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last modified: 2015-01-12 14:24:17 by Contributors

워크래프트 시리즈
RTS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1994년)  워크래프트 2 (1995년)  워크래프트 3 (2002년)
MMORPG 2005년 2007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TCG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2014년)
어드벤처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개발취소)

WarCraft : Orcs & Humans
Warcraft_Orcs_Humans.jpg
[JPG image (94.5 KB)]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북미)
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유럽)
미디어 CD-ROM
3.5" 플로피디스크 1.44MB 4장
디자이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Platform(s) MS-DOS
Mac OS
장르 RTS
발매일 1994년 11월(북미)
1995년(유럽)
버전 1.21
시스템 요구 사항
MS-DOS 요구 사항
MS-DOS 5.0, VGA 비디오 카드, 4MB 이상의 램
Mac OS 요구 사항
System 7.1, 8MB 이상의 램
한글 공식 소개 페이지

Contents

1. 소개
2. 게임에 대한 평가
3. 게임 시스템
3.1. 유닛
3.1.1. 인간
3.1.2. 오크
4. 스토리
4.1. 등장인물
4.2. 등장지역
5. 밸런스
6. 기타 이모저모


1. 소개


혼돈의 시대에 두 세력이 지배력을 놓고 싸웠다.

아제로스 왕국은 번영하는 인간 왕국이었다.
인간들은 거주하면서 대지를 낙원으로 바꾸어갔다.
스톰윈드의 기사와 북녘골 수도원의 성직자는 널리 돌아다녔으며, 왕의 백성들에게 공평하고 명예롭게 봉사했다.
잘 훈련된 왕의 병사들은 여러 세대 동안 영구적인 평화를 지켜 왔다.

오크 호드의 무리가 오기 전까지...

아무도 이 생명체들이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했고, 그들이 가져올 공포에 대한 대비도 전혀 없었다.
그 전사들은 완전히 숙달된 솜씨로 도끼와 창을 휘둘렀으며, 달빛 없는 밤처럼 검은 늑대들을 탄 전사들도 있었다.
지하 세계의 불에서 유래된 그들의 사악한 마법은 상상도 못할 파괴력을 가지고 있었다.
독창적인 무기들과 강력한 마법, 교활함의 극치인 지력과 야수 같은 무력, 이 두 힘으로 부딪혀서 승리하는 자가 아제로스의 모든 것을 지배할 것이다.

워크래프트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world of WarCraft!!)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초의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첫 작품이며, 오크와 인간의 첫 충돌(1차 대전쟁)을 다룬 작품이다.

MS-DOS 버전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맥 OS7으로 컨버전되었다.

2. 게임에 대한 평가

출시 직후, 듄 2를 베꼈다고 악평을 들었다. 당시 듄2는 거의 최초의 RTS여서 다른 RTS 후발 주자들은 듄2를 참고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건물을 짓기 위해선 우선 길을 지어야하고 건물도 길 주변에 짓는게 듄 2에서 콘크리트->건물 패턴과 비슷했다.

warcraft1.gif
[GIF image (126.76 KB)]


하지만 면자원+비싼 채취유닛인 하베스터 체제인 듄 2와 반대로 점자원(금광한정) + 싸고 다수의 채취유닛인 농부라는 개념, 그리고 4개체의 유닛을 한 부대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일부 유닛이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개성적이었다.

3. 게임 시스템

3.1. 유닛

유닛의 공격력은 대체적으로 오크가 높으며 무식하게 강한 악마도 소환하고[1] 무적 마법까지 있지만 인간은 회복 마법, 매우 긴 사정거리의 궁수, 적절한 사정 거리를 가진 물의 정령이 있으며 캠페인 구성도 인간 캠페인이 살짝 쉽기 때문에 캠페인은 오크가 더 힘들다.

여담으로 게임시스템이 조금 불완전한 탓인지 같은 유형의 유닛이 싸울 때 방어하는 쪽이 살아남는다. 예를 들어 오크의 그런트가 자기자리를 지키는 보병에게 공격을 하게되면 제자리에 있는 보병이 이기는 것. 이는 공격을 할때 목표대상에 공격이 가능한 거리까지 이동한 뒤에 공격으로 들어가는데 제자리에 있는 검병이 바로 공격을 하여 공격하는 유닛은 일단 한대 맞고 공격을 하기 때문.

이 유닛 세팅의 일부가 훗날 카라잔의 체스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몇 가지 특수능력도 구현되어 있다. 카라잔이 워크래프트 1에 등장했고 메디브도 그 시절 인물이기 때문에 가져다 쓴 듯.

3.1.1. 인간

설정상 스톰윈드의 군대지만 당시는 아제로스 왕국이었다.

  • 농민(Peasant) : 일꾼.
  • 검병(Footman) : 인간 측 보병. 주로 초반에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만 쓰게 된다. 전통의 풋맨의 원조.
  • 궁수(Archer) : 원거리 유닛. 창병보다는 공격력이 낮지만 사정거리는 더 길다.
  • 기사(Knight) : 철퇴로 무장한 기병. 중반 이후 시나리오에서 주력 몸빵으로 쓰인다. 말 업그레이드로 이동속도를 올릴 수 있다.
  • 투석기(Catapult) : 공성 유닛. 유닛 중 가장 사정거리가 길지만 근접한 적은 공격 불가다. 이동 중인 기병 유닛[2]이나 소환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을 일격사시킬 수 있지만, 공격 후 딜레이가 하품나오게 길고 속도도 느려서 주로 화력지원용으로 쓰인다.
  • 성직자(Cleric)
    • 성창(Holy Lance) : 기본 공격.
    • 치료(Healing) : HP 회복. 난전중일 때 클릭을 잘못하면 적이 회복하는 충공그깽한 상황이 벌어지니 주의. 그래도 상당히 유용하다.
    • 머나먼 시야(Far Seeing) : 특정 지역의 전장의 안개를 걷어내 볼 수 있게 해준다. 한 번 걷어내면 계속 해당 지역을 관찰할 수 있으므로 유용성이 매우 높다.
    • 투명화(Invisibility) : 최종 개발기.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공격 행동을 하면 투명화가 풀린다. 내가 쓰면 별로인데, 상대가 쓰면 엄청나게 짜증나는 기술로, 오크로 플레이할 경우 후반에는 이 기술 때문에 무조건 다리나 길 막기 및 본진 경비 병력을 갖춰놓지 않으면 안된다.
  • 창조술사(Conjurer)
    • 원소 공격(Elemental Blast) : 기본 공격.
    • 전갈 소환(Summon Scorpions) : MP가 가득 있을 경우 4마리가 소환되는데,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공격력이나 맷집이 형편없어서 주로 정찰용으로나 쓰인다. 소환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MP를 먼저 다 소모한 뒤, HP가 서서히 깎이며 소멸한다.[3]
    • 불의 비(Rain of Fire) : 일정한 범위에 광역 공격을 퍼붓는다. 중첩해서 날리면 적 본진 테러용으로 유용하지만 피아 식별이 안되니 주의.
    • 정령 소환(Summon Elemental) : 궁극기. 물의 정령을 소환한다. 물의 정령은 약간 거리를 두고 간접 공격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은 악마에 비해 좀 떨어진다.

3.1.2. 오크

  • 하층민(Peon) : 일꾼.
  • 그런트(Grunt) : 오크 측 보병. 검병에 비해 공격력이 미미하게 더 높다. 하지만 결국 늑대 기병 나오기 전까지만 쓰인다.
  • 창병(Spearman) : 원거리 유닛. 궁수보다 강하지만 사정거리는 조금 짧다.
  • 늑대 기병(Raider) : 오크 측 기병. 늑대를 타고 다닌다. 늑대 업그레이드로 이동속도를 올릴 수 있다.
  • 투석기(Catapult) : 인간과 동일.
  • 사령술사(Necrolyte)
    • 어둠의 창(Shadow Spear) : 기본 공격.
    • 시체 조종(Raise Dead) : 시체에서 언데드(Dead)를 소환한다. 시체 한구 당 1개의 언데드를 소환할 수 있는데[4] 속도가 처절하게 느리고 맷집이나 공격력도 낮아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개발 비용이 아까울 정도.
    • 어둠의 시야(Dark Vision) : 성직자의 머나먼 시야와 동일.
    • 부정한 갑옷(Unholy Armor) : 최종 개발기. 대상의 HP의 절반[5]을 깎는 대신에 일정 시간동안 무적 상태가 되게 한다. 주로 아군의 고급 유닛이 빈사 상태가 될 경우에 쓰인다.
  • 흑마법사(Warlock)
    • 화염구(Fireball) : 기본 공격.
    • 거미 소환(Summon Spiders) : 정령사의 전갈 소환과 동일하다.
    • 독구름(Poison Cloud) : 지정한 장소에 일정 시간동안 작용하는 독가스를 뿌린다. 독가스는 시간에 따라 랜덤으로 미미하게 위치가 이동하고 적용 범위는 불의 비에 비해 좁지만, 불의 비가 광역기라서 세세한 조준이 불가능하고 또 도중에 중지하지 않는 한 MP가 바닥날 때까지 퍼붓는 것과 달리 독구름은 특정 지역에 슬쩍 뿌리는 식으로 관리가 수월하다. 역시 피아 식별이 안되니 주의.
    • 악마 소환(Summon Demon) : 궁극기. 악마를 소환한다. 악마는 공격력이 게임 내 근접유닛 중 최강[6]이지만, 말 그대로 근접 유닛이라 각각 장단점이 있다. 특히, 벽 너머에서 때리는 물의 정령을 처치하기 위해 벽을 돌아가거나 벽을 부수거나 할 때의 갑갑함은 의외로 짜증난다. 기분 탓인지 물의 정령에 비해 속도가 느린 것 같다.

4. 스토리

오크의 엔딩이 후속작으로 이어지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엔딩이 가상 시나리오인 건 아니고 둘 다 공존할 수 있다. 인간의 엔딩은 오크족의 본거지였던 검은바위산을 점령하며 끝나고 오크의 엔딩은 스톰윈드를 함락시키는 엔딩인데, 검은바위산은 주요 거점중 하나일 뿐 오크의 본거지는 다크 포탈이었다. 인간이 검은바위산을 함락시키는 동안, 혹은 함락시킨 뒤 전후복구를 위해 병력을 분산시켰을 때 다크 포탈의 병력을 이끌고 기습했다 치면 이야기가 들어맞는다.

후속작인 워크래프트 2에서는 인간 미션이 정식 스토리이며, 오크의 경우 살게라스의 무덤 이후의 미션들은 가상 시나리오. 워크래프트 1 오크 플레이어는 그 유명한 오그림 둠해머이다. 세계관도 현재 와우랑 비교하면 무척 좁다. 현재 와우의 지역으로 말하자면 스톰윈드, 엘윈 숲, 서부 몰락지대, 붉은마루 산맥, 불타는 평원, 그늘 숲, 죽음의 고개, 슬픔의 늪만이 존재하였다. 즉, 워크래프트 1때의 공간적 배경은 워크래프트 1 당시의 스톰윈드 영토였다. 하지만 현재 인던으로 구현되어 있는 죽음의 폐광과 카라잔, 검은 바위 첨탑은 그때부터 존재하였다. 당시엔 북녘골 수도원 지하에 무척 넓고 복잡한 지하감옥이 있었지만[7] 현재 와우에선 구현되지 않았다.

5. 밸런스

고전게임이지만 엄연히 상성 관계가 있다. 보병&기병 < 궁수/창병 < 투석기 < 보병&기병 순으로 강하다. 문제는 소환유닛이 심히 괴랄한 똥파워를 자랑한다. 소환할 틈이 없을 경우에는 근접 유닛이 워낙에 병맛이라 투석기&궁수 조합을 쓰게 된다.[8] 단, 투석기나 마법사 요격을 위해 근접 유닛[9]도 한두 유닛 정도는 배치해 둬야 한다.

6. 기타 이모저모

RTS 초기작이다보니 지금은 흔한 안개효과가 없다.[10][11] 따라서 한번 정찰로 지나간 자리는 계속 환하게 보인다는 것인데. 각 종족마다 정찰가지 않은 어두운 부분을 밝히는 마법이 있기 때문에 적 본진으로 짐작되는 부분을 밝히거나 하면 쉽게 할수도 있다.

워크래프트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오우거는 이 작품에서도 나온다. 다만, 미션 중간에 크리쳐로 나오는 정도. 그나마 국내에서도 정식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이때 설명서에 적힌 오우거의 명칭은 오그르(Ogre) 크리쳐 중에 슬라임도 있는데 국내 정식발매판 설명서에 적힌 이름은 끈끈이. 모 게임 잡지에서는 해양 시뮬레이션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워크래프트: 범고래(Orca)와 인간. 아이고….본격 포경 시물레이션 게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단순 스튜디오에서 메이저 회사로 승급시킨 작품이다. 그 전에도 락앤롤 레이싱이나 길잃은 바이킹 시리즈, 블랙쏜 등의 작품성 있는 게임을 많이 만들었지만, 인터플레이의 퍼블리싱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블리자드에게 돌아오는 금액은 크지 않았다. 이에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를 제작하면서 자체 퍼블리싱을 시도했고, 워크래프트의 성공을 통해 자립할 토대를 다듬을 수 있었다.

'워크래프트'라는 제목은 당시 블리자드의 사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앨런 애드햄의 아이디어로, 본래 그의 구상은 '워크래프트'라는 메인 타이틀 아래로 로마 제국, 베트남 전쟁 등의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하는 일련의 전쟁 게임 시리즈를 만드는 것이었다.[12] 하지만 론 밀러, 샘와이즈 디디에와 같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역사 시뮬레이션이라는 주제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고, 브레인스토밍 중 그들의 주장으로 판타지 게임으로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다.#

주요 종족인 오크의 디자인을 포함한 미술적인 방향성에서 게임즈 워크샵의 테이블탑 게임 워해머 판타지의 영향을 받았다. 개발 당시 블리자드의 사장이자 공동 창립자였던 앨런 애드햄은 브랜드 인지도를 통한 판매량 촉진을 위해 워해머 판타지의 판권을 사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으나, <저스티스 리그 태스크포스>와 <슈퍼맨의 죽음과 귀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판권자의 간섭으로 끔찍한 경험을 했고,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창조하고 싶었던 개발자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이 선택은 이후 블리자드에게 호재로 작용했는데, 크리스 멧젠의 스토리 참여로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블리자드만의 독자적인 색이 강해졌으며, 이후 시리즈의 연속 히트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대성공으로 블리자드는 게임 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 상황이 잘못 전달되어 워해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 게임이 '원래 워해머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RTS 게임이었지만, 개발 후반에 GW에서 계약을 파기해 오리지날 설정으로 게임을 수정해 발매한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유닛을 4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는데, 원래 제작과정 상에서는 더 많은 유닛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길찾기 AI가 따라오지 못해 4명까지로 한계를 지었다. 또한 초기 RTS라 그런지 바로 옆의 유닛이 얻어맞고 있어도 멀뚱멀뚱 서 있는 유닛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 작품에선 금광의 경우에도 HP가 존재하는데, 직접 공격은 불가능하고 투석기로만 공격이 가능하며 투석기로 때려도 미미하게 깎이는 정도지만 어쨌든 HP를 다 깎으면 금광이 파괴(!)된다.


----
  • [1] 악마가 물의 정령보다, 창병이 궁수보다 강하다. 다만, 사정거리가 짧다.
  • [2] 정지 상태 유닛은 기병도 얄짤없이 즉사시킨다.
  • [3] 이는 거미나 물의 정령, 악마도 동일.
  • [4] 방금 죽은 기병의 경우에는 2개.
  • [5] 절반 이하일 경우, 도트 하나만 남기고 다 깎는다. 도트 하나만 남은 상태에서 다시 건다고 해서 죽거나 하진 않는다.
  • [6] 투석기만큼 세진 않아서, 만피 기사나 투석기는 일격에 못 죽인다.
  • [7] 오크 미션 8에서 볼 수 있다.
  • [8] 이 게임은 방어건물이 아예 없어서 어짜피 방어를 위해서 원거리 유닛은 뽑아야 한다.
  • [9] 가급적 기병 유닛. 보병 유닛은 느려서 원거리에서 테러를 날리기 전에 요격하기가 쉽지 않다.
  • [10]전장의 안개 개념도 이 작품의 후속작인 워크래프트 2에서 처음 발상한 개념이다. 다수의 유닛 선택이라는 개념과 함께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RTS에 남긴 2가지 큰 족적.
  • [11] 한 가지 더 들자면 영웅 시스템이 있다. 이것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최초 도입된 것도 아니고 상당히 오래 전부터 존재는 하던 개념이었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커맨더레드얼럿타냐 등도 영웅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당장 워크래프트 1, 2에도 메디브, 가로나, 데스윙 등의 영웅 유닛들이 나온다. 여기서 진일보한 개념이 킹덤 언더 파이어임진록, 쥬라기 원시전등(여기서 든 예는 전부 한국산 게임이다!)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실질적인 게임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벨업 개념이 적용된' 영웅 유닛이며, 이들을 다듬어 RPG 개념과 섞어서 영웅 유닛을 게임플레이의 주요 요소로 끌어올린 게 워크래프트 3이다. 사실 이 점은 게임의 템포를 늦추고 여느 RTS와 달리 플레이의 초점이 영웅에게로 가는 부작용도 있었지만, 소위 AOS류 게임이 독립적인 장르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된다.
  • [12] 당시의 소매 시장에서 유행한 SSI의 던전 앤 드래곤 RPG 게임 박스셋처럼 일관적이고 멋진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1-12 14:24:17
Processing time 0.1598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