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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리를 찾아라

last modified: 2015-03-27 16:42:2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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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법사 화이트버드(흰수염), 오들로, 웬다(윌마), 월리(왈도), 원작자 마틴 핸드포드참 쉽죠?, 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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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2권.

1987년 영국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가 그린, 한 시대를 풍미한 그림책. 난잡한 그림 속에서 안경쓴 삐쩍마른 꺽다리 주인공 월리(빨간색과 하얀색 줄무늬가 되어있는 니트모자와 스웨터, 그리고 청바지를 착용)를 찾는 내용이다.

총 7권이 발매되었고 각권의 테마는 다음과같다
1권. 현재시대의 세계여행. 특수(?) 찾을거리로 월리가 각지에서 여행하다 흘린 물품들(예:커피잔, 물안경, 배낭, 지팡이 등)이 있다(각 장면마다 하나씩 흘림).
2권. 시간여행. 특수 찾을거리로 월리가 역시 시간여행 중 흘린 색깔별 책들이 있다.
3권. 판타지여행. 찾을거리로 수염난 할아버지와 두루마기가 추가되었다.
4권. 게임북. 여자친구 윌마와 애완견 우프가 추가되었다. 책의 사이즈도 타 권들에 비해 작은편.
5권. 책이 아닌 포스터모음집식으로 만들어져있다. 딱히 통일된 테마 없음. 오드로가 추가되었다.
6권. 영화촬영.
7권. 이 권은 그림체와 구성방식이 쇄신되었다.

국내에서는 1990년 대교출판에서 정식 판권을 얻어 시리즈물로 번역 출간하기 시작하였는데, 그림책임에도 불구하고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국내에 온갖 짝퉁버전이 난립하기도 하였다. 그 중에는 아기공룡 둘리를 찾아라도 있었는데 둘리나라 라이센스가 없는 불법판이었다. 그외에도 디지몬이나 포켓몬 같은 해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모형을 이용한 버전도 존재했다. 단지 그림이 아니라 사진이었다는 차이만 있을뿐 기본적인 요소는 같다.

그 배경 그림속에 나오는 재미난 것들도 많았던지라 꽤 인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십자군 편에서는 투석기에 사람을 넣고 쐈는지 성에 구멍이 사람모양으로 난 것도 있었고...(DO NOT TRY THIS AT HOME이 없다고 해선 안된다) 아예 권 마지막에 각 장마다 이리이리 숨겨진것이 있으니 찾아보라는 체크리스트가 붙어있다.업적획득

여자친구로는 윌마(Wilma, 월마가 아니고 윌마)가 있다. 생김새는 비슷하다. 머리가 좀 길고, 파란 바지가 아닌 파란 치마를 입은 데다가 상의와 동일한 흰색과 붉은색 줄무늬가 있는 스타킹을 신고 안경이 반달모양이라는 것만 빼면. 윌마에겐 일란성 쌍둥이인 웬다(Wenda)가 있다.

월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콧수염을 기르고 검정색과 노란 줄무늬옷을 입은 악역캐릭터 오들로도 있다. Waldo를 거꾸로 읽으면 Odlaw가 된다. 와리오

참고로 우연찮게 이 내용이 대화에 끼게 되면 나오는 것이 '월리 vs 윌리'논쟁이지만 웬만한 사람은 월리인줄 안다. 작가가 영국인인데다가 첫 출판된 영국에서는 'Wally'로 나와서 오리지널 이름은 월리가 맞다. 이후 프랑스에선 샬리(Charlie), 독일에서는 발터(Walter) 등등 각나라별로 이름이 다양하게 현지화 되었다. 특히 미국판에서는 왈도(Waldo). 시리즈도 Where's Waldo? 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다. 그럼 월리는 말할때 왈도체로 말한다는 건가?어디 이다 왈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한국에서는 비디오로 출시되었으며 KBS2에서는 93년 4월 22일부터 93년 5월 10일까지 방영했고, MBC에서는 2000년 초에 방영되었다. 월리가 모험을 하는데 그에겐 특수한 지팡이가 있고, 오들로가 그 지팡이를 빼았으려고 하는 것. 내용은 어찌됐건간에 막판에 시간을 주면서 '월리를 찾아보세요!'로 마무리. 화면 구석에서 초시계가 돌아가고 시간이 끝나면 월리를 클로즈업해서 보여주었다. 20살 이상이라면 화면에 코박고 열심히 월리를 찾아보았던 기억이 있을 듯. MBC판 월리 성우는 안지환.

워낙 유명 시리즈이다보니 게임화도 자주 되었다.


위의 사진은 THQNES로 발매한 '위대한 왈도 찾기'이다. 위대한 왈도 찾기는 슈퍼패미콤 버전도 있는데, 이 편이 훨씬 깔끔하다. 월리를 찾는 것 외에 미션(가칭)이 추가되었는데, 원작인 책에서 재밌는 부분을 찾는 것처럼 시계(?) 모양의 물체를 누르면 특정 사물을 영어로 알려주고 찾으라고 하는 식이다.

참고로 위대한 왈도 찾기는 NES로 나온 두번째 작품이고 첫번째 작품인 Where's Waldo?는 장난 아니게 쓰레기 게임이다. 개발사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결국 이 1편은 2013년 12월 23일 AVGN 크리스마스 특집 추천 목록 1부에 출연하였다. 전혀 구분이 가지 않는(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 그림에서 월리를 찾아내야 하고, 맵 간 이동 장면에서 이상한 방식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대차게 욕을 먹었다. 결국 AVGN은 맵 이동 패러디로 1부의 엔딩을 장식하였다.

1992년에는 세가의 시스템 18기판으로 게임화되었다.#

2009년 PC, NDS등의 기종으로 게임화되었다. NDS판은 3권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PC판 스크린샷. 데모버전으로 할 수 있지만 횟수가 한정되어 있는 데다가 모 사이트와 연결하여 실행하는 형식이라 특정 횟수가 지나면 아무리 재설치를 해도 풀버전 결제하라는 말만 뜬다. 젠장

iOS판으로도 나왔으며 6권을 가지고 만든 2편도 있다.

월리를 찾아라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눈 큰 친구 다 모여라'라는 과학 서적도 있었는데, 평화로운 바다나 초원등의
사진을 떡하니 기재해 놓고는 여기 보이는 해변 사진에는 따개비 150마리가 숨어있습니다. 찾아보세요 라던가 숲속에 숨어있는 다람쥐 30마리를 찾아보세요 라고 하는 식의 괴악한 물건(...)물론 한가지 동물만 찾는것이 아니라 보통 사진 한장에 숨어있는 동물들 종류만 해도 40~50종류,종류당 적게는 한마리부터 많게는 몇백마리까지 찾으라는 개노가다를 제시했기에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었다. 물론 일부러 보란듯이 떡하니 사진 앞에 나타나 있는 동물들도 있지만 지느러미만 일부 보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경우도 있어서 은근 혈압이 올라가게 만드는 건 덤. 무서운 점은 해답편에 정말로 동물들의 위치를 빨간 점으로 그려 놓았다는 것. 즉 따개비 150마리를 찾으라고 했다면 정말로 따개비 150마리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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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리를 찾아라"가 나왔다.과는 다르다 과는

2011년, 007 시리즈로 유명한 MGM 스튜디오에서 판권을 획득하여 영화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트라로 인해전술을 펼친 연후에 거기서 월리를 찾으라고 하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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