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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제국

last modified: 2015-01-03 06:29:43 by Contributors


1. 개요

주로 SF 관련 창작물에 자주 나오는 가상의 국가. '제국'이라고 칭하는 만큼, 보통 우주를 통일하고 있거나 은하계에 광범위한 영토와 국력을 가지고 있다. 종종 악의 제국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2. 파운데이션 시리즈

© Philly boy92 (cc-by-sa-3.0) from

은하제국의 상징 '우주선과 태양'

파운데이션 시리즈와 우주 3부작 등의 작품에 등장하는 국가. 수도 행성은 랜터로서 트랜터 왕조에서 발전하여 트랜터 제국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은하제국으로 발전하여 초고도의 번영을 누렸다. 인구가 경단위까지 돌파했을 정도로 초고도로 발달했으나 발전이 한계에 도달하고 점점 쇠퇴하였다.

소설에 나온 당시(혹은 전성기) 수도 트랜터의 인구는 450억에 달했다. 지하 쓰는 것 치고는 의외로 적다 중요한 건, 이 인간들이 모두 행정 관료나 행성 유지 인원, 즉 공무원이고 대부분의 생필품과 자원을 외부에서 조달받는다는 것이다. 여하간 인구의 0.1~1% 정도가 공무원이라면 많은건 아니다. 물론 여기만이 공무원은 아니겠지.(참고로 2008년 기준으로 한국의 공무원이 90만명, 각종 공사나 인턴직까지 더하면 200만에 달한다)

이 쇠퇴에 대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파운데이션이다. 점차 쇠퇴해가다가 최종적으로는 멸망한다.

3. 스타워즈은하제국

해당 항목 참조.

4. 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

해당 항목 참조.

5. 트래블러(Traveller)의 은하제국

  • 제1제국(Ziru Sirka, Vilani Imperium) : 지구인(테란)이 피라미드 짓고 있을 때부터 이미 우주제국으로 완성되어 있었던 제국. 문제는 "기술 발전을 허가하면 사회가 혼란스러워지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신민들이 불행해진다" 라는 이유를 들어 테란이 피라미드부터 우주진출까지 테크를 착실히 올릴 동안 내내 기술발전을 금지시켜 왔다는 것. 사회 자체가 아예 겁스 룰에선 정국가(Theocracy)로 취급할 정도로[1] 교범과 기록에만 맞춰서 돌아가는 사회였기 때문에, 그리고 개인의 욕망 자체를 체제 내에서의 승진으로 채널링하는 사회라 공무원 사회가 물귀신 소굴 그 자체였던 사회였기 때문에[2] 잔머리 잘 굴러가는 테란에게[3] 아예 손도 못 쓰고 멸망해 버린다.
  • 제2제국(Rule Of Man) : 제1제국을 극복해낸 테란 연방이 제1제국의 수많은 식민행성을 방치할 수가 없어서 제1제국을 사실상 떠안다시피 계승하게 된 제국. 빌라니의 그 답답한 체제를 걷어내고 우주구 단위의 민주화를 이루려 노력했으나 사실상 우주로 진출하자마자 우주제국을 경영하게 된 셈인 테란으로서는 정치 노하우가 딸려서 거의 세워지자마자 멸망하게 된 정도다. 이 제2제국이 멸망하고 트래블러 세계관의 우주는 3000년 가량을 흑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 제3제국(The Third Imperium) : 제2제국이 멸망한 암흑 시대를 극복하고 성립된 제국. 트래블러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곳이 이 제3제국이다. 멸망할 때까지 2만년 가량을 존속했던 제1제국의 문화적 흔적이 엄청나게 남아 있다.

6.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은하제국

정신나간 소설답게 은하제국의 설정조차 맛이 가 있다.

실제로 선대로부터 제위를 계승한 황제가 다스리는 엄연한 제국이 존재하긴 했다. 그러나 그가 천수를 누리고 사망하기 직전에 정지 자장에 가두어졌으며, 그 상태로 몇 세기 째 그대로이다. 그의 후손들도 이미 오래 전에 사망했으며, 엄밀히 황제가 살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황제의 권력을 휘두를 수도 없는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권력은 아랫단계로 이양되었다. 물론 제국이라는 이름은 유지한 채로.

현재는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하고 있지만, 실제로 권력은 대통령에게 있지 않다.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늘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면서도 매력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인데, 대통령의 임무는 권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시선을 권력으로부터 돌리는 것이기 때문. 그런점에서 현재 은하제국의 대통령인 자포드 비블브락스 이상 그 자리에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은하제국의 권력은 누구에게 있는가? 바로 이것이 소설의 주요 떡밥들 중 하나이며, 나중에 주인공 일행은 실제로 그를 만나게 된다. 그 정체는 소설을 직접 읽어 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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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럼에도 정작 지루 시르카 사회상은 괴력난신에 대해서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는 매우 세속적인 사회인 것이 아이러니.
  • [2] 심지어는 제3차 성간전쟁에선 지구에 신나게 핵 폭격을 두들기고 있던 주지사가 원인불명의 이유로 본국으로 소환되어 실각당하고 다 이긴 전쟁을 말아먹었을 적까지도 있을 정도다.
  • [3] 그렇다고 아예 잔머리빨로만 이긴 것도 아니고, 빌라니가 100년이 넘게 쥐꼬리만한 테란한테 털리면서도 그 답답한 사회제도 때문에 테란한테 제 힘을 쓰지 못한 게 첫번째고, 빌라니가 그렇게 중시하는 FM엔 이민족이 자기보다 기술 수준이 월등히 떨어지는 경우의 대처법밖에 적혀있지 않았던 것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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