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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도시

last modified: 2015-04-02 20:28:26 by Contributors

영어: ghost town

Contents

1. 개요
2. 대표적인 유령도시
3. 한국의 유령도시
3.1. 민통선 이북 지역
3.2. 수몰지역
3.3.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주
3.4. 그 외
4. 다른 용법
5. 관련 항목

1. 개요

비유적인 의미로 사람이 더 이상 살게 되지 않게 된 지역을 의미한다. 한때 형성되었던 도시나 촌락이 여러 이유로 인해 쇠락하거나 더 이상 주민이 살지 않는 곳이 되면 유령 도시라고 불린다. 그 원인은 산업 구조의 변화, 정치적 배경 등과 같은 내부적 원인부터 전쟁이나 자연재해, 환경파괴 등 외부적 원인 등 다양하다. 몇몇 유령도시는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거나 역사 학습을 위해 보존되기도 한다.

2. 대표적인 유령도시

  • 프리피야트 : 체르노빌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마을.
  • 오라두르 쉬르글란 : 전쟁의 참화로 인해 폐허가 된 마을.
  • 하시마 섬 : 원래 광산업으로 번성했던 섬이지만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사람들이 다들 이주해갔다.
  • 센트레일리아 : 번창한 탄광 도시였으나, 갱내에 불이 붙어 계속 화재가 지속되자 주민들이 모두 이주한 도시이다.
  • : 본래 금광으로 번창한 도시였으나, 금맥의 쇠퇴로 인해 현재는 유령도시가 되었다.
  • 인천 서구 루원시티 :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사업 계획 상의 문제로 구시가지의 철거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 유령도시가 되었다. 개발은 진행되고 있지만 2012년 6월 현재 폐가들은 남아있다.2013년 현재 건물 철거중. 따라서 해당지역을 지나가던(!)버스들은 노선을 바꿨다.
  • 안양시 덕천마을 재개발지구 : 위의 루원시티와 비슷한 케이스. 이런 상황이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1]현재 상황은 루원시티와 견주어 뒤지지 않는다.(…) 이곳을 관통하는 버스 노선이 있는데, 그거 타고 돌아보면[2] 전쟁터가 따로 없을 정도. 2014년 4월 1일, 현재 철거가 완료되어,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이 착수되었다. 2016년 완공 예정.
  • 후쿠시마현 후타바군 일대와 후타바마치, 오쿠마마치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원전 일대의 출입이 전면통제되면서 유령도시가 되었다. 프리피야트와 강제 자매결연

3. 한국의 유령도시

3.1. 민통선 이북 지역

한국전쟁을 계기로 휴전선 인근에 민통선이 설정되면서 민간인 통제구역 지대에 해당하는 곳은 유령도시화 되었다. 향후 통일이 되더라도 군시설이나 민통선 각지에 설치된 지뢰밭으로 인하여, 극히 긴요한 이유가 있는 곳을 제외하면 개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DMZ지역에 복구된 생태환경을 고려하면...
대표적으로 군 전체가 거의 민통선에 걸려있는 장단군(현 파주시)과 김화군(현 철원군)이 이에 해당된다.

3.2. 수몰지역

1970년대 이후 전국 각지에 이 건설되면서 수몰 범위에 들어간 지역은 유령도시가 되었고, 그 지역에 살던 주민들은 집단으로 다른 곳으로 이주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행정구역 자체가 사라지거나, 이주단지가 새로 조성되어 신시가지삘의 면소재지가 건설되기도 했다. 가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수몰되었던 마을들의 모습이 물 밖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 충격과 공포[3]를 선사하기도 한다. 풀밭이 ㄷㄷ

3.3. 환경오염으로 인한 이주

산업화의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 공업단지들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발전에 대한 등가교환으로 환경오염이 극심해진 지역들이 나타났고, 이에 버틸 수가 없는 주민들이 하나둘 이주를 하면서 원래 거주지가 유령도시화 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많지는 않으나 온산병으로 유명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다만 옛 읍내는 공단으로 완전히 채워져 유령도시의 면모는 별로 느낄 수 없으며 이주단지가 온산읍 안의 다른 지역(덕신리)에 위치한 관계로 온산읍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았다. 한편 전라남도 광양시 태인동의 경우 대기오염 등의 이유로 중학교가 폐교하는 등, 온산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4. 그 외

이상의 경우 강제이주로 인한 유령도시화로 볼 수 있으나, 산업구조의 개편 등으로 인하여 자발적인 이주가 이루어져 유령도시화 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는 석탄사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가 급감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의 탄광촌. 그러나 이는 탄광촌만의 문제는 아니며, 특히 농촌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 등의 문제가 극심해지면서 근미래엔 전국 대부분의 농촌지역이 이와 같이 될 수 있다. 특히 내륙 오지나 낙도지역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전체 인구가 1000명도 되지 않는 면단위 지역들이 늘고 있다.

4. 다른 용법

개발이 진행되었지만 사람들과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아서 활성화가 안 된 신도시나 점포가 입점하지 않은 텅 빈 상가들을 비꼬아서 유령도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중국에 이런 유령도시가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서구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네이멍구 자치구의 오르도스가 있다.

(인천의 송도 국제도시 , 청라 국제도시는 인구 10만명을 바라보며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편이다. 애초에 인구 밀도를 대단히 낮게 잡은 신도심이기도 하지만..)

(++ 송도 국제도시의 완공 시점 인구 밀도는 부천시만한 크기의 땅에 고작 25만명만 거주하게끔 계획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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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음 로드뷰로 봤을때 2012년 여름쯤만 해도 나름 괜찮았다.
  • [2] 해당 버스는 재개발 문제로 마을 외각을 도는 노선으로 변경되었음.
  • [3] 반면 실향민들에겐 반가우면서도 안타까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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