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이교도

last modified: 2014-12-16 17:46:59 by Contributors

이 문서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종교, 종교인에 대한 내용은 사람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편집할 때는 문화상대주의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작성해 주시고, 논란이 될 만한 내용은 작성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예수:아니?사람을 죽이지 말라고 십계명에 써있는데?
신자들:이교도는 인간이 아닙니다!
[1]

異敎徒, pagan. 자신과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 heathen이라고도 한다.

보통은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와 같이, 유일신을 숭배하고, 의 계시에 따라 기록되었다고 믿는 경전(經典)을 가진 종교가 경전을 갖지 않은 다른 종교의 신도를 가리킬 때 사용한다.

이교도에 해당하는 라틴어 '파가누스'[2]가 시골뜨기라는 뜻의 말(로마시대에는 도시에 기독교도가 많고, 시골에는 적었다)에서 나왔듯이, 다분히 경멸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독교가 로마 제국의 국교(國敎)로 되면서 비(非)기독교도를 '파가누스'로 부른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주로 그리스로마 신화시대의 신들을 아직도 믿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heathen이라는 표현도 쓰이는데, 이는 그리스어의 에트노스(ethnos)가 영어식으로 변형된 것으로 황야를 뜻하는 heath라는 단어와는 관계가 없다.

기독교 기준에서 기독교 신자가 아닌 모든 생물을 가리키며, 믿음천국불신지옥이란 기치 아래 중세에 유럽인들이 대외적으로 저지른 갖가지 막장질의 변명으로 사용되었지만,[3] 요즘은 좀 나아진 편.

올림픽도 로마 제국 시대인 서기 392년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하면서 393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이교도의 제전이라고 금지당했던 적이 있다. 이후 쿠베르탱 남작이 근대 올림픽으로 부활시키기까지 이런 제전을 찾아볼수 없게 된다.[4]

어떤 기독교도가 정글에서 사자를 만났을때 그 사자가 기독교를 믿는 사자이기를 야훼에게 빌었더니 그 사자는 야훼에게 식사기도를 올리고 그 기독교도를 잡아먹었다는 농담이 있다.

Warhammer 40,000에서 인류제국을 기준으로 카오스 신을 믿는 자들을 이단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카오스 신자들은 이단이 아니라 이교도다. 카오스 신과 황제교는 아예 다른 종교이기 때문. 아마 보통 이단이라 해석되는 Heretic으로 카오스교를 표현 했기 때문인거 같은데, Heretic은 이교도란 뜻도 있다.

누군가의 주장에 따르자면 괴물과 더불어 폭력을 휘둘러도 좋은 대상이라고 한다.
----
  • [1] 그런데 실제로 이런일이 번번히 일어난다.
  • [2] Paganus란 단어에서 영어로 시골뜨기를 뜻하는 'Peasant'와 프랑스어 'Paysan(ne)'이 나왔다.
  • [3] 단적으로 이교도는 사람이 아니었고, 따라서 도덕의 대상조차 아니었다. 기독교도였다가 파문하는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다.
  • [4] 하지만 이와 동시에 현대 기준에서 생각하면 꽤 야만적이라고 할수 있는 검투경기도 줄어들기 시작했으니 일장일단이 있다고도 봐야할것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4-12-16 17:46:59
Processing time 0.0543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