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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last modified: 2015-03-12 21:40:10 by Contributors

Ulsan Airport
蔚山空港
IATA: USN
ICAO: RKPU

rkpune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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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수요
4. 운항 현황
5. 운항노선
6. 기타


1. 개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에 있는 공항이다.

2. 역사

1970년 11월 개항과 동시에 대한항공김포국제공항-울산 노선에 취항하면서 민항기 운항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1973년 1월 해당 노선이 중단되었고 결국 공항이 1974년 폐항되기에 이른다. 이후 약 10년의 시간이 흐른 1984년 7월 대한항공이 김포행 노선에 복항하면서 공항 영업을 재개했다.

1992년 3월에는 제2민항인 아시아나항공이 같은 노선에 취항하였고, 울산-제주 노선에 대한항공이 1993년 2월,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해 5월 취항. 이때부터 울산공항은 길이 1500m 폭 30m의 짧은 노후된 활주로와 좁은 계류장 및 여객 청사로 인하여 큰 불편을 겪게 되는데 이후 공항의 확장공사를 추진하여 우선 1995년 9월 부터 12월까지 민항기 운항이 중단되고 활주로 확장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와 같은 길이 2000m 폭 45m의 활주로를 보유하게 된다.[1] 이 공사로 인하여 대한항공은 그동안 투입하던 포커 100 기종 대신 MD-82 기종 투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평행유도로가 없기 때문에 항공기가 착륙 후 활주로 끝까지 가서 P-turn을 한다음 활주로 택싱을 통해 공항 청사로 와야 한다.

이후 1996년에는 계기착륙 시스템인 ILS가 설치되어 결항률이 감소하였고 안전한 항공기의 운항이 가능해졌다.[2] 1997년 12월에는 드디어 새로운 여객청사가 준공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점이라면 공항 청사와 관제탑이 같은건물에 붙어 있다는 것.

1999년에는 공항의 명칭 문제로 포항시와 마찰이 있었다. 울산광역시에서 공항의 명칭을 울산경주공항으로 바꾸려고 시도했던것. 울산광역시 측에서는 경주시와 인접해있기 때문에 외국 관광객에게 울산과 함께 세계적 문화유산인 경주시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데... 당장 인접해 있는 포항시경주시는 같은 지자체인 경상북도 소속이고, 게다가 경주시로 가는 관광객은 포항공항을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처사라며 이에 맞서서 포항공항 명칭을 포항경주공항 으로 바꾸는것을 추진한다. 뭐... 결국 두 공항 모두 실제 명칭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3] 아주 그냥 병림픽이 따로 없다

2006년 5월에는 공항 자체 레이더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울산공항은 자체 레이더가 없어서 인근 포항공항에 설치된 ASR(Airport Surveillance Radar-공항감시레이더)를 이용해 접근 관제를 실시했는데 지형적인 한계로 고도 1500m 이하는 레이더에 항적이 잡히지 않는 한계가 있었던 것. 자체 레이더 설치로 활주로를 포함한 저고도의 항적 추적이 가능해져서 안전한 운항이 가능해졌고, 결과적으로 김포-울산 노선은 약 13km, 울산-제주 노선은 약 45km 정도 운항거리가 단축. 이와는 별도로 지금도 항로관제와 울산공항 관제탑의 국지공역 관제를 이어주는 접근관제는 포항공항에 위치한 포항접근관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3. 수요

사실 김포-울산 노선은 국내선 여객기 노선 중 몇 안되는 대박 노선 중 하나였다. 울산까지 철도(동해남부선)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 불편했었고, 게다가 1970년대 중화학 공업을 육성하면서 울산지역에 수많은 기업체가 들어서면서 비지니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한 것.[4] 게다가 울산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도 좋아서 꽤 흥하고 있었다.[5]

그러나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울산역저 멀리 울주군 삼남면에 세워져 영업을 개시하자, 항공 점유율이 64.7%에서 25.7%로 수직낙하하면서 좆ㅋ망ㅋ. 그 수요는 당연히 철도가 몽땅 가져갔다.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과 함께 울산역KTX가 정차하기 시작하면서 철도 점유율이 3.3%에서 62.7%(!)로 급상승, 항공과 고속버스가 가지고 있던 수요를 싹쓸이한 것이다.코레일님이 좋아합니다. 가격도 평일 기준으로 비행기의 2/3값이고 서울역까지의 시간도 대폭적으로 단축되고 2시간 20여분 만에 서울 도심까지 한번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항공기 이용 승객들이 썰물 빠지듯이 빠져나가면서 당장 운항 편수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왕복 2편씩 감축한 상태. 다만 울산역의 위치가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공항과 항공사 측에서는 시내와 접근성을 내세우며 뭔가 장단점이 바뀐 것 같은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넘사벽 수준을 넘어선 듯... 물론 KTX 완전 개통 이후에도 김포-김해 노선 같은 경우에는 에어부산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어느정도 항공편이 선전한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6] 울산공항은 운항 스케줄을 줄인 후 이용률이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공항 뿐만 아니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도 대거 감차한 상태이다. 이게 무슨 소리야! KTX 이놈...이건 말도 안돼. 말도 안된다고 헣헣헣

4. 운항 현황

현재 대한항공이 김포-울산 노선에 매일 왕복 6편, 울산-제주 노선에 매주 금/일요일에 왕복 1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울산 노선에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왕복 2편을 운항하고 있다.[7] 이외에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이 2011년 10월부터 울산-제주 노선에 매일 왕복 운항 하였으나, 탑승률 저조로 인한 수익의 문제로 2012년 2월 말 까지 운행하였다. 참고로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은 향후 여객기 사업은 모두 접고, 조종사 배출에만 집중하겠다고 한다. 2014년 현재 저가 항공사는 울산공항에 취항하지 않으나 한성항공을 계승하는 유스카이항공*과 가칭 에어울산이 울산공항을 기점으로 김포, 제주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에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추진하였으나 답보 상태.

5. 운항노선

6. 기타

2008년에는 이 공항을 기반으로 지역 항공사인 코스타항공이 설립되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운항을 한 번도 못 해 보고 그대로 회사가 망해 버린 흑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울산의 광역시 승격과 공항 확장 공사 이후 일본 방면 국제선 취항을 위한 지자체의 시도와 노력이 몇번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지금까지도... 이하생략

이외에도 울산공항은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순수한 민간 공항이다.[8] 물론 평소에는 민항기 운항이 대부분이지만 인근 김해공항에 있는 공군 소속 C-130, CN-235포항공항에 있는 해군소속 CARV-ll, P-3C 항공기 등이 계기접근훈련을 하고 가는것을 가끔씩 목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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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재 민항기가 취항중인 국내 공항중 가장 짧은 길이
  • [2] 양방향 모두는 아니고 36방향에만 설치되어 있다
  • [3] 국내선 시간표에 대한항공은 포항과 울산을 단독 표기하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같은 경우 울산행은 울산/경주, 포항행은 포항/경주로 표기하고 있다.
  • [4] 당장 울산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을 쭉 나열해 보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SDI, S-OIL, SK에너지, LG생활건강,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중견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있으니 이쯤되면 수요는... 이하생략
  • [5] 김해공항은 시내 접근성이 굉장히 나쁘다.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가는 시간이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까지 가는 시간보다 더 나올 때도 있다. 서울의 김포국제공항도 시내 접근성이 조금 나쁜 편이므로, 1995~2003년 당시 서울-부산간 항공 점유율은 45~48%, 철도 점유율은 43~46%으로 박빙이였다.(당시 새마을호는 를 해도 4시간 10분 소요, 항공기는 15~20년 전이나, 현재나 똑같이 50분 소요. 가격은 새마을호가 반 값이었는데도 철도가 조금 뒤진다는 걸 생각하면 항공 수요가 엄청났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재는? 철도 점유율 70~75%, 항공 점유율 20~25%(...)
  • [6] 이 경우는 서울-부산을 오가는 수요 자체가 많은 탓도 있다. 인구 수로만 따져도 대한민국 1,2위가 수도권과 부산권이다. 그리고 부산권은 수도권과 워낙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KTX를 논스톱으로 타도 2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반면 대구,포항,울산 등은 KTX로 2시간 안에는 서울로 가는게 가능해서 철도가 항공수요를 장악하는 것이 가능하다.이는 광주공항도 마찬가지. 호남고속선이 개통되면 광주공항도 존립이 위태로울 것이다. 그런데 광주공항은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수요가 꽤 많아서 거의 항공기를 제주셔틀급으로 운행한다. 울산공항 안습(...)
  • [7] 일요일에는 왕복 1편 운항. 아시아나의 울산-제주 노선은 2004년 12월 운항 중단.
  • [8] 국내 공항 중 공군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민간공항은 인천, 김포, 양양, 여수, 울산, 무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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