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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last modified: 2015-04-08 02:13:31 by Contributors


박종훈 감독의 세 번째 양아들 , 감저광 & 감저인


서용빈 코치의 눈물어린 지도. 하지만 아마 안될거야


명수비의 위엄 어이구 손이 미끄러졌네!


썬크림을 너무 많이 발라서 연습할 때 공을 빠뜨린 것 뿐이다


LG 트윈스 No.13
윤진호 윤식물
생년월일 1986년 6월 23일
출신학교 화정초 → 충장중 → 광주제일고 → 인하대
포지션 내야수(주로 유격수) & 지명수비 [1]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LG 트윈스 신고선수
소속팀 LG 트윈스 (2009 ~ )

LG 트윈스 등번호 6번
박경수(2005~2011) 윤진호(2012) 박경수(2014)
LG 트윈스 등번호 13번
백창수(2014) 윤진호(2015~ ) 현역

Contents

1. 소개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프로 선수 시절
3.1. 2011 시즌
3.2. 2012 시즌
3.3. 군 복무
3.4. 2015 시즌
4. 기타
5. 연도별 주요 성적

1. 소개

고교 졸업 후에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해 인하대학교에 입학했고, 인하대 졸업 후에도 지명을 받지 못해서 LG 트윈스에 간신히 신고선수로 입단한 무명의 내야수였다. 하지만 이 무명의 내야수를 신고선수로 데려온 LG 트윈스는 나름대로 기대하는 것이 있었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고교 때부터 수비력 만큼은 일품이라고 인정받았다. 타격은 고교 & 대학 통털어서 별 볼 일 없는 수준이었지만 수비는 고교 시절에도 상당한 수준으로 인정받았다. 야구에서 타고난 수비력을 갖추었다는 건 타격에서 기본만 해줘도 밥값 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대학 때는 더더욱 수비력이 좋아져서 수비만으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프로에서는 시궁창 하지만 이때도 타격에서는 시망. 더군다나 발도 느린 편이었다.

타격이 약했던 탓에 결국 고교 때도 지명 못받아 대학 갔고 대학 졸업 후에도 지명을 못받는 안습 인생을 걸었다.

3. 프로 선수 시절

그러나 그 수비력을 주목하던 LG 트윈스가 신고선수로 영입하면서 극적으로 야구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LG 팬들을 환장하게 하는 수비를 보이지

지명수비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수비만큼은 확실하다'는 소리를 듣기에도 조금은 무리가 있었다. 기본적인 글러브질과 수비의 기본 동작은 좋았지만 가끔씩 볼을 빠뜨리는 대형사고를 쳤던 데다 수비 범위가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니었다는 점도 단점이었다. 타석이나 주자로서의 작전 수행 능력은 갈 길이 한참 멀었다.

3.1. 2011 시즌

5월 19일 기준으로 18경기 32타석 28타수 3안타 2볼넷 8삼진 0.107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타격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보여주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대포알 송구와 안정된 포구에 넓은 수비 범위로써 오지환이 부상으로 빠지고 윤진호가 라인업에 들어왔을 때 오히려 LG내야수비가 탄탄해지는 효과를 누렸다.
무엇보다 송구가 강력하면서도 정확하게 꽂힌다는 게 최대 강점이었고 자세가 불안정해도 정확한 송구를 한다는 것은 타고난 수비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었다.

LG 내야가 흔들리고 있던 상황이라 윤진호가 3~4개월 동안은 라인업에 꾸준히 들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LG 트윈스팬들은 윤진호에게서 권용관의 향수가 난다고 할 정도였다. 물론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 그거보단 좀 더 타격이 좋아야 하겠지만 말이었다.

최소한 한 시즌을 치렀을 때 0.240[2] 정도의 타율만 나와준다면 붙박이 유격수로 손색이 없는 선수였다.

그러나 5월 1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정신줄 놓는 수비와 번트로 박종훈 감독의 뒷목을 잡게 했다. 두 타석 뛰고 문책성으로 서동욱과 교체되었다. 좋은 수비로 신뢰를 받아 선발 출전했으나 상당히 긴장한 듯했다.

그 이후에도 기회를 받고 출장하였으나 수비 잘 한다고 내세웠는데 계속 수비에서 보이지 않는 삽질을 하였고 타격은 그냥 윤수아비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윤식물 혹은 지명수비라는 별명이 붙었다.

5월 2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에 바로 대타 서동욱으로 교체 되었고 서동욱이 맹타를 휘두르며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 김태완이 복귀함으로써 벤치만 달구게 되었다.

그러나 6월들어서 대수비로만 나오다가 2타석에서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7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정성훈을 휴식 차원에서 교체하고 윤진호가 대수비로 들어온 후 타석에 들어섰는데 네이버 중계창의 댓글러들은 그냥 수비만 잘 해줘라 하고 크게 기대 안 하는 찰나에 깨끗한 밀어치기로 2루타를 만들어냈다. 그러자 중계창의 댓글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내 살다살다 윤진호가 2루타를 치는걸 보다니!' 하면서 말이다.
6월달 타율 1.000 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이 감을 살려서 수비도 잘하고 공격에서도 0.240 정도만 해준다면 LG는 좋은 내야요원 하나를 또 얻는 셈이었다.

6월 18일 SK와의 경기에서 2루에서 폭투가 나왔을때 단번에 홈까지 파고들다 그만 제초아웃당했다. 타격에서도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역시 명불허전 윤수아비 , 윤식물 임을 입증했다.

수비 하나 좋다고 선발 출전하고 있다고 해서 지명수비 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러나 수비에서도 가끔씩 공황장애 수준의 대형사고를 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수비에서도 의구심이 드러났다. 이 사이에 경쟁자라 할 수 있는 백창수가 1군으로 올라오자마자 멀티히트를 쳐서 윤진호를 향한 팬들의 시선은 싸늘해졌다[3].

6월 21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는데, 아웃된 타구들도 나름대로 잘 맞은 타구들이었고 타격에서 조금씩 개념을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허나 도루하다가 자동태그 당하고 깊숙한 3루땅볼을 치고도 무난히 아웃되는 등 생김새와는 달리 발이 느려서 꽤나 실망한 팬들이 많았다.

6월 28일 삼성전에서도 무안타에 그치며 제초를 당했는데 박종훈 감독이 그를 계속 믿고 내보냈다. 이것 때문에 또다른 양아들 생겼다며 까였다.

7월 12일 SK 와이번스 전에서 정성훈의 꼬리뼈 부상으로 교체로 들어와서 수비에선 상당히 좋았지만 타석에선 기대할 수준은 아니었는데, 8회 안타를 기록했다. 진호는 경기당 1안타만 쳐도 해냈구나! 해냈어! 덩실덩실 수비도 좋았고 공격도 만족(?) 스러웠지만 출루하기 무섭게 박희수의 견제구에 제초당했다.

8월 2일 SK 와이번스 전에서는 결정적인 실책으로 스코어 5:4까지 따라잡히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는데, 유독 박현준이 등판할 때 실책이 많아서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원소단위로 까였다. 윤식물이라는 별명 대신 윤석상이라고 부르자는 네티즌도 소수 존재했다. 어째 윤진호는 탈쥐해도 안 터질 거 같애

9월 확대엔트리 적용에 따라 박종훈 감독이 1군에 올릴 거라고 하였다. 수비면에서는 확실하다는 게 이유였다.

9월 6일에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박경수가 부상으로 빠져서 그를 대신해 유격수로 들어갔는데, 4회초 무사 1루에서 평범한 플라이 볼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무사 1, 2루를 만들고 말았다. 그리고 이 상황이 1사 1, 3루 로 이어졌고 최준석의 희생플라이로 점수가 났는데 이것이 결승점으로 이어져서 LG가 패하는 원인이 되어버린지라 엄청나게 까였다. 손이 미끄러졌을 뿐이다

3.2. 2012 시즌

등번호를 새로 정하는 과정에서 유지현이 선수 시절에 달았던 6번을 등번호로 정해서 LG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윤진호가 1986년생으로 제법 많은 나이면서 당시까지 병역미필이라는 점에서 미래가 그리 밝지는 않았고 시범경기에서 오지환이 확실히 개선된 수비를 보인 데다가 정병곤이라는 좋은 백업 유격수가 기회를 받고 있었으며 거기에다 2012시즌 끝나면 박용근 & 문선재가 제대해서 합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윤진호는 미래는 암담했다.

그리고 백업 유격수 자리에서도 정병곤에게 밀렸던 데다가 개막전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그런데 2012년 5월 21일 다시 1군에 합류했다. 그리고 경기에서 실책하고 실실 웃고 삽질을 시전하였다.

2012년 시즌 후 상무에 입대 신청을 했으며 서류전형은 통과했으나 최종 선발자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권용관의 U턴에다 LG ↔ 삼성간의 트레이드로 전천후 내야수 손주인까지 LG에 옴으로써 윤진호는 정말 설 자리가 없어졌다.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LG와 삼성 트레이드 이후 손주인의 수비 논란이 나오자 LG 팬들이 윤진호를 등판시키며 논란을 마무리 시켰고 삼성팬들도 고개를 끄떡였다. 안습.

그리고 트위터에서 윤진호에 대한 드립이 나왔다(…).

3.3. 군 복무

결국 상무 탈락 후 현역으로 이민재 선수와 동반입대 하였다.

3.4. 2015 시즌

해당 항목으로.

4. 기타

야구 관련 커뮤니티들에선 별명이 꽤 붙는 편인데 주로 불리는 별명으로는 타석에서 그냥 서있는 존재에다 잘 한다는 수비도 죽을 쒀서 식물 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웠다. 일요일이 좋다의 꼭지였던 옛날TV에 인하대 소속 투수로 출연하여 진행자들의 타격 대결에서 투구를 펼쳤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2009 LG 트윈스 3 6 .333 2 1 0 0 2 1 0 1
2010 17 6 .000 0 0 0 0 0 1 0 0
2011 75 88 .159 14 4 0 0 2 11 2 6
2012 22 12 .083 1 0 0 0 0 3 1 1
2013군복무(현역)
2014
통산 117 112 .152 17 5 0 0 4 1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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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러나 수비에서도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 [2] 당시 같은 팀이었던 백업 포수 김태군은 0.257을 찍고 있었다.
  • [3] 백창수는 2군에서 3연타석 홈런을 치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윤진호는 2군에서도 붙받이 주전으로 나오면서 2할도 못치고 홈런은 한 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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