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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 밴드

last modified: 2015-04-08 13:25:09 by Contributors

One-man Band

Contents

1. 개요
2. 원맨 밴드 뮤지션

1. 개요

말 그대로 한 사람의 밴드. 과거에는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등 최소 5개 이상의 악기를 한번에 짊어지고 혼자서 돌아다니며 북치고 장구치고 하며 연주하는 광대를 부르는 말이었다. 대한민국에서도 일제강점기부터 한동안 극장 앞에서 분장을 하고 치고 나팔 불며 호객행위를 하는 광대가 있었다. 근찬의 단편 소설인 《흰 종이 수염》에도 등장한다.


과거의 원맨 밴드를 잘 보여주는 픽사의 단편애니. 과장된 면이 없잖아 있지만 대충 저런 이미지.

현대에 들어선 혼자서 보컬을 비롯한 기타, 베이스, 드럼까지 모든 걸 다 해내는 뮤지션을 통칭해서 이르는 말이 되었다. 물론 라이브에서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레코딩을 통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먹어 앨범을 만들면 그게 원맨 밴드이다.

솔로 뮤지션과는 생판 다른 의미의 단어이니 주의. 싱어송라이터 문서와 같이 보면 좋다.

앨범 부클릿의 스태프란에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 보컬 등등의 모든 포지션의 연주자 이름이 똑같으면 그게 원맨 밴드. 물론 악기를 죄다 연주하지 않고, 일반 밴드의 레코딩에도 밴드 포지션 이외의 악기가 으로 들어가는 경우처럼 한두 가지를 제외한 모든 악기를 연주해도 원맨 밴드의 범주에 들어간다.

원맨 밴드는 혼자 한다는 거지 꼭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80년대까지는 '잘한다'의 의미도 있었다. 연주자 구하기가 쉬웠고 MIDI는 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골방 뮤지션이 대다수일 정도로 MIDI가 발달했고, 세션의 몸값이 올라가서 악기 몇 개(주로 드럼과 베이스)는 MIDI로 찍어 가상악기로 돌리고 기타나 피아노에 보컬까지 본인이 하는 원맨 밴드가 많고, 당연히 '잘한다'를 담보하지 못한다.

여담이지만 게임 스컬걸즈에 나오는 빅 밴드(스컬걸즈)도 원맨 밴드는 원맨 밴드다(...)

핑거스타일도 원맨 밴드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2. 원맨 밴드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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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사람이 공연할때 무대의상으로 간간히 각설이같은 기믹을 보여준다. 이래봬도 한국 인디 일각에서는 어느정도 정신적인 지주(자립음악생산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했다.)로 취급되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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