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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ɔ) Wilfried Huss / Anonymous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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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94.38 KB)]
깃발 엠블럼[1]

< 200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
(ɔ)

Photograph: JonathunderMedal: Erik Lindberg (1873-1966)

from
2000 - 김대중 유엔, 코피 아난[2] 2002 - 지미 카터

영어 United Nations
프랑스어 Organisation des Nations Unies
스페인어 Organización de las Naciones Unidas
아랍어 الأمم المتحدة
중국어 聯合國 / 联合国 [3]
러시아어 Организация Объединённых Наций [4]

Contents

1. 개요
1.1. 명칭
2. 구성
3. 역할과 현실
3.1. 군사적 측면
3.2. 비군사적 측면
4. 여담
5. 산하 단체 및 유관 기관
6. 대중문화 속의 국제연합
6.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유엔
6.2.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세력
6.3. 헤일로 시리즈의 유엔
6.4. 스타크래프트의 유엔
6.5.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유엔
6.6. 그외
7. 바깥고리

모토는 It's your world! (바로 당신의 세계입니다!)

1. 개요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1945년 10월 24일 설립되어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인류 사상 최대의 국제기구. 대한민국에서는 예전에는 국제연합(國際聯合)을 줄여서 국련(國聯)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유엔(UN)이라고 부른다.[5] 일본에서는 줄여서 국련(国連、こくれん)이라 통칭하며 중국에서는 연합국(联合国 / 聯合國 liánhéguó), 북한에서는 연합국기구라 한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반추축국 연합 국가들이 전쟁 종결후 국제연합을 구성하는 모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1.1. 명칭

우리나라에는 '유엔(UN)'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번역명으로 '국제연합'이 쓰이고 있는데 사실 직역은 아니다. 중국어에서는 직역인 United Nations를 직역한 연합국[6]이 쓰이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번역명이 '국제연합'을 사용했던 이유는, 추축국이었던 일본이 유엔에 가입할 때, 추축국이었던 자신들이 '연합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무래도 꺼림칙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때 '국제연합'이라고 번역한 것을 우리나라도 그대로 수입해서 우리나라에서 '국제연합'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게 되었다고 한다.[7][8] [9][10] 외교부에서는 국제연합과를 유엔과로 변경하였다.

유엔 회의장. UN 총회가 열리는 장소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2. 구성

가입국본부
© Lateiner (cc-by-sa-3.0) from
© Steve Cadman (cc-by-sa-2.0) from
미가입국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가운데 눈에 띄는 회색은 서사하라이다.

본부는 뉴욕에 있으며 2012년을 기준으로 가입국은 193개국이다. 상임 이사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5개국이며, 주요 기구, 보조 기구, 전문 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공식 언어는 영어, 에스파냐어, 프랑스어, 중국어, 아랍어, 러시아어지만 일반적으로 영어프랑스어를 가장 자주 사용한다.

총회, 안전보장이사회, 국제사법재판소, 사무국,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 신탁통치이사회(2003년 폐지 제안)로 이루어져 있다.

3. 역할과 현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 그 운명에 함께 맞서야만 운명을 지배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게 유엔의 존재 이유다."- 코피 아난, 7대 사무총장
 
"유엔은 인류를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존재한다" - 다그 함마르셸드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와 충격은 세계가 진정한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세계규모 기관을 만들게 했다. 캐허접유명무실기관이었던 국제연맹과는 다르게 평화유지군(PKF)라는 이름하에 군대를 끌고 다니며 세계 분쟁에 개입한다. 예상대로라면 유엔은 세계 평화에 크나큰 기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엔은 미국다."- 체 게바라

"사담 후세인의 공포 정치가 끝나 간다. 그는 곧 사라질 것이지만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는 아이러니하지만 유엔을 붙잡고 같이 사라지게 될 테니까." - 리처드 펄[11]
Saddam Hussein's reign of terror is about to end. He will go quickly, but not alone: in a parting irony he will take the United Nations down with him[12].

다만 애초에 국제 사회의 유일한 능동적 주체인 강대국들을 기반도 자금도 몽땅 바로 그 강대국에 의지하는 국제기구 따위로 제지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사실 유엔의 주요 권력은 UNSC의 5개 상임 이사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가장 강한 힘은 역시 . 그래서 유엔총회나 기타 의사결정기구에서는 미국이 반대하는 일은 재정상의 문제로 실현되기 대단히 어렵다. 미국이 돈을 안 내버리기 때문. 그래서 미국의 유엔 부담금 체납액은 당당한 1위다.[13]

대신 유엔 기부액만큼은 전세계 1위다. 유니세프 같은 기구는 전액 기부금으로만으로 운영되니 미국이 없으면 사단난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게 유엔총회에서 의결하는 문제는 전부 의무분담금에서 예산이 책정되기 때문에 수틀리면 분담금을 안 내 버려도 되지만, 그렇다고 굶어죽는 어린애들을 보고 모르쇠는 할 수 없어서 분담금으로 낼 돈을 기부금으로 내버리는 것.[14] 참고로 대한민국의 유엔 기부금은 놀랍게도 멕시코보다도 적다.분담금 다 냈는데 아깝게 돈을 또 왜내?[15]

그래서 국제연합이 지금의 미국과 같이 강대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을 막기 위해 전체 예산 (2012~2013년 2년간 55억 달러)의 22%[16] 이상을 한 나라가 지불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고 미국은 22%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유엔 회원국으로서 예산의 최소 0.001%는 아무리 규모가 작은 후진국이라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한국의 유엔 예산 지불액은 총액의 약 2%. 다만 국제관계가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역분쟁이나 환경문제 등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전쟁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이 방면에서의 영향력은 설립 당시보다 크게 늘어났다. 범인류를 아우를 수 있는 국제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유엔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는 설립 목적인 전쟁방지와 평화유지보다는 포괄적인 국제문제의 조정 기구에 가까운 현실이다. 여기엔 심지어 학술회의 등 인문 협력까지 포함되어 영역이 매우 넓다.

또한 아무리 강대국이 힘의 논리로 군사 작전을 전개하고 싶어도 의외로 유엔을 완전히 무시하기도 힘든 게 유엔의 지지를 얻느냐 아니냐에 따라 국제여론이 심각하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UN결의안이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만큼은 무시할 수 없다. 간단한 예로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은 걸프 전쟁의 경우 반미여론이 거의 없었지만 유엔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라크 전쟁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다.[17] 때문에 미국 등 강대국이라 해도 어떻게든 유엔의 승인을 받기 위해 애쓰는 편이다.[18]

그 때문인지 미국과 유럽국가들도 리비아 사태에서는 얌전히 유엔의 승인을 받았고 안보리 결의안 내용대로 지상군 파병을 하지 않고 있다. UN결의안이 있었기 때문인지 전쟁으로 인한 반미감정이나 반유럽감정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도 대표적으로 유엔 결의를 무시하는 나라인데 덕분에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여론은 대단히 나쁜 편이다. 하지만 남오세티아 전쟁에서 보듯 서방 국가들의 여론은 크게 좌지우지하는 데 반해 러시아중국은 딱히 유엔의 승인 여부에 여론이 흔들리지 않는 듯 하다.

3.1. 군사적 측면

당연히 자체적 물리력 보유도 가드가 걸려있다. 아니, 가드 레벨이 아니라 진짜 유엔 휘하 군대는 하나도 없다. 다국적군이라는 단어는 유엔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해도 된다. UN 소속의 군대는 타국군에서 차출한 것이다. 이런 점에선 나토군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싶겠지만 나토군은 한미연합군사령부처럼 상설부대인데 비해 UN군은 그냥 그때그때 필요하면 피스키퍼로 차출되는 비상설부대이다.

유일하게 한국전쟁만큼은 설립이후 유엔의 전쟁개입 테스트겸 유엔군의 깃발아래 참전했으며, 지휘권은 유엔군 총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군에게 있었다.[19] 그리고 2년간의 전쟁 끝에 휴전을 하게 되자 실질적으로 유엔군이 전쟁에 참가해 봐야 그리 효과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덕분에 유엔은 유엔군은 평화 목적으로만 파견 하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만한 전쟁이 아니면 참전 안 해! 상태가 되었다

유엔평화유지군의 전투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것은 평화유지군 자체가 강대국의 주력군이 아니라 어중간하게 가난한 나라들이 파견보조금을 탈 겸 해서 파견하는 병력이 주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화유지군에서 다수 병력을 차지하는 나라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군사강국들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아랫급에 있는 국가들이 대다수이다. 사실 평화 유지군이 소집될 때 상임이사국은 못끼도록 정해져 있다. 그래야 평화 유지군이 상임이사국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평화유지군 파병은 가난한 나라에서는 나름대로 유용한 수익사업이다. 예를 들어 몽골군의 월급은 국내에서는 160달러 정도지만,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면 유엔에서 1천 28달러를 받을 수 있다.가난한 나라가 아닌 한국군 사병이 몽골군 국내봉급보다 더 적게 받는다는 건 일단 무시하자## 다만 유엔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 750달러밖에 못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그래도 한국군 사병보다 많이 받는다.# 한국군의 경우도, 병사가 운좋게 UN PKO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즉 해외파병에 선발되면) 현지에 주둔하는 기간 동안 계급 상관없이 최소 1400여 달러의 월급이 통장에 들어온다.(환율이 급등하면 월급도 확 오를 거리고 생각할 수는 없다. 국방부가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변동에 대해 환차익변동액을 떼기 때문에 달러가 급등한다고 크게 이익이 되지는 않는다. 그게 싫고 달러 현금을 잔뜩 가지고 싶으면 전액 현지인출을 신청하면 되는데, 6개월 근무시 8400달러나 되는 현금을 군부대에서 잘 간수하기란...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상기의 UN 지급 금액은 '수당'이기 때문에 한국군의 본래 월급 약 10여만원도 같이 받으며, 현지인출을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한국정부를 통해 원화로 환산되어 지급되는 본수당과는 달리 UN에서 일일 간식비, 정기휴가비 등을 달러 현금으로 지급해주기 때문에 잘 모아두면 비전투지역의 경우라 하더라도 월 150만원은 받을 수 있다. UAE군사고문단과 같이 해외파병이라 하더라도 UN의 활동이 아닌 경우에는 돈을 좀 더 적게 받는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UN PKO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험지수당을 적용받아 2000년대 초반에 200만원을 넘는 높은 돈을 받았다고도 한다. 필리핀에서 활동한 아라우 부대는 얼마 받았는지 아시는 분의 추가 부탁드림. 일설에는 분담금에 따라 같은 지역에 파병된 부대라도 각국 부대원들의 월급이 다를 수 있다고도 한다. 동일지역에 파견된 일본 육상자위대 공병중대, 대한민국 공병중대, 스리랑카 전투대대의 병사 월급이 각각 500여 만원, 150여 만원, 15만원 좌우였다는 '카더라'가 떠돈다. 이에 대해서는 UN PKO에서 지급되는 금액은 비슷하지만 각국의 정부 관련부처에서 자국 군인들의 월급의 일정부분을 떼어 UN분담금 돌려막기를 시전한다거나, 용도를 전용한다거나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한다거나, 반대로 기피지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UN 자체에서 액수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확한 진실은 경리장교들과 국방부 예산실만이 알 것이므로 그저 흘러가는 소문, '카더라'정도로만 알아두고, 기밀유출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아는 사람의 지적을 기다리자. 여하튼 많지도 않은 금액을 계급별로 나누어받는 대부분의 국내 근무 병사들에 비해서 매우 많이 받는 것은 틀림없다. 사실 의무복무를 하면 누구나 이 정도는 받아야 하는 금액이다. 돈만 많이 받아도 책임감도 쑥쑥 늘고 병사간 부조리도 상당수 사라질듯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당일 벌어진 남오세티아 전쟁 당시에도 미국 동향이나 신경 쓰지 유엔 눈치 본 국가는 아무도 없다. 언론에서도 유엔은 신경 끈거나 마찬가지. 당시 UN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20]도 별거 못 했다. 안습. 당해에 벌어진 이스라엘하마스의 대결에서도 '안전확보 안 되면 들어가지 않겠다'는 어안이 벙벙한 발언을 했다.

강대국이 아닌 약소국의 분쟁에 대해서도 제대로 평화유지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 전혀 사태해결을 하지 못하고 쩔쩔 매는 곳도 있다. 대체적으로 해당국가의 무장세력들이 독한맘 먹고 대대적으로 밀어붙이면 비록 장비는 뛰어나지만 수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열세인 평화유지군은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에 인종청소 방지를 위해 파견되었던 유엔 평화유지군이 세르비아 정규군이나 민병대들에게 제압당해 인간방패로 사용된 것은 두고두고 유엔의 굴욕으로 남아있다(관련글). 그 밖에 시에라리온이라든지 여러 아프리카 나라에서도 유엔 평화유지군이 가서 개털린 굴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건 좀 특별한 경우. 왜냐하면 겉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찬란했으나 정작 주변의 가난한 아프리카 나라 군대들이 열악한 무장을 하고 가니 내전으로 전투 질리게 한 시에라리온이나 여러 내전 국가에선 이들 나라 군대는 이었다. 미국은 물론이오, 유럽이나 아시아 쪽은 일절 해당되지 않음.

결국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기점으로 다국적군 파견보다는 민간 군사기업을 통한 분쟁지역의 무력개입방식이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으며 소규모나마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3.2. 비군사적 측면

보다시피 유엔의 군사적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비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국제기구 중에서 외교문제, 경제문제, 무역문제, 조약문제, 인권문제, 환경문제, 빈곤문제, 핵문제 등등 국제사회와 정치 분야에 있어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유엔이 미국의 개라는 것도 군사적 측면을 두고 한 말이지, 그 외의 분야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냉전이 끝난 지금 유엔의 영향력은 전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 국제법학계의 중론. 그러니 유엔의 군사적 측면만을 보고 실체없는 단체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애당초 아무 힘이 없다면 수많은 나라들이 돈 내가며 가입할 이유가 있을 리 없다.

UN의 비군사적 역할을 알려면 보조기구와 전문기구를 살펴보는 것이 빠른데 유엔에 소속된 보조기구(총회를 비롯한 경제사회이사회 등 유엔의 조직을 직접적으로 보조하는 유엔소속 보조기구)로 UNICEF(국제아동기금), UNCTAD(UN무역개발회의), UNDP(UN개발계획), UNU(UN대학), WFP(세계식량계획)를 두고 있으며, UN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전문기구(UN의 경제사회이사회와 협정을 맻어 연대관계에 있으나 유엔과는 별도의 독립기관으로써, 종속기관이 아님)로는 IMF(국제통화기금), IBRD(국제개발부흥은행), WTO(세계무역기관), WHO(세계보건기구), ILO(국제노동기관), UNESCO(UN교육과학문화기관)등이 있다. 국제 정세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일지라도 뉴스나 신문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국제단체들 대부분이 유엔산하기구 혹은 관련기구이다.

예로 든 것은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것들만으로 이 밖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기구까지 합치면 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한 단체를 통해 각국 간의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로써의 역할을 해내가고 있다.[21]

비군사적이고 세계적으로 합의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주제에 대해서라면 유엔은 오히려 막강한 행동력을 과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새천년개발목표로 대표되는 국제개발 이슈에 대해서라면 유엔이 그냥 허수아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강대국의 영향력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군사적인 영향력이 약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유엔 무용론' '유엔 개혁론' '세계정부론' 등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 기사

4. 여담

2007년대한민국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였고 2011년에 연임이 확정되었다.[22]

국제기구 채용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조. 물론 유엔도 관료제라서 민간 구호분야에서 무능력하거나 불명예스러운짓을 한 결과도 있었다. 아이티 지진사태에서 구호품을 미끼로 여성들에게 성상납을 받은 인간말종의 이야기나...[23]

한국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도움을 받아서 UN데이[24]를 기념일로 지정한 유일무이한 나라이다. 197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 한국이 가장 먼저 가입한 국제기구는 만국우편연합으로 대한제국의 가입자격을 계승해서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있다.

유엔의 본 건물처럼 보이는 저 높은 빌딩은 사실은 그저 직원들 사무실이다. 실제 안보리 회의장과 국제연합 회의장은 그 옆에 있는 낮은 건물에 다 있다.페이크[25]그리고 유엔 본부 건물의 내부는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공역으로 정해져 있다. 예시를 들자면 유엔 세계본부 내부에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세계본부가 위치한 뉴욕 경찰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유엔 측과 협의를 거쳐서 처리 과정을 결정해야 한다.

남한북한의 유엔가입은 한국전쟁이 끝난지 훠얼씬 지난 뒤에야 가입이 이루어졌는데, 가입당시 북한이 160번째, 남한이 161번째로 가입했었다. 사실 1960년대 이후로는 전세계에서 가입하는 국가들이 상당히 늘었다는 점에서 의외인데, 이미 한국전쟁 이전에 광복 이후인 1949년 2월에 한국의 가입 권고 결의안에 채택되어 당시 가입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과 다른 국가들(주로 소련권 국가들)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부결되는 것을 시작으로 근 40~50년 동안 가입을 하고 싶어도 소련의 극구 반대로 인해서 가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어쨌든, 가입을 안했지만 유엔에게서 여러가지 원조는 받아왔었다. 그리고 가입하기 위해 남한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도 참고할 수 있다. 한국의 유엔가입이 늦어진 이유에는 남한의 단독 가입을 주장했던 것도 한 이유였다. 헌법상 한반도의 유일정부를 자임하는 한국으로서는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는 것은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었고, 미국도 이런 입장에서 북한의 유엔 가입을 반대했었다.

팔레스타인이 2012년 11월 29일, 상주옵저버국가(Permanent Observer State)에서 옵저버 국가(Observer State)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옵저버 국가는 유엔총회의 정식 의석을 갖지 않은 국가로 의결권은 없으나, 회의에 참석해 활동할 수는 있다. 이전까지 옵저버 국가로 인정 받은 것은 바티칸뿐이었다.

5. 산하 단체 및 유관 기관

전문기구 및 기금
  • 만국우편연합
  • 세계은행
  • 세계보건기구(WHO)
  • 유네스코(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
  • 유니세프(유엔 연합 아동 기금)
  • ICAO (국제 민간 항공 기구)
  • 국제통화기금(IMF)
  •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 국제 노동 기구(ILO)
  • 국제 무역 센터(ITC)
  • 국제 해사 기구(IMO)
  •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WIPO)
  • 세계 기상 기구(WMO)
  • 식량 농업 기구(FAO)
  • 세계 관광 기구(UNWTO)
  • 유엔 공업 개발 기구(UNIDO)
  •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UNHCR)
  •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유관단체

6. 대중문화 속의 국제연합

여태까지 실존했던 조직 중 지구연방에 가장 근접했다는 점에서 국제연합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물에서 UN이 등장하기도 한다.

각종 매체에서 유엔의 무능력한 모습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로 군사적 역할에 국한해서 그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영화만화의 특성상 군사적 역할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유엔군이 박살나는 장면이 나오기가 쉽겠는가, 아니면 세계무역기구나 국제노동회의나 아동복지회의가 박살나고 국제공무원들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오기 쉽겠는가?

예를 들자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00, 콤바트라V, 용자왕 가오가이가, 라제폰, 무서운 영화 4, 전투요정 유키카제[26] 등등.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UN이 강력한 기구로 나오는 세계관은 역시 헤일로.

6.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유엔

세컨드 임팩트 후 세계질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의 군대를 유엔군으로 두는 등 매우 강력해 보이지만 그 실체는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 역이자 제레꼭두각시.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여담이지만 본부는 제2신동경시이다. #

신극장판에서는 그 위세가 매우 당당해져서(?) IPEA라는, 현실에서 IAEA와 흡사한 에반게리온을 국제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기구가 존재하며[29] 이에 에반게리온 2호기가 동결된다.[30] 이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국제 정치적인 알력에 대해 토로하는 장면이 나온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아스카가 2호기를 봉인 당할때 뒷배경을 잘 보면 네르프본부안에 당당하게 관할구역을 두고있는거도 모자라 제르엘전에서 마키나미 마리가 이때 봉인된 2호기를 끌고나오는걸 보면 독자적인 에바의 작전통제권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31]
아스카 머리윗쪽 - 접근금지: 이선 위부터는 네르프 관할 구역
아스라 머리아래 - 접근금지: 이선 밑부터는 UN IPEA 관할 구역[32]

그것도 모자라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 부팅스크린을 자세히 뜯어보면 Manufacture: IPEA 라고고 뜬다.

전작과는 달리 고작 유엔의 일개(...) 산하기구가 네르프 본부에다가 떡하니 자리깔고 있는 것도 모자라, 에바의 동결과 출격 권한, 한술더떠서 네르프 유럽지부에다가 에바를 납품까지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듯.

6.2.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세력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연합이라고 하나 실상은 코너 가문이 지배해 온 세력에 불과하며 코너의 가문이 200년 이상 꿈꿔왔다는 것을 볼 때 오랫동안 코너 가문이 유엔을 지배하였다.

목적은 지구솔레스탈 비잉 전체를 장악하는 것으로 그 일환으로 솔레스탈 비잉을 뒤에서 은밀히 지원해주었으며 유니온, AEU, 인혁련의 3개의 세력에게 유사 태양로를 제공하여 연합인 유엔군을 결성하게 하여 솔레스탈 비잉과 유엔군이 전쟁을 벌이게 하였다.

그 사이에 아리 알 서셰스를 통해 리니어트레인 공사의 총재인 라그나 하베트리니티 팀을 제거하였으며, 리본즈 알마크를 통해 솔레스탈 비잉의 시스템이던 베다를 해킹하였다.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였던 알레한드로 코너가 황금색 거대 MA 알바토레를 몰고 라그랑쥬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개입하여 솔레스탈 비잉을 공격하나 최후엔 건담 엑시아에게 격파되어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는 사망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리본즈 알마크에게 놀아난 꼴이 되었다.

유엔의 주요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사망하여 원래의 UN은 사실상 망한 거나 다름 없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지구연방으로 개편되었다.

6.3. 헤일로 시리즈의 유엔

안보리와 이니셜이 똑같은 UNSC(...)로 개편, 지구뿐 아니라 우주까지 영향력을 뻗치는 전 인류를 지배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 정부가 되었다. 어찌 보면 유엔의 원래 목표를 정말로 이루어낸 것이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성격은 독재국가의 그것과 유사하며 [33]결정적으로 외계인 연합인 코버넌트의 침공에 그대로 털렸다(...). 역시 현실은 시궁창.

6.4. 스타크래프트의 유엔

테란 배경 설정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설정상 UED의 전신인 UPL의 모태가 된 곳으로, 지구가 자원 고갈, 인구 폭증, 치안 불안 등으로 혼란에 빠질 때 UN 내부의 강경파 강대국들이 자체적으로 UPL을 설립하면서 떨어져 나갔고 이후 UPL이 지구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자 유엔은 사라졌다고 한다. 적어도 그냥 깨지던 부서지건 간에 뭔가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있었던 타 작품들의 유엔에 비해 참 안습(...).

6.5.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유엔

http://www.youtube.com/embed/_lf5thJI1Kk
2편부터 불가사의 건축물로 등장한다. 링크는 문명2에서 유엔을 건설할 때 나오는 영상.

  • 문명 2에서는 모든 도시에 성벽이 건설되고, AI가 전쟁을 걸 확률이 줄어들고, 다른 세력의 정보를 마구 볼 수 있는, CIA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강력한 불가사의이다. 유엔을 건설하면 불가사의니 만큼 동영상이 나오며, 이 영상의 BGM은 라스트 모히칸의 The Glade Part II. 곡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매우 숭고한 느낌마저 든다.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의 모든 인간 분파는 원래 유엔 소속으로, 유엔에서 건조를 의뢰한 우주선인 UNS 유니티호에 탑승해있었다. 게임 시작 시에는 같은 인류에 대한 잔혹 행위를 금지하는 유엔 인권 선언문이 기본 법규로 제정되어있고, 인류 전체가 모여서 외교 활동을 벌이는 무대도 유엔 의회다. 유엔을 모태로 하는 분파도 존재한다.
  • 문명 4에서는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외교 승리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걸 지으면 플레이어는 유엔 의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는데, 당선되면 각종 결의안을 상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의안의 마지막이 외교 승리이다.
  • 문명 5에서는 그 역할이 좀 축소되었다. 각종 결의안이 없어지고 지은 후 10턴 후에 외교 승리 투표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외교 승리를 하려면 지어야 하는 필수 조건이다.
  • 문명 5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는 결의안이 다시 생기고, 규제와 공동 연구 등을 표결에 부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6.6. 그외

  • 닥터후에서는 산하기관으로 UNIT가 있다.
  • 마블 코믹스S.H.I.E.L.D는 유엔 산하의 기관이다.
  • 마크로스 제로: U.N.Force(지구통합군)과 반통합군 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서 GGG는 UN 산하의 기관이다.
  •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 야마토 프로젝트를 유엔 극동관구 우주사령부에서 다룬다.
  • 애니매니악스에서는 워너 형제들이 개판으로 만든다. 원래 개판 아닌가?
  • 케츠이에서는 말 안 듣고 반항하는 EVAC INDUSTRY개발살내버린다.
  • 트래블러 Interstellar Wars에서는 21세기 초반 근미래에서 세계평화의 보장을 이유로 주권국가들의 권리를 대부분 넘겨받지만, 유엔의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3차 성간 전쟁 이전까지 유엔이 지구를 대표하지만, 1차 성간 전쟁에서는 빌라니의 군대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UN군이 미국군과 중국군의 알력 싸움 때문에 빌라니한테는 저항도 못 해보고 발려버리는 안습한 역할을 맡는다. 3차 성간 전쟁 중 "테라 연방"으로 개편한다.
  • 하프라이프 세계관에서는 콤바인의 침공으로 7시간 만에 지구 상의 모든 무장이 해제(7시간 전쟁)되고 UN은 개발살난다.[34]
  • Wind Blow에서는 3차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차대전 직후의 국제연맹 꼴이 된다(...).
  • 숀 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인터프리터에서는 유엔 본부가 무대로 등장한다. 유엔 본부에서 직접 촬영을 하였으며 실제 유엔 직원들이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당시 코피 아난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비상임 이사국의 동의를 얻었다. 영화 자체는 평작.
  • 웨슬리 스나이프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아트 오브 워에서는 유엔 내부에 비밀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팀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내에서 사무총장은 그냥 얼굴마담일 뿐이고 진짜 어려운 일은 안 보이게 그들이 다 한다는 듯. 영화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액션과 반전이 있는 정도.
  • 매트릭스에선 제로-원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뭉쳐서 경제적,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 제로-원은 인간과 잘지내보려고 유엔으로 외교사절[35]을 파견하는데, 인간들은 외교사절을 죽이고 전쟁으로 돌입했다.(...) 결국 패배한 인간들의 대표가 유엔 회의장에 모여서 항복문서에 동의하자 센티널 모양을 한 로봇이 폭발하면서 끔살(...)

7. 바깥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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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북극점 위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어떠한 특정 국가도 엠블럼의 중심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택된 구도라고 한다. 따라서 남극이 빠져 있다.
  • [2] 가나 출신의 UN 사무총장으로, 반기문 사무총장 바로 전에 역임하였다.
  • [3] Liánhéguó
  • [4] Organizatsiya Ob'edinyonnykh Natsiy
  • [5] 유엔 관련 기구인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기구 등 유엔 산하기관에서 모두 한글표기를 유엔으로 등록하였다.외교부 국제연합국도 12년부로 유엔국으로 대통령령으로 변경하였다.
  • [6] 원래 중국어는 단수형과 복수형의 차이가 없다. 물론 일부러 복수형임을 강조할 방법은 있지만(Nations를 諸國이나 列國 등으로 번역한다든지...) 중국어에서는 Nations를 그냥 國으로 썼다.
  • [7] 여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이유만 따진다면 한자조어상 의역을 통해 '연합'이라는 말이 아예 안 들어가는 단어를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국제'연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연합국에 들어가는 게 꺼림칙해서라기보다는 단순히 의역 과정을 통해 탄생한 단어였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실제로 근대어 번역과정에서 동양의 언어와 서양의 언어가 1:1로 매치가 안 되었기 때문에 직역하지 않고 원 의미에서 다소 벗어난 의역을 통해 탄생한 근대어가 상당하다.
  • [8] 어떤 경우에는 앞의 의역과정이 들어간 것에 해당하지만 이 경우에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nlill&logNo=140191465938 를 참조하자. 아사히의 기사이며 국제법학회 정설이다.국제연합이란 단어는 저런 의역의 문제가 아닌 의도적 오역이다.
  • [9] 이러한 일본의 번역을 그대로 가져다 쓴 다른 예로는, 제사법재판소라고 번역된 ICJ가 있다. ICJ는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의 약자인데, Court of Justice 자체가 그냥 '재판소'라는 뜻밖에 없다. ICJ의 명칭 어디에도 '사법'이라는 말은 없으므로 직역하면 국제재판소 정도가 적당하지만, 일본에서 의역한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 [10] 사실 재판소라는 말도 잘못된 것으로써 일본에서는 코트 오브 저스티스가 재판소이지만 한국에선 법원이다. 즉 국제법원이 맞는말이고 International court로 복수체로 부를때와 구분하기위해라도 국제사법법원. 즉 재판소나 재판관이 아닌 법원과 법관으로 고쳐야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헌법재판소의 경우에서는 재판소와 재판관이라는 말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견이 있을 수 있다.
  • [11] 도널드 럼즈펠드가 미 국방장관이었던 시기 미 국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겸 국방부 자문위원. 리처드 닉슨 정권 시기 대표적인 데탕트 반대파로 네오콘의 주요인물이기도 했다. 펄은 이 글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임했는데, 일단 공식적으로는 이 글을 써서가 아니라 통신업체 해외매각에 개입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밝혀졌기 때문이다.
  • [12] 이걸 프레시안 등에서는 유엔이 작별선물로 같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라고 번역해서 우리가 없애주마라는 표현으로 번역을 해놨는데, 뉘앙스를 보면 유엔에서 전쟁 반대하면서 유엔을 중심으로 국제사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환상(fantasy)으로 밝혀졌으니 자업자득이다 라는 식이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 것. 다만, 유엔 쓸모 없으니까 국제구호 기구와 평화유지 관료체제 약간만 남겨두고 없애야 된다 라는 것은 차이가 없으니까 뭐. 전문을 보면 미국식 일방주의가 어느 정도까지 갔었는지 알 수 있다.
  • [13] 돈을 가장 안내는 국가라서가 아니라 UN 분담금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서다. 그리고 그걸 이용해서 저렇게 의사결정 반대의 무기로 써먹고 있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핸드폰 요금 월 20만원 내는 사람이 한달 연체하면 월 15000원 5달 연체한 것 보다 금액이 높은것과 같은 것.
  • [14] 기부금낼 때 특정 판무관 사무소나 평화유지군 예산으로 책정할수 없도록 사용처를 지정하여 요구할 수 있다.
  • [15] 참고로 일본의 유엔기부금은 전세계 2위. 분담금도 잘내고 기부금도 잘내고 그렇다고 UN총회에서 깽판도 안부리고, 이뻐 죽겠군 상임이사국이 되고자 하는 야심 덕이지만 중국의 결사거부로 늘 좌절. 다만 최근에는 일본 경제 자체가 막장화되면서 돈을 제대로 내기가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 관계로 중국이 굳이 반대하지 않아도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16] 2000년까지는 25%였는데 소폭 내려갔다.
  • [17] 미국 국내에서도 이라크 전쟁 당시 유엔의 승인을 받지 못한 전쟁이라고 크게 비판 받았고(반전단체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가 유엔의 승인이 없는 전쟁이라는 점이다), 전세계적인 반미감정의 증가 때문에 이를 교훈으로 지금은 미국내에서도 유엔의 동향에 신경써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 [18] 사실 이라크 전쟁 때도 미국이 유엔을 완전히 무시한 건 아니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유엔의 승인을 받기 위해 본인이 직접 유엔총회에서 연설까지 하고 안보리에 상정했지만, 끝내 지지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쟁을 일으켰던 것.
  • [19] 외국의 지원군이 총 35만 명가량인데, 그중 30만 명이 미군이였다. 병력 비율로 보면 미군이 주도권을 쥐는 게 당연.
  • [20] 이스라엘의 묻지마 레바논 공격 당시, 레바논으로 취재간 한국 신문 기자들에게 레바논 사람들은 코피 아난이나 판기문(그렇게 발음)이나 미국의 개일뿐이라면 비웃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휴전은 결국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따라서 이루어졌다.
  • [21] 유엔의 비군사적 영향력 역시 강대국의 자본에 기반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IMF, WTO 등으로 대표되는 경제적인 영향력 역시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에 기대고 있다. 그런 까닭에 유엔은 강대국의 정치논리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 [22] 사무총장이라고 유엔의 수장인건 아니고 유엔 산하 국제연합사무국의 수장이라고 봐야 한다. 애초에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UN의 통치자가 아니니 세계정부의 황제 같은걸 생각하면 안된다. 국제분쟁의 조정자 정도가 적절하다. 안티가 없는 걸로도 유명하다지만, 이건 국내 얘기고(...)벌써 여럿 서방 언론에서 역대 최악의 유엔 사무총장으로 반기문을 뽑을 정도로 평이 안 좋다. 특히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전임자 피 아난에 비교되어, 나노입자가 되도록 까이는 판.
  • [23] 더군다나 처벌을 받았는지조차 언급이 없다. 만약 안 받았다면 유엔은...
  • [24] 10월 24일-유엔창설일.
  • [25] 사실 이건 다른 단체들 역시 비슷하다. 예를 들면 왠만한 국가의 의회나 지방정부의 의회 역시 보통 1층에서 입장가능하게 되어 있다. 높으신 분들은 원래 회의한번 하려고 엘리베이터 수십층 올라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 [26] 산하에 페어리 공군(FAF)를 두고 있다.
  • [27] 구판에선 가기엘전, 신극장판에선 제7사도전.
  • [28] 함선과 함선을 징검다리로 오가면서 함교 , 주포, 헬기 이착륙장 등을 파손했다. 주포나 이착륙장은 그렇다 쳐도, 함교 안에는 수병들과 장교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걸 짓밟고 뛰어간 셈.
  • [29] 잠시 화면에 나오는 휘장도 IAEA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 [30] 그리고 이것 때문에 아스카가 피를 봤기 때문에 아스카빠일부 계층에게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함께 온갖 욕을 먹었다.
  • [31] 미사토가 누가 2호기 출격명령을 내렸냐고 놀라서 물을때 돌아오는 대답이...
  • [32] IPEA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UN의 산하기관임을 알수 있음.
  • [33] 사실 이건 UNSC가 지구연합정부에 딸린 군사조직이기 때문이다. 세계관 내에서 지구연합정부와 분리된 조직에 가까우므로 독재국가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현실에서의 국제연합과 유엔군을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코버넌트랑 몇 십 년째 전쟁 중인 동네에서 군대의 발언권은 무시무시할 테니.. 사실 이렇게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상에서 지구연합정부 이야기가 안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 [34] 하프 라이프2 공휴일 챕터의 클라이너 실험실에 있는 신문스크랩에서 불타는 유엔 본부 사진을 볼 수 있다. 이후 월리스 브린이 지구 대표자로 콤바인과 협상을 한다.
  • [35] 온화한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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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18: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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