자체를 못한다!
  • [8] 예를 들면 주사위를 잘못 읽은 척 하고 사기를 치라고 권장하는 것이 있다.
  • [9] 컬드셉트보다 더 먼저 나온 게임도 여럿 있지만 우정파괴 게임이란 호칭 자체는 이 게임이 나올 때부터 국내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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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6 2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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