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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

last modified: 2014-12-25 23:58:1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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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문제점
3. 유사과학의 형성
3.1. 취미가에 의한 연구
3.2. 학자에 의한 연구
4. 유사과학의 정의
4.1. 유명 과학철학자들의 유사과학에 대한 정의
4.1.1. 논리실증주의자(logical Positivisist)
4.1.2. 칼 포퍼
4.1.3. 토마스 쿤
4.1.4. 임레 라카토슈
4.1.5. 파울 파이어아벤트
5. 유사과학에 호의적인 국내 언론매체
6. 인터넷 상의 유사과학


1. 개요

Pseudo-science.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과학이 아니면서 과학인 척 하는 것'. 즉 사이비 과학으로 과학을 가장한 사기돌팔이를 이르는 말이다.

모호한 범위이지만 비과학적인 무언가가 과학이라고 주장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과학을 가장하지 않았으므로 유사과학에 속하지 않는다. 가령 종교경전에 쓰인 신화적이고 종교적인 의미로서의 창조(創造)는 종교적 사실(宗敎的 實)이지만, 이 창조가 종교적인 것을 넘어서 과학적인 것이라고 주장된다면 그것은 유사과학에 속하게 된다. 혼용되는 용어로 "의사과학"(擬似科學)'이 있다.

제도권 과학과 유사과학은 항상 명백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변경지대의 과학을 참고.

2. 문제점

100%의 거짓말보다는 99%의 거짓말과 1%의 진실의 배합이 더 나은 효과를 보여준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유사과학이 경계받는 것은 검증되지 않아 위험성을 내포한 행위를 불의,혹은 고의로 과학이라 속여서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하기 때문으로, 과학으로 포장된 유사과학은 개인단위부터 사회단위까지 피해를 미칠 수 있고 이것이 주류학계와 결합하거나 어용학문의 일환으로 발탁된다면 과학의 진보 뿐 아니라 국가에도 총체적인 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

3. 유사과학의 형성

3.1. 취미가에 의한 연구

유사과학을 연구하는 부류엔 사회적 위치나 학문의 성취완 별개로 "해당분야에 대한 딜레탕트"가 있다.
단적인 예로 지적설계 신봉자들 중에는 현직 판사나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의 법학/공학적 입지는 생물학 지식까지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동일 학문이더라도 계통이 상이한 경우를 포함한다.전기전자공학자가 초고대문명을 연구하거나 KIST 연구원이 UFO를 연구하는 사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어 업적을 쌓은 학자도 있지만 대부분 해당학문의 체계적인 학술 과정을 거친다. 반면에 이런 정식 학술 과정을 거치치 않고 학문간의 체계가 상이함에도 자신의 전공분야의 접근 방식으로 타학문을 접근하다가 잘못된 길로 빠지는 위험이 크다.

3.2. 학자에 의한 연구

분야를 전공한 학자가 유사과학을 연구하게 되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부분은 회피하고 학문적 권위를 이용해 "유사과학"을 "아직 검증되지 않은 이론" 으로 교체하는 현상이 벌어진다. 예를 들면 입자계에서 대칭이 깨지는 현상이 있는데, 둘러서 '경향성'이나 '방향성'이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 영혼의 존재를 주장하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입자물리에 대한 문외한으로부터 반증 가능성을 차단하고, 관련 학자들은 이런 행위를 색출해 반드시 반박할 의무가 없다.

최악의 경우는 이렇게 방치된 논문이 진짜 논문에 의해 인용돼 연구와 연구가 서로를 인용하는 경우로, 이를 문헌오염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인용으로 근거를 만드는 논문 체계상 잘못된 논문이 인용되면 이후 작성된 인용한 논문들의 신뢰성을 박살내고 피인용 횟수가 높은 경우 학술지 전체의 신뢰성을 파탄낼 수 있다. 논문 조작이 학계의 가장 큰 금기인 이유로, 현대엔 이런 조작사례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저널을 만드는 사례도 존재한다.

4. 유사과학의 정의

유사과학을 정의하고자 하는 시도는 과학철학분야에서 주로 논의되며, 논의가 끝나지 않은 영역이다.

이는 유사과학의 정의가 기반하고 있는 과학적 방법이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게 정의가 되었던데다가 끝내 파울 파이어아벤트처럼 과학적 방법의 규정에 대한 시도는 실패 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까지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후대에 과학철학자들이 나름대로 이에 대한 극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어느 입장이 명확하다고 하기 힘든 상황이며 적어도 초시간적이며 보편적인 과학적 방법에 대해서 어느 정도 회의를 해야하기 때문에 간단히 유사과학의 요건을 정의하는 것은 힘들다.

4.1. 유명 과학철학자들의 유사과학에 대한 정의

이하는 유명 과학철학자들의 유사과학에 대한 정의를 서술함.

4.1.1. 논리실증주의자(logical Positivisist)

논리실증주의자(logical Positivism)들은 이들의 중심인 빈 학파(Wiener Kreis)가 채택한 귀납주의에 의거하여 유사과학을 충분히 경험적으로 검증받지 않거나 순수히 관찰에 입각하여 만들어지지 않은 이론들을 유사과학으로 보았다. 허나 이것은 후에 드러났듯 관찰의 이론의존적 성향이나 귀납주의의 근본적 문제 등에 의해 비판받게 되어 현재는 거의 인정되지 않는 입장이다.여기서 귀납주의의 근본적인 문제란 "관찰사례는 얼마나 존재하여야 귀납적으로 충분히 타당한가?" 라는 논리학의 기본 문제를 의미한다. 철학에서 흔히 논의되는 "러셀의 칠면조" 역시 같은 문제제기.

칼 포퍼는 이를 실재 존재 할 수 있는 사례는 무한대인데, 경험적으로 한정된 사례를 제시해봤자 확률은 0일 수 밖에 없다는 논변으로 이를 지적했다. 허나 포퍼의 이런 주장은 후에 베이즈주의자(Bayesian)들에 의해 다시 공격받게 된다.

4.1.2. 칼 포퍼

칼 포퍼는 과학과 유사과학을 반증가능성의 유무로 파악했다. 포퍼는 과학이라면 단순히 귀추법이나 귀납법을 통해 기존의 경험 현상등을 관계짓거나, 틀리기 힘든 여러 경험 사례들을 제시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대담하고 참신한 모험적인 예측을 해야만 한다고 보았다. 즉 현재까지 드러난 경험사례들의 관계를 설명 할 뿐 아니라, 관찰을 통해 높은 확률로 틀릴 수 있는 주장을 담고 있는 이론이면서 동시에 닥쳐올 시련을 통과하는 이야말로 과학이라는 것이다.

이에 입각하여 포퍼는 유사과학을, 아무리 경험적으로 많은 입증 사례를 지니고 있는 과학처럼 보이는 이론이라 해도 관찰을 통해 높은 확률로 틀릴 수 있는 명확한 반증가능한 주장을 담고 있지 않거나 이론구조상 반증의 기회를 지닐 수 없거나 지니기 힘들다면 이는 과학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유사과학으로 보았다. 포퍼는 이러한 유사과학은 이론적 진전이 있을 수 없고 그 어떤 유의미한 예측도 하지 않기에 무가치하고 위험한 것으로 보았다.

포퍼는 이러한 자신의 관점에 입각하여 마르크스주의 이론이나, 정신분석학, 다윈의 진화론 등을 유사과학으로 분류하였다. 여기서 진화론의 경우 초기에는 과학이 되기 힘든 빈약한 이론으로 여겼으나 후에는 연구 프로그램으로까지는 인정하였다. 하지만 다윈의 진화론에 있어 몇몇 중요한 부분들은 죽기전까지 반증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고 다윈의 진화론이 과학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포퍼의 과학관은 그 유명한 뒤엠-콰인 테제(Duhem-Quine Thesis)를 통해 그 한계가 드러나서 현재 포퍼의 입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즉 포퍼는 초기의 반증주의에 규약주의를 연결함으로써 "어떤 사실은 참이라고 가정하고 연구한다" 고 하였지만 이것은 포퍼가 주창하는 비판적 합리주의의 정신에 어긋나게 되기 때문이다.

4.1.3. 토마스 쿤

쿤은 패러다임간의 공약불가능성[1]을 주장한만큼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보다 온건한 자세를 취한다...고들 흔히 알려져 있다.

쿤에게 있어 유사과학이란 과학자들 사이의 인상적인 합의에 따르지 못하는 것이다. 즉 유사과학적 주장은 기존에 주어진 정상과학의 패러다임에 제대로 부합되지 못하는 논거의 파편들이며, 교조적인 느낌을 주는 기호, 모형, 가치, 범례에 있어서 그런 것이 전혀 없거나 내지는 정상과학의 그것과 일치되지 못한다.

쿤은 이 유사과학에 대해 가설 등으로 표현 한 것을 볼 때 이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던 것이 분명하다. 실제로 쿤의 관점에서는, 각종 유사과학적 주장들은 기존의 주류 정상과학을 반증하는 사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상과학에 의해 유사과학이 논박되는데 예를 들어 실제로 어느 대체의학 시술사가 정말로 신비해 보이는 비법을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쿤을 계승하는 상대주의 과학에서는 오히려 그에게 그것 역시 현대 의학계 내부에 포섭될 것이니 공부나 더 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똑같은 논리로 쿤의 관점은 창조론이 아니라 진화론을 옹호한다.

4.1.4. 임레 라카토슈

라카토슈는 포퍼의 제자이나 쿤 등장 이후에 활동한 사람이기에 쿤의 사적(동적)이고 구조적인 설명방식이 지닌 장점과 그에따른 포퍼의 설명의 한계를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라카토슈는 단일 과학이론에 대한 비과학성을 따져보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이론들에 대한 비과학성을 검토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의 입장은 일정 부분 쿤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받아들이면서도 한편으로는 포퍼의 반증주의를 더 보강하여, 양자간의 절충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라카토슈는 현행 정상과학과 구별되는 과학을 퇴행적 연구 프로그램이라 하였으며, 정상과학은 전진적 연구 프로그램이라 구분하였고, 전진적 연구 프로그램의 특징이 아래와 같으며 동시에 과학자들이 이러한 연구 프로그램을 채택하는 행위야말로 바로 과학의 진보라고 주장하였다.

1) 새로운 사실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고(이론적 진보)
2) 그 예측이 실제로 경험적으로 확인된 경우(경험적 진보)로 다시 분류하였고,


퇴행적 프로그램은 이론상 연역적 결함은 없으나 경험적인 부분에서 설명이 안되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현상에 대한 유의미한 예측을 하지 못하거나 이론구조상으로 예측을 시도 할 수 없거나 혹은 하지 않는것을 의미한다. 연역적으로 이와 같은 퇴행적 프로그램은 전대 이론으로서, 반증사례를 접하게 됐을 때 이론을 성공적으로 수정하지 못하거나, 새로운 반증사례를 예측해내지 못하고 그때그때 겨우 땜질에만 성공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퇴행적 프로그램은 이론 내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새로운 반증사례에 대해 대처를 못하기에 버려지게 되며, 이론들을 취사선택하는 과학자들의 이러한 행동이 과학을 진보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결국, 반증되는 것은 "이론" 이 아니라 "일련의 이론들" 즉 연구 프로그램인 것이다.

여기서 유사과학은 이러한 퇴행적 연구 프로그램을 기각하지 않고 붙잡고 늘어지면서 과학의 진보를 저해하는 행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특정 연구 프로그램의 접근법으로는 그 무엇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할 때, 그 프로그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유사과학을 저지르는 행위가 된다. 물론 그가 단일 이론에 대한 반증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저서에서 "실험의 결과가 이론과 모순되어 그 이론을 포기하게 할 수 있는 실험을 사전에 명시" 할 때 비로소 과학적 성실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라카토슈의 이론은 실제 과학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 이론적 구성은 세련되고 균형잡혀 있으나 실제로 과학자들에게 어떤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는 어렵다는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4.1.5. 파울 파이어아벤트

파이어아벤트 역시 칼 포퍼의 제자였다. 그는 과학적 방법에 대한 보편적 규정을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았으니만큼, 그는 과학과 유사과학에 대한 경계는 없으며 과학은 자연에 대한 일체의 미신[2]이나 종교적 설명과도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그 때문에 유사과학이란 개념 자체가 존재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지녔다. 하지만 파이어아벤트의 이에 대한 논변에 대해 앨런 차머스 등의 상대주의적 관점의 연구자들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작 현장에서 뛰고 있는 과학자들에게는 공공의 적. 그러나 어쨌든 간에 그가 과학철학계에 미친 영향은 너무나 커서 그 이후의 논의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을 정도였다. 일부에서는 그 이후 제기되었던 스트롱 프로그램이나 SSK 와 같은 논의가 파이어아벤트의 영향을 받았다는 입장을 펴기도 한다.

파이어아벤트의 시각에서, 지금까지 과학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온 거의 모든 사례들에는 공통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연구자가 방법론을 어겼을 때 발전을 이룩했다는 점이다. 그는 방법론의 틀 안에 갇히는 순간 과학이 죽어버린다고 생각했고, 인류 지성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종 전설, 민담, 신화, 종교적 도그마, 소설, 독창적인 발상, 상상력이 발휘되는 것이라면 뭐든 가져다가 과학 공동체 내로 끌고 들어가야 한다고 보았다. 파이어아벤트가 가장 가치있게 여겼던 시도는 기존의 주류 이론과 가능한 한 모순되는 가설을 세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가 현대의 유사과학 지지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듯한 주장을 펼친 건 분명하지만, 반대로 명백한 점은, 파이어아벤트의 다원주의적 관점은 유사과학에는 축복이자 동시에 저주와도 같은 것이다. 예를 들어, 파이어아벤트는 창조론자들이 성경을 근거로 진화론을 뒤엎으려는 시도에 박수를 보낼 것이 분명하지만, 그 다음에는 거꾸로 북유럽 신화나 일본 창세신화를 들고 와서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오늘날 파이어벤트의 견해가 그대로 수용되는건 아니다. 분명히 파이어아벤트가 지적했던 통일적이고 보편적인 과학적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은 옳은 지적이었다. 살제로 과학사가歷史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자기분야에 새로운 방법을 도입하고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방법을 버렸다. 하지만 파이어아벤트의 실수는 여기서 지나치게 나가버렸다는 것이다. 과학의 이러한 역동적인 면은 파이어아벤트의 주장과는 '아나키즘적' 개념과는 결코 동일하지 않다.[3]

파이어아벤트의 관점은 포스트모더니스트에게 영감을 주어서 과학전쟁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5. 유사과학에 호의적인 국내 언론매체

  • 신동아가 지속적으로 유사과학자들에게 지면을 할애해주고 있다. 참여정부 시기에는 한 재야 물리학자의 주장에 넘어가 이 연구가 노벨상급이라고 발표, 정부가 표준연구소에 직접 검증을 요청하는 웃지못할 사례도 있었다. 이 잡지는 이뿐만 아니라 환국사관자도 심도 있게 자기 주장을 하는 잡지로 악명높다.

  • 국민일보는 개신교 계열 신문으로 경우 자체 섹션인 '미션'섹션에서 1990년대까지 창조설/지적설계에 대해 자주 지면을 할애한 바 있다. 현재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태이지만 개신교와 창조설 유포자들 간의 관계가 밀접하다 보니 이들에 대한 기사 자체는 비교적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6. 인터넷 상의 유사과학

전파율이 높은 인터넷은 21세기 유사과학의 기승이 유별난 공간이다.
인터넷상의 유사과학 신봉자는 마치 키보드 워리어와 유형이 비슷하다.

  • 논리적 오류가 많고 때문에 핵심도 없거나 있어도 오류에 기반한 것으로서 의미가 없다. 논문의 형식을 가진 경우 전체적인 구조를 설명하는 부분이 전혀 없고 논리의 대부분을 다른 논문에 의존한다. 즉, 겉은 멀쩡하게 보이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대단히 부실하다.

  • 일종의 정신승리로서, 실제로 검토한 사람에게 오류를 지적받으면 "상대방의 이해착오", "상대방의 원문 미확인", 혹은 과학계의 진영논리등의 등의 궤변으로 증명을 회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지적을 받으면 높은 확률로 답글을 달지 않거나 당신과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내지는 본문을 더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등으로 대화를 끝마친다.

  • 예의드립 이나 인신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 일종의 논점일탈로 주장하는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철학적 사유를 자주 끌어들인다. 예를 들어 양자역학에 인식론을 끌어들이는 식으로 말이다. 반대로 과학철학에서는 개별 분과 학문의 주요 논제들에 대한 철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확고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시도하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다르다.

  • 자기가 비판하는 대상에 대한 기초적 지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으면, 지적의 내용이 기초지식의 부재임에도 불구 무엇을 비판하기 위해 그것을 꼭 다 알아야 한다는 법은 없다는 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많다.

  • 관련 온라인 사이트 게시판마다 자신의 연구결과를 올려놓고 검토를 바란다. 자신의 글이 고의적으로 배제되고 있다는 음모론이 함께할 경우가 많으며, 배설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같은 내용을 계속해서 올려대기 때문에 이용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대표적으로 이글루스에서 유명하였던 트롤러 이재●. 이 인물은 아예 오위키 시절 엔하위키(지금의 리그베다 위키)에도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 간결과 정확함이 생명인 과학 논문과는 정반대로 "만연체"로 서술, "정의되지 않은 개념"을 차용, 문장구사에선 "불확정 개념"의 사용이 잦다. 때문에 회피의 여지를 남겨놓아 주장이 불명확한 경우도 발생한다.

  • 100%라고 해도 좋을 만큼 높은 확률로 논문을 투고하거나 특허를 제출한다. 그리고 당연히 거절이 결정된다. 그건 많은 수의 논문 투고자들이 겪는 현상으로 천천히 읽어보면 뭔가 내용에 허점이 있다거나 비약 등이 있기 때문이다[4] . 그러나, 대다수의 건전한 과학자들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더 많은 증거를 모아오는 것과는 반대로, 이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기존 세력들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음모라며 온라인상에서 성토하는 것에 열중한다. [5] 국내외 관련 전공에 있는 교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투고하며 투고메일을 블로그에 올려놓는다.

  • 신동아에서 소개된 바벨탑 이전의 언어를 복원한 수학계의 대발견자카이스트에서 1년 넘게 검토중이라는 떡밥을 던졌다. 사실은 송달료도 아까워 반송조차 안 될 정도로 불쏘시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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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서로 다른 문화권이나 패러다임이 바뀐 전 과학-후 과학간에는 서로 용어, 가치, 방법 등에 대한 소통과 번역이 불가능하기에 과학간에 우위를 파악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이론
  • [2] 주로 부두교를 언급한다.
  • [3] 참고 : 마시모 파글리우치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
  • [4] 대부분 반송하는 경우 '게재불가 사유'를 밝혀주고 수정 보완 된 경우 재심사를 받아준다
  • [5] 때로는 시위를 벌이거나 직접 기관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대한수학회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가 정문 경비원의 코뼈를 부러뜨린 이재●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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