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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last modified: 2015-04-13 01:27:01 by Contributors



오라! 3사로! 가자! 미래로!
조국과 함께 미래로!



陸軍三士官學校
Korea Army Academy at Yeong-cheon (KAAY)

원래 대외적으로 정식 영문 명칭은 KTMA(Korea Third Military Academy)라고 쓰다가 현재의 KAAY로 변경이 되었다. 이는 영천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라는 뜻.[1] 육군3사관학교, 3사, 충성대, KAAY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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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의 육군3사관학교 부대마크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임관 및 평가
4. 선발
5. 훈련
6. 교훈
7. 교가
8. 병사 생활
9. 동문
10. 기타

1. 개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사관학교. 애칭은 충성대. 학교장은 소장이다.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육군본부 직속으로 존재하는 사관학교이며 아무래도 육군의 규모가 워낙에 크다 보니 육군사관학교만으로는 장교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만들어진 학교이다. 1960년대에 북한과의 긴장감이 조성되자 전투 중.소대장 육성의 필요성이 커져서 단기간에 장교의 교육과 양성을 목적으로 1968년 10월 15일에 2사관학교와 함께 창설되었다. 이후에 2사관학교를 흡수하여 더욱 커졌다. 학년이 3-4학년으로 구분되어있는 2년 과정이지만, 대입이 아닌 편입 개념으로 생도들을 선발하고 졸업학위도 학사학위이기 때문에 2년제가 아닌 엄연한 4년제 특수국립대학교이다. 여생도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금녀의 구역이었으나 2014년부터 여생도를 선발하게 된다.국방일보 기사 육군사관학교보다 7명이 적은 20명을 선발하며, 2014년 10월에 선발, 2015년 3월에 입교한 뒤 2017년 2월에 임관하게 된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지만, 현재의 자리까지 오는데 정권에 따라 많은 변화를 거쳤다.

교육과정은 처음에는 1년 6개월이었으나 현재는 2년으로 확정되었다. 전입 대상은 처음에는 고졸자였으나 현재는 4년제 대학의 2학년 이상 수료자 혹은 전문대 졸업자이며 간단히 말하면 대학교를 2학년까지 한 사람이 자격대상이다. 원래는 생도과정이 있었으나 제5공화국 때 생도과정이 폐지되고 사관후보생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생도과정이 부활하였다. 이 당시 입학자는 지금의 2년 과정과는 달리 20주 교육 후에 임관했는데 이 시기 임관자 중 장교 자질이 부족한 자원이 많았다. 그 때문에 한동안 군 내부에서 3사 출신 장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그러한 인식이 많이 사라져있으며 일부 인원만 야전에서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사 출신인 전두환, 노태우가 집권하면서 육사가 3사를 견제하려고 했다는 말이 있는데 애초에 대대장급 이상의 지휘관 양성을 목표로 한 육사와 중.소대장 양성을 목표로 한 3사는 비교가 안된다. 1996년부터 생도과정이 부활하여 2년 과정이 확립되었으며 최초의 2년 정규과정을 거친 기수는 33기로 1998년에 졸업, 임관하였다. 1995년 육사를 제외한 육군의 교육기관들이 교육사령부 예하로 들어갈 때 함께 들어갔다가 2005년 10월 15일자로 다시 육군본부 직속으로 전환되었다. 즉, 현재의 2년제 교육과정이 확립된 것은 96년도이며 임관 년수로 따지면 17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임관한 인원은 중령(진) ~ 소위 ~ 생도로 있다.

2. 역사

최초 개교했을 당시에는 육군사관학교와 동일하게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생도를 모집해 육군훈련소에서 6주 간의 기초군사교육과 더불어 육군3사관학교에서의 일정 교육 후 소위로 임관시켰다. 초기에는 1년 남짓에 불과한 기간 동안 교육했으나 이후 차차 늘어나 2년 간의 교육과정이 자리잡게 되었다. 따라서 초창기부터 (현대의)3,4학년 생도과정이 되기 전까지의 기수(1~32기)는 정규육사보다 어릴때 소위로 임관하였고, 동갑내기를 기준으로 육사가 소위일때 3사는 중위고참~대위인 것이다. 그런까닭에 자신보다 1,2살 어린 3사출신 선임소대장에게 부대 및 BOQ에서 짬과 갈굼을 당한 육사 및 학군 출신 초임 소위들은 결국 소령 진급쯤이면 계급을 역전하게 되고, 그동안 당한 것들을 업무량과 갈굼으로 열배 스무배 갚아주게 된다..결국 임관 구분 간의 감정의 골은 이렇게 깊어지게 된 것이다.

개교 이후 발전을 거듭하던 중 1960년대에는 급기야 육군제2사관학교를 흡수.통합하여 발전하고 있었고 일본의 NHK에서 조차 취재해갈 정도였다. 그러나 제5공화국이었던 1983년 3사 생도과정이 돌연 폐지되고 '3사관'이라는 명칭의 사관후보생 과정이 설치되었다. 당시 3사관후보생은 전문대학 졸업 학력자를 대상으로 후보생을 모집하여 40여주의 교육 후에 소위로 임관시키는 제도로 1983년부터 1996년까지 총 13개 기수가 배출되었다. 이로써 육군3사관학교는 사관생도 1기에서 19기와 사관생도 33기간에 기수가 단절되고 말았다. 이후 육군3사관학교 25기생(=3사관후보생 6기)을 중심으로한 예비역 장교들의 피나는 노력과 법정 공방끝에 1996년 이후에는 사관생도 과정이 다시 부활되어 대한민국 정예장교 양성의 초석이 마련되었다. 상대적으로 양호한 자원들로 구성된 육군 3사 제33기생 부터는 정규대학 3, 4학년 교육과정을 거친 후 육군 소위 임관과 동시에 일반 및 군사학 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으며, 일부 인원만 전.후방에서 잘 근무한다.

2004년 졸업 및 임관 직전에 39기 조모 생도가 정치적 변화를 열망하며 임관을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평소 학교 내에서도 진보적인 사고 및 선배 기수의 적절치 않은 가혹행위에 대한 신고로 인해 관심생도로 분류된 인원이었다. 결국 육군 교도소에 투옥 후 제적처리 되었다. 또한 이 기수에 임관한 자원 중에 400억대 금융 사기를 일으킨 모 중위도 있으니 말 많고 탈 많은 역사의 장면이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 5대 사관학교중 유일하게 예비생도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2년간의 학사과정을 포함하여 1년간 미리 준비기간을 거쳐 더욱 더 우수한 생도를 뽑아, 3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제도이며 49기가 예비생도 1기수이다.

3. 임관 및 평가

생도는 3학년과 4학년의 2년 과정을 마친 후 소위로 임관한다. 사관학교이기에 학비도 무료이고 생도에 대한 지원도 적지 않다. 여기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2년제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자신의 전소속대학에서 1, 2학년을 수료하고 나서 오는 것이기에(입교 전까지 65학점을 요구한다) 4년제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편입학 형태로만 신입생을 받는 4년제 특수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2014년 기준으로 3사생도 1명에 대한 양성비용이 5,8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출처 : 안규백 의원실).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 혹은 군복무를 하던 가운데 군 생활에 매력을 느낀 사람만 아니라 간혹 이런 학비 지원에 전공 공부와 함께 군 복무까지 해결하려고 오는 사람도 있다(군사학 학위를 포함하여 전공 학위까지 2개의 학위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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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의 임관반지

3사 출신 장교들은 그해 임관하는 자원 중 육사에 이어 2번째로 빠른 군번을 받고 임관하며, 졸업을 기념하여 받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파란색 사파이어이다. 생도는 임관 후 6년간 의무복무해야 하며 육사 출신과는 달리 장기복무 자원이 아니므로 장기복무 희망자는 다른 非육사 출신과 함께 장기복무자 선발에 합격해야 하나 현재 非육사 출신중 가장 높은 장기복무율을 보여주고 있다. 2012년 9월을 기준하여 현역 장성은 39명으로 육군 장성 318명 중 12.3%를 차지한다. 중앙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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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1월 1기 생도들이 교육과정을 마치고 임관한 이래 2012년 2월 47기 생도들이 졸업했을 때까지 3사가 배출한 장군은 140여 명에 이른다. 그중 2006년 1기인 박영하 장군이 3사 출신중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하여 2야전군사령관에 보임되었고 2008년 6기 김종태 중장이 3사 출신 최초로 기무사령관에 보임되었다. 이 김종태 중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기무사령관에 임명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동향인 류우익 대통령실장의 추천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특유의 인화력으로 군 바깥에도 광범위한 인맥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교롭게도 나중에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긴 했지만 소장이었던 15사단장 재직 시절 금품수수설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보직해임된 경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2011년 하반기 장성급 인사에서 10기인 박성규 장군이 대장에 진급하여 2번째 3사 출신 대장이 되었고 3사 출신 최초의 제1야전군사령관에 취임했다. 2014년 이순진 대장이 제2작전사령관 내정자로 선발 됨에 따라 총 3명의 대장이 배출되어
역사가 비교적 더 긴 Rotc가 5명 인 점을 감안 할 때 앞으로 일취월장 괄목상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처럼 3사는 정식 사관학교인 만큼 육군사관학교에 버금가는 위치여야 하나 왠지 그렇지만은 않아 보이는데, 이는 육사의 견제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이에 관해서는 오죽하면 이런 기사도 있다). 또한 4년간의 대학 생활을 전부 '생도' 신분으로 보내는 육사에 비해, 3사의 경우 2년을 일반대학에서 자유롭게 민간인 신분으로 이수하고 편입학하는 형태. 이에 따라 국방부에서 인정하는 호봉 산정, 군번 부여 기준 등에서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똑같은 연도 졸업생이라도 육사가 1호봉을 더 인정받는다.(육사 생도 4년 = 소위3호봉 임관 3사 생도 2년 = 소위 2호봉 임관) 그런데 미군같은 경우는 이런 차별이 없다. 사실 3사관학교는 과거에 진급에서 학군에 밀렸는데 그 이유는 옛날 3사관학교는 고졸자를 대상으로 1년 6개월만 훈련시켜서 소위로 임관시키고 바로 부대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즉 이 당시의 3사관학교 출신 장교들은 고졸장교였던 셈. 현재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 자원들이 많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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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정복 의원실) 사진의 학군장교 대위->소령 진급율이 오타가 났다. 510명 중에 216명이면 216 나누기 510으로 해서 0.4235xxx 해서 대략 42.3%가 나온다.

4. 선발

생도 선발은 매년 1회 실시되며 영어, 간부선발도구, 체력검정, 면접 등으로 생도가 될 자질이 있는지 판단하며, 2010년에 처음으로 49기를 시작으로 하여 예비생도제가 실시되었다. 2010년은 48기 정시와 49기 예비 심사 두 가지를 한 것. 예비 생도 선발
2011년까지는 생도과정 외에도 사관후보생 교육과정을 운영했는데, ROTC 출신을 제외한 육군의 모든 후보생들이 3사관학교에서 양성되어 임관했었다. 육군의 학사장교간부사관, 신규임관하는 준사관(항공조종준사관은 항공학교에서 가입교 통과 후 양성교육 입교), 2002년 여군학교 폐지 후 넘어온 여군사관의 양성교육과 군의관, 군법무관, 군종장교 및 기타 기행병과(경리, 교수, 군악, 의정사관 등) 장교의 기초군사훈련을 담당했으며, 매년 일본 자위대 간부후보생들과 교류행사도 진행했다. 군의관, 군법무관, 군종장교는 군 구분 없이 무조건 3사관학교로 입교하여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에(군의관은 의무학교까지 수료 후) 소속 군이 갈라지는 형태였었다. 2012년부터는 학사·여군장교 및 간부사관등과 같은 非학군 사관후보생들은 충북 괴산군으로 이전하는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담당하게 되어 관련 부처가 이전하였다. 뉴데일리 기사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들도 하계군사훈련간 이곳에 위탁되어 교육을 받으며, 이 기간동안 군사훈련과 유격훈련을 받는다.

1월이 되면, 가입교를 하게되어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된다. 화생방, 개인화기, 각개전투, 경계, 수류탄, 구급법, 40km행군등을 하게 된다. 개인화기의 경우 고경사격장이라는 곳에서 하게 되는데 갈때는 부대버스를 타고 가지만 올때는 단독군장에 야전학과백과 개인화기를들고 행군으로 이동해 올때도 있다. 10km안된다. 나머지 훈련들은 효동(효사로)에서 하게 되는데 기훈때 받게되는 교장중 제일 먼 교장은 각개전투 교장이다. 약진 약진 앞으로를 외치며 훈련용 총기를 들고 cs복을 입고 진흙탕에서 제대로 뒹굴게 되는데 정말 뭐같다.그리고 일과가 끝난후 개인정비 시간이 주어지는데 정말 쉴틈이 없다. 총기손질하고 cs복 정리하고 학습하고 그러다 멍때리기라도 한다면 분대장생도에게 개털리는 수가 있다. 그리고 3주차 정도 지나면 분대장생도들이 빠지고 소대장생도와 중대장생도 부중대장생도만 남게 되는데 4학년 상급생도이기에 요령피우다 걸리면 배로 털리게 되어있다. 기훈 기간중 종교행사를 가면 보통 초코파이 2개와 커피를 준다. 성당의 경우 추가로 탄산음료를 준다. 하지만 설날에 성당은 탄산1잔과 빵하나가 전부였고 나머지 두 종파는 초코파이 5개와 커피2잔을 주는 사건이 일어났으니...기훈 생도도 존재한다. 육군사관학교 4년 군사학 교육시간이 1800시간인데 비해 3사관학교 2년은 군사학 교육시간이 1900시간으로 더 많은 등, 전반적인 교육과정도 빡빡한 편. 생도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상당하다고 한다.(그런데 여기서 의문을 갖는 몇명이 있을것이다. 아무리 3사가 4년제 특목대 이라지만 편입형이기에 사관학교의 교육기간은 2년이고 육사는 4년인데 어떻게 3사가 더 많이 배우느냐!? 그 해답은 간단하다. 바로 학교 전생도의 외출,외박,휴가,방학을 육사의 1/2로 줄여 버리는 기적같은 수학공식을통해 이루어낸 성과인 것이다!!!) 즉 한마디로 죽음의 스파르타식 교육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관학교들보다 많은 정원을 선출하지만, 그만큼 많은 정원이 퇴교당해 실질적으로 임관 인원은 기훈초 인원의 20% 이상이 퇴교해 실질적으로 400여 명이 임관하게 된다. 이 400여 명은 최전방에서 활약하고 있다. 예전에는 1천여 명 이상을 모집해서 효율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여 진급률이 높지못했다. 그러나 인원을 그보다 2.5배 적게 뽑고 갈수록 발전하는 교육제도로 인해 진급률이 차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담이지만 대학교 2학년까지 수료하고 입대한 병사부사관의 경우 군복무중 3사관학교에 지원이 가능하다. 짬이 1년을 돌파한 상·병장급이 보통 지원하게 되며, 대대장(중령급) 면담 후 지휘추천서를 받아 입교시험을 치르게 된다. 체력검정이야 군생활 제대로 한 경우 걱정할 것 없고 면접에서도 지휘추천서로 인해 유리해지는 점이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합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해서 임관할 경우 병으로 복무한 1년을 복무기간에 가산해주기 때문에 동기들보다 1호봉을 더 인정받기 때문에 이래저래 이득이다. 상기의 이유로 모 부대에서 이병이 3사관학교 지원을 희망하자 역시 3사관학교 출신인 중대장이 1년 복무를 채우고 다음 해에 지원하도록 상담 조치한 경우가 있다. 물론 해당 병사는 다음해 3사관학교에 무난히 합격.[2] 참고로 입교 후 교육과정 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자퇴를 한다거나 퇴교 등으로 3사관학교에서 나오게 될 경우, 얄짤없이 원대복귀 한 뒤 입교날짜 기준으로 남아있던 군생활 만큼을 다시 지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다. 군 생활을 째고 싶은 마음에 3사를 지원한 한 6월 군번은 자대로 원복했는데. 4월에 전역했다. 동기들 중 가장 빠른 초군번이였지만 7월 초군번과 비슷하게 갔다 물론 4월달 월급은 지급되지 않았다.

드물게 병사, 부사관을 모두 거치고 입학하는 생도가 있다.


2015년 2월 16일 52기 입학식에서 개교 47년만에 첫 여성 사관생도가 들어왔다. 생도 310명 가운데 20명이 여성.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제외한 사관학교 가운데 여성 사관생도는 공군사관학교가 1997년에 처음으로 받아들였고 육군사관학교는 1998년, 해군사관학교는 1999년에 처음 받아들였다. 반대로 간사에서는 2011년에 첫 남성 생도를 받아들였다.

5. 훈련

군사훈련은 매 학기 즉 다른 대학이 방학을 하는 기간에 이뤄진다. 사관학교는 1년에 총 4학기 이며 여름 과 겨울 계절이 극심할 때를 골라 훈련 한다. 사관학교 출신이 모두 달고 있는 공수마크를 달기 위해 입학 후 하계동계헌련에서 공수훈련을 한다. 경기도 광주 특수전교육단에서 특전사들과 함께 훈련 받는 것이다.
그 외 해양훈련 산악극복훈련 유격훈련 과학화훈련 등 셀 수 없이 많은 훈련이 군사학기 일정을 빡빡히 채우고 있다.
실제로 해보면 토나오고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수준이며 매일 체력 단련을 하고 특전사관학교라는 별명이 있는 3사관생도 인 만큼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강도를 보인다.




6. 교훈

  • 조국(祖國)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조상의 얼이 담겨 있고, 또한 우리가 그 안에서 살고 지켜 나아가며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문화와 유산을 더욱 번영된 역사와 전통으로 가다듬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대한민국'을 의미

  • 명예(名譽)
    한 인간의 도덕적 인격 혹은 그가 수행한 일의 업적이나 그의 직능 혹은 그의 지위에 대하여 스스로 만족하고 보람을 느끼는 심리적 현상을 의미

  • 충용(忠勇)
    충성심이 가득한 참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용기

7. 교가

1절
장하다 이땅의 사나이들
화랑의 핏줄이다 대한의 군인
우리에겐 영광스런 조국이 있다
조국과 생사를 같이 하리라
오늘도 나라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나라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8. 병사 생활

이곳도 군 기관이므로 시설 유지 보수와 교육지원을 위한 기간장병이 있으며, 부대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육사와 마찬가지로 육군본부 직속이기에 상급부대 순시는 없으나, 가끔 3사 출신 장성이 방문한다거나 하면 전병력 작업하는건 당연한 일. 특히 학교부지내에 충성연병장이라는 3만여평 넓이의 천연잔디 연병장이 있어, 이곳 유지보수를 위해 배토작업이나 제초작업하는데 전 장병이 동원되는게 연례행사. 잦은 편이 아니기에 그런날 주간 근무자가 부러움을 살때도 있다.

이곳에 배치받는 병사는 타 부대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교육 조교로 선발되는 인원과 경계근무를 전담하는 전투병과, 그리고 운전병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2작사 예하 부대의 신교대나 육군훈련소에서 자대 배치를 받아서 온다.

기본적으로 생도 교육을 위한 시설인 관계로 생도들 편의에 맞춰 편의시설이 있기 때문에, 병사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기 힘든 편이다. 특히 근무지원단의 경우 학교를 횡단해야 은행업무 등에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몇몇 시설(생도 전용인 생도회관 등)을 제외하고 딱히 이용에 제한을 두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학교 도서관을 일반 병사들에게 일과시간 이후나 휴일에 개방하여 도서대출을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 내부에 노래방과 서점, BBQ를 비롯한 식당(병사들의 경우 면회시나 단체로 간부 입회/허가 하에 이용 가능), 은행(농협/국민은행 지점, 신한은행 ATM기기), 세탁소, 군장점이 있는데 병사들의 이용을 금지하지 않는다.

위문공연이나 '충성제'라는 이름의 학교 축제시 생도 위주로 행사가 진행되어 소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회자가 전혀 호응이 없는 병사 관객석쪽에 관심을 보이자 격한 반응을 보여주기도 한다.

종교시설로 성 바실리오 성당과 충성대 교회, 충성대 법당이 있으며, 아주 가끔 원불교 종교행사도 이뤄지는 등, 종교활동 여건이 잘 보장되는 편이다. 여담으로 충성대 교회는 120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상당히 큰 편에, 바실리오성당도 군종교구 성당중 큰 시설규모를 자랑한다. 교내 종교시설 이용시간이 생도들과 겹쳐서, 사회에서 친구였던 병사와 생도가 짧은 환담을 나누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참고로 천주교 성당의 관할구역이 멀리 하양의 모 부대까지이기 때문에 근처 부대에서 이곳으로 와서 미사를 진행한다.

근무지원단은 12년 9월에 막사 신축을 위해 기존 학생연대 시설로 이전하여 시설이 상당히 좋아졌다.

기간장병의 훈련은 거의 없으나, 가장 기초적인 훈련인 유격혹한기는 시행. 유격훈련의 경우 병사들은 생도들과 달리 훈련 수준이 약하다곤 하나, 3대 유격장인 화산 유격장은 명불허전. 유격훈련 자체보다 입/퇴소 행군로인 충성로를 증오하는 병사들이 많다. 보통 행군은 입소 20km, 퇴소 40km가 보통.

혹한기 훈련은 보통 학교 근처의 생도 교육장소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나, 2012년의 경우엔 화산유격장에서 진행했다.

9. 동문


10. 기타

3금 제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금연, 금주, 금혼을 뜻한다. 3금은 생도시절동안 지켜야 할 규칙이며 이것을 어겨 강제퇴교 당하는 생도도 존재한다. 이것은 교내에 있을때도, 교외에 있을 때도(휴가, 외박, 외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이다. 이 3금 제도 때문에 주말 외박 때 여친과 관계를 갖는 아무런 문제없는 행동으로 퇴교를 당한 인원이 나와서 소송 결과 생도 자격을 되찾았다. #[3]

국내 3대 유격장 중 하나인 화산 유격장을 운영했는데 감편으로 교육/유지보수 임무가 근처 부대로 이관되었다.
2015년 1월부로 다시 화산 유격장을 인수받았다.

자동화 사격장 및 생도 교육을 위한 훈련시설을 확보하고 있어 공수/KCTC 훈련을 제외하곤 전부 학교에서 교육이 가능하다.

독도법 훈련장에 일명 포카리 할머니로 알려진 할머니가 있어서 엄청난 폭리를 취했다고 한다. 사관생도는 그렇다쳐도 학사, 군종, 군의 등에게는 거의 사막의 오아시스. 거기다 그 지역에 오래 있다보니 독도법 목표도 외워서 모르면 그것도 찍어주었다고 한다. 현재 포카리 할머니집은 빈집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교내에 사슴이 살고 있지만 기간병, 조교들은 거의 목격하지 못한다.

생도들은 뜀걸음시 호국정과 북문근방 숲에서 종종 사슴을 볼수 있다. 사슴도 생도들의
뜀걸음 무리를 무심하게 바라본다.

구호로는 원래 KTMA 였을때는 카트마 구호였으나 KAAY로 바뀌었기에 카이 구호라 한다.

싸싸 교살무퇴 팍스 코레 어택 델리 카라 파트리아 옛바이 징고징고
크라티아 카이카이 글로리아 카이카이 x2


아는 사람은 알듯이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어이다.

문학에 관심있는 위키러에게는 희소식일지도 모르겠다. 육군3사관학교에서는 매년 3월부터 8월까지 '충성대문학상'이라 하여 군에 관련된 주제로 운문과 산문을 응모받고 있는데, 국방부에서 개최하는 병영문학상과는 달리(병영문학상은 국군 장병만 응모할 수 있다.) 일반인들도 응모할 수 있다니 자신있는 위키러라면 한번 도전해보자.

문서의 내용 자체가 "최정예 육군장교" 등의 표현이나, 상당히 육사를 비판적으로 의식한 내용들이 많다. 막상 육사 쪽에서는 별로 신경쓰고 있지 않으니 위키러들은 객관적 시각으로 문서를 접하자.

2010년 2월. 임관을 앞둔 3사 45기 생도들이 46기 생도의 생일을 맞아 생일빵을 가했는데, 당시 생도대장이던 원홍규(이 사람은 7사단장 재임시기 식당에서 민간인들과 시비가 붙자 헌병 특임대를 소환하여 언론에 올라온 적이 있다) 준장이 가차없이 해당 2년차 생도들을 모두 제적시켰다. 심지어 퇴교시 모든 복장을 반납해야한다는 내규에 따라 속옷만 입고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리고 원홍규 소장이 7사단장 보직을 마치고 다시 3사관학교장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원홍규 준장 후임 생도대장이 박종진 준장인데, 그는 37사단장, 육본 감찰실장을 거쳐 2014년 10월, 중장 진급과 함께 6군단장으로 영전했다. 두 사람 모두 3사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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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국의 웨스트포인트, 영국의 샌드허스트 등 대다수 영어권 국가들은 물론이고 비영어권의 여러 나라들도 밀리터리 아카데미 혹은 그와 비슷한 용어로 자국의 육군사관학교 정식 명칭을 정하고 있다. 그러므로 한국 육사를 비롯해 그런 명칭을 쓰는 나라들의 영문 명칭을 곧이곧대로 직역하자면 "군사학교"로 번역되는게 적절하다. 아무래도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해사가 육사보다 늦게 생긴 경우가 많은 것도 하나의 원인일지도(제국주의 시대를 주름잡은 영국 해군도 다트머스 해사가 샌드허스트 육사보다 반세기 가량 늦게 생겼다)... 3사와 비슷하게 육사 명칭에 밀리터리라는 단어를 쓰지 않은 사례가 없지는 않다. 덴마크 육사가 Royal Danish Army Officers Academy라는 명칭을 쓴다.
  • [2] 전술했지만, 현재는 대대장급 지휘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 [3] 3금에 관련된 소송은 맞으나, 해당 생도는 3사 출신이 아니라 육사 생도이다. 육해공 사관학교끼리도 3금에 대한 견해가 모두 다르니 3사에 관련된 3금의 내용을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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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3 01: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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