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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last modified: 2015-08-31 05:16:0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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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격 세뇌

Contents

1. 입시에서의 수월함 (?)
2. 주의해야 할 점
3. 색맹의 이과계열 학과 지원 제한 여부
4. 문/이과 통합


== 정의 ==


  • 대한민국의 인문계[2]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자연과학과 수학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이다. 다른 말로 자연계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교육현장에서는 자연계보다는 '이과'가 더 흔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 대비되는 교육과정이 있는데, 보통 문과라고 부른다.

  • 대학교에서 수학, 자연과학 및 그것을 응용한 응용학문을 연구하는 학과나 단과대학을 통칭하여 이과라고 부른다. 그 외 나머지 학과 및 단과대학들은 문과, 예체능계라고 통칭한다.

  • 학문을 분류할 때, 이과, 문과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 아래에서는 인문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중 하나의 의미로서의 이과를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대학교의 학과/단과대학 구분의 의미로서의 이과 및 학문의 분류로서의 이과라는 의미에 포섭되는 내용도 간간히 섞여 있다.

== 상세 ==

2015년 현재 중학교 1학년인 학생들[3]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부터는 문/이과라는 구분과 배움의 장벽이 사라지고, 통합된다.

일반적인 이과 테크는 아래와 같다.
초등학교 → 중학교 → 일반계고등학교 자연계열/특성화고등학교 공업, 농업, 상업[4], 수해계열 → 공대/자연대/의대

2002년 고등학교 신입생들부터 적용된 제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거, 문이과 구분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틀린 말이다. 다만 여기서는 자연계열을 이과로 본다. 어떤 학교에 어떤 계열을 만드는 것은 학교 자율이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는 그저 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 학교가 인문계(문과)와 자연계(이과)로 나누며, 가끔 예체능계를 넣는 학교도 있다. 7차 고등학교 교육과정때부터 문과/이과라는 구분이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여전히 문과/이과를 구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행 수학능력시험의 선택과목체제와 깊은 관계가 있다. 7차교육과정 이전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문/이과 구분이 공식적으로 존재하긴 했어도, 문과출신 수험생이든, 이과 출신 수험생이든 수학능력시험에서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를 모두 치렀다. 다만 그 시험범위에 차이가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7차 교육과정이 적용된 수학능력시험에서부터는 아예 수학능력시험 응시자가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중 하나를 택일하여 치르도록 바뀌었다. [5] 결국 수능시험 응시자로서는 과학과 사회(역사, 윤리 포함. 이하 동일)과목 중 하나만 공부하면 되므로, 그러한 수학능력시험 응시자의 입장과 편의를 배려해야 하는 고등학교 입장에서는 문과/이과 구분이 더욱 필요해지게 된 것이다. 즉 고등학교나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입장에서는 과거에 비해 문과/이과 구분이 더욱 더 필요해지도록 교육과정과 수학능력시험이 개편되어 버린 거시다. 이에 따라 현행 수능의 탐구영역 선택 체제 때문에 오히려 비공식적으론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강화되었다. 한편 이러한 현실때문에 7차 교육과정 이후 고등학생들의 지식편식이 심화되었고, 고등학교 교육현장에서는 7차교육과정 이전보다 문/이과 간에 배움의 장벽을 더욱 더 높이 치게 되었고, 반쪽짜리, 절름발이 교육이 강화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지적이 일었다. 인간은 우주와 자연 속에서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문과생들은 자연을 공부하지 않고 몰라도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인양 착각하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역사는 나의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이과생들은 역사와 사회를 몰라도 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착각하게 되는 문제까지 발생하였다. 이런 현실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었다. 고등교육(대학과 대학원 과정)이 한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이라면, 중등교육(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정)은 인문, 사회, 자연,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을 쌓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통섭이 중요시해진 현대 시대의 흐름에 비추어 편식교육을 조장하는 교육과정과 수학능력시험 체제는 개편되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게 되었다. 이에 따라 결국 정부는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을 추진하게 되었다.

== 고등학교 이과생 숫자 변동 상황 ==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고등학교 이과생의 숫자가 감소하였다. 그러다가 2010년대부터 취직에 유리하다 [6]는 등의 이유로 다시 이과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로 2009년에 치러진 2010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기준으로 수리 가형 응시자는 13만 7천명이었고, 수리 나형 응시자는 46만 천명이였는데, 2014년도에 치러진 2015년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기준으로 수학 B형[7] 응시자는 16만명이었고, 수학 A형[8] 44만명을 보였다. 즉 2010학년도 수학능력시험때와 비교해볼 때, 이과 수험생 숫자가 늘어나고, 문과 수험생 숫자가 줄어든 것이다.

== 대학교 진학 ==

1. 입시에서의 수월함 (?)


이과출신 상위권 수험생은 서울대를 비롯한 일반적인 4년제 종합대학들 중의 상위학교 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포스텍 및 의학계열 등으로 분산되며[9] 일부 과학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경우는 미국 등 외국의 대학으로 유학가는 일도 상당수 있다. 따라서 같은 학교 문과계열 학과들에 비해 낮은 백분위로 인서울권에 합격할 수도 있다. 물론 서울대 등의 최상위대학으로 갈 수록 그런 가능성은 매우 떨어진다.

이과의 입시의 비밀(?)은 바로 수학능력시험에서 이과 수학시험 [10] 응시생 숫자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수학능력시험 응시생 숫자를 60만명으로 가정하면, 문과수학은 45만명이, 이과수학은 15만명 이하가 응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능 수학시험에서 문이과 각각 1등급(4%)에 해당하는 인원수를 계산해보면, 문과 수학은 대략 1만 8천명이지만, 이과수학은 단 6천명(!!)만이 1등급을 가져간다. 그렇기 때문에 소위 아깝게 수학 1등급을 놓친 2등급(상위 5~7%, 입시용 표현으로는 "2등급 위쪽")에 한해서는 다른 과목을 얼마나 잘 봤느냐에 따라 서울대 지원가능 여부가 판가름나기도 한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표면적으로" 문과와 수능 입결 백분위를 비교해보면, 문과에서는 누적백분위로 상위 1.7% 가량에 해당하는 평균 백분위 97%는 기록해줘야 빵꾸로라도 SKY를 소신지원할수 있다. 물론 빵꾸가 안터지면 하위학과라도 불합격할 수도 있다. 반면 이과는 애초에 2등급도 백분위 89부터 95까지 스펙트럼이 꽤나 넓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일단 국수영과 백분위 평균을 2등급 딱 중간인 92.5로 맞추면 한서성 중위권 이하 학과를 지원할 수도 있다. 평균 94정도만 나와도 연고대 하위과의 추합을 노려볼수도 있다. [11]

또 하나의 이유는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약대의 존재다 (이쪽 계열을 이 문단에선 "의대"로 통칭하겠다.). 전국에 의대가 개설되있는 학교 숫자를 계산해보면, 약 70여개(!) 정도이며, 이곳에서 매년 선발하는 신입생 총 숫자는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등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무려 1500명(!) 가량 나온다. 이는 웬만한 4년제 종합대학의 이과 신입생 숫자와 비슷한 정도의 규모다. 말하자면 일반고 학생 입장에서 SKY외에 선택지가 하나 더 있는 셈. 수능 입결점수는 의, 치대는 서울대보다 높은 곳(약 10~15개, 500명 내외)에서 부터 연고대 중상위권 학과까지, 한의대와 수의대 그리고 약대는 서울대급부터 한양대 공대(서강대, 성균관대는 제외) 상위권 학과까지 분포되어있다.


2. 주의해야 할 점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런 표면적인 사실에 입각해서만 이과를 지원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수학에서 1등급을 놓치더라도 다른 과목을 잘 봐서 서울대 / 인서울급 의대를 가겠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는 얘기다. 윗 문단에서 언급한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수학과목을 공부하느라 다른 과목의 수능등급이 잘 안 나와준다는 말과 똑같다(...). 실제로 이과 수능 경험자들의 전반적인 의견은, 수학과목에서 얻은 등급과 국어, 영어, 과학의 등급이 같으면 본전인게 이과 수능이다(...). 그만큼 이과에서 수학공부는 1순위이면서 동시에 난관이란 말씀! 이과수학의 난이도와 더 높은 백분위를 가져가기 위한 경쟁은 피 튀길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단순히 퍼센트(%)만 보고 이과 입시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퍼센트 단위로는 문과에 비해 매우 널럴해 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지만, 최상위권 학교들이 거의 대부분 이과수학 수능점수만을 반영한다는 사실을 상기해보면,[12] 예를 들어 만약 이과에서 전국 누적 백분위 4% 정도 안에는 들어야 최상위권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 얘기를 등수로 바꿔서 말한다면 이과 수능 수학(응시자 대략 15만명) 기준으로, 전국 6000등 (6만등 아니다. 6천등 맞다.)안에 들어야 최상위권에 지원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반면 문과의 경우 문과수학 수능응시자가 45만명이니 1%만으로도 소위 SKY의 문과계열 신입생 수(4500명)와 거의 일치한다. [13] 퍼센트로 판단되는 부분은 문과수학과 이과수학의 응시자 수 차이가 가져온 수치적 결과이므로, 이과를 선택할 시 (문과를 선택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여러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14]

요약하자면,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필수요소로 고려해야할 것은, 문과는 전체에서 몇개 틀리냐의 싸움이라면, 이과는 수학을 필두로 수학 외에 다른 과목을 상대적으로 얼마나 잘 봤느냐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문과와 비교할 때 수학의 비중은 상당히 크다.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서울 상위권대학들(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은 대부분 2:3:2:3 비율로 반영하기에 수학 반영비율이 높다.(참고로 서울대는 25:30:25:20), 다른 대학들도 언수외탐 비율 중에 2:3:2:3이 제일 많다.(문과도 수학 반영비율이 언수외탐 1:1:1:1혹은 2:2:2:1처럼 언수외 비중이 같은 경우가 많다.) 물론 의대(혹은 의학계열 전부)도 수학만 잘본다고 가기는 힘들다. 그 해 수학B 난이도가 극악이었다면 모를까. 한편 과거에는 수학의 비중이 매우 컸으나, 최근 3개년동안의 수능은 1컷이 92쯤에서 형성되었고, 특히 작년에는 1컷이 100이 나와 만점표점이 130도안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고 그후로는 '쉬운수능' 이라는 출제방침과 최근의 출제 경향으로보아서 적어도 절대 92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에 80대 중후반에서 형성됐던 예전 수능에 비해 영향이 매우 적어졌다고 할수 있다. 또 최근 수학 표준점수 증발 현상이 나타나서, 오히려 과탐이 중요할 때도 있다.[15] 결론적으로 말해서 적어도, 대학 구조조정이 공대에 유리하게 전개되는 현재 2017학년도 수능까진, 상위권으로 갈수록 이과입시는 헬게이트가 된다.

== 취직의 유리함 ==

취직에 있어서는 이과 전공자가 문과 전공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다. 이쪽에 대해서는 업/이과 항목 참조.

연고대쯤만 되어도 학생들이 대기업 취직보단 대학원(전문대학원 포함) 진학, 유학, 고시 등을 우선적 목표로 생각하고, 대기업 취직은 우선적 목표들이 성취되지 않았을 경우의 보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물론 우선 순위로 생각했던 것들을 시도하다 실패하면,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취직도 생각대로 잘 안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물론 이건 취업이 쉽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뿐이지, 취업을 한 이후에도 반드시 이과 전공자가 문과 전공자 보다 더 잘 나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일단 기업체에서는 같은 직급에 같은 호봉이라면 기본급은 똑같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문과든 이과든 결국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자기 하기 나름에 달렸기 때문이다.

한편 이과출신 전공자를 채용할 때는 문과출신 전공자를 채용할 때 보다 대학 간판을 덜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완전히 안보는 건 아니다. 그러나 대기업 취업자수가 훨씬 차이나기 때문에...) 실력이 매우 중요시되는 업계에 속한 기업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대학생 시절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한 서울대생이랑 열심히 공부한 지방대생 중에서 택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서울대생을 뽑을 일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16] 그러므로 이과 전공자가 졸업후 취직을 하려면 대학교에서의 공부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대학교에 진학하여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실력을 열심히 갈고 닦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및 해킹 분야를 제외한 일반 공학계열 및 자연과학계열의 수업은 학교 수준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상위권 대학들은 특히 과학고등학교, 영재고등학교 출신의 괴수들이 많다. 또한 교수님들의 수준도 남다르고, 학생 숫자에 비해 교수 숫자가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우수한 대학일 수록 실험기구, 실험장비 등이 잘 갖춰져 있다.)문과에 비해 덜할 뿐 학교가 좋을수록 실력을 갈고 닦는데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 선택 편중 ==

현재 한국의 이과가 취직에 있어서는 유리하지만 입시에 있어서는 점점 헬게이트로 빠져들고있다. 일단 2014학년도 입시부터 탐구영역 선택 과목 수가 2개로 줄어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Ⅱ' 라는 명칭이 붙는 과목을 선택하지도, 공부하지도 않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Ⅰ'이라는 명칭이 붙은 과목 중 가장 선택 인원이 적은 리Ⅰ보다 Ⅱ과목 중에서 가장 인원이 많다는 생물 Ⅱ의 선택 인원이 더 적다.) 서울대학교가 그나마 과목이 서로 겹치지 않는 Ⅰ + Ⅱ 또는 Ⅱ + Ⅱ 수학능력시험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게 있게 해서 조금, 아주 조금이나마 Ⅱ과목 외면 세태가 줄어든 편이다. 달리 말하면 서울대가 Ⅱ를 살렸다고 볼 수도 있을듯(...)... 이미 과학의 근본이나 마찬가지인 물리를 천시[17]하는 현재 이과의 모습부터가 문제지만 현실적으로 봐도 물리에 까막눈인 상태에서 대학에 진학하면 학과에 따라서 다소간 차이는 있더라도 공부가 아주 힘들어 질 확률이 높다. 현재 이과에 여학생이 느는 추세지만 여학생들이 화학, 생명과학, 그나마도 Ⅱ도 아닌 Ⅰ만을 선택 하고 있다. 헬게이트. 심지어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Ⅱ과목을 아예 개설조차 하지않는 학교가 상당수 있으며, 특히 여자 고등학교의 경우 물리를 택하는 학생 수가 너무 적어 반이 개설되지 않아 폐강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물리2[18] 지구과학2 문제집/개념서까지 희박해진 상황에 이르렀다. 즉 선택자가 적으니, 해당 문제집/ 개념서를 출판하는 출판사가 줄어들게 되고, 그러다보니 다시 해당 과목 선택자가 줄어들게 되고... 그야말로 악순환이다. 다른과목에선 참 좋은 책인데 물리2,지구과학2만 없는 경우가 참 많다. 그나마 EBS가 있어서 천만 다행이지...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요즘은 상위권 대학들에서 'Ⅱ' 자가 붙는 과목을 선택하지않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게 하거나, 'Ⅱ' 자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어 여학생들의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한편 입시에 있어서도 학과 선택 편중이 심하다. 의대 치의대가 가장 심하고 공학계와 수학이 그 다음이다. 그 외에도 의학전문대학원 때문에 무고한 생명공학과나 화학공학과로 학생들이 몰려들기도 했었다.[19] 이과로 가면 M/D/PEET 시험을 볼 때 유리하다고 많은 이들이 생각하기 때문이었으나.. 대다수 의전의 폐지가 확정된 이후에는 이 현상이 꽤나 사라진 편이다.

반면에 자연과학대학은 입시에 있어서 이과 내 타 전공들에 비해 수험생들의 선호정도가 상대적으로 열세적 위치에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이과계열 학문 중에서 자연과학이야 말로 근본 중의 근본이고 여타 학문들을과 비교하더라도 중요성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 색맹의 이과계열 학과 지원 제한 여부


색맹인 경우 의과대학이라든가, 항공 관련 업무로의 진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부 직역, 일부 학과만 그런 것일 뿐, 모든 이과계열 학과나 이과계열 업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색맹이라고 하여 낙담하거나, 무조건 문과로 진학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아직도 고등학교 2학년 때 이과로 진학했다가, 색맹임이 밝혀져서 문과로 강제 전출당하는 경우가 있다.



4. 문/이과 통합


앞서 얘기하였듯이 2015년을 기준으로 현재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2002년에 출생한 학생들이 이에 해당한다)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부터는 문/이과라는 구분과 배움의 장벽이 사라지고, 통합된다.

이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문이과 통합 문서에 서술되어 있으니 해당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


== 여담 ==

  • 이름이 이과인 성우도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과 출신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이름이 이과인인 축구선수도 있는데 이과 출신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그가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디시인사이드 수학 갤러리와 디시인사이드 과학 갤러리가 매우 털렸다… 응? 참고로 곤살로 이과인의 이과인은 된소리 없이 그대로 발음하고, ('이구아인'이라 읽으면 적절하다.), 이과(理科)는 이'꽈'로 발음한다. 따라서 발음상으로만 보면 전혀 다르다.

  • 일본의 경우, 우리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는 교과를 '리카이과'라는 이름으로 배운다.(그리고 우리가 '사회'라고 배우는 과목들 역시, 그 쪽에서는 '공민'이라는 이름의 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 이과수 폭포하고도 당연히 관계가 없다


  • 여학생은 이과 과목을 못한다는 말이 존재하는데, 2015년 수능 채점 자료를 보자. 실제로 남자와 여자 간에 큰 차이가 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학 A형 남자 A형 여자 B형 남자 B형 여자
    표준점수 최고점자 수 5,823 4,427 5,369 1,261
    응시인원 수 191,174 212,909 103,956 50,341
    비율 3.05% 2.08% 5.16% 2.50%

    물리 물리I 남자 물리I 여자 물리II 남자 물리II 여자
    표준점수 최고점자 수 326 29 72 2
    응시인원 수 42,597 9,435 3,523 421
    비율 0.765% 0.307% 2.043% 0.475%

    화학 화학I 남자 화학I 여자 화학II 남자 화학II 여자
    표준점수 최고점자 수 831 280 70 6
    응시인원 수 85,865 49,495 4,165 1,288
    비율 0.968% 0.566% 1.681% 0.466%


  • 하지만, 같은 대학, 같은 이과계열의 같은 학과에 입학한 여학생을 상대로 '여학생은 수학, 과학을 못한다' 같은 말을 하면 매우 까이게 될지도 모른다. 같은 입학 전형을 거치고, 같은 시험을 치르고,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설령 같은 학과에 여학생 숫자가 적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 '여학생은 수학, 과학 성적에서 남학생에게 밀린다.'라고 단언 또는 일반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언제까지나 성급한 일반화는 지양해야 한다. 더군다나 공대의 남녀성비도 서서히 그 불균형이 완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연과학대의 경우 몇몇 학과는 오히려 여초화가 진행되고있는 만큼, 섣부른 일반화는 절대 금물이다.


  • 수학, 과학분야에서 여성학자들의 눈에 띄는 업적이 거의 없다시피하므로, 여성은 수학, 과학에 약하다는 병맛 주장이 간혹 나오고 있다. 이는 그들이 주장으로 내세우는 과학자 (뉴턴, 아인슈타인 등등) 들이 명성을 날린 시대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여성들이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던 시대임을 감안하자. 일례로 과학 아카데미의 경우, 여자들은 과학을 익힐 자질을 갖추지 못 했다며 여성 과학자의 가입조차 거부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여성 인권이 신장된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노벨상이나 필즈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만큼, 시대와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남자가 언어능력 딸린다는 말 듣기 싫어하는거랑 똑같다



== 이과에 속하는 학문들 ==

  • 수학
  • 자연과학
  • 응용과학
  • 기타
    • 과학사, 과학철학: 흔히 철학으로 한 분과로 분류하고 있지만, 이 학문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과학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까닭에 과학사학자나 과학철학자들의 상당수는 학부에서 자연과학이나 공학을 전공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명저의 저자로 유명한, 세계적인 과학철학자 토마스 쿤은 하버드 대학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물리학자였다. 그리고 국내의 유명한 과학사학자, 과학철학자들 대부분도 학부에서 주로 자연과학을 전공하였다. 이러한 학문적 특징 때문에 과학사 및 과학철학은 문과와 이과의 접점에 있는 학문으로 보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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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이다.
  • [2] 보통 인문계라고 함은 보통 문과와 동의어로 사용된다. 즉 자연계라는 용어의 반댓말로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인문계는 문과라는 의미가 아니라, 실업계, 예체능계와 대비되는 고등학교의 분류 중의 하나이다. 즉 대한민국의 고등학교는 인문계, 실업계, 예체능계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 [3] 2002년에 출생한 학생들이다.
  • [4] 콘텐츠제작과만 포함
  • [5] 엄밀히 말하자면, 과학탐구, 사회탐구, 직업탐구 중에 하나를 택하여 치르게 되어있지만,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 수험생 중에 직업탐구를 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일단 여기서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만을 두고 얘기한다.
  • [6] 심지어 이과생은 하위권 성적의 학생이라도 전문대에 진학한 뒤 졸업 후 생산직에서 일하면 회사마다는 다르지만, 사무직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도 있다.
  • [7] 예전의 수리 가형과 같다고 보면 된다.
  • [8] 예전의 수리 나형과 같다고 보면 된다
  • [9] 특목고 출신들이 이 쪽으로 어느 정도 빠지기 때문에,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자들은 서울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울 수(?) 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어쨋든 서울대는 서울대다. 들어가기 쉽지 않다. 라고 할 수 있고, 카이스트면 몰라도 포스텍에는 전통적으로 과학고등학교 졸업생들 보다는 일반계 고교 졸업생들이 더 많았다. 물론 포스텍은 전체 신입생 숫자 자체가 워낙 작기 때문에, 일반계 고등학교 출신 입학생 숫자 역시 여타 다른 학교와 비교해보면 작은 편이긴 하다.
  • [10]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수학능렷시험에서 이과 수학시험은 과거엔 수리탐구영역(자연계열), 수리 가형 등으로 불리웠고, 현재의 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학 B형으로 불리고 있다.
  • [11] 물론 2015년 전후를 기준으로 수시 입학의 비중이 70%가까이 늘어나 꼭 저 말이 맞지는 않게 카오스 되었다. 수시에 합격했을 경우 합격한 학교에서 원하는 최저기준만 만족하면 되니까.
  • [12] 물론 의,치,한 그리고 사범/교육계열 한정 문과수학을 반영하는 곳이 일부 있다.
  • [13] 정확히 말하자면 SKY 문과계열에서 뽑는 신입생 수는 약 5000명 내외이다.
  • [14] 수학은 좋아하는지, 그래서 좋은 성적은 받을 수 있는지, 국어와 영어"도" 잘 할 자신은 있는지 등등...
  • [15] 게다가 2015학년도 대수능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16] 프로그래머를 뽑을때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자와 면접을 봤는데 해당 학생이 아는게 너무 없어서 퇴짜를 줬다는 경험담이 게임코디에 올라오기도 했었고, 프로그래밍 갤러리에서는 서울대학교 학생이 디시인사이드 프로그래밍갤러리에 C언어 과제를 해달래서 해줬더니 컴파일을 해달라는 말을 남겨 먼지가 되도록 까이기도 했다고 한다. 단 이건 일부의 사례일 뿐, 일반적으로 학벌을 제외하더라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지방대학교 학생들보다 훨씬 열심히 하는 것은 평균적 사실이고 (고등학교 때까지 성실히 하다가 갑자기 펑펑 노는 사례는 많지 않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그래밍 분야는 다른 무엇보다 실력이 최우선시 되지만, 보통의 대기업 일반 엔지니어직군(공대 쪽 취직은 이게 다수다.)은 학벌을 많이 보는것이 사실이다. 단 칼같이 한 급, 한 급 나누는 관점에서 본다는 것은 아니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학벌을 갖추기만 하면 딱히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인서울 중위권 공과대학 취업자료를 살펴보면, 성적이 하위권이 아닌 이상, 대기업 엔지니어직군으로 취업할 수 있을 정도이다.
  • [17] 엄밀히 말하면 수학이야말로 모든 이과학문의 근본이라 할 수도 있지만 수학을 천시했다간 대학을 못 간다.(...) 대학 전공에서도 수학과는 금융권/경제계 진출이라는 테크트리를 위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수학과는 입결이 꽤 높다.(5개년 입결로 봐도 서울대 수리과학부/통계학과군 입학생들의 성적은 지방 의대를 능가한다.) 바꿔 말하면 수학과에서도 수학을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삼고 연구하고자 오는 학생은 드물다. 그러나 이것도 반드시 그러한 것만은 아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대학 수학과/수리과학부로 갈수록 수학이 좋아서, 수학 그 자체를 위하여, 즉 수학을 연구하는 수학자가 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들 비율이 높아진다.
  • [18] 수능에서 탐구과목이 2과목으로 줄고 나서는 물리2 응시자가 고작 4천밖에 안되는 상황으로 악화되었다.
  • [19] 마침 화공/생공을 한 학과로 묶어 모집하는 추세(예로 들면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라서 그쪽 학과들의 입결은 굉장하다. 그런데 이런 학과들 가는 이들 중에 공학에 꼭 필요한 물리를 고교과정이라도 전부 공부하고 가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사실 서울대 해당 학부의 별명은 화학물리공학부라 카더라
  • [20] 생물이 2014년 수능부터 생명 과학으로 개정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 [21] 사회과학에 속하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심리학과 더불어 무 자르듯이 '문과 학문이다', '이과 학문이다'로 구분짓기 어려운 학문이다.
  • [22] 심리학을 사회과학 분야에 속하는 것으로 구분하는 견해도 있다. 현대의 심리학은 자연과학, 특히 신경과학 분야 및 통계학 분야의 지식과 연구방법이 많이 요구되고 활용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심리학과를 이과대학에 소속시켜 놓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심리학의 원류는 어디까지나 인문학철학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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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31 0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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