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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주기

last modified: 2015-03-15 22:41:0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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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캐릭터 일부
3. 그 밖의 캐릭터들
4. 일러스트레이터
5. 드라마CD 성우진
6. 란타노이드 기숙사편 성우진


1. 개요

본격원소모에선을 쬐어 만들어진 모에형 백과사전.
정식 제목은 원소주기:미소녀와 함께 배우는 화학의 기본. 원제는 ELEMENT GIRLS 원소주기 ~모에로 기억하는(배우는) 화학의 기본~(ELEMENT GIRLS 元素周期 ~萌えて覚える化学の基本~)이다. 이름 그대로 각종 원소에 모에선을 쬐어 만들어진 책이다.

오타쿠들에게 모에한 일러스트로 어떻게 팔아보려고 하는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보가 의외로 충실하다. 그렇지만 대학에서 정식으로 배우는 화학에 비하면 시궁창일 뿐더러 일부 내용은 이미 20년전에 학계에서 폐기당한 이론이다. 결론은 닥치고 오덕용. 오히려 실망스러운 쪽은 일러스트 쪽. 33명이나 되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했기에 그림에 일관성이 떨어지고[1], 아무래도 일러스트레이터가 화학을 잘 배우지 않았다보니 원소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면도 있다[2]. 다시 말해, 일러스트는 덤인 믿음직하지 않은 화학책.

발매 6개월만에 6만권이 팔렸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출판사 성안당에서 2010년 2월 정발했다. 제목은 미소녀와 함께 배우는 화학의 기본:원소 주기. 대형 서점에 가서 직접 찾아보자. 하지만, 번역과 편집이 오모씨보다도 더 밑바닥이므로 이럴 거면 차라리 화학계 사이트에 가서 조사하는 게 더 정확할지도 모른다. '자외선'을 '적외선'으로 쓰고, '굴'을 '감'으로 쓰는 등 (일본어로 감과 굴은 모두 '카키'. 본문에 해산물'''에도 포함된다'라고 적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역이 매우 심각하다. 감역까지 있는데도 이정도. 게다가 '돼'와 '되'를 헷갈릴 정도...

2009년 8월에 드라마CD도 나왔다고 한다. 제목은 ELEMENT GIRLS 원소주기 ~들어서 모에하는 화학의 기본~(ELEMENT GIRLS 元素周期 ~聴いて萌えちゃう化学の基本~). #
드라마 CD와는 별도로 4부짜리 갸루게풍 영상(란타노이드 기숙사 편)도 있다(드라마CD와는 캐스팅과 내용이 다르다).
둘 다 아래에 캐스팅 기재.

2. 캐릭터 일부



  • 수소(H)
    물의 근원! 가장 가볍고 작은 요정
    "둥둥 떠다니는 게 제일 좋아[3]!"



  • 플루오린(F)
    코팅력으로 더러움도 물도 튕겨냅니다!
    "플루오린 코팅으로 수분 스매쉬!"[4]



  • 나트륨(Na)
    음식이 있는 곳에 나트륨이 있다![5][6]
    "오늘도 잘 구워졌어요!"[7]



  • 마그네슘(Mg)
    경량합금을 만들어내는 친환경(에코) 원소
    "이 무기, 합금이지만 아주 가벼워♥"[8]



  • 크롬(Cr)
    빛나는 강철의 검을 손에, 요염하게 춤추는 무희!
    "나의 내산성(耐酸性)[9]의 칼날은 무적이다..."



  • 악티늄(Ac)
    명중률 No.1! 악티노이드 부대의 사격대장
    "방사능으로 저격합니다!" [10]


(그림에서 개틀링 포를 들고 있는 여자아이. 참고로 아랫쪽의 광검을 든 긴 트윈테일의 여자아이는 네오디뮴)

  • 프라세오디뮴(Pr)
    튼튼한 자석을 만드는 쌍둥이[11] 중 동생
    "우리 둘의 자력에 적 따위는 없어!"[12]

Neodymium.JPG
[JPG image (71.43 KB)]

(아랫쪽의 광검을 든 긴 트윈테일의 소녀)

  • 네오디뮴(Nd)
    최강의 자석을 만들어내는 쌍둥이 중 언니
    "최강의 자력의 힘을 보여주겠어!"[13]

Ni.JPG
[JPG image (64.49 KB)]


  • 니켈(Ni)
    동전을 좋아하고 저금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girl[14]
    "이 돈은 아무한테도 안 넘겨 줄 거~다~!"

boongso.jpg
[JPG image (32.26 KB)]


  • 붕소(B)
    붕산 경단으로 바퀴벌레 퇴치 여행 출발![15]
    "특제경단을 보여주마!"

Curi.JPG
[JPG image (60.24 KB)]


전격소녀 찌릿찌릿!! 찌리릿 전기를 통하고 말도 통하는 세련된 원소 [16]
"니가 있는 곳까지 전기를 나른다구!"

3. 그 밖의 캐릭터들

  • 칼륨 : 비료에 자주 쓰이는지라, 온몸에 포도 줄기 등의 식물을 감고 있다. 대사는 "그런 식으로 쓰면 싫어…"인데, 독살 및 자살에 시안화칼륨이 자주 이용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 망가니즈 : 해녀. 그물로 건전지(망간전지)를 건져올렸다[17].
  • 몰리브덴 : 커다란 주걱을 든 일본식 가정부. "한 몰리브덴 정식 하실래예?"[18]
  • 인듐 : 공순이 컨셉. 액정TV나 노트북LCD에 많이 쓰여서.
  • 테르븀 : 디스켓을 들고 있는 OL 이미지. 테르븀은 광자기 디스크의 자성체나 음악용 MD의 자성막에 이용된다.
  • 하프늄 : 진공 청소기를 들고 중성자를 빨아들이는 메이드. 등에 멘 바구니에는 제어봉들이 잔뜩 꽂혀 있다.
  • 비스무트 : 비스무트 결정을 모델로 한 장식물을 단 드레스를 입고 있다.
  • 우라늄 : 유리를 불고 있다. 우라늄은 형광 유리를 만드는 데도 이용되기 때문.
  • 마이트너륨 : 엄청난 충돌을 거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온몸에는 붕대를 감고 있으며, 머리에는 혹이 3개 나 있다.

  • 89번 악티늄 이후의 캐릭터들은 거의 2~3등신으로 작게 그려졌으며[19], 차지하는 페이지 수가 한 캐릭터당 한 페이지로 줄어들었다.
  • 참고로 정식 이름이 없는 112번(운운븀)[20]~118번(운운옥튬)까지의 캐릭터는 실루엣만 있다. 이 캐릭터들의 대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날 보러 와요". 그런데, 218번인 비운옥튬까지 있으니 아직 100명이나 남아있다. 지구가 끝나도 계속될 모에화[21]
단, 정발판은 코페르니슘 명명 이후 나왔기 때문에 112번 원소 이름이 코페르니슘으로 제대로(?) 나왔다.

4. 일러스트레이터

6. 란타노이드 기숙사편 성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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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신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 [2] 다만 설명과 일화를 대충 읽어보면 대부분은 왜 그렇게 그렸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물론 그림만 보고 어떤 원소인지 알기에는 역부족.
  • [3] 원자번호 1번.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하며 분자 상태에서 가장 가볍기 때문에 대기권을 탈출하기도 한다. 지구 생성 과정에서 수소들이 산소와 결합하여 물이 되지 않았다면 거의 다 대기권을 탈출하였을 것이라고 예상한 과학자들이 있다.
  • [4] 프라이팬의 테플론 코팅은 플루오르화탄소이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서 이해가 안 가는건 사실 플루오린은 우리가 아는 불소인데, 불소양치(..)에도 쓰이고, 맨 처음 불소를 정제한 과학자는 노벨상을 받았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원소인데(반응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플루오르는 할로겐원소중 가장 반응성이 강하기 때문에 분리하기 어려웠고, 노벨상을 탄 이유는 이 물질을 순수하게 분리해냈기 때문이다.) 이런 걸 다 치우고 테플론 코팅을 예로 든거 자체가 좀 그렇다.
  • [5] 소금이 안 들어가는 음식은 거의 없다.
  • [6] 괜히 따지자면, 소금에 들어가 있는건 Na+. 정말로 나트륨이면 물과 접촉시 폭발. 그리고 물 안들어간 음식은 정말로 없다. 그러니깐 저 캐릭터 말 대로면 우린 뒤진 목숨. 아니 이미 죽어서 이 글을 볼 수도 없었겠지. 애초에 나트륨 원소 그대로는 억지로 추출하지 않는한 플루오르와 마찬가지로 구하기 힘들다.
  • [7] 베이킹 파우더의 주성분은 탄산수소나트륨(일명 중조).
  • [8] 마그네슘이 들어간 합금은 대체로 가벼워진다. 근데 마그네슘의 경우 합금도 합금이지만 특유의 산화성때문에 무기에도 사용되고, 연소할때 내는 특유의 색 때문에 폭죽에도 쓰인다.
  • [9] 크롬은 녹슬지 않는 스테인레스 합금의 주요한 성분. 그렇지만 사실 저건 거짓말이고, 크롬이 산화하면 얇은 막을 형성하는데 이게 내부를 공기와 차단해서 녹이 스는걸 막는거다. 알루미늄도 마찬가지.
  • [10] 사실 악티늄족의 우라늄 때문에 그렇게 쓰여진거 같은데 사실 불안정한 원소들은 죄다 방사능을 방출한다. 좋은 예제가 트리튬. 수소의 동위원소로 우리가 흔히 아는 '수소폭탄'의 소재이기도 하다
  • [11] 59번 프라세오디뮴과 60번 네오디뮴은 원래 '디디뮴'이라는 한 원소로 생각되었다. 디디뮴은 '쌍둥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온 이름. 실제로 두 원소는 성질이 거의 비슷하다. 참고로 이 캐릭터들만 2명이 동시에 등장한다.
  • [12] 네오디뮴과 함께 자석의 주재료이다. 특히 네오디뮴의 경우 가장 강한 영구자석의 제작에 쓰인다.
  • [13] 얼마나 강력한가 하면 일정크기 이상의 네오디뮴 자석은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취급할 수 있으며 간격을 두고 두 개를 삼켜서 내장에 구멍이 난 사례도 있다.
  • [14] 동전(특히 백통화)의 주재료. 현재는 니켈값의 상승으로 니켈 함량이 대폭 줄었다. 특히 영어로는 5센트를 nickel이라고 하며 5달러 지폐나 징역 5년의 판결을 일컫는 속어로도 쓰인다.
  • [15] 붕소 항목 참조. '경단'과 '퇴치 여행'이라는 소재는 아마도 모모타로 전설이 모티브인 듯 하다.
  • [16] 원문의 筋も通す의 번역으로 '근육도 통한다'는 말도 안 되는 번역이 있었는데, 筋を通す는 대략 '상식에 맞게 행동하다' 정도의 의미이다.
  • [17] 바닷속에는 망간단괴가 잔뜩 가라앉아 있다.
  • [18] 몰리브덴은 체내의 생리작용을 진행시키는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물질 중 하나이다.
  • [19] 특히 긴이치가 그린 캐릭터들이 그런 경향이 있다.
  • [20] 112번은 2009년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에 의해 인증되었으며, 6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코페르니쿠스의 생일인 2월 19일에 코페르니슘(Cn)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 [21] 그러나 이론상으로 원소는 173번까지 발견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가장 바깥쪽인 s궤도를 도는 전자의 회전 속도가 빛의 속도를 초월하므로 합성될 수가 없다. 이온까지 합해도 210번 정도에서 한계가 나타난다. 그나마도 '안정성의 섬' 이론에 따르면 현실적인 한계는 126번을 넘은 직후에 만날 가능성이 높다.
  • [22] 거의 SD 수준의 2~3등신 캐릭터가 특징.
  • [23] 재미있게도 이 사람이 그린 캐릭터 다음에는 꼭 나베시마가 그린 캐릭터가 나온다.
  • [24] 악티늄 이전의 원소와 악티늄 이후 원소의 캐릭터를 그린 유일한 일러스트레이터. 유두가 드러날 정도로 캐릭터를 거유로 그리는 것이 특징(…). 단 이 특징은 토륨 이후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또 모자를 쓴 나트륨, 주석, 머리가 삐죽이 솟아 있는 토륨을 제외하면 바보털이 있다.
  • [25] 수채화 같은 채색과 캐릭터 얼굴의 홍조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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