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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고로 분화구

last modified: 2015-03-12 05:47:5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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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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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Goro Crater


처음 들으면 탄자니아의 응고롱고로 분화구(Ngorongoro Crater)와 헷갈릴 수가 있다. 물론 모티브는 응고롱고로 분화구가 맞다.

칼림도어 최남단에 위치한, 실리더스타나리스 사이에 쑥 들어가 있는 형상의 지역이다. 이렇게 생긴 이유는 화산 활동 때문인데, 과거 모 팬사이트에서 창작한 운석낙하설을 믿는 사람이 많다.[1]

티탄아제로스에 최초로 도착했던 지역이다. 실리더스의 퀴라지들은 이 지역에서 알 수 없는 힘의 제지를 느껴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기 힘들어 한다. 간신히 타나리스에 진출한게 최선.

필드의 대부분이 매우 습한 정글지대며 곤충, 공룡, 고릴라, 점액괴물, 도마뱀 등의 온갖 기묘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골렘 비슷한 것까지 돌아다니는 지역이다. 쥬라기 공원?

이는 불타는 성전까지는 밝혀지지도 않았었고 리치 왕의 분노에 이르러서야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다. 맵 가장 위쪽에 무언가 구조물 비슷한게 있었는데 이 것의 정체가 리치왕 지역 퀘스트 중에 드러나게 된다.

1.2. 대격변 이전

09.png
[PNG image (695.91 KB)]

오리지널 시절 아주 유명한 몬스터로 초장거리로밍 정예몹 데빌사우루스가 있다. 천골마 속도로 이동하며, 어그로만 먹으면 50렙대 플레이어들은 찍소리도 못하고 밟혀죽어야 한다. 가끔 60렙 데빌사우르스 희귀 네임드인 '폭군 모쉬'가 나오는데. 광역 공포 즉시 시전해주신다. 어쨌든 잡아도 별거 없는 놈들이다. 이 녀석들의 가죽으로 만드는 데빌사우르스 셋이 그나마 의의가 있을 정도.

리치 왕의 분노에 와서는 크기가 엄청나게 줄었고[2] 사냥꾼의 특성 궁극기로 꼬셔질 정도로 포스가 감소했다. 그래도 공격력은 펫중 최강. 지옥불 반도지옥절단기의 원조격이라 할수 있다. 오리지널 때 필드 뒷치기몹 best3 쯤 하면 반드시 들어가는 몹으로 악명높았다.

필드 최북단엔 야영지가 있으며 모험가들이 이런 저런 일들을 하고 있는데, 퀘스트의 밀집도와 질이 매우 우수하여 한 몇시간만 투자하면 50대 초반을 금방 벗어날 수 있다. 문제는 이곳에 여관이 없다는 것. 따라서 운고로 분화구에서 렙업을 할 때는 타나리스의 젯잔에 귀환지역을 설정 해놓고, 그리폰/와이번을 타고 운고로 분화구로 다시 와야한다. 그래도 그리폰/와이번 기착지가 생기면서 좀 나아지긴했다. 이마저도 없었던 과거에는 닥치고 일일이 다 뛰었다(…)

몹 밀집도도 상당해서 말에서 탈 때 주변을 정리해야하고, 말을 내릴 때도 따라온 몹들을 처리해야한다. 남서쪽의 공포의 터 라는 지역에 가보면 이름에 걸맞게 필드에 몹이 정예 공룡밖에 없다. 더구나 밀집도도 높아서 주위를 잘 살피지 않으면 어느새 애드...

그리고 그야말로 가방을 관광하는 퀘템 러쉬는 16칸 가방 4개를 가지고 있어도 부족하다는 소리가 나오게 한다. 반드시 가젯잔에서 가방을 비우고 이곳을 찾기 바란다. 다만 기계공학으로 제작하는 미스릴 형틀은 챙겨가는 것이 좋다.

티탄의 실험장소였던 숄라자르 분지와 차원문으로 연결되어 있어서,[3] 숄라자르 분지에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프레이야의 화신이 유저를 시켜 운고로 분화구에 보관되어 있던 대 스컬지용 최종병기인 '에티미디안'을 데려오라고도 한다.

알수 없는 용도의 수정을 이용한 장치가 각 사방에 하나씩 있다. 잘보면 숄라자르 분지에 5개의 기둥에 있는 그 수정이다. 대격변에서는 이것이 이곳을 지키는 티탄관리인의 도구임이 알려진다. 대격변으로 인해 은신처가 밝혀졌다고.

생산 관련으로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아제로스 최대의 토륨 산지. 말 그대로 토륨 광맥의 보고. 거짓말안하고 한쪽잡고 삥 한바퀴 돌면 경쟁자가 별로없다 할 때 토륨광석 60~70개는 너끈히 캘 수 있다. 거기에 리젠되는 빈도도 빈번해서 한바퀴돌고 쉬지 않고 다시 돌아도 이전과 거의 똑같이 토륨광석을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3번 돌면 토륨 광석이 얼추 200개 가까이 들어온다는 소리. 그냥 가장자리에만 젠 된다고 생각하고 벽에 붙어서 돌면 된다.

운고로 토양이라는 것이 있다. 약초학을 배우지 않았어도 채취가 가능한 흙으로 이는 썬더 블러프에서 운고로 토양이 퀘스트에 관련된 아이템으로 쓰이며 여명초를 농사짓듯이 만들어서 여러가지가 들어 있는 랜덤한 소모품과 교환하는데 쓰였으나 점점 비중이 없어지더니 나중에는 퀘스트 자체가 사라져 버리고 만 상황. 농사가 판다리아에서 등장하기에 실날 같은 희망을 가지는 유저는... 아마 없을 듯. 실제로 의미가 없어진 상태가 되었다.

1.3. 대격변 이후

Goro_Crater.jpg
[JPG image (514.08 KB)]

대격변에서는 필드 북단에 있던 마샬의 야영지가 지도 중앙으로 내려와 '마샬의 격전지'라는 이름이 되었다.

퀘스트의 길이나 내용 및 난이도가 대격변 이전에 비해 현격하게 줄어들었고[4] 무엇보다 여관도 마련되어 있다. 맵도 작고 동그란 모습이라 이동시간도 짧고 이동하기도 편하다. 돈키호테스러운 맥시밀리안 관련 퀘스트는 개그가 일품이니 꼭 해보자. 대격변 이전보다 여러 모로 편해졌으며, 이후 바로 옆동네 실리더스로 진출해 레벨업을 하면 된다. 다만 벌레가 싫고 무서운 유저들은 저주받은 땅으로 진출하기도 한다.[5] 계정 귀속 장비들을 가지고 있었다면 여기서 58레벨에 쉽게 도달하기 쉬우므로 바로 아웃랜드로 가는 수도 있다.

참고로 날틀을 오리지널 지역에서도 탈 수 있게됨에 따라 여기서 위에서 설명한 숄라자르 분지로의 포탈로 날아들어갈 수 있게되었다! 즉, 칼림도어 ↔ 노스렌드로의 포탈이 하나 생긴 셈.

여전히 토륨이 잘 나오기 때문에 날 것 탑승이 가능해진 상황이라 아주 쉽게 토륨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다단가[6]는 설정상 대격변의 여파로 그 명을 다했으나 다단가 좋아하던 열매는 여전히 나오며 12시 방향에 있던 탐사대가 있던 곳에 있는 다단가의 무덤에 씨눈 10개를 모아 뿌려주면 지역이동 20% 증가를 받게 된다. 지나다니다 씨눈이 보이면 캐가서 코도를 추모하도록하자.

다단가 무덤 주위에는 골렘이 있는데 이 골렘을 쓸어주면 하늘에서 감정표현이 온다. 비석에 써있는 내용에 따르면 다단가는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했다고 하니 쿵쿵거리는 골렘도 싫어하는 듯.

2. 스타크래프트 맵


Map size : 128x128
Map tile : Jungle
Players : 4

스타크래프트의 맵. 모티브는 1이다. 1을 모르는 사람들은 지구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지형으로 아는 경우도 있다.

코뿔소 모양의 크리처인 라이나돈의 이름을 '스테고돈'으로 바꾸어놨다. 물론 옵맵, 그러니까 유즈맵으로 플레이할 때에만 확인가능. 이 때문에 로리그에서 길을 막아 버리는 바람에 전용준이 "스테고돈! 스테고돈!"을 외쳤던 장면이 유명하다.

맵 자체는 저그맵이라는 평가. 프로리그에서 저저전 전용 맵 수준으로 나왔다. 반면 프로토스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테란맵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이 맵에 나오는 테란들이 처음부터 저그를 스나이핑하려고 나오는 테저전 스페셜리스트들이었기 때문.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07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에서 인간본좌의 날카로운 불꽃에 동네북이 찢어진 장면. 그래도 이제동이 패배한 이후 내리 4승을 거둬서 르까프가 이기긴 이겼다. 경기 영상 이성은신희승의 마법대전도 유명하다. 하이라이트#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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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운석낙하는 단 한번도 블리자드에 의해 언급된 적이 없고 과거 타나리스가 정글과 사막이 공존하는 지역이었기에 하나의 사막이 분리될 수도 없다.
  • [2] 원래의 1/3 이하로 줄었다. 그래도 크다(…)
  • [3] 운고로 분화구에서 걸어 올라갈 수 없는 언덕 위에 있어서 따지고 보면 숄라자르 분지에서의 일방통행이다.
  • [4] 특히 에이미 호위 퀘스트.
  • [5] 실제로 벌레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유저들은 실리더스 근처도 안간다고...
  • [6]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도돈고의 패러디로 등장한 코도. 반복퀘를 통해 필요한 물약등을 얻을 수 있는 유용한 녀석이었다. 참고로 리치 왕의 분노 시절까진 마샬의 야영지에 초록색 옷을 입은 노움 링쿠가 있었고, 드워프 남캐 라리온인남캐 무이긴이 아웅다웅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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