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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

last modified: 2015-04-15 02:10:32 by Contributors

Contents

1. 에서 분비되는 액체
2. 포켓몬스터의 기술


1. 에서 분비되는 액체

이 항목은 위산으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gastric juice

인체의 내장 중 하나인 위는 인체가 섭취한 영양분 중에서 단백질을 흡수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담당하는데,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위액에는 펩신과 염산이 포함되어 있다.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하고 염산은 살균과 효소(펩신)의 활성pH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위액은 기본적으로 강한 산성을 띠고 있다.[1] pH는 2 이하. 더불어 이 강산성때문에 위로 들어온 어지간한 세균들은 박멸당한다.

그러나 가끔 위액까지 버티는 세균도 있는데, 바로 헬리코박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아래서 설명할 뮤신 층에 파고들어가서 생존할 수 있다. 이 균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위암과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 이 균을 발견한 마샬 박사와 워렌 박사는 그 공로로 2005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받았다. [2]

강한 산성인 위액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뮤신이라는 점액을 분비해 보호하고 있지만, 이 점액이 무력화된다면 위벽도 손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정도가 심해지면 궤양이라 불리우는 손상이 생긴다. 또 심각할 경우 구멍이 뚫릴 수도 있는데 이를 위천공이라고 하며 위장을 들어내야 할 수도 있다.

가끔 노란 위액을 토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위액을 노란색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위장이나 식도에 남아있던 찌꺼기나 각종 인체 분비물들이 섞여서 그런 것일 뿐 실제 위액은 무색투명하고 냄새도 없다.

보통은 위장에서 분비되고 식도 쪽으로 올라올 일은 없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구토를 한다거나, 역류성 식도염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위액이 식도 쪽으로 역류한다. 이 경우 위액의 강한 산성에 식도가 피해를 입어서 가슴이 타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맛보게 된다.

과음으로 토하는 경우에는 토한 뒤 재빨리 입안을 물로 헹구거나 양치질[3]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산위액이 치아를 녹이기 때문이다.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섭식장애 환자들의 이가 녹아서 엉망인 것도 위액 때문이다. 술 마시고 토한 뒤 아무리 자빠져 눕고 싶어도 최소한 입안은 헹구고 자빠져 자자. 이 뿐만 아니라 잇몸에도 나쁘다고 한다.

보어물에서는 뭐든지 녹일 듯한 위엄돋는 킹왕짱 액체로 등장한다. 공포심을 조장하기 위해선지 부글부글 끓는 묘사가 많다. 그러나 항상 이렇게만 묘사되는 건 아니고, 흰색의 점액질 및 노란 점액 및 액체로 묘사되기도 한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변화-10010
위액いえきGastro Acid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대상의 특성을 지워버린다. - - -



타겟의 특성을 없애는 기술이다. 위액 같은 걸 끼얹나? 별거 아닐 것 같지만 틀깨기나 미라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없을 경우 부유 특성이 있는 포켓몬에게 쓴 다음 땅 타입 기술로 털어버린다거나 심술꾸러기나 불꽃몸 같은 각종 성가신 특성을 무효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단, 특성 매직미러는 반사당한다. 으아니 특성을 지우려니 내 특성이 지워지다니!

이 기술의 최대 특징은 강철 타입에게도 통하는 독 타입 기술이라는 것.[4] 이 기술이 안 통하는 포켓몬은 앞서 언급한 매직미러 특성을 지닌 포켓몬들과 창조신 아르세우스 정도뿐이다.[5] [6]

적의 특성만 없애는 게 아니라 아군의 특성도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에, '게으름' 특성이 사라진 충격과 공포게을킹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하지만 적군의 게을킹한테 쓰면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똑같다

다만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이 대부분 독 타입인 것이 문제. 거기에 5세대에서 틀깨기 특성을 지닌 포켓몬이 늘어나면서 이 기술이 약간 꽁기꽁기해졌으나 틀깨기는 오로지 방어적 특성에게만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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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밥을 먹을 때 물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위액이 묽어지게 돼서 효소의 효율이 감소하며 살균능력도 약해진다. 따라서 소화가 잘 안되기때문에 밥을 먹을 때는 너무 많은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 [2]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과 위염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마샬박사는 이 균이 들어있는 비커를 들이켰다. 당연히 며칠간 구역질 및 진짜 구토까지 했으며, 이후 위장 조직검사를 받아 그 결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가 위염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덤으로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먹고 나아서 항생제가 효과가 있다는 것까지 증명했다. 균을 이런 식으로 증명하지 마라.
  • [3] 다만 토하고 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은 오히려 치아 부식을 심화시킨다고 한다. 가글을 하도록 하자.
  • [4] 한 때 이 항목에 강철 타입 무효화 항목이 적혀 있었지만 아니다. 애초에 대표적인 사용 예제 중 하나가 부유 동탁군이다.
  • [5] 멀티타입 특성 자체가 무슨 수를 써도 아르세우스 곁을 떠나지 않으며, 복사도 불가능한 데다가 닥터치트 같은 걸로 다른 포켓몬에게 덮어 씌워봤자 별다른 의미가 없는 특성이다. 그야말로 창조신의 위엄
  • [6] 다만 틀깨기특성을 가진 경우엔 위액이 매직미러에게 통한다. 하지만 멀티타입에겐 그런 거 없다 창조신의 위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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