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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last modified: 2015-04-12 21:38:04 by Contributors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No.13
윤석영 (尹錫榮 / Yun Suk-young)
생년월일 1990년 2월 13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경기도 수원시
포지션 측면 수비수
신체조건 182cm / 75kg
등번호 13번
프로입단 2009년 전남 드래곤즈
소속팀 전남 드래곤즈(2009~201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2013~ )
던캐스터 로버스 (임대) (2013)
국가대표 8경기

Contents

1. 소개
2. 클럽
2.1. 전남 드래곤즈
2.2.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2.1. 12/13 ~ 13/14 시즌
2.2.2. 14/15 시즌
3. 국가대표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왼쪽 풀백. 현재의 소속팀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이다.

패스 길목차단, 커팅 능력, 대인 마크 등 수비에 관련된 능력들은 대부분 우수한 편으로 수비력에 강점을 갖고 있는 풀백이다. 월드컵 때 부정확한 크로스를 많이 날려서 그런지 넷상에서는 크로스가 안 좋다는 지적이 많지만, 옵타 스포츠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크로스 성공률을 보면 풀백으로서 크로스가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1]
굳이 크로스가 크게 지적을 받는 이유를 꼽자면 크로스 실패의 경우 완전 우주로 날아가버리는 것의 임팩트가 성공하는것과 비교해도 워낙 큰데다가 하필이면 하이라이트를 봐도 꼭 그런 우주개발 크로스가 잡히기 때문.

2. 클럽

2.1. 전남 드래곤즈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소속의 수비수였다. 포지션은 풀백 및 윙백이었으며 가끔 중앙 미드필더로도 기용됐었다. 이영표 이후 적임자를 찾지못한 대표팀 래프트 백 자리의 후보중 한명이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공격수였으나 전남의 산하 유스인 광양제철고에 스카웃된 후 측면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광양제철고 시절 동기인 주성환, 정현윤, 그리고 후배인 지동원, 김영욱, 황도연 등과 함께 광양제철고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다. 그리고 전남의 우선지명을 받아 고졸 후 프로로 직행한다.

데뷔 시즌부터 21경기를 뛰며 특급신인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같은 해에 데뷔한 골잡이 두 명의 존재로 인해 신인왕 경쟁에서는 완전히 밀려났다. 프로 4년차인 2012년까지 각급 대표팀에 이리저리 차출되면서도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섣불리 유럽행을 택하지 않고 소속팀에 전념한 후 올림픽 무대에서 제대로 실력을 인정받은 후에 유럽진출을 생각하겠다는 이유로 거절하였다. 과연 윤석영은 올림픽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여러 유럽 클럽들[2]이 이적을 제의했으나 이번에는 2부리그 강등 위기에 놓인 소속팀에 힘을 보태는 것이 먼저다라며 거절. 결국 윤석영의 활약 속에 소속팀 전남은 2012년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2013년 1월 23일, 풀럼 이적설이 불거졌다. 전남은 '공식 오퍼도 아니고 입단 테스트 제의일 뿐'이라며 올림픽 무대에서 충분히 검증받은 선수를 입단 테스트에 보내는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2.2.1. 12/13 ~ 13/14 시즌

그리고 불과 하루뒤 2013년 1월 24일, 전남에서 윤석영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이적을 발표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비공개이나 이적료는 바이아웃의 두배 가량으로 알려졌다. 윤석영의 바이아웃이 약 7억 5천인데 QPR에서 15억을 제시했다고.

QPR에서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으며 트라오레, 파비우, 오누오하와 포지션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트라오레는 유리몸이라 잦은 부상으로 꾸준한 컨디션 관리가 되지 않고, 파비우는 보싱와가 나가리된 오른쪽을 막아야 하는데다 임대기간 끝나면 맨유로 돌아가게 된다. 거의 무혈입성급인셈.

그런데 갑자기 풀럼에서 업그레이드된 계약 조건을 들고 나온 것 때문에 윤석영에게 심경변화가 왔었고, 때문에 QPR로 갈 것 같던 상황이 또 다시 흥미롭게 돌아가기 시작했으며, 윤석영의 선택이 주목되는 상태였다.

그런데 일간스포츠 기사에서 윤석영이 결국 QPR을 선택하기로 했다고 한다. 윤석영의 아버지 윤남중씨는 25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석영이가 QPR에 가기로 결정했다.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 QPR로 확정했다"고. 그리고 이적이 확정되자마자 QPR은 3부 리그 MK 돈스에게 2-4로 얻어맞고 FA컵 탈락했다(...)

결국 12/13 시즌 내내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팀과 함께 침몰하게 되어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게다가 걸렀던 풀럼은 리그 잔류. [3]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망했어요. 참고로 겨울 시장에서 이적 후 벤치 멤버로도 들어간 적이 없다.

챔피언쉽리그에서 결국 데뷔 경기를 치르고 도움도 올렸다. 같은 포지션의 아수 에코토가 토트넘에서 임대오고 트라오레가 이적하지 않으면서 팀의 3옵션 풀백으로 여겨졌고, 결국 캐스터 로버스로 3개월간 임대됬다. 하지만 훈련 중에 발목 부상 탓에 6주간 결장했고, 결국 임대 가서도 4경기 출전에 그친 채로 QPR로 복귀했다.

임대 복귀 후에도 팀의 2,3순위 풀백으로 계속 벤치를 지키던 차에 주전 풀백인 에코토의 부상으로 미들스브러전에 선발 출전할 기회를 잡았고, 해당 경기에서 MOM에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고, 이 때를 기점으로 레드납의 신임을 얻으며 출전하는 경기 수를 늘려나갔다. 시즌 후반기가 되면서 부진하고 있는 에코토와 비교해 호평을 받으며 국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중. 리그 최종전에서 드디어 데뷔골을 득점했다.

QPR은 4위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해당 승격 플레이오프를 우승하며 EPL 무대에 복귀했다.

2.2.2. 14/15 시즌

오랜 기다림 끝에 리버풀과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하며 이적 1년 9개월만에 EPL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영은 공백기간을 무색케 하는 안정적 플레이로 제몫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나 경기는 골대, 자책골, 위성오류와 막판 버닝 등이 겹치며 웃음 없이 볼 수 없는 예능 경기가 되었고, QPR은 자책골 두 골에 힘입어 2-3으로 패배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도 선발 풀타임을 소화 했다. 유효 슛팅과 프리킥을 차는 모습등의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여주는등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팬들의 반응과 레드냅도 "수준급 풀백이다." 라고 칭찬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였던 개리 네빌도 스카이스포츠 방송 MOTD에서 "나보다 나은 수비수"라며 이례적으로 극찬한 만큼 앞으로도 수월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드납 감독의 후임인 크리스 램지 감독 대행 체제에서도 붙박이 주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팀은 위태로운데 본인은 날아다니고 있다.

3. 국가대표


청소년 시절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박경훈 감독이 이끌었던 U-17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고, 자국에서 개최된 FIFA U-17 월드컵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팀의 2연패를 벤치에서 지켜봐야 했고, 마지막 경기 토고전에 선발출전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으나 결과적으로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씁쓸한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다.

그러나 윤석영은 이때의 아픈 기억을 2년 후에 말끔히 씻어버린다. 바로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이집트에서 개최된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윤석영은 이 대회에서 홍정호, 김영권, 오재석과 탄탄한 포백라인을 구축하여 8강 진출이라는 쾌거에 한 몫을 담당한다.

홍명보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은 윤석영은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2012 런던 올림픽 예선 등에 꾸준히 왼쪽 수비수 자리에 붙박이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2 런던 올림픽 축구대표팀 최종엔트리에도 포함되었고[4] 대회 내내 주전으로 활약하며 올림픽 동메달이라는 선수 일생에 남을 커리어를 이루어낸다.

조광래 감독이 처음 선발한 이후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은 가끔 올리지만 경기 출전은 적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도 이란 원정에 임하는 대표팀 엔트리에 윤석영을 포함시켰고 선수 본인이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니 대표급서 기대받는 유망주중 한 명이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박주호, 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홍철등을 제치고 최종엔트리에 발탁되자 제대로 출장하지 못 하는 2부 리그의 서브가 국대로 발탁되었다며 비난 여론이 팽배했고,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크게 부진하며 팬들의 불신을 씻어내지 못 했다. 연이은 부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본선에서도 세 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는데, 역시나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이후 클럽 팀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장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윤석영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다시금 돌아서게 되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 역시 국대로 불러들이며 아시안 컵까지 소집되나 싶었지만 6주 부상을 당해 아시안컵 출전은 좌절되었는데... 부상 회복+꾸준한 주전 출장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3월 평가전을 앞두고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4. 기타

  • 동갑내기이면서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홍철과 주로 라이벌관계로 엮이곤 했었다.둘 다 트위터로 문제를 일으킨것도 똑같다. 청소년 대표 시절엔 윤석영이 한 발 앞서나갔고 프로 데뷔도 윤석영이 1년 빨랐으나 대표팀에선 홍철이 먼저 활약했다.[5] 그러나 2012 런던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윤석영은 포함된 반면 홍철은 제외됬다.

  • 여담으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소속의 투수 윤석민과 6촌지간 관계이다. 이름도 어쩐지 비슷하다. 항렬자 때문인 듯 먼 친척이라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부친끼리는 자주 뵙는 사이라고.

  • 2013년 7월초, 기성용의 트윗질에 대한 최강희감독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었고, 결국 기성용은 트위터를 접는다. 이에 수많은 축구팬들은 환호를 하였으나 기성용의 트윗 탈퇴 선언 이후 1시간도 안 되어 윤석영이 최강희의 축구선수 혈액형 성향에 대한 얘기를 진지하게 반박하는 트윗을 올리며 트인낭의 바통을 터치한다. 이 와중에 김보경은 오! 대단하다. 좋아요라는 천진난만함이 폭발하는 댓글과 함께 리트윗을 했다가 팬들에게 진상을 들은 후 지우는 해프닝도 있었다.. 더군다나 윤석영이 트위터에 '뛰어난 O형 수비수'라고 올린 선수들 중에 진짜 O형은 윤석영 본인빼면 한명도 없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4개 신문사(스포츠 조선,스포츠 서울,스포츠 월드,스포츠 동아)가 공동으로 취재한 인터뷰였는데 단 한곳(스포츠 동아)에서만 혈액형 이야기가 나갔다.
  • 조이 바튼에 의하면 샤워기를 쓸줄 모른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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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8라운드 기준으로 경기당 성공한 크로스가 0.5회, 실패한 크로스가 1.4회로, 강등권과 그 언저리 팀들의 여타 풀백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나름 우수한 편에 속한다. 수비적인 운영을 하는 강등권 팀의 특성 등 기타 여건들이 작용했을 수는 있겠지만 어찌됬든 크로스가 막장이라고 지적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
  • [2] 보도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 [3] 그러나 풀럼도 13/14 시즌 강등이 확정되었다.
  • [4] 당시 홍명보 감독은 왼쪽 수비수를 전문으로 볼 수 있는 백업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윤석영 한 명만을 엔트리에 넣었다. 윤석영에 대한 홍명보의 신임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
  • [5] 공격적인 풀백을 선호하는 조광래 감독의 성향상 홍철이 선호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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