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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창작물

Contents

1. 읽기 전에
2. 한국 창작물 속의 유언
3. 일본 창작물 속의 유언
4. 미국 창작물 속의 유언
5. 중국 창작물
6. 영국 창작물
7. 프랑스 창작물
8. 독일 창작물
9. 기타 국가 창작물


1. 읽기 전에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은 유명한 대사이거나 스토리 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이다. 캐릭터의 유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당연히 그 캐릭터의 운명을 짐작하게 해주는 스포일러니 보기 전에 유의하자.

작품 - 캐릭터 순으로 추가바람.

5. 중국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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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인물 유언
무인 곽원갑
곽원갑(이연걸) 너희들이 할 일은 복수가 아니다.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불러오게 될거다. 난 그런걸 원치 않는다.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거라.
삼국
주유 안심이 되는군요……. 애석하구나, 애석해! 주유를 낳았으매…… 어찌 또 제갈량을 낳았는가!
노숙 날 부축해주게. 주공께 편지를 써야겠네. (여몽이 만류하며 의원을 부르려하자) 됐네! 지금 내 몸은 아무도 치료할 수가 없어. 어서, 어서 날 부축해주게…….
조조 세상 사람들이 어제도 이 조조를 잘못 보았지만 오늘도 잘못 보는 구나. 어쩌면 내일도 잘못 보겠지. 하지만 난 여전히 나다. 남들이 나를 잘못 보는 것 따위는 한 번도 두렵지 않았느니라!
유비 아직도 (고조본기를) 외우지 못하는구나.
황충 저승에 가서 운장을 만나면 해줄 말이 생겼습니다. 오호상장 이름값은 하지 않았느냐고.
조운 북벌! 북벌! 북벌! [1]
학소 사마 대인, 정말 죄송합니다!
삼국지연의
부첨 나는 살아서 촉의 신하였으니 죽어서도 촉의 귀신이 되리라!
여포 내가 너를 위해 극에 화살을 쏘아 널 살리지 않았더냐! 참으로 못 믿을 것은 귀 큰 놈이로다! 승상, 살려주시오!
조조가 유비에게 여포 처벌에 대한 뜻을 묻자 유비는 "이 자를 거느린 정건양(정원)과 동태사(동탁)을 잊으셨습니까?"라고 싸늘하게 말한다.
심배 내 주인은 북쪽에 계시는데 어찌 나를 남쪽을 보고 죽게 하느냐! 나는 북쪽을 보고 죽겠다!
태사자 대장부가 난세에 태어났으면 마땅히 석 자 칼로 세상을 뒤엎을 공을 세워야 마땅하거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죽는구나!
부동 대한[2]의 장수가 어찌 의를 저버리고 오의 개에게 투항하겠느냐!
주유 하늘은 어찌하여 이 주랑을 낳고, 또 공명을 낳으셨단 말인가?!
관우 (손권이 회유하자) 닥쳐라, 강동의 쥐새끼!!
유비 공의 재주는 조비보다 열 배는 나으니, 반드시 천하를 통일할 수 있을 것이오. 내 아들이 도와서 뜻을 이룰 수 있다면 도와주되, 그러지 못한다면 승상이 촉의 주인이 되어주시오.
실제 정사로는 제갈량 뿐만 아니라 이엄에게도 같은 말을 했다. 이 말은 손책도 장소에게 했던 말로, 유비가 특별히 대인배였던 것은 아니다. "뒤를 부탁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일 뿐.
제갈량 내가 죽으면 다음 승상은 장완, 그 다음 승상은 비의로 하라….
이러고는 죽어야 하는데, 제갈량의 죽음이 아쉬웠는지 계속 말이 덧붙여지고 덧붙여진다. 대체 언제 죽는 건지. 이것은 배철수의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의 마지막 화에서 잘 표현되고 있다. "보아라, 저 별이 떨어지면 나도 죽는 것이다" 하고 그 직후 죽는 판본도 많다.[3]
위연 누가 감히 나를 죽이겠는가! (마대에게 목이 달아난다.)
아Q정전
아Q 살려줍쇼!
의천도룡기
은소소 예쁜 여자는 엄마처럼 속임수를 잘 쓰니까 절대로 믿지 마라.
화봉요원
소맹 화 형, 저는 이제 떠나요. 슬퍼하지 말아요. 공자를 원망해서도 안 돼요. 잊지 마세요. 저 태양도 그늘에 가리울 때가 있다는 것을. 저 달도 기울 때가 있다는 것을.
원술 나 자신을 돌아봐도 잘못한 일이 없거늘,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뉘우치란 말인가?
원술군의 무명군사[4] 나의 삶은 결국… 이렇게 부당하게 끝나고 마는가!

6. 영국 창작물

작품
인물 유언
닥터후
2대 닥터 무슨 일이야! 무슨…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이거 무슨 농담인가? 안 돼, 난 거절하겠… 뭐 하는 거야? 안 돼… 그만 둬! 날 어지럽게 하잖아! 안 돼, 나한테 이럴 순 없어!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3대 닥터 내 공포와 대면하겠소… 그건… 아주 중요한 일이오. 눈물? 사라 제인? 울지 마시오. 삶이 있다면 죽음도….
4대 닥터 이제 끝났어… 하지만 준비해온 순간이야….
5대 닥터 아마 재생성을 할 거야. 잘 모르겠군. 이번엔 느낌이 좀 달라… 아드릭(Adric)…?
7대 닥터 푸치니… 나비부인… 지금 하려는 걸 멈춰요! 안 돼! 난 인간이 아니오, 당신과 달라요! 난 베릴륨 원자 시계가 필요해요! 지금은 1999년이죠? 난 인간이 아니오! 인간이 아니래두! 시간 조정 오류! 마스터가! 그가 탈출했소!
1996년 TV 영화 <닥터후: 내부의 적> 초반 마스터의 음모로 도착한 1999년 12월 3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타운에서 중국계 갱단의 총에 맞아 병원에 실려간 뒤 한 말. 사실 닥터는 스스로를 '재생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었는데 그를 인간이라고 생각한 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해버리는 바람에(…) 죽고, 이후 시체보관소에서 알몸이 된 채 8대 닥터로 재생성한다.
8대 닥터 치유사여, 너 자신을 치유하라(Physician, heal thyself).
전쟁의 닥터 귀가 좀 작아졌으면 좋겠는데...
9대 닥터 로즈… 가기 전에 할 말이 있어. 넌 정말로 환상적이었어… 정말 환상적이었지. 그런데 이거 알아? 나도 환상적이었어!
10대 닥터 난 가고 싶지 않아(I don't want to go).
11대 닥터 난 내가 '닥터'였던 때를 언제나 기억할 거야(I will always remember when the Doctor was me).
카산드라 당신은 정말로 아름답군요.
클라라 오스윈 오즈월드 "도망쳐요, 이 영리한 남자야. 그리고 기억해줘요...(Run, you clever boy. And remember...)"
정확히는 에피소드 1의 오스윈과 크리스마스 스페셜의 클라라의 유언. 그리고 시즌 7을 대표하는 떡밥이기도 하다. 본래의 클라라 자신도 에피소드 13에서 닥터를 구하기 전에 이 말을 남기고, 죽는가 싶었으나 닥터에 의해 다시 살아났다.
라제쉬 싱 "안돼, 필요한 건 전부 말해 주겠소. 안돼, 안돼- 으아아아아아악-!"
로즈와 미키를 지키기 위해 토치우드 연구소를 대표해 교섭을 하려 했으나, 스카로 교단에게 뚫어뻥으로뇌파를 추출당하면서 말라 비틀어져 미라같은 꼴로 사망.
이본 하트먼 "난 조국과 여왕을 위해 내 의무를 다 했어…! 오 신이시여… 난 의무를 다 했어…(I did my duty for queen and country…! Oh my god… I did my duty…)"
스카로 교단사이버맨이 전쟁을 시작함에 따라 토치우드 연구소 인원들을 전부 사이버맨화 시키려 하는데, 끌려간 뒤 체념하며 사이버맨으로 개조당한다. 위의 대사(난 조국과 여왕을 위해 내 의무를 다 했어)는 사이버맨이 된 뒤에도 막판에 사이버맨을 막아서며 다시 말하기도.
보의 얼굴 당신은… 혼자가… 아니오….(You Are Not Alone.)
달렉 섹 기억해라, 너희가 파괴와 죽음을 선택한다면 파괴와 죽음 또한 너희를 선택할 것이다.
야나 교수 벌레에게 죽다니! 그것도 여자한테! 정말 부적절하군. 하지만 닥터가 젊고 강해질 수 있다면, 나도 되는 것이다. 마스터가 다시 태어난다!
마스터 이건 어때? 내가 이긴 거야. 멈출까, 닥터? 북소리 말이야, 그게 멈출까?
뉴 닥터후 시즌 3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사망하면서 한 말. 그러나 후에 스페셜에서 다시 부활한다.
데브로스 절대 잊지 마라, 닥터! 이건 네가 한 짓이다! 널 영원히 비난할 것이다! 모든 세상을 파괴한 장본인은 바로 너다!
달렉 칸 한 명은 여전히 죽을 것이다(One will still die).
리버송 스포일러에요(Spoilers).
해리엇 존스 해리엇 존스, 전직 영국 수상이다. (달렉 : 우리도 네가 누군지 알고 있다.(We know who you are)) 하지만 인간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지.(Oh, You know nothing of any human) 그게 너희를 파멸로 이끌 것이다.
라이프 온 마스
샘 타일러 아무 것도 느껴지질 않아.
반지의 제왕
간달프 어서 가! 이 멍청이들아!!
발로그와 전투에서 한 번 죽었으나 다시 부활하였다.
보로미르 소설판 : 잘 있으시오 아라곤, 미나스 티리스로 가서 내 동포들을 구해 주시오! 나는 실패하고 말았소.
영화판 : 자네를 따랐어야 했었어. 나의 형제, 나의 대장, 나의 왕….
데네소르 어서 오너라! 너희들 모두가 배신자가 아니라면 이리 오란 말이다!
영화판에선 그냥 불붙어서 비명지르며 뛰어다니다 추락사(…).
세오덴 마크의 왕 만세! 이제 승리를 위해 진격하라! 에오윈에게 작별 인사를 전해 다오.
원작에서는 에오윈이 옆에 쓰러져 있는 것을 몰랐다. 영화에서는 에오윈에게 행복하게 살라고 축복하고 죽는다.
사루만 넌 항상 샤르키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안 그래 뱀혓바닥? 자, 이제 샤르키께서 말씀하신다. 어서 따라와!
이 말을 하고 난 뒤 뱀혓바닥이 뒷치기를 해 죽었다(…). 영화에서는 바이워터 전투가 삭제되고 그 대신 탑에서 뱀혓바닥이 사루만 칼로 찌르고, 뒤이어 사루만을 탑에서 떨어져 죽는다.
앙그마르의 마술사왕 아둔한 놈, 어떤 도 나를 죽일 수 없다, 죽어라(You fool, No man can kill me. Die now.)
그리곤 호빗인 메리아독 브렌디벅에게 상처를 입고 여자(woman)인 에오윈한테 죽었다. man은 결국 '인간' 혹은 '남자'가 아닌, '인간 남자'였다. 영화판 한글자막에서는 '사내'라고 번역되었다.
오리 그들이 오고 있다!
발린의 무덤에서 발견된 책에 써진 마지막 말. 필체는 김리가 확인시켜 줬다.
골룸 보물!!!
벼랑에서 떨어지면서 낸 외마디 비명인데, 영화에선 반지를 끌어안고 행복한 표정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대사 없이 용암에 빠진 후 그냥 녹는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피튜니아 화분-아그라작 아, 안 돼. 또야?[5]
마빈 저걸 보니… 기분이 훨씬 나아졌어요.
창조주가 피조물들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인 "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한 말. 우주 나이의 서른일곱 배나 되는 인생 내내 우울증에 시달렸던 마빈은 이 메시지를 보고 마침내 행복하게 숨을 거두었다 작동을 정지했다. 로봇이니.
줄리어스 시저
율리우스 카이사르 브루투스, 너마저?
이 대사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 나오는 대사이기 때문에 여기에 기재.
토치우드
수지 코스텔로 난 어둠을 봤어. 그 어둠이 당신을 찾아오고 있어.
토시코 사토 왜냐하면 내 가슴이 찢어지니까(Because you're breaking my heart).
오웬 하퍼 내 몸이 분해되는 걸 두 눈으로 보게 되겠구나. (중략) 시작한다. 괜찮아. 정말이야, 토시. 괜찮아. 아, 하느님….
얀토 존스 날 잊지 말아주세요. (잭이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자) …천 년이 지나면 당신은 날 기억하지 못할 거에요.
베라 후아레즈 도와줘, 아, 세상에, 도와줘….
소각장 안에서 한 대사. 총에 두 번 맞고 소각장에 버려져 산채로 타 죽었다. 문제는 기적의 날이 도래해 지구에서 아무도 죽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산 채로 타 죽는 고통을 겪은 것으로 모자라 타버린 육체 속에서 의식이 계속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기적의 날이 원래대로 돌아갈 때까지 계속 인간으로서 상상도 못할 고통을 겪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에스터 드러먼드 (렉스가 그동안 즐거웠다고 하자) 그래요.
오즈월드 데인스 수지, 달리고 또 달려라! 내가 간다! 더 빨리 뛰어!
수지는 오즈월드가 강간하고 살해한 어린 소녀의 이름이다. 재판 과정에서 반성하는 척이라도 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애는 더 빨리 뛰었어야 했다" 라는 발언을 하여 전미의 어그로를 끌었는데 저 발언의 연장선.
프라이미벌
올리버 릭 무슨 짓을 한 거야! 놈들이 날 죽여버릴 거라고! 안돼!
스티븐 하트 애비랑 코너한테 전해주세요. 문제없이 지내라구요.
닉 커터(복제인간) 스스로를 구해.
닉 커터 클라우디아 브라운에게 전해줘… 걱정말라고, 괜찮을 거라고….
크리스틴 존슨 살려줘!
헬렌 커터 잘 가, 대니.
해리 포터 시리즈
제임스 포터 릴리, 해리를 데리고 가! 그 자야! 어서 가! 뛰어! 내가 막을게!
릴리 포터 해리는 안 돼요! 제발… 자비를 베푸세요…. 제발, 무슨 일이든 하겠어요.
케드릭 디고리 누군가 오고 있어.
"해리, 내 시신을 가져가 주지 않을래? 내 시신을 우리 부모님께 전해 줘."는 죽고 난 후 프리오리 인칸 타템의 효과로 나온 영혼의 그림자가 한 말이다.
시리우스 블랙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에게)또 해 보시지! 실력이 형편없군!
알버스 덤블도어 세베루스, 제발….
도비 해리… 포터….
프레드 위즐리 형이 정말로 농담을 하다니…. 퍼시, 도대체 마지막으로 형이 농담하는 걸 들어본 게….
세베루스 스네이프 나를… 보아라….(Look… at me….)
해리에게 자신의 기억(펜시브용)을 준 후 한 말.
볼드모트 아바다 케다브라!! (마법이 자신에게 반사되어 사망.)
호빗
참나무방패 소린 천만에! 자네는 자네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훌륭해! 자네는 용기와 지혜를 겸비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과 기쁨과 노래를 황금보다 더 소중히 여긴다면 세상은 한결 즐거워지겠지. 하지만 세상이 즐겁든 슬프든 나는 그 세상을 떠나야 하네. 잘 있게!

7. 프랑스 창작물

작품
인물 유언
나무
프레드
(<황혼의 반란> 中)
너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될 게다.
뱅상 (<수의 신비> 中) 인간의 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싸움에서는 천장을 높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바닥이 무너져 내리지 않게 하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6]
레옹
레옹이건..마틸다의...............선물이다...
노먼 스탠스필드X발!
몽테크리스토 백작
가스파트 카드루스 난 참회하지 않아. 하느님은 없어, 섭리라는 것도 없고. 그저 운만이 있을 뿐이라고! (중략, 그 뒤 백작이 정체를 밝히자) 오! 하느님! 하느님! 당신은 분명 계십니다. 하늘에서는 인간의 아버지, 땅에서는 인간들의 신판관이십니다! 신이여! 용서해 주시옵소서! 저를 받아들여 주소서!!
시라노 드 벨쥬락
시라노 너희들이 아무리 그래도 내가 주름 하나, 얼룩 한 점 없이 가져가는 그것은…. 나의 장식 깃털.[7]
왁푸
트리스트팽 나는 죽는 게 아니야, 에방젤린. 전설이 되는 거지….

8. 독일 창작물

작품
인물 유언
파우스트
파우스트 그 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아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 라고.
서부전선 이상없다
프란츠 케머리히 너희들, 내 시계를 찾으면 집으로 보내줘.
스탈린그라드
할러 독일군은 독일군을 쏘면 안 돼!
오토 하일 히틀러….
유언만 보면 히틀러 찬양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쟁으로 파멸해버린 개인의 내면을 가감없이 독백하고서 권총자살했다는 점에서 역설적으로 반나치, 반전의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한스 폰 비츨란트 추위의 장점은… 아무것도 느낄 수 없다는 거지…. 울기에도 너무 춥군… 날 두고 가, 어서…. 추위의 장점은….
프리츠 라이저 햇볕에 데일 걱정이 없다는거죠…. 사막에 가보셨어요? 싫어하실 거에요. 너무 덥거든요. 중위[8]님은 늘… 돼지처럼 땀을 흘리잖아요. 버터처럼 녹는 기분일거에요. 사막은 정말 별로에요. 하지만 별은… 정말 가까이에 있죠. 그거 아세요?
비츨란트가 말을 잇지 못하고 얼어죽자 한 말이다. 혹한 속에서 얼어죽어가면서 자신이 경험한 북아프리카 전선의 사막 이야기를 하는 것.
몰락
헤르만 페겔라인하일 히틀러!! 그 즉시 MP40으로 벌집이 되었다.
에바 브라운 잘 있어요, 바이에른에서 온 우리 예쁜 아가씨!
아돌프 히틀러 내일, 난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저주받을 거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거요… [9]
프리츠 셰들레 전 더 이상 아무데도 안 갈 겁니다.
헬가 괴벨스[10] 난 마시기 싫어요. 제발요, 엄마. 난 마시기 싫어요.
파울 요제프 괴벨스 더 이상 당신이 필요하지 않소.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소.[11]
발터 헤벨 왜 당신은 살려고만 하죠?(에른스트 귄터 솅크:그러는 당신은 왜 죽으려고 하죠?)이거 보여요? (청산가리 캡슐을 꺼내며)총통께서 내게 개인적으로 주신 거요. (솅크:마지막 수훈인가?)아마도... 히틀러의 작별 선물이오... 난 그분과 약속한 게 있고. 러시아 놈들이 잡으러 오면, 난 목숨을 끊어야 합니다.(솅크:히틀러와 그런 약속을 했다고요? 어째서?) 아마도 내가 그에 대해서 험담하기를 억지로 꺼려 온 것 같소.
꿈꾸는 책들의 도시
단첼로트 폰
질벤드레히슬러
빌어먹을, 너무 춥구나…. 누가 가서 저 궤짝 문 좀 닫아주겠느냐? 그리고 저기 구석에 있는 저 검정개는 또 뭐하는 거냐? 왜 나를 그렇게 쳐다보느냐? 왜 저 개가 안경을 쓰고 있지? 닦지도 않은 안경을?
콜로포니우스 레겐샤인 나는 콜로포니우스 레겐샤인이오. 부흐하임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란 말이오. 나는 아무도 감히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지 않았던 일들을 이미 해냈소.
롱콩 코마 저자들은 가죽 동굴에서 온 별 볼일 없는 난쟁이들일 뿐이다. 그들은 무장도 하지 않았다.
클라우디오 하르펜슈톡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그림자 제왕 지금까지 나 호문쿨루스는 그저 의미없이 걸어다니는 종이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제 나는 이 종이에다 부흐하임이 그리는 빨리잊지 못할 사건을 기록할 것이다. 내 정신은 유례없이 환하게 작열할 것이다. 그러면서 그것은 지금껏 어떤 정신도, 어떤 시인도 어떤책도 발휘한 적이 없는 영향력을 펼칠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태양을 느끼고 싶구나, 한번만 더. …이거다!!
스마이크의 도서관을 태우기 위해 태양빛을 받기 전에 한 말.


9. 기타 국가 창작물

작품
인물 유언
그리스 인 조르바
알렉시스 조르바 교장 선생, 이리 좀 오시오. 내겐 그리스에 친구가 하나 있소. 내가 죽거든 편지를 좀 써주시어, 최후의 순간까지 정신이 말짱했고 그 사람을 생각하더라고 전해 주시오. 그 사람의 건투를 빌고 이제 좀 철이 들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하더라고 전해 주시오. 잠깐 더 들어요. 신부 같은 게 내 참회를 듣고 종부 성사를 하려거든 빨리 꺼지는 건 물론이고 온 김에 저주나 잔뜩 내려주고 꺼지라고 해요. 내 평생 별 짓을 다 해보았지만 아직도 못 한 게 있소. 아, 나 같은 사람은 1000년을 살아야 하는 건데….
닥터 지바고
스트렐니코프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의 소중하고 비밀스러운 것에 내가 손을 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허락한다면, 질문을 더 하고 싶습니다. 제발 떠나지만 말아 주십시오. 제발 나를 혼자 내버려두진 마십시오. 나는 곧 갈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6년에 걸친 이별을, 6년에 걸친 가혹하기 짝이 없는 자제를. 그러나 자유는 아직 완전하게 쟁취되진 않았다고 나는 늘 생각했습니다. 내가 자유를 얻게 되면 내 손이 풀려 그들한테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지금, 내 모든 생각은 허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내일 체포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녀의 귀중한 분입니다. 당신은 아마도 언젠가는 그녀를 만나겠지요. 아, 아니야. 내가 지금 무슨 말을 지껄이고 있는 거지! 내가 미쳤군. 나는 체포되어 버릴 것이고, 한마디 변명도 못하게 되겠지. 그들은 고함을 지르고 욕질을 해대면서 나에게로 다가와서는 내 입을 틀어막아 버리겠지. 그들이 어떻게 할지 난 너무나 잘 알아요.
이 말을 하고 유리 지바고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후, 다음 날 아침 문 밖에서 권총자살을 한 시체로 발견된다.
메트로 2033
부르봉 난 글렀어. 잘가….
아르티옴의 어머니 (수호이의 손을 잡고) 군인 아저씨 이 아이를 살려줘요.
북유럽 신화
오딘 어이 늑대 괴물, 기도나 해!!
씨 인사이드
라몬 삼페드로 뜨겁다.
아마도 악마가
샤를 이런 순간이 오면 뭔가 멋진 말을 할 수 있을 줄 알았어.
월드 인 컨플릭트
마크 배넌 감사합니다, 대령님. 배넌 통신 종료.
사바티에 이글식스, 응답하라! 놈들이 사방에 있다! 젠장(Merde)! 기습이다! 우린….
블라디미르 올로프스키 여기 있을 순 없어. 이건 멍청한 모험….
큐브(영화) 1편
홀로웨이 내가 두번째로 가벼워… 내 차례이기도 하고…
레반 전 두렵지 않아요.
월스 어리석은 인간들의 끝없는 욕망.
쿠엔틴 빨간 손이다 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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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극중에서 유언을 남기는 장면이 직접 나오지는 않고 강유가 제갈량에게 조운의 부고를 전하면서 언급한다.
  • [2]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여기서의 '대한' 은 '대한민국' 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유비가 한(漢)의 계승자를 칭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대한' 은 '大韓'이 아니라 '大漢' 임을 알 수 있다.
  • [3] 삼국지 공명전, 60권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등.
  • [4] 작가 후기에 따르면 난세에 이름을 떨치지 못하고 죽은, 재능 있는 자를 표현하기 위한 캐릭터였다고.
  • [5] 아서 덴트 항목 참고.
  • [6] 다만 이것은 유언((遺言)이 아닌 '유사(遺思)'
  • [7] panache, 기개를 뜻한다.
  • [8] 비츨란트에게 한 말이다. 국내 자막에서 비츨란트의 계급은 보통 중위로 표기되는데 실제로는 소위라고 한다.
  • [9] 히틀러의 사실상 실제 유언이기도 하다.
  • [10] 괴벨스의 장녀.
  • [11] 아내 마그다와 함께 자살하러 벙커를 떠나던 중 벙커를 지키던 통신병 로후스 미슈에게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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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30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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