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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last modified: 2015-03-16 15:42:48 by Contributors

Contents

1. 원주민
2. 폴아웃3DLC Point Lookout에 등장하는 광신도 무리


1. 원주민

특정 지역에서 원래 살고 있던 인간 또는 그 집단.

그러므로 이 항목을 보고 있는 당신도 한국 원주민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미국에서 나온 동양사/중국사 책에서는 한반도의 국가들도 원주민 국가라고 부른다. 욕이지 뭐 유럽에서는 백인이 원주민이고... 이런 식.[1][2]

보통 원주민 하면 미개하고 벗고 다니는 느낌이 강하며 각종 작품에서 나오는 원주민들이 이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북극 근처의 이누이트, 원주민들은 예외. 이들의 거주지에서 벗고 다니다가는 얼어죽는다![3]

또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경우 버팔로 가죽옷과 깃털 모자라는 상징적 복장이 더 유명한 편. 혹은 카지노로 유명하던지 그러면서 '인디언'이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지금은 "아메리칸 네이티브"라고 순화된 편.

편견과 달리 진짜 극단적인 오지에 살아서 서양기술문명과 접촉해본 적이 없는 원주민들을 제외하면 현대문명을 받아들여서 TV컴퓨터도 쓰고, 이방인 사회에도 진출해 있는 경우가 많다.[4] 아니 예전부터 아메리카에서 청도교 이주민들과 갈등을 벌이던 북아메리 원주민들은 머스킷으로 무장해서 싸우는데 영국 이주민들은 총기가 없어서 활로 싸운 사례도 종종있다 애초에 이탈리아 사람들은 이탈리아 원주민이고 한국인이 한국 원주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원주민은 오지에 살아서 옷 벗고 다닌다는 생각부터가 웃긴 것이다. 오히려 반대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문명화 되었는데 17세기 말엽에 스위스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그 이후 시대의 기술을 받아들이는걸 거부하면서 본의아닌 원주민 코스프레를 하게 되기도한다. 대표적으론 아미쉬, 메노나이트가 있다.

그리고 원주민은 "인종"이 아니라 민족 집단이므로 혼혈이면 원주민이 아니라는 생각도 틀린 것이다. 원주민을 "인종"으로 분류하고 "순혈이 없으니 원주민은 전멸했다."는 식 뜻 매기기에는 보통 원주민 거주 지역과 자원을 빼앗는 식민주의 사회의 이해관계가 깃들어 있다. 원주민이 완전히 사라져야 그렇게 정복한 땅에 대한 소유권이 정당한가 그렇지 않은가를 놓고 원주민들한테 시비 걸릴 위험도 줄어드니까.

이상하게 세계사 시간에서 동남아시아쪽 국가들은 원주민 국가라는 명칭으로 많이 불린다/불렸다.[5] 사실 이런 문제들 때문에 '선주민'이란 번역어도 쓰이며, 현대에 "원주민"이라는 말을 거의 다 바깥에서 쳐들어온 다른 집단들한테 차별, 토지약탈, 착취 등으로 지배받고 고통받는 집단을 일컫는데 쓴다.

문명과 접촉하지 않은 원시적인 부족들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기사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주민들이 발견물로 등장하는데, 사람을 발견물, 즉 발견의 대상으로 보는 것에 대한 항의가 많아서 나중에 발매된 대항해시대 2 플레이스테이션판 및 대항해시대 외전에서는 원주민 관련 발견물들이 전부 삭제되고 다른 것들로 대체되었다. 또한 대항해시대 3에서는 세계 각지의 원주민들을 발견하면 각각 그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홍수 관려 전설을 알려주는데, 이는 후반부에 노아방주무 제국을 발견하는 힌트로 작용한다.

2. 폴아웃3DLC Point Lookout에 등장하는 광신도 무리


펑가라는 과일을 숭배하는 정신나간 사이비 종교 무리이다. 근거지는 방주와 비둘기의 성당이라는 오래된 성당이며 잭슨이라는 자가 리더로 원주민들을 이끌고 있다.[6]

칼버드의 저택에서 데스몬드의 구원 요청(?)을 받고 저택 안으로 들어왔을 때 처음 등장한다.

주 무기는 뱃 나이프도끼같은걸 쓰는 근접전형과, 레버액션 라이플이나 더블 배럴 샷건같은 중화기를 쓰는 부류가 있다. 참고로 저택 방어 퀘스트 중 보스급 몬스터로 넣은 건지 미니건을 든 원주민 한명이 퀘스트 끝부분에 등장한다.

펑가를 신으로 숭배하는 이교도인지라 정의의 수호자 퍽을 찍은 뒤 이놈들을 죽이면 손가락을 뜯을 수 있지만 칼버트 사망 이후에는 죽여도 안 나온다.

항상 "펑가를 찬양하라!"라면서 플레이어에게 개돌해 오는데, 포인트 룩아웃에서 추가되는 총기를 들었을 경우 무기에 걸린 특수 인챈트로 인해 플레이어에게 35의 저항 불가 데미지를 추가로 준다.[7] 게다가 원주민들의 경우 한 번에 3~4인이 뭉쳐서 다니기 때문에 슈퍼뮤턴트엔클레이브 군인 떼거리보다 이 놈들이 더 무섭다. 한번 둘러싸이면 금방 누워버리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사실 첫번째 퀘스트 수행할 때 원주민들이 가장많이 등장하므로 이 때가 제일 어렵다. 그나마 같이 도와주는 데스몬드의 멍멍이 두마리는 칼버트 저택이 폭파되기 전에는 절대 죽지 않으므로 걔내를 총알받이로 쓰면 편해진다.

보통 데스몬드 루트로 갈 경우 적대화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데스몬드의 부탁으로 관람차에 교란기를 설치하는 퀘스트에서 칼버트의 말에 따라 교란기를 폐기처분할 경우엔 나중에 데스몬드 편에 서서 칼버트를 없애더라도 적이 되지 않는다.(후에 데스몬드를 만나게 되면 배신자라고 달려드는데 이때 적당히 둘러대면 적이 되지 않는다.)

종교적인 신념이나 여러가지 사정상 주인공을 죽이려 덤비기는 하지만, 본질만 다르고 사실상 같은 이교도인 습지인들처럼 아주 맛이 간 건 아니다. 펑가 숭배 사상에 물들어있긴 하지만 적어도 말은 통하고, 무기 등의 생필품들을 봐서는 외부와 어느정도 거래도 하고 있었던 모양. 주인공과는 완전히 척을 지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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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따지고 보면 게르만 계들은 원주민은 아니고, 켈트족이나 라틴족 조차도 원주민은 아니라지만.
  • [2] 근데 그렇게 따지고 보면 아프리카를 제외하고는 우린 모두 원주민이 아니다. 우리의 조상보다 먼저 유라시아(구대륙) 세계에 뻗어나간 원시인(, 미니드)들이 있었기 때문. 유일한 예외가 클로비스 문화 논란이 있긴 하지만 빙하기에만 연결되었던 메키라 대륙의 원주민의 조상들이다.
  • [3] 꼭 이누이트의 거주지가 아니라 중남미의 고원지대의 원주민들 사는 곳도 춥지는 않지만 열대기후도 아니기 때문에 밤에 벌거벗고 야외취침하면 얼어죽을 수 있다. 물론 티에라델푸에고 원주민처럼 1년 내내 한국의 11월 날씨를 띄는 추운 지역에서 벌거벗고 다닌 용자 민족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백인들에 의해 거의 사라진 상태.
  • [4] 미국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헐리우드의 스탭들이 영화를 찍는데 전통 복장에 비범하게 생긴 인디언 노인이 와서 날씨를 가르쳐 주곤 했는데 기가 막히게 맞더란다. 영화 촬영에 있어 날씨가 중요했기에 감독은 '정령과 소통하는 신비한 힘'을 가진 노인을 고용해서 날씨를 알아내곤 했는데, 어느 날 노인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내일 날씨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감독이 "정령들이 가르쳐 주지 않던가요?"...라고 묻자 노인은 "아니, 우리 집 라디오 고장나서 일기예보 못 들음." 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5] 하지만 현대 태국인들의 조상은 중국 운남성 쪽에서 이주해와서 원래 태국이 있는 곳에서 살던 원주민들을 밀어내고 나라를 세웠는데 그들을 원주민으로 볼 수 있는지는 의문.
  • [6] 사실은 뒤에 뇌만 남은 칼버드 교수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칼버드 교수의 말로는 제대로 컨트롤은 안되는 모양이지만(...).
  • [7] 다른 적이 같은 총기를 들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 피탄자가 플레이어라는 조건만 만족하면 반드시 45 이상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이것은 탄환당 데미지로, 더블 배럴 샷건을 들었을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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