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유희관

last modified: 2015-04-12 17:05:54 by Contributors


내 인생은 지금도 70km 커브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돌아가더라도 스트라이크존에 꽂히는, 그게 제 야구죠

두산 베어스 No.29
유희관(柳熙寬)
생년월일 1986년 6월 1일
체격 176cm, 78kg [1]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방배초-이수중-장충고-중앙대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09년 2차지명 6라운드(전체 42번)
소속팀 두산 베어스(2009~ )
테마송 salk noel- I am the law

2013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MVP
정근우(SK 와이번스) 유희관(두산 베어스) 강정호(넥센 히어로즈)

Contents

1. 소개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3 시즌
3.2. 2014 시즌
3.3. 2015 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사항

1. 소개

두산 베어스 소속의 야구 선수. 대표적인 별명은 이름에서 따온 유희왕[2]. 올라프 보거스 미하시 렌 라바 야민정음 패치를 받으면 윾힉판[3] 권진수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를 경유해서 올 수 있는 곳

홍성흔은 유턱, 유희관은 무턱. 홍성흔이 올린 팀 평균 턱을 깎아먹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13년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도 실제로 함께 나왔고 그날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무턱&유턱 드립이 흥했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장충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장충고 시절에는 큰 인상적인 활약은 드물었지만, 중앙대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2007년 야구 월드컵 대표에 선발되기도 했다. 다만 느린 구속 때문에 상위 지명에는 뽑히지 못하고 2009시즌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아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입대전까지는 프로에서도 큰 인상적인 활약은 하지 못하고, 1군과 2군을 오가는 평범한 선수로 뛰었다. 2010년 시즌 종료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왼손 에이스로 활약했다. 2012년 퓨처스리그에서 124이닝을 던지면서 11승 3패 평균자책 2.4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2012년 9월달에 제대하여 소속팀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여 2013년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3.1. 2013 시즌

두산의 토종 좌완 악몽을 끊은 한 줄기 모닥불러.

4월에는 주로 롱 릴리프로 나왔다. 4월 12일 롯데 전에는 선발 개릿 올슨이 부상으로 조기 강판한 상황에서 나와 3.1이닝을 5K 1실점으로 막으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힘이 빠진 두산 불펜에서 오현택과 함께 나름 쏠쏠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5월 4일 LG전에서 생애 처음으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5⅓이닝 86투구수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내게 되었다.

첫 선발승 이후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를 기록하였다. 이중 5⅔이닝 5자책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진 5월 28일 롯데전[4]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는 잘던지고도 승을 기록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6월 26일 기아전. 이날 경기에서 유희관은 5와 2/3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오재일의 투런홈런과 정수빈의 인사이드 파크 홈런으로 무난하게 승을 챙기는 듯 했으나, 8회에 올라온 정작가홍뿌리의 화려한 방화로 인하여 승을 날렸고, 이날의 경기는 결국 4:4 무승부로 끝나며 2013 시즌 최장시간 개막장경기로 기록되게 되었다.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7월 16일 현재 5승 1패 2.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순위 2위에 오르고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등, 암울했던 두산 마운드의 한줄기 모닥불빛이 되었다. 꾸준한 호투와 진갑용의 노이즈 마케팅 덕에 연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도 하다. 어찌되었든 좌완투수의 무덤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두산에 있어서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7월 13일 기아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득점지원에 힘입어 시즌 5승째를 챙겼다. 9회에 올라와 2실점하는 마무리만 없었어도 소장용 경기가 되었을 것을 이날 MVP로 선정되며 SBS ESPN의 배지현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아나운서에게 부채를 선물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스브스에서는 선물을 준 적이 없는데

9월 3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시즌 10승에 성공했다. 이로서 유희관은 전신 OB 베어스 시절인 1988년에 윤석환 전 투수코지가 13승을 한 이후, 25년 만에 베어스 토종 좌완으로서 10승을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인 10월 5일에는 노경은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작뱅에게 1타점, 라뱅에게 2타점 역전 3루타를 맞았다. 결국 끝까지 두산이 리드를 되찾아오지 못함으로서 유희관은 이번 시즌 LG 킬러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0월 1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7회까지 무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9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넥센팬들에겐 멘붕을, 두산팬과 해설진 등에게는 경탄을 자아내었다. 그리고 팀이 스코어 3:0으로 앞선 8회초에도 등판했지만 선두 타자이자 5번타자인 김민성에게 이날 첫 피안타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음 투수 변진수가 6번타자인 강정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장작을 쌓는가 했지만, 7번타자 이성열을 1루땅볼, 유한준을 투수 병살로 아웃시켜 이닝을 끝내면서 이날 유희관의 실점은 없었다.

계속해서 스코어 3:0이던 9회말에 변진수가 2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줘 무사 1, 2루가 된 상황에서 더스틴 니퍼트가 등판했고, 니퍼트가 두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냈기에 이대로 두산이 승리하는가 했지만,

9회말 2사 1, 2루에서 박병호가 동점 쓰리런 홈런을 쳤다.

이렇게 니퍼트가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유희관의 승리는 날아가고 말았다.[5] 이날 유희관은 7이닝 109투구수 1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팀은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코어 8:5로 승리했다.

유희관은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4⅓이닝 4피안타 3볼넷 3사구(死球) 14탈삼진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10월 20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투수 등판하여 7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살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스코어 1:1 동점 상황인 7회말에 팀이 역전한 뒤 5:1 이겨 이날의 승리투수가 되면서 팀의 5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2013년 준플레이오프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상을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한 보답인지 기자단 투표에서 1표차로 홍상삼을 제치고 플레이오프 MVP가 되었다. 아무래도 4차전을 졌다면 분위기가 LG에게 확 기울었을 것을 감안한 투표인 듯했다.

유희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8이닝 11피안타 6볼넷 2탈삼진 4실점 3자책점 평균자책점 3.38, 1패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활약상만 본다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 했던 것과는 달리 한국시리즈에서는 꽤나 고전했다. 그와중에 3차전에서 코칭스태프의 실수로 강제 강판이라는 불운까지 겪고 패전투수까지 되고 만 것은 덤. 하지만 피칭 내용을 보면 확실히 넥센, LG와 상대할때보다는 위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7차전에서 삼성 좌타에게 계속해서 공략당해서 매이닝마다 위기를 겪었지만, 그럼에도 우타자를 상대로는 선전했기에 많이 맞았음에도 위기 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여튼 한국시리즈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두산이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하는데 유희관이 활약이 지대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힘들다.

유희관은 2013년 포스트시즌 16경기 중 5경기 등판하여 29⅓이닝 기록해 2013년 포스트시즌에 출장한 모든 투수들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21피안타 12볼넷 3사구(死球) 21탈삼진 6실점 5자책점 평균자책점 1.53, 1승 1패를 기록했다.

시즌 이후 연봉협상에서 285%인상된 1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두산팬들은 더스틴 니퍼트를 재계약으로 잡은 것과 함께 모처럼 두산 프런트가 일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풀타임 첫해에 좋은 활약을 보여 신인왕 유력후보로 꼽혔으나, 그해 이재학[6]이 더 괴물같은 활약을 해서 신인왕은 타지 못했다.[7] 이 둘한테 묻힌 나성범 지못미

3.2. 2014 시즌

해당 항목으로.

3.3. 2015 시즌

4월 1일 한화전에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4월 7일 넥센전에서는 5이닝 5자책점으로 거하게 털리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다만 12안타를 맞았는데도 5실점밖에 안 준건 쓸데없는 볼넷이 없어서라며 넥센의 토종투수들은 유희관을 본받아야 한다며 적장 염경엽 감독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털어놓고 칭찬하는건 뭔데

4월 12일 LG와의 잠실더비 3연전 마지막 경기에 4일 휴식 후 등판하여 7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마무리 윤명준이 거하게 불을 지르며 승리가 날아갔고 경기도 2:3으로 패배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그의 트레이드 마크.

유희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느린 패스트볼인데, 프로 선수로서는 드물게 속구 구속이 상당히 낮다. 말 그대로 장호연의 재림. 최고 구속이 고작 135km/h 정도.[8] 게다가 74km/h가 찍히는 초슬로커브도 가끔 던진다. 그런데 이거 던지면 진갑용이 화낸다. 빠른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제구력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타입. 흑마구의 전승자?[9] 좌완강속구 투수를 '지옥에서라도 데려와야하는 파이어볼러'로 부르는데 빗대어서 지옥에서 데려온 모닥불러라는 개드립이 나왔다. 공만 빠른 들은 유희관 비디오 봐라

안경현 해설위원이 은퇴 직전 SK 와이번스 2군 경기에서 유희관을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초구로 130km/h대 속구가 들어오자 "야 나 무시하냐?"면서 화를 내니까, 포수가 "선배님 이게 최고 구속이에요" 라고 웃으면서 대답하더라고. 2013시즌 해설 도중 직접 이야기한 사례이다.

진갑용은 76km/h 느린 변화구가 들어오자 '타자를 기만하는 행위'라면서 신경질을 부려서 많은 이들에게 폭풍까임을 당했다.근데 유희관의 슬로우커브는 타자 타이밍을 뺏기위해 던지는 능욕구인 이퓨즈에 가깝다 타자의 몸을 노리는 의도적인 빈볼이 아닌한, 타자가 투수의 구질을 문제삼는 건 정말 어이없는 행위. 특히 이 경기 며칠 전인 705 대첩라뱅송신영의 78km/h 커브를 쳐서 안타를 만들어 낸 것과 비교되면서 더더욱 까였다. 위의 안경현의 경우와 내용은 비슷할 수 있으나, 진갑용의 경우는 TV 방송경기 도중 그랬다는 점을 미루어볼때 그냥 성깔이 나온 듯하다(...) 하루이틀 이런 사람도 아니고

그러나 구속이 느리다고는 해도, 구위까지 안 좋다는 건 아니다. 실제로 이 정도 구속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프로 세계에서는 대체로 배팅볼이나 던지는 투수 취급을 받는 게 예사고, 140은 물론 150km까지 찍는 투수들 중에서도 공이 밋밋하다는 평가를 들으며 자주 난타당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유희관의 구위는 충분히 프로에서 통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유희관의 공이 높은 분당회전수를 가져 상승무브먼트를 가지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공은 이렇게 느린데도, 두산 투수들끼리 멀리던지기를 하면 항상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다고 한다. 홈플레이트에서 공을 던져서 잠실야구장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던져서 홈런

2015년 3월 30일 MBC에서 방영된 <위닝샷 : 투구의 비밀> 을 보면 2014시즌 좌완투수 직구 평균구속이 140.29km/h 평균 초당회전수가 39.03인데 반해, 유희관은 평균구속 131.31km/h 에 평균 초당회전수가 38.15로 측정되어 구속대비 회전수가 상당히 많은 편이란 사실이 증명되었다. 비슷한 직구 평균구속을 가진 한화 마일영 선수의 초당 회전수를 살펴보면 22.74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오승환의 위엄 ㄷㄷㄷ

문제는 속구 구속이 느리다는 게 분명히 단점은 단점이라는 것이며, 투수가 가질 수 있는 단점 중 가장 큰 단점에 속하는 것은 분명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얼마나 다른 노하우와 요령으로 이 단점을 메우는 데에 성공할 수 있냐는 게 유희관에게 주어진 과제. 2014년 들어서는 이러한 점에서 노력이 부족했는지 직구가 공략당하기 시작하자 도망다니기 시작하며 볼넷이 늘어나고 피안타가 늘어나며 배팅볼 투수로 전락해 하고 있는 형편이다.

참고로 다른 리그에서도 느린 구속으로도 롱런에 성공하는 투수들은 대개 다른 투수들은 익힐 필요가 없는 갖가지 요령을 동원하는데, 마크 벌리제이미 모이어처럼 패스트볼을 커터, 포심, 투심, 싱커를 모두 던질 줄 알거나 브론슨 아로요처럼 구속와 투구폼을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타자를 속이거나 R.A. 디키처럼 너클볼을 익히거나 제러드 위버처럼 극단적으로 변칙적인 투구폼을 사용하거나 한다 [10].

어쩌면 2014년 시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불펜투수J.P. 하웰이 유희관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웰도 선발 투수였던 2007년까지는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82 마일 수준으로 정말 유희관과 똑같은 구속이었다. 문제는 무대 수준이 수준이다 보니 하웰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는 난타를 당했고, 비정상적으로 높은 BABIP 을 유지했다. 투수의 BABIP 이 높다는 건 불운하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수준을 가진 타자와 투수의 대결'에서만 성립된다는 게 전제이므로 바꿔 말하면 꾸준히 BABIP 가 높았던 하웰은 이 당시 메이저에서 뛸 수 없는 수준의 선수였다는 이야기다.

어쨌든 지나치게 느린 구속으로 선발 투수라는 보직에 한계를 느낀 하웰은 불펜 투수로 전향했고, 이후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고루 던지던 완성형 투수에서 싱커와 슬라이더로 스트라이크 존 하단을 집중 공략하는 흑마구 투피치 투수로 전향해 나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유희관은 5~6월 부진에 빠진 것이니 세 시즌 정도 선발 투수로 도전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는 결론이 나온 하웰의 예를 적용하기에는 성급한 면이 있다.

5. 기타 사항

  • 루키 시절 김현수와 야구 프로그램에 패키지로 출연해 티아라의 Bo Peep 춤을 강제로 추며 프리허그를 강요당했던 적이 있다.

  • 2013 양준혁 자선경기에서 그야말로 예능감을 제대로 뽐냈다. 행동이나 인터뷰 하나하나가 파란 옷 입은 돼지 수준으로 빵빵 터졌다. 무엇보다 이날 유희관이 한 기행(?)의 백미는 경기 후반 자신의 타순이 돌아오자 원래배트를 손에 든 상태에서 박한이의 딸 박수영양의 삼성 어린이 회원용 장난감 방망이를 추가로 허리춤에 꽂고 [11] 타석에 들어선 다음 갑자기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며 손에 든 배트대신 수영 양의 배트로 공을 타격, 이도류 애꿎은 수영 양의 배트만 부러뜨려 먹고 땅볼로 아웃되었다(...) 그리고 나서는 해설자가 애꿎은 수영 양 방망이는 왜 부러뜨리냐며 수영 양이 제일 아끼는 방망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 연봉 잘 받았으니 사주라고 농담으로 따지자

    "두산 걸로 사줄게요"

라는 명언을 남겼다. 오오 패기보소 저래뵈도 그 진갑용 앞에서 아리랑볼로 도발한 사나이다 하여튼 이날의 주인공 중 한명이었다. 중국어 발언때 예능감을 알아봤어야 했다. 다행히 수영 양이 울진 않은 듯. 그 이후에 두산 걸로 사줬는지는 추가바람

  • 2014년 자선 경기에서도 다시 등장했다. 경기 초반 자신의 타석이 돌아오자...
    어디선가 많이 본 타격폼으로 등장했다. 정조교에 이은 유조교 심지어 이 타격폼으로 중전 안타를 치고, 1루에서 서건창의 환호하는 모습까지 복제했다. 경기 막바지엔 중계석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특유의 말빨로 해설자들에게 미래의 해설자감이라고 칭찬을 들었다. 백미는 "장원준의 영입으로 내년 본인의 입지는 어떨 것 같냐"라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려는데 그라운드에서는 안타가 나와 대답할 기회를 뺏기고 못 말하자 "비밀로 하는걸로."라든가, "출연료 받아야 할 것 같다"는 해설의 농담에 "계좌번호 두고 갈게요."라고 대답하는 등. 그리고 인터뷰를 끝내자마자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했다. 결과는 땅볼.

  • 느린 공을 가리켜 아리랑 공이라고 하는데, 느린 구속으로 상대 타자를 제압하는 유형의 유희관이 제격이라고 생각했는지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서 유희관을 위촉해서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 홍보대사가 되었다(…). 참고로 아리랑을 부르는 홍보 영상이 손발을 가만 있지 못하게 한다(…).

  • 엠스플의 베이스볼 투데이에서 밝히길, 머리가 빠지고 있다고 한다. 일구일모 옆에 있던 이용찬은 저 형 좀 있으면 대머리 될 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 뭔가 이국적이면서도 특이한 외모를 가졌다. 어떤 눈사람이랑 빼다박았다!!! 디즈니 초상권 침해? 안녕? 난 유희관이야. 난 느린 커브를 좋아하지. 최훈카툰에선 유희왕 머리를 한 올라프로 등장했다. 또 라바(애니메이션)를 닮았다고도 한다. 애니메이션형 얼굴 그리고 강화도령이라고 불리는 철종임금과 닮았다.

  • 왠지 바나나우유 체형(...)같지만, 이 구단의 마스코트는 곰이기 때문에 곰과 똑같은 체형이다. 여기도 있다

  • 김상중 빙의한 전적이 있다(...)

----
  • [1] 믿기지 않겠지만 같은팀의 민병헌과 거의 똑같은 신체 사이즈다.(...)
  • [2] 이건 어디까지나 잘할때만 한정되며, 못하면 유희꽝이 된다.
  • [3] 평소에는 보통 윾희관이라고만 한다. 그렇게 파괴해댔다간 자신들도 못 알아보기 때문...
  • [4] 사실 이날도 아주 못던진 경기라고 보기는 어렵다. 1회에 2실점, 3회에 1실점 하기는 했지만 5회까지는 무난하게 잘 막아주었기 때문. 6회에 교체된 오현택분식회계 덕분에 자책점이 늘어나긴 했지만...
  • [5] 이를 두고 박병호의 파워와 목동야구장의 작은 사이즈가 결합되어 나온 결과지, 투수가 잘못했다거나 감독이 잘못된 작전을 고집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다만, 투수 교체 이후 거짓말처럼 넥센 타선이 살아난 부분이나, 특히 이전까지 박병호가 홈런은커녕 안타도 못 치는 빈타에 시달리던 걸 생각하면 마냥 구장 탓만 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 [6] 참고로 이재학도 두산 출신이다. 믿고 쓰는 두산산
  • [7] 참고로 이 시즌에 이재학은 토종 투수들중 거의 모든 부문에서 1위였다. 흠좀무.
  • [8] 본인 말로는 중앙대 시절 138까지는 던져봤다고 하지만 프로 와서 던진 최고 구속은 136km/h가 끝이다.
  • [9] 실제로 마구마구에서도 13 유희관에게 흑마구 잠재력을 주었다.
  • [10] 사실 위버의 경우는 전성기 기준 앞서 언급한 투수들처럼 극단적으로 구속이 느리다고 보기는 좀 힘든 케이스이긴 했다.
  • [11] 물론 박한이에게 허락맡고 들고 간거다. 두 사람 경력차가 몇 년인데..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2 17:05:54
Processing time 0.200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