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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

Contents

1. 元士
2. 元史
3. 院士
4. 遠射


1. 元士

군대에서 부사관의 최종 단계.

자세한 것은 원사(계급) 항목 참조

2. 元史

명나라 시대에 편찬된 역사서
중국의 정사서
흠정 24사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진서(晉書) 송서
남제서 양서 진서(陳書) 위서 북제서 주서
수서 남사 북사 구당서 신당서 구오대사
신오대사 송사 요사 금사 원사 명사
기타 정사서 동관한기 신원사 청사고 중화민국(건국)사

이전 왕조인 원나라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로 정사로 취급받는다. 칭기즈 칸의 시대로부터 순제 토곤 테무르의 시기까지를 다룬다. 기전체로 쓰여져 있으며, 명태조 주원장이 송렴, 고계 등에게 명하여 편찬하게 했다.

그러나 이 원사는 문제가 많은 역사책이었다. 아무래도 중국 전역을 지배한 최초의 이민족 정복왕조를 다루는 사서라 한족의 입장에서 좋게 써줄 리도 없었고, 원나라를 몽골 고원으로 몰아낸 직후에 편찬된 책이라 원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이입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원사 편찬 당시까지만 해도 원나라가 중국에서 밀려나 몽골 고원으로 후퇴한 북원 왕조가 버젓이 존속하고 있었으며 여전히 위협적인 세력이었다.

편찬 기간도 1년 정도밖에 들이지 않아서 내용이 부실하다고 까인다. 이는 20세기에 들어와서 같은 시대를 다룬 신원사를 편찬하는 계기가 되었다.

3. 院士

러시아의 학위 번역명

노어의 단어 '아카제믹(Академик)'을 중국에서 한자로 번역한 것으로, 교육제도가 소련의 영향을 받았던 중국, 북한에서 사용하는 명칭이다. 여기서 '院'은 학술(Академия наук)을 뜻하며 원사는 말 그대로 국가 학술원[1]의 일원인 학자에게 주어지는 러시아 최고의 학위이다. 정확히는 학위라기 보다는 학술원 회원이라는 명예칭호인데, 워낙 소수에다 받는 것 자체가 시간과 예산을 좀 더 주신다면 몹시 힘들어서 그냥 최고학위처럼 인식된다. 실제로 모스크바 국립대만 해도 교수강사들은 8천명이 넘지만 이 중 원사는 300명 정도뿐이다. 영화 바이러스의 무대가 되는 함선의 이름이 '아카제믹 블라지슬라프 볼코프(Академик Владислав Волков)'인데 말 그대로 '블라지슬라프 볼코프 원사' 라는 뜻. 일본에서는 아카제믹을 그냥 학자라고 번역한다.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학제가 유럽과 달라서 학사 -> 석사 -> 박사만 존재하는 한국어로는 완전한 번역이 불가능하며 이것 때문에 한 때는 러시아에서 유학한 학위 소지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갔던 적도 있었다. 러시아에서 학위는 Бакалавр наук(Bachelor of Science):학사(學士) -> Магистр(Master/Magister):석사(碩士) -> Кандидат наук(Candidate of Sciences):부박사(副博士) -> Доктор наук(Doctor of Sciences):박사(博士) -> Академик(Academician):원사(院士) 순이다. 현재는 이러한 학제를 서구식으로 바꾸려고 하고 있지만, 현재도 더디게 진행중이며 과거에 러시아 대학은 보통 5년제였기 때문에 학사 따는데 5년 걸리고 여기에 석사가 약 1년 걸리게 된다. 여기까지는 석사까지 보통 6년 걸리는 한국과 같으므로 문제가 없는데 '칸지다트(Кандидат)' 학위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은 한국의 박사학위와 거의 똑같음에도 이 학위를 받고 들어와도 한국 대학들에서 박사학위로 인정을 안했던[2]. 물론 그 위에 독토르(Доктор) 학위가 있고 의미상 당연히 이것이 박사이긴 하지만 이것은 한국처럼 석사가 박사과정 밟고나면 받는 그런 것과 좀 다른 것으로, 칸지다트 이후에도 수년간의 연구성과를 요구한다.[3] 그래서 요즘에는 러시아에서 칸지다트(부박사) 학위를 얻으면 국내에서는 박사로 인정한다. 다만 아직도 번역문제는 존재한다. 예를 들어 미국이나 한국식 박사학위 보유자는 러시아를 가면 잘 줘봐야 칸지다트이지, 독토르(Доктор)로 칭하기가 애매해진다. 러시아 대학에서는 이런 문제를 대충 적절하게 처리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말이 많이 나오는 모양. 비슷한 문제로 러시아에선 프로페소르(Профессор)라는 칭호도 얻으려면 보통 독토르 학위가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러시아 학생들은 한국 대학에서 사람 소개할 때 김 교수님, 박 교수님이라고 부르는 걸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4]

4. 遠射

게임 삼국지 5에 등장하는 기술
말그대로 멀리 쏜다는 의미이다.
원래 궁시로는 두칸 떨어진 적 밖에 공격할 수 없지만 원사 특기를 가지고 있다면 세칸 떨어진 적도 공격 가능하다. 안행진처럼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진형으로 바꾼다면 무려 네 칸 떨어진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여기에 기사 특기나 응사, 난사 특기까지 가지고 있다면 말 그대로 공포. 활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괴물이 되는 것이다. 여포, 황충, 하후연 등의 명궁으로 유명한 캐릭터들이 가지고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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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술, 과학 등 여러 가지의 학술원이 있다.
  • [2] 칸지다트(Кандидат)란 말 자체가 후보자 정도의 뜻이다. 즉 박사(Доктор)로 향할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의미.
  • [3]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포닥과 비슷하다.
  • [4] 러시아에서도 교육자의 이름을 모를 경우 학생들이 '프로페소르' 라고 하긴 한다. 다만 정식 칭호로서가 아니라 그냥 호칭으로 쓰는 것이다. 당연히 학위가 딸리면 명패, 명함 등에 'Проф. 누구누구'라고 쓰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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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11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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