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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last modified: 2015-10-20 20:26:08 by Contributors

MLB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소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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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Atlanta Br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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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Miami Marl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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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New York M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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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Washington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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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
(Philadelphia Phil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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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Washington Nationals
창단 1969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연고지 워싱턴 D.C.
현재 연고지로 이전 2005년
구단 연고지 변천 몬트리올 (1969~2004)
워싱턴 D.C. (2005~)
구단명 변천 몬트리올 엑스포스 (Montreal Expos) (1969~2004)
워싱턴 내셔널스 (Washington Nationals) (2005~)
홈 구장 재리 파크 스타디움 (Jarry Park Stadium) (1969~1976)
올림픽 스타디움 (Olympic Stadium) (1977~2004)
로버트 F. 케네디 메모리얼 스타디움 (Robert F. Kennedy Memorial Stadium)
(2005~2007)
내셔널스 파크 (Nationals Park) (2008~)
구단주 러너 엔터프라이즈 (Lerner Enterprises)
사장[1] 마이크 리조 (Mike Rizzo)
단장 마이크 리조 (Mike Rizzo)
감독 맷 윌리엄스 (Matt Williams)
월드 시리즈 우승
(0회)
-
내셔널리그 우승
(0회)
-
지구 우승
(3회)
1981, 2012, 2014
와일드카드 획득
(0회)
-
홈페이지
유니폼
원정 얼터네이트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명칭의 유래
2.2.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몰락과 연고지 이전
2.3. 힘겨운 내셔널스의 시작
2.4. 강팀으로 올라서다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브라이스 하퍼의 시대
2.4.1. 2010년
2.4.2. 2011년
2.4.3. 2012년
2.4.4. 2013년
2.4.5. 2014년
2.4.6. 2015년
3. 이야기거리
3.1. 영구결번
3.2. 새 구장, 내셔널스 파크
3.3. 정말 기타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4.2. 더블 A
4.3. 싱글 A
4.4. 루키

1. 개요

MLB의 프로야구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워싱턴 D.C.[2]. 팬들은 주로 내츠(Nats)라고 부른다.


1969년 리그 확장의 일환으로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창단 당시 시애틀 파일러츠)와 함께 몬트리올 엑스포스로 메이저리그에 참여했다. 팀 이름은 1967년에 열렸던 몬트리올 엑스포에서 따 왔다.

몬트리올 시절 스몰마켓으로 규모에 비해서는 좋은 선수를 많이 보유하고 선전하기도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힘에 부쳤고, 워싱턴으로 옮긴 직후에는 3~4년 바닥을 찍었다가 탑유망주들 및 적절한 선수들의 영입으로 2012년에는 98승을 하는 등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올라설 토대를 마련했다.

2. 역사

2.1. 명칭의 유래

현재의 워싱턴 내셔널스는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연고지를 옮기고 이름을 바꾼 것이지만, 본래 워싱턴 내셔널스나 워싱턴 세너터스(Washington Senators), 워싱턴 스테이츠멘(Washington Statesmen) 등의 이름을 쓰는 팀들이 1859년부터 있었다. 그때 동아시아 모 왕국에서 세도정치가 이뤄지고 있었다. 과거에는 팀명에 들어가는 마스코트가 지금처럼 고정돼 있지 않았었는지 구단이 동시에 여러 마스코트를 쓰거나, 공식적으로 한 마스코트를 써도 팬들이 고집스레 다른 명칭을 쓴다든지 하는 식으로 혼용되었던 모양이다.

이 마스코트들은 어느 주에도 속하지 않는 미국의 수도이며 정치의 도시라는 특색들을 감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Nationals는 국민들이라는 뜻이므로 주민들이 그야말로 어느 주에도 안 속하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직접 속한다는 정체성을 반영한 마스코트명이다. 그리고 Senators는 연방상원의원들[3], Statesmen은 경험 많고 존경 받는 정치인들을 뜻하니 미국 정치의 중심지라는 특색을 반영하고 있다.

오늘날 다른 지역을 연고지로 하는 현존 구단들 중에 한때 워싱턴 DC를 연고지로 하면서 관례대로 워싱턴 내셔널스나 워싱턴 세너터스라는 이름을 썼던 경우가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텍사스 레인저스가 바로 과거에 워싱턴 내셔널스라는 이름을 썼던 팀들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901년부터 1960년까지 워싱턴 DC가 연고지였고 워싱턴 내셔널스라는 이름을 썼던 건 대략 1905년부터 1956년까지 였다고 한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1961년부터 1971년까지 워싱턴 DC를 연고지로 하면서 워싱턴 새너터스를 공식 이름으로 썼는데, 팬들은 별명으로 워싱턴 내셔널스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참고로 워싱턴 DC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야구 팀으로 19세기의 워싱턴 올림픽스(Washington Olympics), 워싱턴 블루레그스(Washington Blue Legs) 등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당시의 기록이 제대로 안 남아 있는 탓에, 워싱턴 블루레그스의 정체가 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어쩌면 이 구단은 워싱턴 내셔널스나 워싱턴 올림픽스 둘 중 하나와 동일 프랜차이즈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즉 같은 팀이 이름만 달리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것. 19세기임에도 고대사를 연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워싱턴 세너터스'라는 이름을 가진 구단은 NFL에도 있었다고 한다. 1921년부터 1922년까지 짧게 존재했다.

사실 계보로 따지면 현재의 워싱턴 내셔널스는 과거 동명의 구단들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명칭과 연고지의 측면에서는 부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삼청태?

2.2.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몰락과 연고지 이전

현재의 워싱턴 내셔널스는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연고 이전으로 탄생했다. 몬트리올 시절의 역사는 몬트리올 엑스포스 항목을 참고할 것. 간혹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연고지를 이전했다고 하여 워싱턴 내셔널스가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별개의 팀이 된 것은 아니다. 공식적으로 그 역사를 계승하였으며, 따라서 워싱턴 입장에서 몬트리올은 전신'격'이 아닌 전신 그 자체이다. 그런고로 과거 엑스포스의 레전드들은 당연히 오늘날 내셔널스의 레전드이기도 하며, 실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강타자 안드레 도슨이 엑스포스 소속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자 내셔널스는 '구단 차원'에서 도슨 및 또 다른 엑스포스 명전 멤버 게리 카터를 초청해서 옛 엑스포스 유니폼을 입힌 채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치르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쌍방울 레이더스SK 와이번스 간의 관계, 그리고 삼미-청보-태평양-현대넥센 히어로즈 간의 관계와는 엄연히 다름을 유의할 것.

워싱턴 D.C.로 이동이 결정되었을 때, 메릴랜드-DC-버지니아 지역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연고권이었기 때문에 오리올스가 반대했다. 버드 셀릭은 오리올스 측에 '큰 관점에서 너희가 좀 양보해라.'고 압박했고, 결국은 내셔널스의 중계권을 오리올스 방송국인 MASN이 갖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결국 2005 시즌부터 연고지를 워싱턴 D.C.로 옮기기로 하였고, 워싱턴으로 옮겨오면서 당연히 워싱턴과 상관없는 닉네임인 엑스포스의 이름도 개명 대상에 올랐다. 처음에는 그 전에 워싱턴을 연고로 하던 MLB 팀인 세너터스의 전통을 살려서 세너터스의 이름을 부활시키는 게 어떻냐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자체적으로 상원의원(senators)도 없는 워싱턴 DC에 웬 세너터스?"[4]라는 반대의견이 우세를 보여서 결국은 워싱턴 DC의 역대 야구 팀들이 많이 사용했던 다른 이름 중 하나인 워싱턴 내셔널스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낙착을 봤다. 어차피 세너터스나 내셔널스는 옛 워싱턴 구단 팬들 사이에 혼용되기도 했었으니 어느 쪽으로 정했든 유서깊었던 과거 이름의 부활이 된다.

2.3. 힘겨운 내셔널스의 시작

애초부터 워싱턴으로 옮겨올 무렵의 몬트리올이 강팀이 아니었고 알짜 유망주들까지 털린 상태[5]로 로스터를 넘겨받은 워싱턴은 창단 후 부터 리그 성적이 땅바닥을 기기 시작한다.(…) 처음에 기대를 가졌던 워싱턴 주민들은 점차 아 망했어요를 연발하며 관심을 끊는다. 하지만 2006년 중반 다시 구단주가 바뀌면서 점차 의욕적으로 팀을 바꾸어 나가기 시작한다. 막대한 자금을 가진 새 구단주는 이전 구단주들과는 다르게 의욕적으로 대형 FA 선수들에게 계약을 제시해 애덤 던을 영입하는데 성공하며 선수와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드래프트에도 적극적으로 돈을 써서 최고 유망주를 계약하면서 점차 팀을 리빌딩 했다.

그 결과 2009년의 워싱턴은 타격으로는 라이언 짐머맨 - 애덤 던 - 조시 윌링햄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를 구축하면서 타선으로는 전혀 타 팀에게 꿀리지 않는 모습[6]을 보이게 됐지만 반면에 투수진은 거의 처절한 수준이라 선발투수의 최고 승수가 9승에 불과하고[7] 엘 한라한[8]이 떠난 계투진은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였다. 2009년 최종 성적은 59승 103패 막장을 달리는 투수진만 보강된다면 충분히 NL 동부의 복병으로 군림할수 있다는게 당시 사람들의 평이었다

2.4. 강팀으로 올라서다 :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브라이스 하퍼의 시대

2.4.1. 2010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데뷔 : 연고 이전 이래 최대의 축제.

2009년 드래프트에서 '괴물 신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영입하고 투수진 리빌딩도 착실히 진행했다. 겨울 FA 시장에서 베테랑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를 영입하고 나름대로 준척급의 투수인 제이슨 마퀴스를 잡는데 성공했으며 뉴욕 양키스에서 버려진 대만 투수 왕첸밍과도 계약에 성공했으나 성적은 4할대 초반 승률을 헤매며 NL 동부지구 꼴찌를 차지했다. 왕첸밍은 재기에 실패했고 스트라스버그는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서 1년을 통째로 날렸다. 그나마 애덤 던이 자기 몫을 해줬다.

2010 드래프트에서는 포수, 3루수, 외야를 볼 수 있는 서던네바다칼리지 출신의 브라이스 하퍼와 계약을 맺었다.[9][10]

2.4.2. 2011년

애덤 던이 자유계약 선수로 떠났지만 강타자인 제이슨 워스를 데려왔다. 그런데 계약 규모가 7년에 $126M(...) 워스가 좋은 선수임엔 분명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입이 떡 벌어졌다. 당시 최약체인 팀 상황에서, 선수들은 내셔널스에 오고 싶어하지 않았고,[11] 결국 확실한 팀 전력 보강을 위해 거금을 지른 것이다. 그만큼 워싱턴 구단의 의욕이 강하다는 이야기.[12]

여담으로 이 계약은 FA 몸값 인상을 부채질한 것 외에도 후폭풍을 가져오니, 외야보강을 위해 제이슨 워스와 강하게 링크되었던 보스턴 레드삭스가 급히 칼 크로포드를 더 높은 값에 영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고, 칼 크로포드와 링크되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대신 어느 30홈런 외야수를 트레이드해 온다.[13] 당시 세 구단의 거래는 모두 재앙급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워싱턴이 제일 좋은 결과를 얻었다.

2011년에는 마운드 포텐셜이 대폭발했다(!)

컵스에서 모셔온 톰 고르젤라니, 원조 이닝이터 반 에르난데스가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조던 짐머맨은 이닝 제한 모드에서도 매경기 6이닝 이상 먹어주면서 3.18라는 괜찮은 ERA를 찍었다. 존 래넌도 3.70이라는 준수한 ERA를 찍었고, 제이슨 마퀴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3점대 후반의 제법 나쁘지만은 않은 ERA... 2009년 전체 10번픽으로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보다 빨리 데뷔한 마무리 투수 드류 스토렌 역시 2.70의 평균자책점과 43세이브을 찍어주며 MLB 최강의 릴리버로 성장했다. 일러 클리퍼드와 헨리 로드리게스도 좋은 활약이긴 한데...[14]

빠따가 안터져서 5할에 실패했다. (OPS 내셔널리그 12위)[15]

보라스한테 삥뜯기면서 데려온 제이슨 워스2할대 초반 타격에 OPS가 7할을 오락가락 하는 먹튀의 길로 접어들었고 1루수에서 애덤 던을 대체하기 위해 온 아담 라로시는 1할을 치다가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근데 마크 레이놀즈처럼 1할 30홈런의 위엄... 따윈 없이 OPS가 5할이라는 경악스러운 경지에 이르렀다. 릭 앤키엘 역시 내셔널리그 최악의 중견수 소리를 들었고, 이안 데스몬드도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타격을 보였다. 그나마 밥값을 한 선수라면 좌익수 랜스 닉스와 OPS 9할을 넘기며 올스타급 스탯을 찍은 외야수 겸 1루수 마이클 모스, 시즌 초에는 스트라스버그와 브라이스 하퍼에 이어 내셔널 트레저 3호기 를 들었고 신인 2루수로서 21홈런을 날린 대니 에스피노사 정도 뿐. 믿었던 라이언 짐머맨은 부상으로 인해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통째로 결장해버리며 커리어 로우를 찍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 2010년 맷 캡스를 미네소타에 보내고 데려온 차세대 포수 윌슨 라모스가 퍼지를 밀어내고 주전을 먹었다는 고무적인 소식도 있었다.

한편 다소 우울한 타격을 지켜보는 내셔널스 팬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는 브라이스 하퍼는, 수비연습 주루연습하러 내려간 하이 싱글A 해거스타운에서 본즈놀이를 하더니 7월부터 더블A 해리스버그로 올라갔다. 마이너 강등의 취지 자체가 수비 연습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싱글A에서 주로 우익수, 중견수를 본것과 달리 더블A에서는 좌익수를 연습했다. 싱글A 성적을 보면 시즌 초반에 잠시 헤맸던 것 때문인지 사람들의 기대에는 살짝 못미치는 3-4-5에 14홈런 19도루를 찍었다. 4-5-7은 찍어야 기대를 충족시킨단다 [16]

그러나, 6월 중에 짐 리글맨 감독이 팀이 잘 나가는 와중에 돌연 사임해서 팬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이 사건에 대한 분석.
이후 워싱턴은 미국 대표팀 감독을 지낸 베테랑인 데이비 존슨 감독을 후임으로 데려왔다.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리글맨 감독이 화가 났을만한 계약을 데이비 존슨 감독에게도 제시한 것 같다(...)

아무튼 2011년은 워싱턴 내셔널스에겐 새로운 시대의 전초전이 되었다. 같은 지구에 워낙 강력한 필라델피아와 애틀란타가 버티고 있었기에 5할엔 결국 실패했지만, 뉴욕과 플로리다를 밑에 깔아버렸다!
2011 드래프트에서도 어깨 문제로 순번이 밀리던 최고 타자 유망주 앤서니 렌던을 전체 6번 픽에서 냅다 지명하여 보라스 쓰리런(...)을 달성했다.

그런데 오프시즌에 접어든 11월 10일, 주전포수로 발돋움한 유망주 윌슨 라모스가 베네수엘라의 고향집에서 한밤중에 가족들과 함께 괴한에게 납치당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다행히도 베네수엘라 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되었다고.

2.4.3. 2012년

2012 오프시즌에 팀내 탑 10안에 드는 유망주 3명 A.J. 콜, 브래드 피칵, 데릭 노리스를 내주고 오클랜드 에이스로 활약한 지오 곤잘레스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대체로 전문가들의 평가는 콩단장에게 삥뜯겼다는게 대세라지만(...) 스트라스버그, 조던 짐머맨과 쓰리펀치를 만들 좌완 에이스인데 아무렴 뭐. 그리고 지오를 영입한 뒤 5년 $42M, 옵션 포함 최대 7년의 장기계약을 맺어 팀의 코어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늘 필리건들의 등쌀에 치를 떨던 내셔널스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구단 차원에서 Take back the park 캠페인을 벌이며 필리스와의 홈 첫 3연전 시리즈에서 연고지 거주자에게만 티켓을 판매하겠다고 선언한 것.[17] 필리스 팬들이야 당연히 반발했지만 내츠 팬들은 즐거워했다.

당초 전문가들이 동부지구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던 예상은 적중하여, 시즌 초반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라이벌 필라델피아가 워낙 죽을 쑨 상황이라 더욱 고무적. 그야말로 올리는 선수들마다 다 터졌다. 신인이든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든 가릴 것 없이 모두 포텐셜이 폭발하며 그야말로 '될 팀은 된다'의 모습을 보여줬다.

약진의 원동력은 바로 투수진으로 전년도 만패 필라델피아의 판타스틱 4보다도 더 젊고 굳건한 마운드가 나타났다. 그들은 바로 스트라스버그[18]-곤잘레스-짐머맨-잭슨으로, 2012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전력에 있어 8할 이상을 차지한다 할 수 있다.

또한 불펜에서는 타일러 클리퍼드, 톰 고자라니고즐라니, 크레익 스탬멘같은 선수들이 제몫을 해줬으며 브래드 릿지가 화끈한 불쇼를 거듭하다 방출되었다(...) 그 외에 헨리 로드리게스도 불질을 거듭했고, 주전 마무리 드류 스토렌 역시 후반기에 복귀해서 힘을 보탰다. 결국 2012 시즌의 내츠는 강력한 선발투수진과 브라이스 하퍼가 알파요 오메가인 셈.

타선을 보자면 아담 라로시가 30홈런 100타점급의 활약을 해준 가운데, 시즌 초반에는 정신없이 삽질하던 짐머맨이 후반기엔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기어이 OPS 8할과 20홈런을 넘겨버리는 저력을 보여줬고, 주전 유격수 이안 데스몬드까지 25홈런을 넘기면서 뻥야구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또한 슈퍼루키 브라이스 하퍼까지 19세 주제에 OPS 8할과 20홈런을 넘기는 대활약을 펼쳤다.

다만 대니 에스피노자는 OPS 7할을 넘겼지만 여전히 공갈포의 모습을 보여줬고 (타율 .247, 홈런 17개, 타점 56점, 도루 20개, 출루율 .315, 장타율 .402. 타율이 낮아서 그렇지 아주 못한 건 아니다), 제이슨 워스가 경기를 많이 못 나왔다. 거기다 포수진의 타격이 약했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건 오클랜드에서 커트 스즈키를 데려와서 해결했다.

거기다가 스트라스버그가 이닝 제한으로 인해 규정이닝도 못채우고 시즌을 마감했음에도 나머지 지오(21승 달성으로 프랜차이즈 신기록 경신)-짐머맨-잭슨-뎃와일러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제 역할 이상을 해내며 팀은 96승을 돌파했고, 프랜차이즈 역사로는 1981년 이후 31년만에 첫 지구우승을 이뤄냈다. D.C. 연고 프로야구팀으로 따졌을 때는 1기 워싱턴 세너터스가 마지막 월드시리즈에 나갔던 1933년 이후 무려 79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선수 양반. 뭐라고 그랬소? 내츠가 NL동부 우승이라니?! D.C.에서 79년 만에 가을야구라니! D.C.에서 가을야구라니! 흐헣헣헣헣

디비전 시리즈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단기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디널스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은 워싱턴이 우세했다. 이번 2012년 시즌에는 디비전 시리즈의 체계가 홈-홈-원정-원정-홈이 아닌, 이전에 쓰던 원정-원정-홈-홈-홈으로 돌아갔다. 원정에서 1승만 거두면 홈 3연전이므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걸 알아챘는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8회까지 1: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2점을 내서 역전승하며 CS 진출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장밋빛 희망까지 보였다.

그러나 아뿔사, 타자들의 방망이가 침묵하며 통수를 치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투수진은 시즌 때의 쳘벽이었던 모습은 사라져버렸다. 2차전에서 타선이 4점을 내는 동안 투수진이 12점을 내주는 대형화재를 지르며 패했고, 이 영향은 3차전까지 갔다. 에드윈 잭슨이 카디널스 전 트라우마를 못 던진건지 털리고 워싱턴 타선은 또 침묵하며 1점도 못내고 졌다.

하지만 4차전에서는 1:1로 동점인 상황에서 투수전이 되가다가 9회 말, 먹튀라고 까이고 경기도 못 나왔다고 까이던 워스가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팀을 구원했다.

운명의 5차전. 4차전의 기세를 타고 꼭 CS를 나가겠다는 일념으로 경기를 했고 3회까지는 통하는 것 같았다. 이 때 점수는 6:0이라서 그게 통할 것 같았고 워싱턴의 CS 진출은 사실같았다. 그러나 지오 곤잘레스가 볼질을 하면서 흔들리는가 싶더니 4회 1실점, 5회 2실점, 7회 1실점, 8회 1실점으로 찔끔찔끔 실점을 하다가, 8회에 1점을 내서 추격을 뿌리치는 듯 했으나....


9회 초, 그렇게 세상은 멸망했습니다. 후반기 성적이 대단히 좋았던 마무리 투수 드류 스토렌이 등판을 했으나, 4실점 블론 세이브라는 대형 화재를 지르며 팀을 좆망시키고 말았다. 결국 31년만의 포스트시즌은 디비전 시리즈 탈락이라는 비극으로 끝났다.

2.4.4. 2013년

이제 드디어 모든 리빌딩과 선수 관리를 끝내고, 확실하게 대권에 도전하는 상황. 투수진에서는 실망스러웠던 왕첸밍과 쏠쏠하게 활약을 했던 에드윈 잭슨이 나갔고, 스트라스버그 - 지오 - 짐머맨 - 로스 뎃와일러의 로테이션이 확정된 상태에서, 투수진 강화를 위해 잭 그레인키 떡밥도 솔솔 들려왔으나, 댄 해런을 1300만불에 1년 계약하면서 없었던 이야기가 되었다. 해런이 2년전의 실력만 보여주어도 최강의 마운드를 만들 수 있는 상황. 다만 특급 좌완이었던 버넷이 천사네로 팀을 옮김에 따라, 좌완 보강이 필요해졌다.

타선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리드오프 나드 스팬을 알렉스 마이어를 내주는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이에 따라 하퍼 - 스팬 - 워스의 외야 라인업이 확정되었다. 따라서 담 라로시이크 모스 두 명 중 오직 한명만 남을 수 있게 되는 선택의 순간. 스팬 영입으로 내셔널스는 그간 염원하던 리드오프 중견수의 한을 풀었다. 그리고 FA로 풀렸던 라로시를 2년 계약으로 붙잡으면서 모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과정에서 삼각트레이드가 이뤄지며 지오 트레이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보냈던 유망주 투수 A.J. 콜을 다시 받아왔다. 밀워키로 이적한 고즐라니의 좌완 계투&스윙맨 역할을 대신할 선수로 듀크를 데려왔다. 다만 버넷 고즐라니의 이탈에 비하면 좌완 계투 보강이 턱없이 모자라다. 현재 개막 후 로스터에서도 좌완 계투는 듀크 한명밖에 없다.

그리고,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희생하면서 라파엘 소리아노를 영입했다. 일부 팬들은 스토렌과 클리퍼드가 있는 불펜을 또 강화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을 표하기도 했지만 일단 마무리는 소리아노가 맡았다. 스토렌을 클로저로 쓰자는 의견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2012년의 대망(大亡)의 4실점 블론세이브가 맘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래넌이 빠져나감에 따라 예비 선발의 역할로 크리스 영과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시즌 초반 댄 해런의 먹튀질과 믿었던 불펜이 빅리그 평균자책점 최하위를 찍으며 부진, 특히 드류 스토렌,라파엘 소리아노 이 새퀴들... 시즌 시작 전에는 최고의 투수진이라 불렸던 투수진이 영 좋지 않다. 게다가 요즘은 수비까지 불안한 기질을 보였다. 지구 우승을 두고 다투고 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개막 10연승을 달린 것과는 비교되는 행보, 특히 애틀란타와의 첫 만남에서 1차전을 드류 스토렌의 블론으로 내주고 내리 패배하며 스윕당했다는게 아쉽다.

불펜이 계속되는 난조를 보이며 개막 초 빅리그 불펜 ERA 최하위를 찍기도 했다. 시즌 시작 전만 해도 상상을 못했던 일. 팬 포럼에서는 리조 단장이 버넷을 잡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이 터져나왔다. 게다가 빠져나간 고즐라니와 버넷의 자리를 메워야할 듀크 역시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3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는 근래 첫 픽에서 보라스 클라이언트만 골라 뽑아서 쓰리런을 넘어 그란도시즌을 작렬했던 것과 달리 보라스의 FA를 질러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낮은 순위 지명권도 반납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다가 2라운드 전체 68순위, 사실상 드래프트 첫날의 끝물에서야 처음 픽을 얻었는데, 68순위에서 이스볼 어메리카 선정 200위에 겨우 들고 2013년 5점대 ERA를 찍던 투수를 지명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팬들은 뭔 바람이 불어서 그런 오버드랩을 했는지 경악했지만 조던 짐머맨이 67픽으로 지명되어 제대로 흥한 사례도 있고 순위는 낮지만 나름 100마일을 뿌리는 텍사스산 파이어볼러니까 리조 단장과 스카우트들의 안목을 믿으면서도 돌이킬 수 없이 망했을 때 까도 늦지 않다는 심리로 드래프트 첫 날을 우울하게 마무리했다.

86승 76패 (NL 6위)
타/출/장 : .251(7)/.313(9)/.398(4), 득점 6위, 도루 6위, 홈런 3위
팀 평균자책점 3.59(6위), 선발 6위, 불펜 11위
팀 수비력 9위 (팬그래프 팀 필딩 UZR/150기준)
팜 유망주 랭킹 30개 팀 중 21위 (2013년 8월 1일 기준)

워싱턴은 7월말에도 팀 승률이 5할을 밑돌았으나, 8-9월에 엄청나게 분전하면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전반기에 열심히 까먹은 덕분에 포스트시즌 진출은 실패. 팀 성적을 보면 전체적으로 눈에 띄게 나빠진 선수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작년만 못했다. 특히 작년 1위를 차지했던 투수진의 성적이 퇴보했다. 선발투수들은 4선발 기대치를 완전하게 저버린 댄 해런 외에는 그럭저럭 해 줬다. 반면 불펜진은 라파엘 소리아노를 새로운 마무리로 보강했음에도 작년보다 성적이 많이 나빠졌다. 드류 스토렌과 라이언 매튜스는 엄청나게 말아먹었고, 라파엘 소리아노도 흔들리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면서 팀이 전반기에 무너지는 큰 요인이 되었다. 그 와중에도 노예 타일러 클리퍼드는 예전의 혹사에도 5년째 무너지지 않고 불펜을 지켰고, 성적은 작년보다 더 좋아졌다.[19] 천조국의 정우람

타선도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조금씩 부진했다. 4월에만 9홈런을 친 브라이스 하퍼가 부상 이후 시즌 내내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쉬운 점. 새로 리드오프로 영입된 나드 스판, 라로시, 데스먼드, 라이언 짐머맨 모두 작년보다 성적이 조금씩 나빠졌다. 하지만 주전 2루수였던 대니 에스피노자를 비롯, 로저 버나디나 등 작년 최고급의 뎁스를 보여준 워싱턴의 백업멤버들은 대부분 엄청나게 부진했다. 여기에 라이언 짐머맨이 부상으로 3루 수비가 계속 나빠지면서 1루수로 이동해야 할 상황도 가까워지고 있다. 그 속에서도 제이슨 워스가 제법 건강한 시즌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윌슨 라모스와 앤서니 렌던은 주전 선수로 자리잡았다는 것은 위안.

시즌 종료 후, 데이비 존슨 감독이 은퇴하면서 내츠는 2013 시즌까지 디백스에서 코치를 했던 맷 윌리엄스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2.4.5. 2014년

오프시즌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3:1 트레이드를 하여 디트로이트 선발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던 덕 피스터를 영입하였다. 피스터를 영입하면서 디트로이트에 건네주는 선수들은 이안 크롤, 로비 레이, 스티브 롬바드로찌라는 워싱턴 입장에서는 내주더라도 아깝다거나 손해를 보는 트레이드가 아닌지라 워싱턴 내셔널스의 승리 트레이드라는 평가가 압도적. 처음 피스터의 트레이드 소식과 그 대가를 들은 야구팬들은 '피스터가 어디 한 군데 심각하게 다친 건가?' 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다. 그리고 피스터가 멀쩡하다는 걸 안 다음에는 리쪼 단장이 돔브로스키의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했다. (...) 의외로 디트로이트 팬들은 조금 실망하긴 했어도 멘붕까지는 아닌데, 어차피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도 피스터는 스틸로 데려온 선수기 때문. 공수래공수거

이로써 스트라스버그-지오 곤잘레스-조던 짐머맨-덕 피스터-로스 뎃와일러라는 리그 최상급 선발진이 완성되었다.그리고 여전히 4선발 취급받는 피스터 지못미 [20]

브라이스 하퍼가 스프링캠프 때까지 체중을 11kg 증가시키겠다고 선언했다. 팬들은 이미 장타 재능을 갖추고 있는 하퍼가 무릎 수술 경력까지 있으면서 괜히 체중을 늘려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하퍼 자신은 시즌 중 10kg이나 빠진 적이 있는만큼 미리 체력을 비축하겠다는 의도라고 언급. [21]

한편 불펜 쪽에선 스토렌을 시장에 내놓고아싸 그랜트 발포어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떴다. 소리아노가 있는 상태에서 굳이 마무리를 한 명 더 영입하는 이유는 소리아노 계약의 옵션 조항 때문일 것이라는 중론이다. 계약에 따르면 소리아노는 2년간 120경기에 출전하면 1400만 달러에 추가 계약이 보장된다. 소리아노는 2013년 총 58경기에 등판했고, 2014 시즌 62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옵션이 발동된다. 이 계약에 부담을 느낀 구단 입장에선 마무리를 두 명 써서 소리아노의 등판 수를 조금이라도 분산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요는 불펜 먹튀 두 명 처분하겠다고

2014년 5월 20일 현재 23승 21패로 지오 곤잘레스-조던 짐머맨-스티븐 스트라스버그-피스터-로크라는 강력한 선발진과 단단한 불펜을 바탕으로 NL동부지구 2위를 기록중이지만 라이언 짐머맨을 비롯해서 하퍼와 라로쉬마저 DL리스트에 오르면서 타선은 3할이 넘는 타자가 없는 안습의 극치를 달리고 있고, 지오 곤잘레스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안되는 집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추가로 새로 선임된 맷 윌리엄스 감독의 전술 또한 팬들의 의구심을 부르며 연장승부에서 주자가 득점권에 있는 상황에서 번트를 원하는 팬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강공에 집착하는 고집으로 인해 5전 1승 4패를 기록하는등 팬들이 뒷목을 붙잡게 만드는 또다른 요인.
그나마 앤서니 랜돈이 3루에서 마차도급 활약을 해주고 있는 것만이 위안이 되고 있다.

2014년 6월 12일자로 샌디에고 파드레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어지는 원정 7연전을 5승2패로 마무리하며 지구1위를 탈환,
타선의 생산력이 평균에 못미치더라도 강력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연승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어 가을야구의 꿈을 놓지 않고 있다.
(12경기연속 QS, 최근 10경기 92이닝/15자책/75피안타/10볼넷/1.47 ERA/0.92 WHIP/0.227 피안타율)
(4득점이상 경기전적 : 28승 2패)

트레이드 기간 마지막날인 7월 31일, 인디언스에게 월터스를 내주고 어스두르발 카브레라를 영입하여 라이언 짐머맨이 빠진 내야자원을 보충하였고 8월 5일 웨이버공시된 쏜튼을 양키스로부터 데려오며 좌완불펜을 보강하여 가을야구를 위한 누수공사를 마쳤다.

2014년 8월 21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0:0의 균형이 유지되며 마지막 정규이닝인 9회말에 진입하였고, 스판이 출루후 도루에 성공. 그리고 랜던의 3루 땅볼이 파체코의 송구에러로 연결되면서 스판이 결승득점을 기록하였다. 이 경기를 통해 시리즈 스윕을 결정지음과 동시에 10연승을 달성하며 올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연승기록(캔자스시티 로얄스), 프랜차이즈 최다연승기록과 동률을 기록.(2005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이 10연승 기간 동안 1.34의 평균자책점과 5번의 끝내기를 기록하였고 동부지구 우승 및 내셔널리그 승률 1위의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여전히 같은 지구 경쟁팀이자 천적 애틀란타에게 번번히 말리는 경기를 펼치고 있지만 2011년 보스턴급 내팀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워싱턴의 지구 우승은 거의 확정적.

2014년 9월 16일 애틀란타에게 승리하면서 2년 만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포스트 시즌에 내셔널스가 진출한 시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을 내셔널스로 꼽고 있다. 가장 강력한 포지션인 선발진 뿐만 아니라 야수진, 불펜진, 대타와 벤치까지 모두 고르게 강한 전력을 갖춘 팀이 내셔널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팬그래프에 기반한 WAR로 시즌 성적을 보면 내셔널스는 야수진의 타격과 수비에서 5위, 선발진에서 2위, 불펜진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스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다 전문가들이 평하는 다저스는 야수진의 타격과 수비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선발진이 5위 [22]로 내셔널스 못지 않게 강력하나 불펜진에서 리그 27 위로 꼴찌가 아니라고? 취약점을 보여주고 있다. AL동부 볼티모어는 타선과 불펜은 강하지만 1선발인 틸먼과 2선발인 첸이 다른 에이스들에 비해 네임밸류가 밀리고, AL중부 디트로이트는 포스트시즌 팀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중심타선 파괴력과 사이영 선발 3인방을 갖췄지만 불펜이 매우 빈약하다. AL서부 에인절스와 AL와일드 카드 캔자스시티, NL와일드 카드 샌프란시스코는 위버와 실즈, 범가너라는 꿇리지 않는 에이스를 갖췄으나 이를 보좌할 2~3선발이 취약한편이다. 내셔널스는 그런 약점이 없이 매우 고른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포스트 시즌이라는 건 변수가 넘쳐흐르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전력에 기반한 예상이라는 게 틀리는 경우가 잦다. 지금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내셔널스의 전력이 포스트 시즌 진출 구단 중 가장 좋은 축에 속한다는 것 정도.

그러나 이러한 예상들을 뒤엎고 포스트시즌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1승 3패로 지면서 우승후보라는 말이 무색하게 탈락하고 말았다그리고 샌프는 우승했다. 정작 포스트 시즌에 들어가자 2012년처럼 타선들이 귀신같이 침묵에 빠진 것이 가장 큰 원인. 투수들은 4차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타자들 중 브라이스 하퍼만이 정규시즌 때 기대에 미치지 못하던 것과 달리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터뜨려 주는 등 고군분투로 타선을 이끌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주지 못하니 타선지원이 거의 없는 상태로 상대를 이기기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다. 마무리 스토렌은 2차전에서 다시 블론세이브를 범해 큰경기 울렁증이 있음을 확인사살했고, 4차전은 바렛의 폭투가 아쉬웠다. 불펜도 문제가 있었지만 다저스나 타이거스보단 나았고 근본적으로 아쉬웠던 건 타선.

맷 윌리엄스 감독도 이에 대해 비판을 듣고 있다. 타선의 침묵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1차전부터 4차전까지 타선의 배치라도 바꾸면서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 냈어야 하는데 아무 변화도 없이 그대로 갔으며 그 좋은 불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상할 정도로 승리조를 아끼는 이상한 운영때문에 승리를 내주기 일쑤였다. 특히 4차전에서는 경기 후반 하퍼가 극적인 동점 홈런을 뽑으며 팀의 기세가 올라갔는데 팀의 승리조이자 가장 잘하던 클리퍼드는 쓰지 않고 신인 투수 바렛을 올렸다가 폭투로 역전을 허용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분노 게이지를 한껏 올렸다. 로열스가 와카 결정전에서 뜬금없이 선발 영건 벤츄라 얻었다가 홈런 맞은 것과 비슷한 모습. 로열스는 역전에 성공했지만 내셔널스는 그대로 침몰...

96승 66패 (NL 1위)
타/출/장 : .253(5)/.321(4)/.393(5), 득점 3위, 도루 6위, 홈런 4위
팀 평균자책점 3.03(1위), 선발 1위, 불펜 2위
팀 수비력 11위 (팬그래프 팀 필딩 UZR/150기준)

저력이 있던 팀인 만큼 2012 시즌의 전성기 성적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버그-짐머만-지오는 지오가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이번 시즌도 강력한 선발을 구축했다. 여기에 주워온 덕 피스터가 25경기에서 16승올 올렸고, 별볼일 없는 유망주였던 태너 로악이 마이너에서 다듬고 다듬어져 15승 10패 2.85라는 미친 성적을 냈다. 지오가 5선발로 밀려날 판이고, 존 래넌이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번엔 뎃와일러가 자리가 없다. 불펜은 소리아노의 성적이 좀 찝찝한 가운데 충격에서 벗어난 스토렌이 방어율 1.12로 성적을 회복하여 마무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또 포스트시즌에서 사고를 쳤다 불펜계의 금강불괴 클리퍼드는 2014 시즌도 여전히 잘 던지면서, 마무리가 불안한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적응을 돕는 역할을 했다.

타선은 라이언 짐머맨이 부상으로 사라진 3루수 자리를 신인 렌돈이 꿰차 공수에서 맹활약하면서 WAR 기준으로 전체 TOP5급 성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라로쉬와 스팬이 성적이 좋아졌고 워스와 데스먼드도 힘을 합치면서, 타선의 유일한 아쉬운 점은 기대에 못미친 브라이스 하퍼였다. 포스트시즌에선 반대로 하퍼만 경기했다.(...) 렌돈도 좀 하긴 했지만.결국 실버 슬러거를 이안 데스먼드와 앤서니 랜돈이 수상했다.

노장 데이비 존슨 감독이 물러나고 새로 부임한 대형 3루수 약쟁이 거포 출신 감독 맷 윌리암스는 선수들을 이끌어 주고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리더십으로는 대단히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단기전에서는 답답한 모습으로 까였다. 딱 매팅리네 이 팀도 팀 주축인 리드오프 스팬, 유격수 데스몬드, 선발 짐머맨, 피스터가 2015 시즌으로 계약이 끝난다. 팀내 선수 뎁스는 좋은 편이지만 유망주 뎁스는 부족한 상황에서 누군가는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 팀도 2루수가 구멍.

2.4.6. 2015년

오프시즌 초반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파드레스와 레이스의 윌 마이어스 트레이드에 꼽사리를 껴 레이스에 스티븐 소우자를 보내고 파드레스로부터 유격수 유망주 트레아 터너와 타이슨 로스의 동생 조 로스를 받아왔다. 데스몬드와의 장기계약 시도가 무산되며 그 대체자를 찾아온 것으로 트레이드 자체는 내셔널즈의 스틸 딜이라는 평가가 많다.

1월 14일에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유넬 에스코바를 데려오고, 셋업맨을 맡던 프렌차이즈 타일러 클리파드를 보냈다. 트레아 터너가 빅리그로 올라오기전까지 스탑갭으로 활용을 할 예정. 데스몬드가 남아있는 2015 시즌에는 2루수를 맡겨볼수도 있다.

그리고 오프시즌 최대어 FA 투수인 맥스 슈어저를 영입했다! 이 계약이 특이한데 우선 계약 첫해 2015년부터 계약만료 기간인 2021년까지 1억 5백만 달러를 받으며, 은퇴 후까지 감안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1억 5백만 달러를 받는 분할 2억 1천만 달러 계약이다. 실질적으로는 7년 2억 1천만이고, 멀리 보면 14년 2억 1천만 계약 개념으로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적인 가치로는 1억 9천만정도의 계약이라고. 이로서 내셔널스는 맥스 슈어저-스티븐 스트라스버그-조던 짐머맨-덕 피스터-지오 곤잘레스-너 로악이라는 필리스 판타스틱4 시절에도 크게 밀리지않는 압도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판타스틱4에 비해 슈어저를 제외한 개개인의 면면이 밀리는 경향이 있으나 대신 뎁쓰적인 면에서는 낫다는 평가. 물론 너 로악을 불펜으로 보내게만드는 현 상황을 유지하리라 보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FA까지 1년 남은 투머맨을 팔거나 심지어 스트라스버그를 트레이딩 블록에 올릴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있다.

1월 29일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클로저였던 케이시 얀센을 1년 보장에 1년 베스팅 옵션을 넣은 1+1 계약으로 영입했다. 2014 시즌 후반기에 부상등으로 크게 부진하였으나 투수 구장으로 옮기는 것 등을 감안하면 반등을 기대해볼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메츠와의 개막전 선발은 오프시즌에 영입한 맥스 슈어저로 정해졌다. 그리고 5회까지 호투하다가 6회초에 그냥 '폭삭'해버린 끝에 1대 3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3. 이야기거리

3.1. 영구결번

몬트리올 시절에는 게리 카터의 8번, 러스티 스타우브(Rusty Staub)와 안드레 도슨의 10번, 팀 레인스의 30번이 영구결번이었지만, 연고 이전 이후 모두 없던 것으로 치부했다. 워싱턴의 팀으로 아예 새출발 하려고 하는 모양새였다. 그렇게 6년 가량 몬트리올 시절의 결번을 무시했다가 2011 시즌 개막과 함께 다시 몬트리올 시절의 결번을 부활시켰다. 그래서 현재는 MLB 구단 공통 결번인 42번을 제외하면, 위에서 말한 4개의 결번이 다시 생겼다. [23] 다만 공식적으로 홍보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고 비워두기만 하는거라 그런지 딱히 비워주고 싶어서 비워주는 건 아니라고!, 므르브 항목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많은 정보가 담겨있는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공식으로 영구결번이 되었다는 언급은 없다. 하지만 내셔널스 홈페이지에는 언급이 되어있으니 공식으로 봐도 될 듯. 참고로 재키 로빈슨이 첫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팀이 몬트리올 로열스고, 마이너리그 우승을 이끌며 영웅이 된 곳이 바로 몬트리올이었다. 그래서 전구단 영구결번이 되기 전에 몬트리올은 그 인연을 들어 일찌감치 재키 로빈슨의 42번을 영구 결번으로 처리했다.

8. 게리 카터(Gary Carter): 1974년부터 1984년까지 몬트리올에서 뛰면서 맹활약한 명예의 전당 포수. 통산 11차례 올스타와 3번의 골드글러브, 5번의 실버슬러거를 자랑하는 한 시대를 풍미한 포수다[24].

10. 안드레 도슨(Andre Dawson): 1980년대를 주름잡은 강타자. 1977년 신인상, 1987년 내셔널리그 MVP의 주인공이다. 다만 가장 오래 뛴 것은 엑스포스가 맞지만, 최전성기는 시카고 컵스. 그래도 명예의 전당 모자를 오래 뛴 엑스포스 걸로 해 줘서 그렇게 가게 되었다.[25]

10. 러스티 스타우브(Rusty Staub) : 통산 2716안타를 기록한 1루수. 근데, 몬트리올에서는 단 3년만 뛰었다(1969~71, 79). 그런데도 영구결번 된 것은 루이지애나 출신이지만 몬트리올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프랑스어를 배워서였다고. 그리고 단지 프랑스어를 배웠다는 이유 뿐만 아니라 엑스포스의 초기 시절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었던 인기 스타였다. 즉, 엑스포스 최초의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30. 팀 레인스(Tim Raines) :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외야수. 전성기에 비해 말년의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최소한 몬트리올에서는 7년 연속 올스타에 뽑힐 정도로 맹활약했다.

42. 재키 로빈슨 : 전 구단 영구결번이기는 한데, 몬트리올 시절에 이미 영구결번되었다. 그 이유는 재키 로빈슨이 처음 데뷔한 곳이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 팀이었던 몬트리올 로열스였기 때문. 여기서 맹활약하면서 백인 관중들이 흑인 선수를 연호하는 일이 벌어졌고, 여기서 자신감을 얻어 메이저리그에 성공적으로 입성할 수 있었다.

3.2. 새 구장, 내셔널스 파크



홈구장 2008년에 개장한 내셔널스 파크(...)다. 신축구장들이 구장 명명권을 기업에 팔아 명명되는 유행을 이 구장은 과감히 거부한다. 그래서 그런지 홈 구장이 딱히 개성이 없다(...) 파크팩터로 분석하면 살짝 투수 친화적[26]이긴 하지만 이 정도 외야 크기를 가진 구장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하니 그럭저럭 중립이라 할 수 있는 구장이다. 또한 밀워키의 밀러 파크의 명물 '핫도그 달리기 경주'가 여기서는 미국 전임 대통령 탈바가지를 쓴 인형들이 대통령 달리기 경주로 배리에이션 되어 이 구장의 명물로 굳혀가는 중.

흥미로운 것은 내셔널스 파크가 세계 정치외교의 심장부에 떡하니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워싱턴외각에서 시내부로 진입하는 도로켠에 있어서 워싱턴으로 진입할때 경기장이 바로 보인다.
1루 관중석에서 외야석을 넘어서 보면 미국 의회의사당이 보인다. 그리고 근처에 백악관, 국제통화기금 사무소 등 세계 정치경제외교의 중요한 장소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이곳으로 관광가시는 분들은 필히 기억해 두시길.

워싱턴 메트로 그린 라인 네이비 야드 역에서 지척에 있다. 때문에 WMATA가 야구보러 갈 때에는 제발 부디 지하철을 이용하라고 심심하면 광고를 때린다.

참고로 몬트리올에서 워싱턴으로 연고지 이전할 때부터 내셔널스 파크가 개장할 때 까지 썼던 구장은 나름 유서깊은 다목적 구장 RFK 스타디움이다. 2기 워싱턴 세너터스의 홈구장이자 미국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곳이다.

3.3. 정말 기타

  • 류현진이 2013 시즌에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유일한 내셔널리그 팀이 되었다.[27] 그리고 2014 시즌에도 결국 만나지 않았다.
  • 스캇 보라스의 단골고객 팀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팀의 젊은 선수들인 브라이스 하퍼와 투수 짐머맨은 에이전트가 보라스고, 2015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맥스 슈어저의 에이전트도 보라스다.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 from
시라큐스 치프스
Syracuse Chiefs
창단 1934년
계약년도 2009년
소속 리그/지구 인터내셔널 리그/북부지구
연고지 뉴욕 주 시라큐스
홈구장 NBT 뱅크 스타디움

4.2. 더블 A

해리스버그 세너터스
Harrisburg Senators
창단 1987년
계약년도 1991년
소속 리그/지구 이스턴 리그/서부지구
연고지 펜실베이니아 주 해리스버그
홈구장 메트로 뱅크 파크

4.3. 싱글 A

포토맥 내셔널스
Potomac Nationals
창단 1978년
계약년도 2005년
소속 리그/지구 캐롤라이나 리그/북부지구
연고지 버지니아 주 우드브리지
홈구장 G.리처드 피츠너 스타디움

© from
해거스타운 선즈
Hagerstown Suns
창단 1981년
계약년도 2007년
소속 리그/지구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북부지구
연고지 메릴랜드 주 해거스타운
홈구장 해거스타운 시립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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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더블데이즈
Auburn Doubledays
창단 1996년
계약년도 2011년
소속 리그/지구 뉴욕 펜 리그/핑크니 지구
연고지 뉴욕 주 어번

4.4.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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