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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레스와 그로밋

Contents

1. 개요
2. 월레스와 그로밋의 클리셰
3. 작품 목록
4. 등장인물
5. 게임화


1. 개요

gromit.jpg
[JPG image (43.08 KB)]

클레이 애니메이션계의 대표적인 스릴러물
트라우마? 생성기
Wallace & Gromit. 홈페이지

영국의 단편 클레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아드먼 스튜디오의 닉 파크[1]가 만들었다. 몇 안되는 유명하고 흥행한 스톱 모션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며, 아드먼 스튜디오의 대표작이자 영국문화의 아이콘이기도 한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런던에 사는 좀 덜떨어진 발명가 겸 사업가 월레스와 주인보다 나은 그의 보모반려견 그로밋이 겪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다섯 가지의 에피소드가 나와있다.

영국에서는 1989년, 1993년 그리고 1995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BBC 방송국에서 방영했으며, 2008년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빵이냐 죽음이냐' 를 방영했다. 평균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홍콩에서는 역대 흥행기록에 오르는 등 전세계에서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보면 알겠지만 방영 시기간의 텀이 굉장이 긴 편인데, 이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다.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찰흙으로 빚어진 도구들을 조금씩 움직이고 촬영하는 식으로 제작 기간이 매우 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역시 유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인 꼬마펭귄핑구의 경우 많이 나오긴 했으나, 한편한편의 분량이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월레스와 그로밋은 상대적으로 장편인지라 한 편 찍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덕분에 평균적으로 한 편을 제작하는데 하루에 6초 분량씩 촬영하여 13개월이나 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6년, 아드먼 스튜디오는 그때까지의 세 편의 단편을 모아 극장에서 개봉했다. 2005년 개봉된 '거대 토끼의 저주' 는 제작에 250명 이상의 인원이 5년이나 걸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듯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필요로 함에도 불구하고 작중 나오는 정말 깨알같은 요소들[2]을 보면 직원들의 장인정신마저 느껴질 정도이다.

하지만 거대토끼의 저주가 한참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을 무렵인 2005년 10월 아드만 스튜디오 창고 건물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일어나 다른 작품과 더불어 월레스와 그로밋 초기 세 단편극의 필름과 소도구, 세트, 모델이 모두 불타버리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닉 파크는 이 사건에 대해 "비록 끔찍한 일이지만, 다른 비극-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 카슈미르 지방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있었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오오.

'전자바지 소동', '양털 도둑' 모두 1994년과 1996년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거대토끼의 저주' 도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화려한 외출' 과 '빵이냐 죽음이냐' 는 각각 1989년과 2009년 후보로 올라갔는데, 그 중 '화려한 외출' 은 동일 작가의 'Creature Comforts' 라는 다른 작품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본격 먼치킨

한국에선 1990년 초반에 화려한 외출과 전자바지 소동이 국내 방송으로 방영했는데 그다지 알려지지 않다가 이 2편과 양털도둑을 합쳐서 1997년에서야 뒤늦게 소규모 극장 코아아트홀에서 별다른 홍보없이 개봉했음에도 당시 서울 관객 20만이라는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다. 수입사인 새롬엔터테인먼트-비디오 사업도 같이 했었다-의 발표에 의하면 극장수익 및 비디오 판권 순수익으로만 10억원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KBS를 통해 TV특선만화 형식으로 방영이 되기도 하였다. 어쨌든 이 작품의 성공으로 비슷한 스톱모션 클레이애니이션인 곡스도 국내에 개봉했는데 이 작품도 꽤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09년 9월 30일 그때까지 방영된 네 단편극을 모은 Wallace & Gromit: The Complete Collection (DVD/Blu-ray)이 출시됐다.

2009년 11월 4일 월레스와 그로밋 캐릭터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비슷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중에 한국에 잘 알려진 것으로 꼬마펭귄 핑구패트와 매트가 있다.

전개는 코믹하지만 줄거리를 보면 스릴러물이다. '화려한 외출' 의 경우 달에 갔다가 달 경비 겸 청소로봇을 깨워서 추격당하는 크리쳐물의 플롯이고, '전자바지 소동' 의 경우 범죄 스릴러, '양털 도둑' 은 비밀을 가진 여성이라는 점으로 히치콕 스릴러, 마무리는 SF스릴러다. '거대토끼의 저주' 의 경우 괴수영화이며, '빵이냐 죽음이냐' 는 아예 연쇄살인범이 등장한다!

더불어 빵이냐 죽음이냐에선 에일리언 2에서 리플리건설로봇파워 로더에 탑승한 채로 퀸 에일리언과 싸우는 장면을 패러디하면서 잔재미를 안겨준다.

2. 월레스와 그로밋의 클리셰

1. 대부분의 오프닝은 그로밋이 월레스를 기계장치로 깨우며 시작한다.
2. 매 편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직업은 바뀐다.
3. 월레스는 절대 여주인공과 이어지지 않는다.
4. 월레스가 생각하는 만물의 우선순위는 치즈 > 여자 > 그로밋.
5. 작품의 후반부에는 로켓, 기차, 트럭, 오토바이, 컨베이어 벨트, 지게차, 비행기 등의 탈것과 관련한 전개가 이루어진다.
6. 월레스와 그로밋이 차를 탈 경우 그 차의 번호판은 꼭 그 작품의 큰 사건과 관련돼어 있다.[* 극장판에서는 HOP 2 IT (깡충깡충
뛰어라)고,빵이냐 죽음이냐에서는 DOH NUT5 (5는 s와 비슷하게 생겼으므로 "도넛들"이란 뜻이다.]

3. 작품 목록

한국어 제목은 국내 개봉명 기준.

  • 화려한 외출 (A Grand Day Out) 1989년
  • 전자바지 소동 (The Wrong Trousers) 1993년
  • 양털 도둑 (A Close Shave) 1995년
  • Cracking Contraptions (BBC에서 방영된 3분 이내의 짧은 단편 10편) 2002년
  • 거대토끼의 저주 (The Curse of the Were-Rabbit)[3] 2005년
  • 빵이냐 죽음이냐 (A Matter of Loaf and Death) 2008년

4. 등장인물

  • 월레스
  • 그로밋
  • 로드 빅터 쿼터메인
  • 레이디 토팅턴
  • PC 맥킨토시
  • 클레멘트 헤지스
  • 미시즈 멀치
  • 미스터 윈폴
  • 미스 브라이트
  • 미스터 캘리체 미스 스립
  • 미스터 그로백
  • 미스터 멀치
  • 미스터 디버 미스터 크록
  • 미시즈 거드링
  • 미스터 리칭
  • 요리 기구
  • 맥그로우(펭귄)[스포일러] - 도둑질을 할 때 머리에 고무장갑을 쓰는데 으로 위장하기 위해서다.
  • 전자바지
  • 숀() - Shaun the Sheep이라는 아동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만들어졌다.
  • 미스 웬돌린 - 월레스가 첫 눈에 반한 여성. 한국판 성우는 임은정. 어렸을 시절, 그녀의 아버지가 프레스톤이라는 개를 만든다. 하지만 프레스톤이 욕망을 보이자 "아버지는 널 이렇게 하라고 만든 게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프레스톤의 폭주 이후, 그로밋과 숀의 활약으로 프레스톤을 저지하는데 성공하고, 프레스톤을 온화시켰다.
  • 프레스톤() - 미스 웬돌린의 개.[스포일러2] 불독이 모티브. 그로밋처럼 두 발로 걷기도 한다. 정작 월레스에게는 "멍멍이"라고 까였다(...). 그러나 나중에 월레스의 기계를 훔쳐서 양고기를 만들려는 욕망을 보인다. 기계에서 갇힌 프레스톤은 터미네이터 모습으로 나온 채 폭주. 그러나 양털 뭉개기 기계에서 숀이 그로밋과 합쳐 그로밋의 몸통박치기로 양털 뭉개기 기계에 깔려 몸이 조각조각 찢어진다. 나중에는 리모콘으로 조종되는 평범한 로봇으로 복구된다.
  • 플러플

5. 게임화

1995년, W&G : Cracking Contraptions 라는 미니게임과 짧은 비디오클립, 배경화면, 스크린세이버가 담긴 게임이 출시.
2003년, Wallace & Gromit in Project Zoo 가 플레이스테이션2, XBOX, 닌텐도 게임큐브로 출시.
2005년, 거대토끼의 저주가 플레이스테이션2, XBOX로 출시.
2008년, 텔테일 게임즈에서 4부작인 월레스와 그로밋의 위대한 모험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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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사람은 17살 부터 홀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 이걸 아드만 스튜디오로 가져와 주목을 받았고 결국 2년 뒤 정식 채용되어 일하게 된다. 주로 TV 광고로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상업적으로 돈을 벌며 그 돈으로 작품도 꾸준히 만든다. 클레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독보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 [2] 첫 작품인 "화려한 외출"편을 보면 톱질하면서 톱밥까지 계속 나오는 건 기본이요, 월레스가 지하실에서 달 여행을 구상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연필깎이(일반적인 손잡이 돌려서 깎는 연필깎이가 아니라 아주 조그만 것)로 연필을 깎는 시퀀스를 잘 보면 연필을 넣고 돌림과 동시에 칼날에 연필이 썰려나가는 것까지 묘사했다(…).
  • [3] 06년도에 유령신부를 밀어내고 78회 장편 애니메이션 아카데미상을 수상받은 극장판.
  • [스포일러] 전자바지 소동 편에서 검거되어 동물원에 수감되나 빵이냐 죽음이냐 편에 스쳐지나가는 전단지의 내용상 탈옥한 것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2] 실은 미스 웬돌린의 아버지가 만든 터미네이터다. 본래는 착하게 살게 해 주려 했으나 양고기 깡통을 보아 양을 기계로 뭉개고 고기로 만들어 먹을 욕망이였나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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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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