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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

last modified: 2015-01-24 02:49:1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1. 개요

협정 세계시에서 기준이 되는 세슘 원자시계와 지구자전공전을 기반으로 하는 태양시 사이의 차이를 메꾸기 위해 채워넣는 여분의 를 의미한다. 삽입하는 날짜는 두 군데로, 12월 31일6월 30일의 마지막에 1초씩 추가하는 것으로 보정한다.

지구의 자전은 해마다 조금씩 느려지고 있고, 그 때문에 언제나 정확한 간격으로 유지되는 원자시계와 오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은 윤달을 운용하는 것만으로는 세밀한 오차까지 일일이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계산에 의해 필요할 때마다 집어넣게 되는 것.


2. 상세

1972년에 협정 세계시가 처음 채택되면서 당 년도 6월 30일과 12월 31일에 각각 1초씩 삽입된 것이 시초이며, 2015년 1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윤초 삽입은 2012년 6월 30일. 이 시점을 기준으로 총 25초의 보정이 이뤄졌으며, 지금까지 6월 30일에 총 10초가 더해졌고 12월 31일에 총 15초가 더해졌다.

문제는 이런 초 단위의 보정 시스템이 오히려 기계의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인데, 실제로 이 때문에 윤초 폐지 논쟁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협정 세계시를 완전히 원자시계에 맞추고 태양시를 폐지하자는 게 이 주장의 핵심인데, 기계 오작동을 막는다는 점에서는 그 이상의 방법이 없지만 실생활에서 태양의 움직임과 맞지 않게 되기 때문에 또 다른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된다는 새로운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일장일단이 있는 문제이고 논의의 답이 나오질 않아서 일단 2015년으로 결론을 미루긴 했는데, 여전히 뾰족한 해결책은 안 나오는 모양.

대한민국에서는 KBS의 교양 버라이어티였던 스펀지에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어느 정도 알려졌으나, 이후로는 별다른 재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윤년이나 윤달 같은 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윤초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신문기사에서나 가끔 접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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