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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

last modified: 2015-03-30 13:19:33 by Contributors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홈페이지
IATA
UA
ICAO
UAL
항공사 호출 부호
UNITED
항공권식별번호 016
설립년도 1926년
허브공항 오헤어 국제공항
뉴욕 뉴어크 국제공항
휴스턴 인터컨티넨탈 공항
워싱턴 덜러스 국제공항
덴버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클리브랜드 국제공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괌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700
취항지수 376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보잉 787

Contents

1. 회사 개요
2. 노선
2.1. 대한민국 노선
2.1.1. 북한이탈주민 유의사항
2.2. 미국 시장에서의 현황
3. 허브 공항
3.1. 이원권
4. 서비스
5. 광고
5.1. 마일리지 프로그램
5.2. 스튜어디스
6. 기재


1. 회사 개요

미국스타얼라이언스 가맹 항공사. 슬로건은 Let's Fly Together.

서비스 수준은 비교적 낮으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운임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마일리지를 많이 주는 항공사로 유명하다. 본사는 미국 일리노이시카고에 있다. 미국 NBA 농구 팀 시카고 불스의 홈 구장이 United Center라고 이름지어진 이유도 이것이다. IATA 콜 사인은 UA. 항공권 일련번호상의 식별 번호는 016.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이 메인 허브다.

2. 노선

미국 국제선 항공업계에서 치열하게 1위를 경쟁하는 대형 항공사. 한때 1위였다가 2001년 9월 11일 이후로[1] 거듭되는 실적 부진으로 파산보호 신청도 들어가고 트랜스월드 항공과 합병한 아메리칸 항공에게 밀려 2위로 밀려난 후, 노스웨스트 항공과 합병한 델타 항공이 1위로 올라서서 3위로 추락했었으나, 컨티넨탈 항공과의 합병을 통하여 취항지 수와 여객 수에서 1위를 탈환하였다. 통합 항공사의 사명은 유나이티드, 로고는 컨티넨탈의 로고와 색상을 계승하였다. 하지만 2013년 아메리칸 항공US 에어웨이즈가 합병하면서 다시 1위를 내주었다.

2.1. 대한민국 노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나리타 국제공항 - 뉴어크 국제공항[2] 경유편 및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행에는 747-400이 투입된다. 아메리칸 항공도 이제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오는 상황이라 미국 메이저 중에 US 에어웨이즈를 뺀 나머지 3개 메이저는 전부 대한민국 노선을 운영하게 되었다. US 에어웨이즈아메리칸 항공에 합병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모두 들어오는 셈. 하지만 대부분의 노선은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갈아타야 하며 인천에서는 나리타 노선과 샌프란시스코 노선 모두 1일 1회로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10월 27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사이의 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항공편 코드는 괌 출발이 UA163, 인천 출발이 UA164이며 기종은 보잉 737-800으로 결정됐다.

인천 출발편인 UA164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25분에 출발하여 자정을 넘긴 후, 의 안토니오 원팻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다음 날 새벽 4시(대한민국 시간으로 다음 날 새벽 3시)에 도착한다. 출발편인 UA163편은 현지시간으로 아침 8시 5분(대한민국 시간으로 아침 7시)에 출발, 오후 12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다. 이로써 2003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 노선을 단항한 후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의 인천 - 직항 노선이 생기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코드쉐어 및 환승을 통해 예전 컨티넨탈 항공 시절 국내에서 종종 판매했던 인천-도쿄--호놀룰루 국제공항-미국 본토 노선이나 그동안 국내에서 가기 힘들었던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 환승 노선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청과 무교동 사이에 있는 중구 다동의 YG타워 내에 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그냥 싼 맛에 이용하는 미국 비행기라는 인식이 있는 듯한데, 미국 사람들도 싼 맛에 타는 거지, 타고 나서는 욕한다(...). 일단 기내식, 스튜어디스 등을 기대하면 무엇을 기대하던 실망하게 되며, 기내 인테리어와 기내지는 보통 낡아 있고 비행 내내 겁나게 심심하다. 기내식의 경우 거의 언제나 4가지 정도로 치킨 or 비프, 혹은 샌드위치야키우동 정도가 나온다. 스튜어디스의 경우도 대부분 40대 이상 아주머니, 아저씨들. 가끔씩 할머니, 할아버지도 목격할 수 있다.[3] (...) 참고로 미국 내 운임의 경우 1~2시간 정도 비행이면 더 싼 곳도 많으나, 장거리와 마일리지까지 생각하면 역시 UA가 제일 낫다. 합병 후 컨티넨탈과 유나이티드의 취항지가 각 항공사가 부족했던 지역을 보완해 주게 되면서, 유나이티드를 타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여러번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막장환승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같은 미국 국적사라도 엄연히 취항지의 쏠림이 있기에, 끝내는 광주/전남 살면 금호고속이 많이 다니니까 금호고속 타고 강원도 살면 동부익스프레스가 많이 다니니까 동부익스프레스 타는 식으로 갈린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유난히 미국 남부에서 밀리는 이유가 바로 남부 쪽에 비중 있는 취항지가 없기 때문인데, 이쪽은 델타 항공 아니면 아메리칸 항공, 여기에 사우스웨스트에어트랜 정도가 이미 꽉 잡고 있다. 그러나 합병 이후로는 컨티넨탈이 텍사스휴스턴을 허브로 두기 때문에 남부 취항지가 상대적으로 나아진 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한 취급도 개떡이다. 뭐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아메리칸 항공이나 컨티넨탈 등은 아예 대한민국에 취항하지도 않았으니 대한민국에 취항한 것 만으로도 미국 항공사 치고는 그나마 취급이 나았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 서비스면에서 여전히 개떡. 인천-나리타 노선에는 기내 안내방송도 영어와 일본어로만 이루어지고, 한국인 승무원은 단 한 명도 탑승하지 않고,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승무원들이 거의 없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아무리 외항사라도 대한민국 노선엔 한국인 승무원이 한 두명 정도라도 탑승하거나 외국인 승무원만 탑승한다고 할지라도 간단하게나마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을 한 두 명이라도 태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얼마나 서비스의 수준이 무성의한 지 알 수 있다.

그것도 세계적 규모의 메이저 항공사라는게 그러니... 심지어 국제선 노선이 그다지 많지도 않은 하와이 지역의 항공사인 하와이안 항공조차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어설프게나마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승무원을 탑승시키는데, 이거야 뭐...병맛 그 자체.

2013년 현재는 사정이 아주 약간 나아져서 인천-나리타 노선에 한국어 기내방송을 실시하고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한다.[4]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도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고 심지어 기내에서 한국어 신문도 나누어 준다[* 그러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구린 747-400이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다. 한편 예전에는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채널선택형 PTV는 커녕 아예 개인용 화면 자체가 없었다. 이는 한국 노선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항공이 747로 운항하고 있는 모든 도시에 해당되는데 (나리타 ~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 시카고 노선 등), 단 1대의 747에도 AVOD는 커녕 PTV조차도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반면 737NG나 국제선용 757, 767, 777, 787 기종은 AVOD나 PTV가 설치되어 있다. 인천 ~ 나리타 노선도 과거 777로 운항했을 때에는 새삥 AVOD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737-8로 바뀐 지금은 그런 거 없다. 747이 곧 퇴역할 것을 암시하는 듯?? 결국 747의 대체 기종으로 에어버스 가서 A350-1000을 35대나 주문하였다. 나리타-휴스턴 노선의 신형 AVOD 장착 777기종, 나리타-덴버 노선의 787과 대조적이다. 유나이티드에 있어 대한민국아웃 오브 안중...

그런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이런 무성의함은 아시아 각지를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노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홍콩, 심지어 나리타를 출발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노선의 공통점은 인천발 샌프란 노선과 마찬가지로 구린 747을 넣는다는 것이다. 타이베이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노선만 777을 넣는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하여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가는 노선은 구린 747을 넣는 샌프란시스코 ~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노선을 제외하면 웬만하면 767 아니면 777을 넣는데, 나름 신기재라 태평양 횡단노선보다는 낫다. 이정도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아웃 오브 안중... 베이징이나 홍콩에서 시카고, 워싱턴 등지로 가는 노선은 신형 AVOD를 장착한 777을 넣고, 상하이 ~ LA 노선은 787을 넣는다. 다만 샌프란시스코 경유에 비해 표값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유나이티드와 코드쉐어가 걸려 있는 항공편을 아시아나항공에서 조회할 수 있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미국 노선과 연결하여 환승도 조회된다. 아시아나항공 214편 추락 사고 때에는 같은 동맹이라고 TF를 결성하여 사고 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시간표
샌프란시스코-서울(인천) 샌프란시스코발 인천 도착(UA 891) 샌프란시스코행 인천 출발(UA 892)
15:05 17:00
뉴어크-도쿄(나리타)-서울(인천) 뉴어크발 인천 도착(UA 079) 뉴어크행 인천 출발(UA 078)
20:35 13:30
괌-서울(인천) 발 인천 도착(UA 163) 행 인천 출발(UA 164)
12:10 22:25

2.1.1. 북한이탈주민 유의사항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할 경우 베이징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이 간혹 있는데 (중국국제항공 코드쉐어편. 보통 인천/김해 ~ 베이징 구간에서 코드쉐어편으로 중국국제항공을 타게 된다.), 이런 건 피하고 필히 나리타 아니면 샌프란시스코 환승으로 잡자. 환승 과정에서 자신을 북송시키려 쫓아왔던 공안들을 또 만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는 엄연히 대한민국의 국적을 소유한 대한민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북송시 한중간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크므로 북송시킬 가능성은 적긴 하지만, 환승과정에서 복잡하게 인터뷰를 받거나해서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니조심해서 절대 나쁠게 없다.

2.2. 미국 시장에서의 현황

회사 자체는 보잉 창업자의 기업사냥에서 시작(!). 주 먹잇감은 항공우편 수송 업체들이었다. 하지만 1930년워싱턴 D.C.에서 항공우편 파동이 터짐에 따라, 1934년부터는 비행기 제작업체의 항공사 소유가 법적으로 금지되면서 보잉의 부품 조달업체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항공기 제조 업체인 보잉, 그리고 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분할된다. 창업 당시부터 서부-중북부-동북부를 잇는 루트에서 주로 영업해 왔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남부와 인연이 멀다. 현재도 미국 남부 지역에서는 듣보잡 취급. 지못미.

모기업이 보잉이었다지만, 나름 적절한 에어버스 기종도 굴려 주고 있다. 곧 퇴역되는 구린747의 대체 기종도 A350이다.787이 말썽을 일으키니...

1970년에는 웨스틴 호텔이 유나이티드의 지주회사인 UAL에 인수되어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1987년 UAL에서 유나이티드와 허츠렌터카, 힐튼호텔, 웨스틴을 유나이티드의 전산발권 시스템인 아폴로와 연결하여 여행복합기업으로 발족하려는 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했었으나, 완전히 실패하고 웨스틴 호텔은 유나이티드가 일본의 아오키 그룹에 매각했다. 이후 아오키에서 다시 웨스틴의 지분을 스타우드에 매각했고, 1998년에 스타우드가 웨스틴을 완전히 인수함으로써 쉐라톤, W Hotels와 함께 스타우드 산하 호텔 체인이 된다.

3. 허브 공항

미국 내 허브 공항은 본사가 있는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동쪽에서 서쪽으로 뉴어크 국제공항, 워싱턴-덜레스, 휴스턴 인터컨티넨탈 공항, 덴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등으로 각 요충지에 허브 공항이 골고루 퍼져 있어서 환승 연결을 해도 시간 손실이 적은 편. 갈아타기 위해서 원래 목적지와 반대 방향으로 가는 일은 거의 없다. 또한 이원권이 있기 때문에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의 안토니오 원 팻 국제공항 또한 아시아 지역 허브로 쓰고 있다. 컨티넨탈 항공 합병 전까지는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도 허브였지만 컨티넨탈을 흡수한 이후 JFK 대신 뉴어크 국제공항으로 자리를 옮겨서 거기서 허브 영업 및 뉴욕 수요를 처리하고 있다. 따라서 이 회사 여객기를 타고 뉴욕 쪽으로 간다면 JFK에 내릴 생각은 아예 하지 말 것. JFK에서는 국내선만 취급하고 있다.

3.1. 이원권

미국 항공사 중에서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미국 외 기타 국가 방면 항공편의 영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원권을 가지고 있는 두 회사[5]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나리타 국제공항을 활용해서 아시아와 미국을 연결하는 노선을 자기 회사 비행기로만 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서 태평양 노선 취항시 직접 아시아 각 도시를 직항으로 연결해야 하는 다른 미국 항공사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

이 이원권은 본래 팬암노스웨스트 항공이 가지고 있었으나 팬 아메리칸 항공이 거듭되는 적자와 테네리페에서 발생한 팬암-KLM 충돌 사건으로 이미지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사세가 축소되는 와중에 1984년경 유나이티드에게 아시아 노선을 매각하면서[6] 얻게 되었다. 유나이티드가 대한민국에 취항을 개시한 것도 이 무렵이며 그 전까지 팬암이 운행하던 노선을 대체하는 형식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왔다. 나리타와 더불어 홍콩에서의 이원권도 가지고 있다.

나리타
미국
시카고
휴스턴
호놀롤루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뉴욕-뉴어크
아시아 인천
싱가포르

이래서 미국 갈 때 나리타 국제공항을 들렸다 가는 경우가 많다. 뉴어크 갈 때 비행기를 교체하는 것도.

4. 서비스

위에서 말했지만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소흘한 편이다. 여기 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로 United breaks guitars(유나이티드는 기타를 깨먹거든)이라는 곡으로 조롱당한 일이 있기도 하다. 자세한 사건 개요는 링크 참조.

그런데 서비스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평소에 국적기를 거의 안타고 외항사를 많이 타던 사람들은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거나 제 시간에 태워다 주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유나이티드는 그것도 제대로 못 한다는 게 함정이지만, 평소에 국적기를 많이 타던 사람들은 안좋다는 식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이는 한국의 경우 젊고 예쁜 사람을 쓰는데다 손님들에게 굽신거리는 듯한 친절까지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나중에 라면 상무라던지 땅콩항공으로 비화된다.), 반면 미국 항공사들은 승객을 친구처럼 대하는 것이 특징이며 무리한 부탁은 들어주지 않는 것이 특징. 진상 승객이 나타날 경우 미국 항공사의 승무원들은 승객과 같이 싸우다 그래도 안되면 구금하고 FBI에 넘겨버린다.

하지만 위의 설명은 한국인의 평가만 고려할 경우에는 몰라도 미국에서의 평가 역시 아주 형편없는 수준임을 고려해보면 이건 그냥 국적사에 익숙한 승객들의 경우로 치부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물론 이런 조사결과는 대개 서비스 뿐 아니라 보딩 거부 횟수나 정시도착 같은 다른 평가기준도 넣긴 하지만, 오히려 이걸 고려하면 유나이티드가 서비스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다방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오히려 더 심각하다(...). 그리고 승무원들의 친절도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하술하듯 승객들에 대한 기재상의 배려도 부족하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747에서 개인화면도 없이 10시간 넘게 앉아있어보자. 나리타, 홍콩, 베이징 등 아시아 각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질 낮은 747을 넣는데 비행시간이 길어서 그들도 같은 고통을 인천-샌프란시스코보다 더 오래 당하니 할 말 다했다. 그야말로 감옥선 모로스 실사판이다. 국적사들의 과잉친절에 대한 비판은 정당하지만, 유나이티드처럼 형편없는 항공사들의 영업방식을 그것 때문에 옹호하는 것 역시 전체적인 항공시장의 질을 하락시킬 수 있는, 고객으로써 올바르지 않은 자세임을 명심하자.

5. 광고

1982년 당시의 TV광고 현행 광고

배경음악으로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쓰는것으로 유명하다.

5.1.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렇게 막장기가 다분히 흐르면서 대한민국 보기를 뭐같이 보는 유나이티드 항공이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있기는 하다. 바로 마일리지 프로그램인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프로그램 이름은 "마일리지 플러스(Mileage Plus)"라고 부르며 마일리지 규정만큼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없애 버린 델타 항공의 스카이마일스를 제외하면 세계적으로 톱이다. 아메리칸 항공처럼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1년 6개월로 짧은 편이지만, 환승시마다 마일리지를 많이 줄 뿐더러 모아 둔 마일리지의 재적립 혹은 마일리지 소진 등의 활동을 할 경우 마일리지 소멸시한을 해당 시점으로부터 1년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제휴사를 이용하면서 적립한 마일리지의 적립 대기 중 자신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되더라도 적립이 승인되면 복구된다. 해외 이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로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 구입도 가능하기에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마일리지 구입으로 재적립하면서 기존에 쌓아놓은 마일리지를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시아나항공 등 제휴 항공사의 비행기를 타고 나서 유나이티드에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 때문에 주기적으로 적절하게 비용만 지불하면 사실상 마일리지유나이티드가 망하지 않는 이상 영구히 유지할 수 있다. 고객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를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유지하고 싶은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려 하지도 않고 무조건 마일리지 소멸 시한을 10년으로 설정해 놓은 대한민국 국적사에 비하면 이 점은 나은 편이다.[7] 이러한 마일리지 갱신 방식은 똑같이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이 1년 6개월인 아메리칸 항공에서도 쓰고 있다. 배워라, 아시아나.[8] 참고로 마일리지는 3천점(112.88달러, KRW 11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최대 15만점(5,643.75달러, KRW 580만원대)까지 구입할 수 있다.[9]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처럼 스타우드 그룹 계열 호텔 체인들의 멤버십 마일리지인 SPG를 연동시켜서 적립이 가능하다. 1:1 비율로 가능하다.

United MileagePlus 프로그램에서 Premier 등급을 획득하게 된다면 유나이티드은 물론이고 스타얼라이언스 내의 에어 캐나다, 전일본공수, 루프트한자, 스위스 국제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의 여객기를 탑승시 등급에 따라 추가적으로 25% ~ 100%의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델타 항공과 마찬가지로 별도로 마일리지 카드는 발송하지 않는다고 하니 회원 번호를 잘 알아 두자.

그러나 유나이티드 항공도 2015년 3월 1일부터 델타 항공과 마찬가지로 탑승 요금대로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또한 이와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제휴적립율이 대폭 하향되었다.여기에 마일리지 계산기가 있으며, 달러로 티켓 가격을 입력하면 자신의 마일리지가 얼마나 적립될 지 예측할 수 있다. 델타 항공의 새로운 정책에 따라 이코노미 항공권은 기존 대비 마일리지가 반토막나게 생겼는데, 유나이티드도 예외는 아니라서 초특가 항공권은 본래 적립될 마일리지의 10% 수준으로 떨어진다....마일리지 유효기간 갱신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도 마일리지 티켓 발권이 가능하며, 델타 항공과 달리 보너스 티켓 홈페이지에서 제주국제공항도 선택이 가능하다.

5.2. 스튜어디스

스튜어디스는 늙은 아줌마나 할머니[10]들로만 이뤄져 있다.[11] 스튜어디스가 많고 복장도 규정을 따르는 선에서는 자유로운 편. 대한민국 항공사 비행기만 탑승하던 사람이 유나이티드 항공기를 타게 될 경우 기겁을 하고 놀랄 정도. 기내가 쌀쌀하다고 유니폼에 패딩을 걸치고 서빙하는 승무원도 있었다고... 조금 심하게 말하면 분위기가 별로라고 할 정도. 상큼한 기분으로 항공기를 탔는데 경로당 분위기라고 생각해봐 스튜어디스가 상큼하게 웃는데 할머니 같아요!

6. 기재

참고로 항공기 내부 시설도 낡아 있다. 모니터로 영화를 보는데 리모콘이 후져서 리와인드를 할 방법이 없다면? 처음부터 다시 보세요 아니면 애초에 영화가 멀티미디어 방식이 아니고 자동 상영중인 채널을 선택하는 방식이라거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개인화면 자체가 없다.[12] [13]


하다못해 대차게 상장폐지를 잡수신 일본항공의 항공기조차 MAGIC 컨트롤러[14] 같은 여가시설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다. 이 회사 항공기에서는 이런 것을 좀처럼 구경하기가 힘들거나, 있다고 해도 구식이고 낡았다. 항공기를 회전율 좋게 돌리다보니 여가시설 도입을 안했거나 못했거나 늦추거나... 혹은 도입을 했어도 탑승률을 자랑하고 싶은건지 리모콘이 닳고 닳아서 버튼이 잘 안눌린다거나... 혹자는 UA 장거리 여정의 경우 항공기가 날아가는 감옥 수준이라고도 말할 정도. 심심해서 죽을지경이란다... 간단히 말해서 다른 많은 항공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여가시설 옵션이 미비한 부분이 많다. 스튜어디스는 다 늙었고 여가시설은 다 낡았으니 장수만세?

뭐 국적기들과 비교가 안 되는건 말할것도 없고, 같은 미국 항공사인 델타 항공의 경우도 신기재의 비중이 어느정도 되어서 적지않은 수의 중장거리 국제선에 AVOD가 설치되어있는 경우가 많은것과 비교해보면 정말 꼬릿꼬릿하다.

최근 유나이티드는 이러한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방법을 택하는 대신 그냥 기내에 Wifi가 되도록 해두었다. 점진적으로 모든 비행기에 Wifi를 제공할 예정인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는 2014년 설비가 완료 되었다. 개인 디바이스 (스마트폰, 타블렛, 노트북 등)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면(www.unitedwifi.com) VOD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으로 별도의 요금을 내면 외부 인터넷도 가능하다. 단, 상황에 따라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므로 (유나이티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중국 영공에 진입할 때와 북극 일부지역, 남태평양 일부지역에서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비행시간 내내 사용을 기대하긴 어렵다. 전원은 좌석 아래에 휴대폰이나 타블렛 정도를 겨우 겨우 충전할 수 있는 전원을 제공하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동안 배터리가 모두 소모되는 상황을 방지하는 차원으로 쓸만 하다.

최근 새삥 737 기종을 위시한 신형 국내선, 단거리 국제선 항공기들에 DirecTV에서 서비스해주는 유료 케이블 TV형 VOD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 처음 몇분간을 무료로 보여주고 나머지 방영 시간동안 소정의 돈을 카드로 지불한 뒤 비행시간 내내 TV를 시청하는 시스템. 채널 개수가 100개가 넘고 영화도 상영해주는 듯. [15]


2012년 9월 25일 보잉에서 신형 787가 유나이티드 항공에 처음으로 인도되었다. 이로써 유나이티드도 업그레이드 시작...했으나 2013년 1월을 기해 787의 리튬이온 배터리 문제로 FAA 측에서 이륙을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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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하필이면 이 때 테러에 사용되어 추락한 항공기들 중에 UA 소속도 있다...
  • [2] 본래는 본사가 있는 오해어 국제공항으로 나리타를 경유하여 운항했으나 2014년 3월부터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항공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뉴어크 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 간 항공편(UA078/UA079)을 인천국제공항까지 연장하여 운행하고 있다. 인천 - 나리타까지는 737-800으로 이동하고 3시간 대기한 후 도쿄에서 뉴어크까지는 777-200을 타고 간다. 항공편명이 같아서 형식적으로는 경유편이지만 환승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항공기 교체 방식은 델타 항공(인천 - 디트로이트 - 보스턴/디트로이트에서 747-400을 A320 혹은 757로 교체)과 인도항공에서도 이용 중이다.(인천 - 홍콩 - 델리 - 뭄바이/델리에서 787-8을 A320으로 바꾼다.)
  • [3] 사실 대한민국 항공사 등 아시아권 일부 항공사들만 젊고 예쁜 사람을 쓴다. 유럽ㆍ미국 항공사의 경우 대부분 항공사,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는 중ㆍ장년층 승무원을 쓰는 것이 보통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보기 힘든 안경 낀 승무원도 볼 수 있다.
  • [4] 2014년 12월 기준으로 유나이티드의 한일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지 않고 기내 방송도 영어로만 이뤄진다. 인천 도착 후 짤막하게 한국어로 도착 멘트 날리는게 전부.
  • [5] 나머지 하나는 노스웨스트를 인수한 델타 항공.
  • [6] 팬암의 태평양 노선 매각은 1984년, 로커비 테러는 1988년에 벌어졌기 때문에 로커비 테러 때문에 팬암이 태평양 노선을 매각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 [7] 대한민국 국적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의 경우 마일리지를 쓰지 않으면 무조건 소멸되는데 그 기간이 너무 길어서 소비자들이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망각했다가 정작 쓰려고 보면 소멸되어 없어질 위험이 높은 방식이다. 게다가 마일리지 소멸시한이 다가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경고하는 연락을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을 세워놓지 않은 듯 하다. 그리고 그게 항공사가 노리는 바일 수도 있고. 적당한 시점에서 마일리지를 털어내면서 마일리지에 대비해서 쌓아놓은 대손충당금을 날로 먹는 방식으로.
  • [8] 항공사는 아니지만 OK캐쉬백이 아메리칸과 유나이티드처럼 적립/사용시 모든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몽땅 연장되는 방식을 쓰고 있다.
  • [9] 아메리칸은 최저 1,000점부터 최대 106,000점까지, 델타는 최저 2,000점부터 최대 6만점까지 구입 가능
  • [10] 사실 스튜어디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대한민국, 중국, 러시아 등의 스튜어디스 들이 비정상적으로 젊은 미녀가 몰리는 거다. 업무 강도도 높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따라서 체력을 요하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 등지의 스튜어디스들은 대부분 나이 지긋하신 아줌마들.
  • [11] 실제로 미국 국내선 자주 타면 나이 지긋하신분들 찾아보기가 어렵다. 객실 승무원이라는 일 자체가 힘든 일이다 보니 국내선,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에서 경험을 쌓은 뒤 장거리 국제선 노선으로 내보내는 것.
  • [12] 이외에도 나리타 ~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 시카고, 일부 유럽행 노선 등 747을 운영하는 노선이 해당된다.
  • [13] 일단 747을 탄다 하면 AVOD는 포기하자. 대신 WI-FI서비스 이용가능(유료). 근데 이마저도 어째 시원치 않다. 돈을 내겠다는데도 서비스가 안된다고 한다
  • [14] MAGIC 컨트롤러는 JAL 항공기에 1부터 3까지 장기간에 걸쳐 시리즈로 도입된 멀티미디어 리모콘으로 영화, 면세품 구입, 신용카드 전화, 언어공부, 테트리스 게임, 외부카메라 시청.. 등을 지원한다. 2000년대 중반부터 일본항공뿐만 아니라 다른 항공사에도 비슷한 옵션들이 도입되고 있는 편.
  • [15] 그러나 대륙횡단 노선이 아닌이상엔 아깝다. 그냥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비디오 넣고 보는게 더 낫다. 심지어는 에어쇼를 보려해도 돈을 내고 체널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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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30 1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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