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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last modified: 2015-03-11 00:47:56 by Contributors

Contents

1. 범죄
1.1. 유괴범들이 노리는 대상과 특징
1.2. 한국의 유명한 유괴사건
1.3. 해외의 유명한 유괴사건
2. 후한유장의 부하로 삼국지의 등장인물


1. 범죄

誘拐 / Abduction, Kidnap[1]

Kidnap_Monst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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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뜻을 가진 말로 납치라고도 하며, 폭력, 협박, 사기 등의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데려와, 범죄자 자신 또는 제3자가 억류하는 범죄이다. 주로 미성년자가 피해자인 경우 유괴, 성인이 피해자인 경우 납치라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정확히는 납치 = 약취 + 유인). 학교부모님들이 초등학생들에게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말아라." "모르는 사람이 주는 건 받지 말아라."고 하는 이유.

특히 아동 유괴 사건이 언론의 주목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유괴는 일단 저지르면 99%의 확률로 경찰에게 잡힌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유괴할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 신세만 망치는 길이니 절대로 하지 마라. 물론 보다 근본적으로, 유괴 피해자와 그 관계자에게 잔혹한 정신적 피해를 님기는 일임은 말할 것도 없겠다.

아동 유괴의 경우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육아를 목적으로 어린 나이(0~2세 사이)의 아이를 유괴하는 경우와 돈을 목적으로 유괴하는 경우, 그리고 인 이유로 유괴하는 경우로 나뉜다. 물론 셋 다 악질이다. 이외 미야자키 츠토무처럼 네크로필리아적인 이유로 유괴하는 경우도 있는 등 동기도 다양하다.

을 노리고 아이를 유괴한 괴범은 보통 전화 등으로 협박을 해오는 경우가 많은데, 돈과 상관없이 이른 시간에 아이를 죽이는 경우도 있다. 아동은 성인보다 인내력이 부족하고 시간개념이 달라서 범죄자가 피해자를 다루기가 까다롭다. 결국 범행 목적을 달성하는데 방해가 된다 판단할 가능성이 크다. 거기에 범행이 탄로날 걱정을 하기도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결국 시체로 만드는 것이 된다. 물론 납치 대상이 어른이라고 시간이 넉넉한 것도 아니지만.

다만 KBS 긴급출동 24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해 아동유괴 범죄가 평균 80건으로 생각보다 많은 편이나 살인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일어나면 거의 100% 매스컴을 탈 정도로 정말 극히 드물다고 한다. 단순 유괴는 보통 수년 정도의 징역만 선고되지만 피해 어린이가 살해되었을 경우에는 최소 형량이 무기징역으로 늘고 사형선고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 그렇다고 살해의 위험이 없는 건 아니니까 보통은 아동유괴사건 발생 시 초기 24~48시간 내 빠른시간에 해결하려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특이하게도 아이가 기지를 발휘해서 범인에게 적극 협조하거나 대화를 해서 안심시켜 안전을 획득하고 탈출까지 하는 사례도 있다. 또는 유괴범이 스스로 모종의 장소에 아이를 풀어주고는 도망쳐 버리기도 한다. 물론 잡히지 않는 게 목적이고, 잡힐 경우 처벌을 좀 더 가볍게 받기 위함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아동 대상 범죄자[2]재판을 받고 수감되었을 경우 각종 폭행,사기,강도,살인등의 악질 전과자들이 수용된 감방 내에서도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고 왕따를 당한다고 한다. 특히 아동 성범죄자나 살인범, 혹은 악질적인 학대를 가한 범죄자 같은 경우에는 그 증오가 더 심해서 거의 100% 격리 수용된다. [3]

1.1. 유괴범들이 노리는 대상과 특징

  • 주로 6세 이하 영유아나 12세 이하 초등학생들이 주된 대상이며 12세 이상 중고등학생은 비교적 적다.
  • 주로 금전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고 그 다음으로 원한에 의한 유괴도 많다.
  • 절대다수는 돈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난 자녀가 표적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납치범의 오해로 인한 유괴. 특이사항으로 처음부터 빈곤 가정 자녀를 표적으로 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일반적인(?) 유괴라기보단 빚쟁이들의 협박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우이다.
  • 영유아가 대상이 아닌 경우 남학생보다는 주로 여학생이 표적이 된다. 이런 경우 성폭행의 가능성이 있다.
  • 유괴를 한 아이의 집에 협박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위협한다.

2. 후한유장의 부하로 삼국지의 등장인물

劉璝

생몰년도 미상[4]

유비가 군사를 돌려 익주를 공격하자, 유장의 명령을 받고 장임, 등현, 냉포와 함께 부성을 점령한 유비와 싸웠으나 끝내 패해 면죽으로 후퇴했다. 이후 형세가 불리해지자 장임과 함께 유순을 모시고 낙성으로 들어가 지켰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장로의 침공을 무서워한 유장유비에게 구원을 요청했을 때 장임과 함께 반대했다. 방통에게 명령받은 위연이 칼춤을 구실로 유장을 베려고 했을 때도 장임 등과 함께 저지했다. 유비가 부수관을 빼앗아 유장의 영내에 바싹 쳐들오자 장임, 냉포, 등현과 협력해 낙성에서 방어. 아군의 항복이 잇따르나 끝까지 싸우려 한다. 그러나 부하 장익에게 베여 낙성은 유비군에게 함락당했다.

유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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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일러스트

유비군에 맞서 끝까지 저항하려 했으나 싸워보지도 못하고 부하에게 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능력치를 평가할만한 근거가 없어서인지 능력치가 어중간하다.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익주공략전 시나리오 초반부의 총대장을 맡았다. 장임이 무력 87로 안량(85)을 능가하는데 비해 장임의 반도 안되는 42의 무력을 과시한다. 일러스트도 어쩐지 문관 느낌이 난다. 그러나 총대장이라고 부대는 친위대...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기병부대 중에 가장 무력이 낮다...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익주공방전을 전투 1회로 대충 때워버리는 바람에 대사만 나오고 전투엔 등장도 못한다.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유장군의 부장스러운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삼국지 9에서는 71/74/50/43로 지력은 낮지만 삼국지9 시스템상 극복할 수 있고 연사가 있어서 부장으로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는 장수. 분전만 있고 분투가 없는 게 조금 아쉽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75/72/66/49/63에 특기는 보수,화시,고무,삼단,나선 5개. 유장군축에서도 좋다고 말하긴 애매하나, 그래도 양회,고패보다는 낫다.

삼국지 12에서는 통무지정이 71/73/67/44에 궁병병과 전방위 강화 전법을 갖고 있다.

삼국전투기에는 베르세르크보이드로 등장. 임팩트 있는 이름과는 달리 의외로 임팩트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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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성년자를 약취유인하는 게 유괴라고 '유'자가 어릴 유(幼)자를 쓰는 게 아니다! 속여서(拐) 꾀어낸다고(誘) 유괴. 즉 어원상 Abduction(-duct에는 '이끌어내다'라는 뜻이 있다)에 가까운 표현. 단 영어 표현 중 Kidnap은 어원상 어린아이와 관계있는 게 맞다. 참고로 일본 형법에서는 유괴란 말을 한국의 유인과 같은 뜻으로 쓰고 있다. 즉 유괴란 말은 약취, 유인에서 '유인'의 뜻만 갖고 있는 셈. 물론 한국에서는 약취, 유인 상관없이 다 유괴라고 하지만...
  • [2] 유괴범 외에도 상습학대범이나 성범죄자, 살인범 모두 해당되는데 대개 주목받는 건 아동 성범죄자.
  • [3] 자녀가 있는 수감자는 물론이거니와 당장 자녀가 없는 수감자들이나 부모로서의 애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수감자들도 어린이 대상 범죄자에 대해서는 격렬하게 혐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는 아동 유괴범은 대체로 성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만한 담력이나 체력이 없어 아동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도소 내 범죄자들 사이에서는 '큰 껀을 올릴 배짱도 힘도 없어서 어린애나 건드리고 끌려왔다'라는 인식이 있다. 또한 감옥 안에서도 내세울 것 없고 편들어주는 사람도 없으며 교도관들조차 혐오해 마지않는 만만한 호구이기 때문에 수감자들에게는 자신의 힘과 깡을 과시하거나 수감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푸는 먹잇감이 된다고 보는 해석이 더 정확할 것이다. 웃기는 건 사회에서 조직의 중간보스급이거나 꼬박꼬박 돈과 먹을 것들을 영치시켜주는 사람이 있는 수감자의 경우, 강간을 하건 원조교제를 하건 별달리 건드리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 [4] 낙성이 함락되며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 함락 시기도 삼국지에서는 213년, 자치통감에서는 214년으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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