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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last modified: 2015-03-21 03:11:43 by Contributors

한자: 飮食
라틴어: Cibus
영어: food
일본어: 食べ物, 飲食, 食
중국어: 食物/shíwù/, 饮食/yǐnshí/
프랑스어: aliment/alimɑ̃/ MASC.
스페인어: alimento
이탈리아어: cibo
에스페란토: manĝaĵo

당신이 먹는 것이 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지.
- 장 앙텔므 브리야 샤바랭

살아있고 소화기관이 있는 생물들이 먹어야 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지만... 실제로 음식은 인간에게 쓰는 말이며, 동물에게는 먹이, 먹잇감, 사료 등의 말을 쓴다. 왜냐하면 음식에는 식욕 충족 뿐만 아니라 맛에 대한 탐미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3요소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인간에게 식욕은 성욕, 수면욕과 더불어 기본 3대 욕구에 속하는데, 성욕이 2차 성징 이후에 나타난다면 식욕과 수면욕은 태어나면서부터, 아니 잉태 중에도 가지고 있다. 배가 고프면 성질이 사나워지고, 예민해지는데,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간에게 음식은 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허기가 질 때는 맛은 신경쓰지 않지만, 조금만 먹고 살만해지면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맛이다. 또한 이 맛을 느끼기 위해 엄청난 돈을 붓기도 한다. 현대 물건의 대부분이 자연에서 난 것으로부터 꽤나 떨어져 있고, 심지어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도 많은데 음식은 아직도 1000년 전이나 만들어지는 과정이 비슷하다.

어원을 보면 마시고(飮), 먹는(食) 것을 음식이라고 지칭하지만, 보통 음식이라고 하면 이나 음료수는 제외한다. 아마 배가 부르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는 것 때문인듯. 가공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으면, 아니면 아주 간단한 단계(껍질을 깐다든지)를 통해 먹을 수 있으면, 자연에서 나자마자 음식의 지위를 얻을 수 있지만, 을 통해 조리의 단계가 필요하면 자연에서 난 것은 재료가 된다. 조리의 과정을 통해 요리가 된다. 보통 먹고 탈이 안 나면 모든 것이 인간의 음식이 될 수 있고, 그에 따라 인간이 먹이 사슬의 정점에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인 혐오감이나 문화적 차이, 혹은 맛의 문제로 인해 음식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말고기는 질기다든지. 반면에 어떤 나라는 음식이 아닌 것을 음식이라고 한다더라. 반면에 어떤 나라는 아무 거나 음식으로 만든다더라...

문화나 종교에 따라 배부르게 먹는 것을 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하고, 탐욕의 한편으로 여기기도 한다. 예를 들어 뚱뚱한 사람이 미남이라고 여기는 데도 있고, 반면에 과식을 금기시 하는 데도 있다. 이는 음식의 풍족함과도 관련이 있는데, 일부 상위 계층의 과도한 음식 섭취가 하층민의 굶주림에 너무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에서는 이것을 안 좋게 보고, 생산력이 높아서 하층민도 왠만큼 먹고 살면 다같이 행복하게 먹는 방향으로 진행이 된다.

과거에 비해 현대는 음식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 지금은 식량이 풍족하다 못해 넘치는 시대라서(는 아니지만) 오히려 과식이나 폭식은 경계하며 무엇보다 비만을 혐오하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돈을 내고 에너지를 소비하는 시대이니...

한때는 미래에는 음식이나 요리가 모두 사라질 것이란 추측도 있었다. 알약이나 캡슐 하나로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모두 충당하고 요리나 식사 따위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란 것이었다. 하지만 2014년 현재까지 그런 비슷한 기미도 없다. 먹는 것으로부터 얻는 쾌락과 만족감은 인간의 심리에 매우 긍정적일 뿐 아니라 식품 산업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캡슐화하려는 시도는 산업체의 로비에 먼저 저지될 것이다. 심지어 전장에서 기도비닉을 유지해야 하고 먹는 시간이 촉박한 군인을 염두에 둬서 최대한 값싸게 만들 수 있고 효율성을 고려해서 장병에게 먹으라면 억지로 먹일 수 있는 전투식량조차도 정말로 시급하거나, 목숨이 경각에 달리거나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알약이나 캡슐로 영양을 때우려고 하지는 않는다. 직접적인 체액 교환을 마다하고 인공수정만 고집하는 시대가 오면 가능성 있으려나?

죽기 전에 먹어야 할 25가지 음식이라는데.,, 기회가 되면 먹어보도록 하자.

스타 트렉 DS9에서 페렝기 종족인 쿼크는 "인간은 배부르면 아주 친절하고 착하지만 (전쟁 등 모종의 사태로 인해) 오랜 기간동안 굶주리면 클링온보다 사악하고 사나워진다"고 자신의 조카에게 경고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천년의 신화 같은 략 게임에서는 으로 등장할 정도이며, 화이트 데이, 바람의 나라에서는 이것으로 HP를 채우기도 한다. 오딘 스피어오보로 무라마사, 쯔바이 같은 게임에서는 이것으로만 경험치를 채울 수 있게 만들어 놓기도 한다.

몇몇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요괴괴물 일부, 식인종, 퀘이크 시리즈스트로그, preyKeeper 같은 외계인 종족들이 인간을 부를 때 쓰기도 하다.

공상과학대전에 의하면 원료 대비 에너지 생산 효율이 원자력 다음으로 좋다고 한다. (현용 기술에서 석유, 가스등등보다 더 좋다.)

요리 후 식기를 깨끗하게 씻어 정리하는 일을 설거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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