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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좋았다

last modified: 2015-02-22 09:40:31 by Contributors

"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good intentions."[1]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 - 유럽 속담 [2]
지옥은 선의로 가득차 있거나 욕망으로 가득차있다 - 프랑스 신학자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에서 기원

자신의 입장에서는 선의일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악의일지도 모른다.
-출처 미상


Contents

1. 설명
2. 예시
3. 예외
4. 관련 항목

1. 설명

클리셰의 원형 중 하나로 주로 경제, 복지, 사회정책에서 쓰인다. 그 외 창작물에서도 나온다.

멸망에 처한 세계인간들을 구해내거나 혹은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떠한 장치를 만들거나 시스템, 계획 등이 나와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의도와는 다르게 나아가 안 그래도 안 좋았던 세계를 더 막장으로 치닫게 하거나 자신들의 계획에 이용하는 등 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고의가 아니라는 것도 여기에 해당된다.

현실에서는 주로 높으신 분들의 안일한 탁상행정과 판단, 당연히 그렇게 논리가 이루어지겠다고 생각하며 'A를 하면 어떻게 되니까 당연히 B가 되겠지'라는 생각이 대부분이거나 이론적으로 볼 때 더없이 완벽할 것 같은 생각을 철저한 준비도 없이 이론만 믿고 바로 시작해버릴 때 쉽게 일어난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너무나도 크기 때문. 그 외에는 해외에서 먼저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된 것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들여오다가 실효는 별로 거두지 못하고 부작용만 커져서 오히려 없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앞의 두 경우 모두 의도는 좋았으나 과정이 안 좋은 경우에 해당하며, 사전적 의미의 설레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와 1:1 대응은 아니지만 약간 비슷한 속담으로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이걸 계획한 사람이 을 먹어 피해를 보기도 한다. 물론 동정적으로 바라봐주는 시선들도 있다. 좋은 의도로 한건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비아냥거리기만 하는것은 지나친 결과지상주의라는 비판도 있고, 또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결국 도태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계획을 실행한 결과, 해악이 너무나도 안 좋아 그 정도가 심해지게 되고, 사전에 그러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듣지 않아서 나온 결과라면 몇몇은 변호의 여지도 없다. 의도 좋았다

아래 두 항목에서는 의도가 좋았으나 결과가 시궁창이 된 여러 사례들을 나열한다.

2. 예시

3. 예외

정반대로 크게 의도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무지막지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건 결과는 좋았다항목으로.

의도는 좋았다 예시들 중에서 시간이 흘러 다시 한 번 재평가를 받게 되면 재평가 받은 것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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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격언은 사람에 따라 용법과 해석이 조금씩 다른데 크게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되곤 한다. 하나는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불러온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리 좋은 의향과 계획이 있어도 그걸 막상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다'라는 뜻이다. 본 문서에선 물론 전자의 의미로 쓰였다.
  • [2] 본격 천사악마와 적그리스도가 지구멸망 막는 소설 <멋진 징조들>에서는 이건 뻥이고,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얼어죽은 방문 외판원들로 포장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 [3] 이마누엘 칸트 항목의 "윤리학" 문단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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