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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마린(Warhammer 40,000)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Ⅰ - 다크 엔젤 Ⅱ - 불명 Ⅲ - 엠퍼러스 칠드런 Ⅳ - 아이언 워리어
Ⅴ - 화이트 스카 Ⅵ - 스페이스 울프 Ⅶ - 임페리얼 피스트 Ⅷ - 나이트 로드
Ⅸ - 블러드 엔젤 Ⅹ - 아이언 핸드 Ⅺ - 불명 Ⅻ - 월드 이터
ⅩⅢ - 울트라마린 ⅩⅣ - 데스 가드 ⅩⅤ - 사우전드 선 ⅩⅥ - 루나 울프/선 오브 호루스
ⅩⅦ - 워드 베어러 ⅩⅧ - 샐러맨더 ⅩⅨ - 레이븐 가드 ⅩⅩ - 알파 리전


Ultramarines


군단 번호:ⅩⅢ
프라이마크로버트 길리먼
모행성:지구 → 마크라지
군단 상징:뒤집힌 오메가 문장[1]
군단 색상:군청색
전투함성:"용기와 영광을!"(Courage and Honour!)[2]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대성전
2.2. 호루스 헤러시
2.3. 헤러시 이후
2.4. 타이라니드와의 악연
2.4.1. 마크라지 전투 (The Battle for Macragge)
3. 세력
4. 바닐라 마린?
5. 코덱스 준수
6. 여담
7. 미니어처 게임에서
8. PC 게임
9. 유명인물
10. 등장 작품
11. 관련 항목

1. 개요


9개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을 대표하는 군단.

Warhammer 40,000의 주인공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각종 주요사건의 주역인 챕터로 스페이스 마린하면 블러드 엔젤과 울트라마린을 떠올릴 정도로 대중화된 챕터다. 보통은 마린의 기준자체가 울트라마린이라, 마린의 밸런스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기본색상이 예쁜 편이고, 마크라지 하비셋이라는 기본 스타터 세트로 판매가 되어왔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 어썰트 온 블랙리치 세크에서도 등장하는데, 이건 울트라마린대 오크의 대립구도다.

2. 역사

2.1. 대성전

다른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 그러하듯 울트라마린 역시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의 유전자로 만든 진 시드와 테라의 병력들로 생성된 군단으로 딱히 별다른 이상 없는 모범적인 군단 중 하나였다. 이 시기 이 13번 군단은 황제의 직접적인 지휘를 받았는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리전 마스터를 선출해 행동했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이름이 울트라마린이였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그러다 대성전이 진행되면서 인류제국의 군세는 결국 길리먼이 있는 마크라지 행성계까지 진출하게 되었고, 마크라지의 이웃 행성에서 마크라지의 미스터리한 영웅 군주에 대한 소문을 들은 황제는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깨닫고 마크라지 행성으로 강림하여 길리먼을 마주한다. 황제의 인도로 돌아온 길리먼은 황제로부터 자신의 유전자로 만든 제 13번 군단의 지휘권을 받고 지금의 마크라지를 모성으로 삼는 울트라마린으로 거듭난다.

처음부터 군사적 지휘 능력 및 절묘한 정치 감각 등 지도자로서의 소양이 가장 뛰어난 길리먼의 지휘를 받고 있던 군단 답게 울트라마린은 다른 군단들보다도 더욱 많은 행성들을 점령해나갔으며, 그 곳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시켜 더욱 많은 인적/물적 자원들을 통해 계속해서 대성전을 진행해나갈 수 있었다.

2.2. 호루스 헤러시

호루스 헤러시 당시 울트라마린은 은하 동부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헤러시는 정 반대에 위치한 이스트반 항성계에서 일어났고 게다가 이후 반란군들의 이런저런 교란작전으로 충성파들간의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아 헤러시가 한참 진행되는 와중에도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에 반란군은 울트라마린에게 악감정이 있는 로가 아우렐리안워드 베어러를 파견해 이들을 불시에 기습하여 크나큰 피해를 입혔고 이 과정에서 길리먼이 코르 파에론에게 중상을 입는 등 위기에 몰린다. 심지어 워드 베어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앙그론월드 이터 까지 끌어들여서 제대로 맞붙고 이 결과 전체 병력중 절반에 달하는 10만여명을 잃는다.

이후로도 조용할 날 없어서 어쩌다 텔레포트로 마크라지에 등장한 샐러맨더 군단의 프라이마크 불칸[3]을 보호하고 있었더니 불칸을 노리고 나이트 로드콘라드 커즈가 난입해 꺵판을 치나 마침 나이트 로드와 커즈를 노리던 다크 엔젤라이온 엘 존슨의 등장으로 사태가 일단락 되었다. 허나 그 와중에 테라와의 통신이 되지 않자 제국이 멸망한 것으로 여겨 블러드 엔젤생귀니우스를 황제로 한 제 2 제국을 세우려 하지만 그것을 못마땅히 여긴 라이온과 다크 엔젤과 사이가 잠시 험악해지나, 때마침 테라와의 통신이 재개되어 연락을 받고 없었던 일로 하면서 갈등도 해소된다.

직후 테라를 구원하기 위해 남은 병력을 추스려 빠르게 진군하지만, 이들의 도착을 눈치챈 호루스가 결국 황제를 한시라도 빨리 처리할 목적으로 황제를 자신의 기함으로 들어오도록 유인한 뒤 일기토를 떠서 황제를 반시체로 만든다(다만 호루스는 황제에게 맞아 죽었다). 결국 울트라마린이 테라로 도착했을땐 이미 반란군은 도망치고 없고 상황은 모두 종결되었다.

2.3. 헤러시 이후

이후론 도망친 반란군을 충성파가 추적하는 추격전이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울트라마린은 평소 길리먼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알파리우스 오메곤이 이끄는 알파 리전과 충돌한다. 결국 전투 도중 길리먼이 알파리우스를 죽이는 성과를 올렸지만, 평소 수뇌부가 사라져도 바로바로 다음 인사에게 지휘권이 넘어가게 해 지휘권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를 시켜둔 알파리우스덕에 알파 리전은 길리먼과 울트라미린의 예상처럼 프라이마크를 잃고 구심점의 부재로 오합지졸로 전락하긴 커녕 조금도 동요되지 않았고 오히려 길리먼과 울트라마린이 알파 리전의 이런 모습에 역으로 당황에 패퇴하고 물러나야 했다.

이후론 하이 로드로 취임한 길리먼이 제창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에 따라 군단을 챕터 단위로 분할하였고, 이후로도 길리먼의 지휘를 받았으나 길리먼이 아이 오브 테러에서 데몬 프린스가 된 펄그림과 싸우다 패해 빈사상태가 된 이후로는 다른 챕터들처럼 챕터 마스터를 선출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2.4. 타이라니드와의 악연

스타터 세트의 이름이기도 한 '마크라지 전투(Battle for Macragge)'의 주역으로, 하이브 함대 베히모스와 처절한 혈투를 벌였다. 결국 타이라니드를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울트라마린도 대손실을 겪었고, 특히 1중대가 전멸해버려 복구에 1백년 이상이 걸리게 된다.

그 대신, 그런 역사를 겪은 덕분에 전 챕터 중에서 타이라니드와 가장 교전경험이 많으며 '타이라닉 워 베테랑'이라는 대 타이라니드 전문병력까지도 존재하고 있다. 현재 재구성된 1중대 인원 대부분이 타이라닉 워 베테랑이다.

2.4.1. 마크라지 전투 (The Battle for Macragge)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 울트라마린의 본성인 마크라지 행성에서 타이라니드 하이브 함대인 베헤모스와 울트라 마린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제국군이 격돌한 사건이다.[4] 4판 스타터 세트의 배경이기도 하다.

베히모스 함대가 마니우스 칼가 대공이 다스리고 있던 울트라마 영역에까지 도달하게 되자, 대공은 베히모스 함대의 이동 경로를 연구한 끝에 이들이 곧 울트라마린의 본성이자 자신들의 군주인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이 잠들어있는 마크라지 행성으로 올 것이라는 사실이 확실해지자 전 울트라마에 있는 울트라 마린 챕터의 용감 무쌍한 배틀 브라더들과 제국군들을 불러모아 방어대세를 갖추기 시작했다. 날마다 도착하는 수많은 임페리얼 네이비 함대와 행성방위군(PDF)과 울트라마린의 배틀 바지(Battle barges)들을 주축으로 대규모 방어선을 구축했고, 또한 이 함대와 행성 사이에도 수많은 우주 방어 포대들이 즐비해 있어서 하루가 다르게 굳건해지는 방어선은 그 누구도 뚫을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몇 주 후 베히모스 함대의 선두 부대와 마크라지 방위군 간의 격돌이 시작되었다. 철벽같았던 방어선이었지만 그 헛점을 파고든 베히모스 함대는 마크라지 행성 표면에 수많은 타이라니드 지상군들을 풀어놓기 시작했고 곧 행성 표면과 궤도 양쪽에서 전장의 아비규환이 펼쳐졌다.

마니우스 칼가는 부대를 세 부대로 나누었는데 울트라마린의 최정예인 제1중대와 행성 방위군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진 2개의 부대가 각각 행성 남극과 북극에 위치한 요새화된 기지들을 방위하도록 하였고 세번째는 칼가 본인이 이끄는 기동 부대로 타이라니드의 지휘 체계를 타격하거나 진군을 늦추는 방식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처음에는 이 작전이 잘 먹히긴 했으나 타이라니드의 물량 공세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엔 타이라니드 측의 지휘관이라 할 수 있는 스웜로드의 함정에 의해 칼가 대공이 거의 전사할 뻔했다. 곧 의장대가 몰려와 그를 구했으나 의장대 지휘관인 알로이시우스가 전사한다.

결국 큰 부상을 입은 칼가는 울트라마린의배틀 바지인 옥타비아누스로 돌아갔다.[5] 함대 운영권을 손에 넣은 칼가는 기본적인 치료를 제외한 의료 시설들 모두를 거부하고 곧 있을 전투에 대비하였다.

수 시간 후, 드디어 베히모스 함대의 본대가 몰려오면서부터 마크라지에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되었다. 함대 지휘를 맡게 된 칼가의 과감한 공격과 마크라지를 삼키기 위해 나뉘어지던 베히모스 함대 중 고립된 함대들만을 집중적으로 공세한 결과 어느 정도 타이라니드 함대에 타격을 입혔고 베히모스 함대는 곧 수천개 이상의 포자를 행성 북극과 남극에 위치한 마크라지의 요새화된 기지에 쏘아 보내게 되었다.

어마어마한 타이라니드의 대군은 곧 양극의 기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 기지들이 점령당하게 되면 마크라지의 방어 포대는 가동을 멈출 것이기 때문에 타이라니드의 공세는 무시무시했다. 타이탄 군단들이 뿜어대는 어마어마한 화력과 열기 앞에 타이라니드 군세가 수도 없이 녹아내렸고, 그 끝없는 물량 앞에 타이탄 군단이 하나 둘씩 끌어내려졌다. 행성 방위군의 총열은 뜨겁게 달궈져서 총구가 녹아내렸고, 그와 함께 중형 전차를 뒤엎는 굇수 카니펙스의 진군과 끝없는 물결 앞에 결국 공포에 굴복하게 되었다. 그러나 울트라마린의 최정예 베테랑 중대원들은 그 누구 하나 공포에 굴복하지 않았다. 배틀 브라더 하나 하나가 쓰러질 때마다 그들은 전우의 복수를 해주었고 증오와 분노를 기폭제 삼아 한 걸음씩 요새 안으로 퇴각 할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루게 해주었다.

칼가 대공은 자신들의 형제들을 믿으며 타이라니드 함대를 맹렬하게 몰아붙였으며, 결국 울트라마 행성계 외곽에 위치한 키르케 행성까지 몰아붙이는데 성공했고 때마침 템페스투스 함대까지 증원으로 도착하면서 베히모스 함대와의 결전을 벌이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나리드 함대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승기를 쉽게 잡지 못했다.

결국은 도미너스 아스트라 Dominus Astra 라는 엠페러급 전함이 스스로 워프 드라이브를 폭주시켜 자기 자신과 타이나리드 함대 모두를 워프의 깊은 심연으로 끌고 감으로써 이 전투는 제국군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마크라지로부터의 연락이 없자 불안함을 느낀 칼가 대공은 제3중대와 제7중대를 가장 빠른 전함에 실어 마크라지로 보냈다. 그리고 그들은 도착하자마자 산을 이루고 있던 타이라니드 대군의 시체와 타이탄 군단의 잔해, 그리고 행성 방위군 및 제1중대의 전멸을 목격했다. 여기에 동족들의 시체 속에 숨어있던 릭터들의 계략에 3중대와 7중대도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고, 다른 중대들도 크고작은 손실을 입으면서 울트라마린은 마크라지 전투의 승리에 대한 자부심과 더불어 타이라니드에 대한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 전투 후, 오르탄 카시우스가 칼가 대공에게 타이라니드 전투에 특화된 병과를 신설할 것을 요구했으니, 이것이 바로 타이라닉 워 베테랑이다.

3. 세력

코덱스를 준수하기 때문에 울트라마린 챕터 자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애초부터 인적으로나 물적으로나 제일 부유하고 풍족한 리전이었던데다 호루스 헤러시에서 다른 군단들이 대부분 괴멸하거나 막장이 된 것에 비해 울트라마린은 중요 전투를 대부분 피해가는 바람에 피해가 크지 않았다. 호루스가 WAAAGH!!가 일어났다고 속여 워드 베어러가 있는 행성으로 보내버렸기 때문에, 홀리 테라에서 공방전이 일어나는동안 워드 베어러와 월드 이터에게 내내 발이 묶였다. 그런데 코덱스 상에선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았다고 하지만, 소설 시리즈에선 10만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울트라마린의 자원과 규모가 얼마나 거대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괜히 호루스가 줄곧 필사적으로 울트라마린의 합류를 저지하려고 애쓴 것이 아니다.

소설전개에서 큰 피해를 입은데다, 신병 모집 행성들이 워드 베어러와 월드 이터의 공격을 받아 상당수 개박살났는데도, 코덱스 언급에서는 호루스 헤러시 직후에도 엄청난 양의 신병을 모집할 수 있었고, 나중에는 은하계에 퍼져있는 마린의 절반이 울트라마린일 정도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그 만큼의 병력을 또 뽑아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울트라마린의 신병 공급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인원 보충이 m41번째 천년기에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지 M41에 심심하면 울트라마에 온갖 악당들이 쳐들어오고, 온갖 치열한 전투 끝에 엄청난 손실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도 울트라마린은 M41,999에 챕터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그로 인해 쪼개진 하위 챕터도 모든 초기 건립 챕터 중 제일 많은데다 쪼개져나간 챕터들 중에는 아직도 자기들이 울트라마린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챕터들도 많기에 여전히 무시 못할 세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모행성은 인류제국 울티마 세그멘텀에 있는 마크라지라는 행성이며 본부 이름은 포트리스 오브 헤라다. 이 행성 외에 인근 여러 행성들이 다 울트라마린의 지배하에 있고, 다스리는 지역은 속칭 "울트라마린 속령" 혹은 "울트라마"라고 불리며 상당한 수준의 자치권을 지니고 있고, 제국 내에서도 최고로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는 장소이다.[6][7] 다만 최근 타이라니드의 습격 때문에 피해가 상당하긴 했다.

다스리고 있는 영토가 타우 제국보다 훨씬 넓어서, 타우를 불쌍하게 보이는데 일조했다. 참고로 코덱스에 나온 제이스트 캠페인에서는 타우가 슬금슬금 먹어온 울트라마린의 영토를 시카리우스가 이끄는 2중대와 기타 챕터 연합군들이 일거에 탈환하는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게 타우 제국군 최고 사령관인 섀도우선의 계획의 일환이었다. 결국 섀도우선의 장단에 맞춰 놀아났다.

울트라마린의 챕터 마스터의 정식 호칭은 마크라지의 대공 혹은 군주로 울트라마 지역의 통치자이기도 하다.

4. 바닐라 마린?

기본적인 SM 제품들의 컬러는 죄다 울트라마린의 컬러이며 4판, 5판 스타터 세트와 페인트 세트 역시 울트라마린으로 구성되어있었다. 과거에는 스페이스 마린의 챕터 설정이 다 있어서 어떤 챕터는 뭘 못쓰고 어떤 챕터는 특수병종이 있고 하는 식이었는데, 울트라마린은 이렇다할 금지항목이 없고 가장 무난했던지라 초보자들이 활용하기 좋은 아미로 불리기도 했다. 이 점을 비꼰 바닐라 마린이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 지금도 바닐라 소리를 듣는다. 아니 '바닐라' 정도면 나름 존중해주는 것이고, 상당수의 사람들은 색깔을 가지고 스머프라고 부른다(SMurf, Ultrasmurf 등.). 아예 스머프 피규어에 워기어를 달아주고 버섯집을 드랍포드로 쓰는 컨버전도 있을 정도. 이런 현상은 맷 워드가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를 건드리며 심화되었다. 1d4chan의 맷 워드 항목.

하지만 신판 코덱스는 그런 챕터 구성이 많이 사라져 모든 스페이스 마린의 코덱스가 되었다. 다만 챕터의 특색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아서, 설정에 나오는 챕터를 재현하고 싶으면 해당 챕터의 스페셜 캐릭터를 쓰고 도색만 설정에 맞추어서 하면 된다.

이렇게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는 울트라마린만이 아닌 모든 스페이스 마린을 위한 코덱스가 되었지만, 대신 울트라마린은 스페셜 캐릭터만 무려 5명이 등장하는 등 완전 주인공 챕터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보편적인 나머지 바닐라 마린으로도 불리우며 다들 지겨워한다(...).[8] 거기다가, 코덱스를 쓰는 맷 워드까지 울트라마린 빠(...)라서 더더욱.

5. 코덱스 준수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가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를 제창한 로버트 길리먼이기 때문에 코덱스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울트라마린만큼 코덱스를 철저하게 지키는 초기 설립 챕터는 임페리얼 피스트와 샐러맨더뿐이다. 다만 745.M41에 일어난 대 타이라니드전의 결과로 최강의 베테랑인 1중대를 포함하여 챕터에 다수의 결원이 발생하여 복구에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9]

챕터 구성인원이 1000명을 넘어서는데도 코덱스를 철저하게 준수한다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코덱스에 규정된 1,000명의 배틀 브라더는 파워 아머 이상의 무장을 갖춘 전투원들만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각종 기계장비를 비롯해서 스카웃 아머를 입은 자들[10]은 이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의 울트라마린이 보유한 1,700여 명은 비전투원인 시종무관(Equerries)과 서비터(Servitor)들을 포함한 숫자다. 공식설정상의 울트라마린 배틀 브라더의 수는 979명으로 드레드노트에 들어간 마린까지 포함시켜야 1,005인으로 코덱스에 겨우 맞는다. 이는 울트라마린이 지속적인 전투손실을 겪는 반면에 스카웃을 배틀 브라더로 승격시키는 일은 적절한 절차를 밟느라 시간이 걸려 편제에 항상 결원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코덱스에 따르면 1중대는 챕터 최고의 베테랑들만 모아놓은 정예부대다. 당연히 금이야 옥이야 취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전투부대는 2중대인데, 하여간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현재 울트라마린의 정원은 979명+스카웃 중대로 무기고의 테크마린들만 27 + 1 마스터 오브 포지, 아너 가드 27명, 1중대 베테랑 97명, 2~9중대 각 마린 100명 + 총 26대의 드레드노트 등 설정이 부자 마린답다. 총 42대에 달하는 프레데터/빈디케이터/훨윈드도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유랑(?) 챕터가 본거지로 삼는 배틀 바지 급 우주전함도 3척이나 보유하고 있다. 그보다 작은 스트라이크 크루저는 8척, 대기권 강하에 주로 사용되는 급속 타격 강륙정(Rapid Strike Vessel)과 썬더호크 건쉽도 합쳐서 43척을 보유하고 있다.

6. 여담

툭하면 피에 미쳐버리거나, 피부가 검어지고 눈동자가 붉어지며 혀끝이 갈라지거나, 피부가 창백해지고 머리카락과 눈동자가 검어지거나, 머리카락이 하예지고 엄니가 길어지며 가끔 늑대인간이 되거나, 제대로 작동하는 장기가 없거나,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다른 챕터에 비해 유전자 안정도가 매우 높아서[11] 코덱스 제창 및 군단 분리 이후 창설되는 후계 챕터들의 진 시드의 원형으로 가장 빈번하게 이용된다. 최신 코덱스에는 제국 마린의 3/5가량이 울트라마린의 진 시드를 이용한다고 나와 있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전체 챕터의 대략 절반 가량이 울트라마린에서 파생되었다.

워드 베어러와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칼스 행성에서 전투를 벌인 적이 있는데, 거기서 울트라마린은 10만 명이나 전사하는 대피해를 입는다. 이후로도 이 악연이 이어져 내려왔으며, 그때 공을 세워(울트라마린에 큰 피해를 준) 데몬 프린스가 된 므카르가 3번이나 울트라마를 공격한다. 마지막 공격 당시에는 울트라마린도 큰 피해를 입었다. 다만, 므카르도 완전히 소멸당한지라 므카르와의 악연은 거기서 끝나게 된다.

그 외에도 알파 리전과의 악연도 끈끈하다. 알파리우스 오메곤로버트 길리먼은 서로의 차이 때문에 사사건건 충돌해왔고, 결국 헤러시가 발발했을 때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철천지원수가 되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신병을 아카데미, 즉 학교에서 뽑는다는 점이다. 다른 챕터들? PC 게임 던 오브 워 시리즈로 유명한, '지식이 소중하다'를 외치는 블러드 레이븐부터 투기장에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결투를 벌여 살아남은 사람들을 신병으로 뽑는다. 블랙 템플러는 숫제 데스 월드나 봉건행성에 다짜고짜 내려가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기사나 용사)에게 "신은 없다. 오직 황제만이 계시지."라며 납치(?)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돌 맷 워드의 설정에 따르면 모든 스페이스 마린은 로버트 길리먼을 영적 군주로 여기며 울트라마린이 아닌 것에 콤플렉스를 느낀다고 한다. 이거 뭐야 무서워…[12] 거기에 루머 수준이긴 하지만 오랜 철천지원수인 알파 리전과 동맹을 맺어 네크론과 대적한다는 정말 충공깽의 루머도 있다.[13]


6판 코덱스 개정에 맞춰 GW에서 총 1200 유닛(!)으로 구성된 울트라마린 세트가 나왔다! 6판 기준으로 울트라마린 챕터를 재현한 세트인데 가격만 7,065 파운드(=1220만원). 평가가 좋지 않은 유닛의 비율이 제법 되는 것은 둘째치고, 당연히(?) 조립에 쓸 툴과 도색용 페인트는 여타 패키지가 그렇듯 동봉되지 않았다. 결국 절판크리(...) #

7. 미니어처 게임에서

5판까지는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의 기본은 울트라마린이였으나 6판 와서는 그렇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사용 가능한 캐릭터도 가장 많은 여전히 주인공 위치라 볼 수 있는 챕터. 게임 내에선 전형적인 밸런스형 아미로 특별히 부족한것도, 뛰어난것도 없다. 굳이 우열을 가리자면 사격이 조금 우세한정도. 스페셜 캐릭터 마저 그냥 무난하다는 평 외엔 딱히 할게 없다. 6판에서 나온 독트린이라는 울마의 특규도 근접이나 사격에 특화된 특규가 아닌 그냥 범용성이 좋은 특규들만 잔뜩 있다.

8. PC 게임

이렇듯 인기가 좋은 챕터이긴 하나, 정작 PC 게임에서는 등장이 많지 않았다. 그래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출연해주긴 하고 있다.

우선 Warhammer 40,000 : Chaos Gate에서 주인공 세력으로 등장하여 숙적인 워드 베어러를 상대로 고군분투하게 된다. Warhammer 40,000 : Fire Warrior에서도 등장하긴 하나, 이번엔 주인공이 하필 타우의 파이어 워리어인지라 적으로 나오게 된다. 그래도 역시 적으로 나오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비하면 적어도 개념과 신사도, 예의를 갖추고 있고 덕분에 마지막엔 동맹도 하지만 초반엔 얄짤없는 적... 맷 와드가 이 게임을 싫어합니다

워해머 설정을 채용한 매체들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Dawn of War 시리즈에서는 등장이 없었다.[14] 이는 주인공이 어디서 갑툭튀한(...) 출처 불명의 챕터 블러드 레이븐이기 때문. 멀티에서 스킨을 울트라마린으로 바꿀수는 있지만 사실 외형 빼곤 별 특징은 없는지라...그러다가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DLC 스킨으로 나왔다. 그런데 먼저 나온 다른 스페이스 마린 스킨 DLC들과는 달리 말 그대로 초호화구성. 전원 흰 헬멧(베테랑 분대)에다 드레드노트도 그냥 드레드노트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안 가리고 마크 4 차체. 덕분에 이름만 가려놓으면 구분이 잘 안 간다. 영웅들도 꽤나 화려한데, 포스 커맨더도 카토 시카리우스 급의 장식을 달고 있다.[15] 소규모의 국지전을 벌이는데 1중대에서 터미네이터 이외의 베테랑들까지 파견 나왔다니 충격과 공포다. 물론 성능엔 변화가 전혀 없지만...나중에 등장한 워드 베어러의 DLC 스킨에 비하면 팬들의 찬양 일색이 난무한다. 역시 워드 베어러는 뭘 해도 울트라마린에겐 안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보자.


결국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 드디어 주인공으로 등장하였다! 다만 스토리[16]고 설정[17]이고 좀 암울하기 그지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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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변기를 위에서 본 것 같다고 놀리는 사람들도 있는 듯.(…)
  • [2] 용기와 명예로 번역되기도 한다.
  • [3] 당시 불칸은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코르부스 코락스레이븐 가드, 페러스 매너스아이언 핸드 군단과 연합하여 이스트반 V 행성에서 반란군과 격돌했으나, 그 때 까지 정체를 숨기고 있던 커즈와 나이트 로드, 로가와 워드 베어러, 페투라보아이언 워리어, 알파리우스 오메곤알파 리전에게도 거하게 뒤통수를 맞아 레이븐 가드, 샐러맨더, 아이언 핸드의 상당수와 페러스를 잃었고 불칸 자신도 포로가 되어 커즈에게 몇날며칠간 육체적/정신적 고문을 신나게 받다 겨우 탈출한 참이였다. 탈출 직후 텔레포터로 온게 마크라지였던 것.
  • [4] 네이버 등지에서 워해머 vs 떡밥 중에 많이 쓰이는 소재인데 정찰대만 10억이라는 타이라니드(...)을 단 천 명으로만 이루어진 울트라마린이 떡발랐다는 내용이 주된 내용이며 결국은 스페이스 마린이 얼마나 먼치킨인가하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떡밥이다.
  • [5] 이는 지상에 남아있는 건 배틀 브라더들의 목숨을 헛되이 하는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란다.
  • [6] 울트라마린 소설을 보면 스타워즈의 코루스칸트나 듄에 나오는 아트레이드 본성 칼라단과 맞먹는 아름다운 도시행성으로 묘사된다.
  • [7] 웃자고 하는 농담 중엔 제국 근위대는 널빤지 맛이 나는 A-레이션 식량을 먹고 마크라지 행성 방위군들은 햄버거와 피자를 먹으며 복무한다고...
  • [8] 마린 챕터의 인기는 보통 울트라마린 > 스페이스 울프 > 블러드 엔젤 ≥ 다크 엔젤 > 블랙 템플러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퍼스트 파운딩 챕터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나머지 챕터이다. 예외라면 pc게임으로 인기를 얻은 블러드 레이븐과 마린과는 궤를 달리하는 그레이 나이트, 그리고 팬들이 만든 자작 챕터인 앵그리 마린같은 것들 정도다.
  • [9] 1중대가 원래 코덱스에 규정된 운용인원의 50%를 넘긴 것이 그로부터 거의 100년후인 841.M41이며 마크라지 전투의 손실을 완전히 회복한건 861.M41이다.
  • [10] 스카웃들은 미래의 배틀 브라더이자 소중한 예비대이기 때문에 코덱스 상에서 편제에 제한을 받지 않았다.
  • [11] 다크 엔젤은 울트라마린과 동급으로 순수하고 안정적인 진 시드를 보유한 유일한 퍼스트 파운딩으로서 울트라마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파운딩 챕터 수를 자랑하나 울트라마린보다는 상대적으로 선호되지 않는 편이고, 아이언 핸드와 화이트 스카의 경우도 진 시드 자체는 비교적 순수한 편이지만 세력도 작고 존재감도 거의 없어서 파운딩 챕터 수가 적다. 참고로 파운딩 챕터 숫자는 울트라마린, 다크 엔젤, 임페리얼 피스트 순으로 많다.
  • [12] 사실 정확히는 울트라마린과 그 계승 챕터들만 해당되는 사안이다. 하지만 상기한대로 울트라마린에서 갈라져나온 챕터가 워낙 많다보니 당연히 많은 수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로버트 길리먼을 저렇게 따른다고 볼 수는 있다. 다크 엔젤이나 스페이스 울프 같은 다른 첫 번째 파운딩 및 계승 챕터들은 길리먼을 대단한 영웅으로서만 존경할 뿐 영적 군주로 칭송하는 것 까지는 아니다.
  • [13] 이후 안그래도 욕을 먹던 맷 워드는 영적인 군주(Spiritual Liege), 5판 이후의 길리먼은 걸리맨(Girlyman, 자X뗀 놈)이라 불리며 욕을 먹고 있다.
  • [14] Winter Assault에서 등장하긴 하나 이때는 블러드 레이븐 챕터의 등장이 없었다. 다만 이때는 울트라마린 외형을 한 스페이스 마린을 임페리얼 가드 마지막 미션에서 사용할수 있다.
  • [15] 스페이스 마린이 달고 다니는 그런 장식들이 훈장에 가까운 것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양반도 카토 시카리우스같은 잔뼈 굵은 영웅이라는 건데…포스 커맨더라 자세한 직위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중대장급이거나 챕터 챔피언 정도는 되는 양반이어야 가능할 것이다. 거기다가 끌고 온 것은 울트라마린의 베테랑들이다. 설정은 없지만, 이런 캐릭터가 있다면 정말 어떤 인간일지 궁금해질 정도이다.
  • [16] 주인공인 타이투스가 오크와 카오스를 상대로 자신을 포함하여 3명밖에 안 되는 커맨드 스쿼드와 몇 천 남짓한 임페리얼 가드만 이끌고도 이겼지만, 정작 타이투스는 칭찬을 받기는커녕 카오스와의 접촉 과정의 문제 때문에 되려 이단 의혹을 받아 이단심문소로 끌려가게 된다. 그것도 자기랑 같이 현장을 굴렀던 직속 부하 놈의 고발 때문에. 이 뭐… 가브리엘 안젤로스도 그렇고 데비안 툴도 그렇고 아라무스도 그렇고 아폴로 디오메데스도 그렇고 렐릭 워해머 게임에서 주인공만 됐다 하면 늘 이런 식이다.
  • [17] 주인공인 타이투스가 울트라마린 2중대의 캡틴이라는 설정이 문제이다. 왜냐하면 이미 울트라마린 2중대엔 카토 시카리우스가 캡틴으로 있는데 뜬금없이 원작에서도 다른 매체에서도 생판 처음 보는 인물이 카토 시카리우스와 똑같은 직위로 등장하니 팬들 입장에서는 이뭐병이 절로 나온다. 더군다나 게임 상 시간대도 서기 41,000세기로 워해머 본판 시간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
  • [18] 9중대의 서전트이다.
  • [19] 취소선이 그어진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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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12 1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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