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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6-06 17:18:2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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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생겼다 (...)

  • 영어: vulva
  • 한자 표기(한국, 일본) : 陰門, 外陰部
  • 중국어: 女阴/女陰
  • 속어
    • 영어 속어 : cunt, pussy
    • 한국 속어 : 잠지, 보지,
    • 일본 속어 : まんこ, おまんこ, おめご(망코, 오망코, 오메고 )
    • 중국 속어 : 屄 [bī](삐)

Contents

1. 개요


1. 개요


여성의 생식기, 특히나 외부 생식기를 뜻하는 용어이다. 다른 말로는 잠지[1], 여근, 보지[2], 비추[3], 음호, 하문 등등이라고 하는데 사실 잘 쓰지 않는다. 의학에서는 부위에 따라 대음순, 소음순, 음핵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외음부라고도 부른다.

어원이 잘 알려지지 않은 자지와는 달리 전세계적으로 /putV/ 꼴로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영어의 pussy를 생각해 보자) *putV>보디>보지로 추측할 수 있다. 옛 우리말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있는 제주도 방언의 경우 '보댕이' 라고 한다. 반면 남성의 그것은 '조쟁이' 라고 한다고(...)

남성의 자지보다 훨씬 청결을 요하는 곳인데 그 이유는 자지가 고환 때문에 항문과 조금 떨어져있는 것과는 달리 항문과 가깝게 붙어있고 무엇보다 돌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위생상 관리가 쉽지가 않기 때문. 게다가 남자가 사타구니를 오래 방치하면 그곳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과 똑같이 여자도 이 나오기 때문에 이곳의 냄새를 맡아본 경험자들의 말로는 오징어부터 시작해서 비린내 가 난다는 둥, 복숭아 (...)냄새가 난다는 둥 별 특이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그 런데 남자들이 무슨 냄새가 난다고 평하는 건 그냥 자기 주관적인 경험이다.(...) 이는 안에서 번식하는 세균의 비율이 주변의 환경,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 많은 요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들은 이 부분의 청결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누로 박박 닦는 행위는 오히려 악취를 가중시킨다. 여성의 질 내부는 약산성(시큼한 맛과 향의 원인이다)을 띠고있어 세균의 증실을 저해하는데 염기성인 비누로 중화시켜버리면 세균의 활성이 급격히 증가하여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더 심한 경우는 난새를 틈타 효모곰팡이(!)가 질 내부에 살기 시작하는 경우인데 하얀 반점이 점막에서 관찰되며 매우 강렬한 악취가 난다. 가끔 에이즈 걸린 줄 알고 좌절하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여자로써 자존심도 상할 뿐더러 치료도 번거로우므로 미리미리 잘 관리하자. 질염에는 역시 알보칠! 일반적으로 질 전용 세정제는 질 내부와 동일한 pH를 가지고 있어 비누 같은 대재앙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따라서 생리 전후나 배란일 전후등 특별히 찝찝하고 분비물이 많은 날이라든지 결전의 그날(...) 남친의 환상을 깨기 싫다면 적절히 이용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강박적으로 하루에 수차례 세척을 한다면 질세정제가 아무리 안정적이어도 질내 생태계를 파괴하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매일매일 아침 저녁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닦아주자. 본인이 건강하다는 가정하에 놀랍도록 호전되는 것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던지 타고난 체질인 것이므로 병원에 가보도록 하자.

보통 냄새가 심한 사람의 경우 냉도 많이 나오는 편인데 냉의 정체는 질 내부 점막이 떨어져 나온 것에 노폐물+질내 거주 세균들의 칵테일이다. 질 내부의 생태계를 컨트롤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세균을 방출하는 것인데 따라서 세균이 과다증식하면(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뜻이기도 하다.) 냉의 양과 성질도 변화하게 된다. 물론 긍정적인 변화는 거의 없다.

질 내부 산성의 유지는 산균에 의해 이루어 진다. 여성의 질 내부에는 미생물을 일부러 키우기 위해 다당류가 분비되는데 이 산균이 그것을 분해해 젖산을 만들어 질 내부 pH를 조정하는 것이다. 그냥 피부에서 산이 분비되는 건 여자가 아니라 제노모프 그래서 여성의 분비물 맛이 요구르트맛이네 건강한 처녀는 요구르트향이 나네 하는 것도 마냥 헛소리만은 아닌 것이다. 극히 드문 최적화된 체질의 여성은 그곳에서 요구르트+레몬향이 난다. 질내에서 분비되는 다당류의 양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최적의 pH를 유지하며 자라나는 세균의 양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 악취가 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습기가 있으면서 밀폐되는 등 좋은 냄새가 날 이유가 없는 부위이기 때문에 괜히 냄새를 맡아봤다가 여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남성들도 있다. 사실 이건 섹스할 때 전희 도중 높은 확률로 이 부분에 얼굴을 들이대서 생기는 일이기는 하지만(그러니까 하기 전에는 씻고 하자). 심지어는 냄새 때문에 성적 흥분이 떨어져서 발기가 죽기도 한다고. 그러니 일 치르기 전에 반드시 레몬을 뿌리자

또한 생식기 안에 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도 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주로 인간의 생식기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남성의 성기에선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지만[4]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궁경부암 환자의 99.7% 이상에서 고위험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HPV 감염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으로 인해 일어나며 이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올바른 콘돔 사용, 난잡한 성생활 자제, 정기 검진 등도 있지만 예방 백신을 주사로 맞을 수도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 백신에 보험 적용이 안 된다. 만 10세 이상의 여성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3회의 예방 접종으로 80~90%의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으며 1회 접종 가격이 15~18만원 정도라고 한다. 보험 적용이 안되므로 지역과 병원에 따라 가격의 차이가 있는 듯하다. 그래도 맞을 기회와 돈이 있다면 꼭 맞자 or 맞게끔 하자. 대개 대학 보건실에서 정기적으로 단체 접종을 하니 기회를 잘 노린다면 몇 만원쯤 굳힐 수 있다. 몇 만원쯤 세 번이니 일반 접종과 꽤 차이가 나게 된다. 가격 부담에 접종 기간도 대략 반 년 가량 길기 때문에 1, 2차 접종이 끝난 졸업생들에게 모교에서 3차 접종 할인 혜택을 해주는 경우가 있을 정도. 참고로 백신은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한 종류는 접종 나이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성경험 때문이다. 어릴수록 바이러스 입장에서 미개척지일 확률이 높으므로) 되도록 때를 잘 맞추는 것이 좋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자궁경부암은 모든 암 중에서 가장 호구 같은 암이라는 것이다. 초기 발병은 자궁경부백태로 시작되며 침윤기까지 행되는데 15년 이상이 걸리고 침윤기까지 진행되어 전이만 되지 않았다면 간단한 시술로 치료되며 완치율은 90% 이상이다. 즉, 자궁경부암으로 누군가 죽는다면 정말 게을러서 병원 가기를 15년 이상 미루었거나 그래도 암인데? 너무 바쁘게 살아서 자기가 아픈 줄도 모르고 오랜 세월을 달린 여성인 경우가 많다.

소음순, 질구 등의 점막 부위의 색깔은 2차성징 이전까지는 대체로 분홍빛이 감도는 살색이나 2차 성징 이후 멜라닌 색소가 착색되면서 점점 검어진다. 한국 여성의 경우 보통 일반적인 생리대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리대 특유의 껄끄러운 마찰 등으로 착색되는 경우도 있고, 스키니를 많이 입거나 해서 마찰이 많이 되는 경우에도 검은색으로 착색된다. 이런 경우 소음순이 엄청 불편하다(...). 특히 임신을 경험하게 되면 산모의 신체는 전체적으로 자외선 등의 외부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 분비량이 늘어나게 되어 더욱 검어지게 된다. 정자와 난자가 자외선에 굉장히 약하기 때문. 즉 성교 횟수와 소음순의 색, 모양이 연관이 있다는 건 거짓이다. 색깔, 모양과 성교 횟수와의 상관 관계를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잦으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멜라닌 색소의 누적 착색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개인차도 있다. 괜시리 외양만 보고 애인이 성적으로 문란하지 않았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하지 말자. 여성의 생리대, 스키니 등과 같은 경우로 외부로 돌출되어있는 특성상 마찰 때문에 그렇다.근데 많이 하면 마찰도 많이 일어나잖아??? 많이 해서 생기는 마찰로 인한 착색이라면 겉보다 속이 검어지겠지그..그럼 남자는!? 둘다특히나 소음순이 늘어졌다며 처녀가 아니라고 매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소음순은 가려워서 긁다가 늘어나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성지식으로 여성을 억울하게 매도하지 말자.

같은 이유로 인종간 색 차이는 큰 편이다. 백인은 아무래도 2차 성징 이후에도 착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물론 백인 중에서도 멜라닌 분비가 적은 타고난 경우이고 임신 경험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흑인은 흑인이니까(...).

이와 관련 언어 유희도 있는데 "보지 말아라", "보지 마라", "보지 좀 말라" 가 있는데 잘못 말하면 큰일난다(...)

한때 흥했던 브금 중 적 소재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 정희라의 노래에 이런 구절이 있다. '신문을 보~ 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보~지(...) 바로 다음 가사는 보다가 자~ 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 지(...)

더욱 비속하게 부르면 이 되며 어원도 모르고 쓰고 있는 씨발의 어원이 이 단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에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로 十자를 썼다는 말이 있다. 十자가 두 개 있으면 스물이 아닌 두 번 했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사실이면 역사가 오래 된 순우리말은 맞는 듯.

고대에는 많은 경우 풍년과 다산의 상징으로 취급받았으나 몇몇 문화권에서는 남성을 잡아먹는 근원적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되기도 했으며 이빨 달린 보지라는 "바기나 덴타타" 라는 용어까지 있다.[5] 이 모티프는 후대에 페미니즘운동에서 다시 써먹기도 했다.

이것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 중엔 귀스타브 쿠르베 (Gustave Courbet 1819-1877)의 1866년 유화 "세상의 기원(L'Origine du monde)" 이 유명하다. 철학자 이경진의 책에 따르면 이 그림은 프랑스 오르쉐 미술관에 걸려있는데 관찰 결과 그 앞을 지나는 남성들의 반응은 두 가지란다. 괜히 얼굴을 붉히며 시선을 휙하고 지나가거나 괜히 철학적인 변명 말을 늘어놓으며 보거나. 주로 단체로 움직이는 관람객들은 전자가 많고 개별로 다니는 사람들은 시선 신경 쓰지 않고 구경한다. 참고로 이 그림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2000년대들어서만 2가지나 있었는데, 하나는 Deborah de Robertis라는 룩셈부르그 국적 여성 행위예술가가 이 그림 앞에서 앉아서 자신의 하반신 누드를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슴 아래로만 존재하는 이 그림의 얼굴 부분이 발견되었을지도 모른다라는 이야기가 나돈 것.

이 명칭 때문에 간혹 해외에선 별로 이상할 거 없는데 한국에서 자막으로 묘하게 소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몇 가지를 보면 영화 황비홍에서 무술 도장 보지림(寶之林)은 국내 개봉 및 비디오에선 포지림으로 나왔었다. 영화 등대여명 감독인 홍콩 감독 양보지(梁普智)는 등대여명 개봉 포스터 및 비디오에선 리양부지라는 이름으로 나와있다[6].

이탈리아의 의류 상표인 '보지(BOGGI)'도 한국 진출을 시도했는데 회사 이름 때문에(명품 브랜드가 '보지'...) 한국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 무용담이 있다. 난 전설같은 건 믿지않아 발음까지 완벽히 일치하니 어쩔 수 없다(...) 한국에 진출하면 어떻게 될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발음을 '보기'라고 바꾸어서 진출한다.

실제로 여기에서 유래한 지명도 있다! 바로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을 은어로 '소중이' 라고 부른다.[7] 그런데 이것이 디시에 수입되고 난 뒤 현재 야갤에서 최근 왕성히 사용 중. 홍낄낄! "제인"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존슨과 제인이라(...)

게리모드에서 유명한 버지니어란 것이 있는데 팀 포트리스 2엔지니어가 머리가 크고 입이 위아래로 축 늘어진 게 꼭 이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것의 향기(...)를 재현한 향수도 있다. 그렇지만 미성년자가 관람하기엔 좋지 않은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링크는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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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어린 남자아이의 자지를 뜻하는 말이다. '자지' 와 '잠지' 의 관계로 보면 어린 여자아이의 보지는 '봄지' 정도가 될 듯 하지만 사실은 잠지라는 말을 잘 쓰는 편이다.
  • [2] 이 글을 영어사전에서 찾으면 보지를 뜻하는 영어가 vulva가 있는가 하면, 을 뜻하는 vagina가 있다. 이 점 때문에 보지는 질을 뜻하기도 한다.
  • [3] 보지 비에 보지 추 자다.(#) 보지 비는 중국에서는 속어로 사용되며 중국어 발음으로는 "삐"다.(#)
  • [4] 때문에 여성의 생식기에만 HPV가 있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지만 남성의 성기에선 별 이상을 일으키지 않을 뿐 남자에게도 존재한다.
  • [5] 이것을 소재로 삼은 공포 영화 <티스>도 있다. 만화 나루타루용의 아이중 하나가 여기서 따서 만들어졌다.
  • [6] 문화혁명 이후의 인명이므로 현지발음으로 적는게 오히려 올바르다. 이 기준에서는 이연걸이 잘못된 것.
  • [7] 이 소중이에 대항해서 음경을 '대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니면 발기전을 소중이, 발기후에 커지면 대중이(...) 대와 소를 이용한 말장난이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칭하는 말로 오해할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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