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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심문소

last modified: 2015-04-05 21:44:31 by Contributors


The Holy Orders of the Emperor's Inquisition


Contents

1. 개요
2. 설정
3. 분파
3.1. 보수파의 주요 분파
3.2. 보수파의 소규모 분파
3.3. 급진파의 주요 분파
3.4. 급진파의 소규모 분파
4. 집행 부대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6. 유닛
6.1. HQ
6.2. Elites
6.3. Dedicated Transport
6.4. Special Characters
7.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유명 인물들
8. 참조 문서


1. 개요

Warhammer 40,000인류제국에 소속되어 있는 이단심문기관. 사악한 카오스와 내부의 적, 그리고 흉악한 외계인 등의 위협에 대항하면서 제국을 지키는 집단이다.

모티브는 당연히 중세 유럽에서 벌어진 종교 재판(Inquisition), 특히 그 중에서도 가혹한 심문과 처벌로 악명이 높은 스페인 종교재판이다[1] .

2. 설정

호루스 헤러시 발발 직후, 황제가 우리 은하계에 남아있을,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카오스와 외계인 등 여러 인류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말카도르에게 명령을 내려 모집한 특별한 인원들로 구성된 집단이 창설되었고 그것이 오늘날의 이단심문소이다.

이단심문청을 설립하면서 내린 황제의 명령 덕분에 여기 소속된 이단심문관들은 이단을 심판하기 위해서라면 제국의 사용 가능한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원하는 만큼 징발할 수 있다. 또한 제국 신민이라면 누구라도, 심지어 다른 이단심문관도 조사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자랑한다. 실제로 한 소설에서는 어떤 행성 지배자가 제국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낌새를 보이자 한 이단심문관이 그레이 나이트를 데리고 가서 그 행성의 지배층을 남김없이 도륙해버리는 묘사가 있다.

그래서 필요하기만 하면 스페이스 마린이고 임페리얼 가드고 죄다 요청해서 끌고 갈 수 있다. 그렇게 끌려간 피해자사람들은 가보면 온갖 듣도보도 못한 괴현상에 괴물에 악마에 이단 무리에 반역자, 외계인과도 싸우며, 온갖 불경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별의 별 고난을 겪고 아주 재수 좋게 살아남는다 해도, 임무가 끝나면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이단심문관이 몰래 죽여 버리거나 기억을 제거시키는 등 해서 비밀을 숨긴다. 그나마 스페이스 마린은 함부로 대하지 못하겠지만[2] 힘없는 가드맨이랑 제국 신민들에게는 구원이 없다.[3] 다만 아예 이단심문소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이단심문소의 일들을 도맡아 하는 챕터도 몇개 보인다.

그 예로 1차 아마게돈 전쟁 당시에는 앙그론월드 이터, 카오스 데몬을 상대로 싸운 제국민들과 임페리얼 가드 전원을 이단심문관들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는 이유로 노예로 삼아버린 전례가 있다. 1차 아마게돈 전쟁 당시 그 병사들과 같이 참전했다가 이 사실을 뒤늦게 들은 스페이스 울프, 특히 그레이트 울프 로간 그림나르가 격분했고 결국 실제로 무력 충돌까지 발생한 사건이 그레이 나이트와 스페이스 울프 코덱스에 실려있기도 하다.

하지만 스페이스 울프는 그 세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그나마 양반인거고, Blood and Fire에서 인퀴지터의 익스터미나투스를 반대했다가 험한 꼴 당한 셀레스티얼 라이온즈라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등장한다. 이들은 인퀴지터 아폴론과 함께 카오스에 물든 카타 행성을 정화했는데, 아폴론이 아예 익스터미나투스를 날리려 하자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반대한다. 하지만 아폴론은 마린들의 반대를 씹어버린 다음 강행하여 행성은 결국 익스터미나투스로 박살났고, 이에 분노한 셀레스티얼 라이온즈의 고참 마린들은 테라에 이 사실을 알리고자 하였으나 워프 폭풍에 휘말려 전멸한다. 이후 제 3차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나 이를 막기 위해 참전했는데 인퀴지션의 온갖 방해로 전멸 직전에 몰린다. 인퀴지션으로부터 거짓 정보를 받질 않나, 지원하러 온 썬더호크는 인퀴지션에게 적군으로 오인되어 아군에 의해 격추, 심지어 옼스의 가간트가 제작 중이라는 정보를 인퀴지션에게 받고 기습했지만... 이미 가간트는 완성되어 캡틴이 옼스 워로드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와중에 아포세카리들이 저격 당했는데... 모두 라스건으로 당했다. 다시 말해 빈디카레 암살자가 저격한 거다. 심지어 스페이스 울프와는 적으로 착각하여 전쟁까지 벌이는 추태를 보였다. 그나마 스쿼트 서전트인 에켄 두바쿠가 그리말두스와 함께 캡틴을 죽인 워로드를 죽이고, 그리말두스의 지원요청을 받은 블랙 템플러의 하이마샬 헬브레히트가 남은 옼스들을 전멸시킨다. 이후 헬브레히트가 두바쿠를 챕터 마스터로 임명하며 재건을 돕는다. 즉, 이단심문소의 깽판질을 고발하려 했다는 이유로 한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온갖 팀킬을 당해 전멸 직전까지 간거다.

이렇게 민폐를 끼쳐도 이단이나 잘 잡아주면 그나마 좋겠는데 상서로운 징조조차 인퀴지터의 마수(?)를 피해갈 순 없다. 스페이스 마린 21번째 파운딩 챕터인 플레임 팰콘은 어느날 이단심문관에 의해 오크와의 전투에 파견되었다가 1중대가 고립되어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중대장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오크 무리에 둘러싸여 싸우는 1중대원들의 몸에서 자신들에겐 아무 피해를 주지 않는 불꽃이 마구 일어나고 있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중대장은 '황제께서 우리에게 내려주신 기적이다!'라고 선포하여 챕터는 좋아서 난리가 났다. 한편, 이단심문관은 다른 의견을 갖고 있었는데 챕터가 승리를 자축하느라 소란스러운 틈을 타 조용히 그레이 나이트를 보내 챕터를 박살내 버려 플레임 팰콘즈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지금 우주를 정처없이 떠도는 신세다.

사실 이러한 변이는 일단 좋게 여기지 않는게 맞긴 하다. 이 세계관에서의 변이는 워프의 영향에 의해서 되는 게 많기 때문. 스페이스 마린 21번째 파운딩들은 제국 내에서 황제와 같은 신인류를 개발하기 위해 진 시드에 많은 조작을 가한 챕터들로, 사실 엠퍼러스 칠드런의 매드 아포서케리언 파비우스의 뒷공작이 작용해서 이에 속한 대부분의 챕터들이 변이나 기현상[4]에 시달리고 있기에 평소에 없애 버리려고 눈여겨봤을 가능성도 있지만, 뭐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는지에 대한 연구나 판단이 없이 닥치고 저렇게 처리한 건 좀 문제가 있다.

심지어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걸려들어가기도 한다. 예를 들어, PC 게임인 Dawn of War: Soulstorm에서는 잘라간다 저지대 출신의 전역한 사람이 "아 글쎄, 우리 옆집 살던 젊은이[5]가 카오스 빠돌이가 되어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면서, 이러면서 갈 곳은 군대뿐이라며 재입대 면접을 했다가 이걸 들은 커미사르가 '이단 유포죄'로 사형에 처한 사례가 있다. 물론 이건 이단심문관이 한 게 아니라 커미사르가 저지른 일이긴 한데, 커미사르가 그랬던건 이단심문관에게 책잡히기 싫어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하여간 좀 너무하다 싶지 않은가 정도로 제국민을 몰아세우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도 모자라 거짓 누명을 쓰고 이단으로 몰려 죽인 죄 없는 사람들도 꽤 많을 것이다.

이렇게만 보면 아주 나쁜 놈들로 보이고, 팀킬도 자주 한다. 그러나 이들은 나쁜 짓만 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혼돈 상태인 40k 제국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존재다[6] . 이들이 없으면 카오스 패거리들이 제국에 더욱 날뛰게 되며, 사실 그들이 하는 일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고 또 중요하다. 카오스 교도 색출, 외계인 색출 등등. 사실 이름만 이단심문관이지 막상 하는 일은 형사나 탐정에 더 가깝다.

이단심문청의 모토 중 하나는 한명의 이단을 놓치는 것보다 죄 없는 100명이 황제 폐하의 분노 아래 희생되는 것이 옳다[7]이며 이 때문에 수많은 죄없는 자들을 핍박하기는 하는데 문제는 이게 이단심문관들이 광신도이거나 멍청이라서 이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는 점. 저런 짓을 감수해서라도 이단을 박멸하는 이유는 그냥 평범한 행성의 미등록 사이커 한 명이 카오스의 유혹에 넘어가서 워프스톰이 발생하는 바람에 카오스 세력이 갑툭튀하는 일이 터지는 사건도 일어날 수도 있고, 멀쩡해 보이는 행성에서 갑자기 카오스 추종자들이 갑툭튀하는 경우들이 생기기 때문이다. 즉, 이런 일이 터지면 한 명의 이단을 놓친 탓에 수십수백 억의 사람들이 희생된다. 그러니 더 큰 희생을 막기 위해 어느 정도의 무고한 희생도 감수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단심문소의 입장인 것이다[8].

의외로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인물들이 포진해 있는데 이단심문소는 임무의 특성상 철저한 실력주의 기관이라 같은 인퀴지터라도 해도 하이브 시티 밑바닥 깡패 출신도 있고 명문 귀족가 출신도 있다. 역으로 말하자면 인퀴지터의 핸치맨이나 말단 정보원으로 시작해 실력이 있고 운만 좋다면 인퀴지터 로드까지 될 수 있다. 사실 상위 계급인 인퀴지터 로드가 구체적인 계급 구조에 있는 상위 계급이 아니라, 뛰어난 업적이 있는 인퀴지터가 다른 인퀴지터들의 추천을 받으면 인퀴지터 회의에서 토론을 거처 오르는 방식인 것만 봐도 이단심문소가 얼마나 실력을 중시하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인퀴지터들도 분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개중에서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고 민폐를 끼치는 분파들이 있는 것이지 전부 다 나쁜 놈들은 아니다. 사실 극단적인 사상을 지녔다고 해서 꼭 나쁜 놈들도 아니다. 일례로 Dawn of War 2 - Retribution의 오르도 헤레티쿠스 소속 이단심문관 아드라스티아는 블러드 레이븐챕터 마스터 아자라이아 카이라스의 타락을 입증해보이기 위해 역시 뜻을 함께하는 충성파 마린인 가브리엘 안젤로스, 아폴로 디오메데스등과 연락을 취하는것과는 별개로 자체적으로 임페리얼 가드 연대를 징발해간 적이 있는데, 이 임페리얼 가드는 엘다, 오크, 타이라니드, 카오스 등 온갖 위험한 놈들을 한번씩 다 상대한적이 있다. 그럼에도 아드라스티아를 따라간 임페리얼 가드가 딱히 처벌을 받았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결론은 모든 것은 심문관 개개인의 이념이나 성향 및 소속 파벌에 달려 있는 것이다.

3. 분파

그 전문 분야에 따라 수많은 종류의 분파인 오르도(Ordo)로 나누어지며, 이 중에서 외계인 전문인 오르도 제노스(에일리언 헌터), 이단 전문인 오르도 헤레티쿠스(위치 헌터), 악마 전문인 오르도 말레우스(데몬 헌터)는 가장 수가 많으면서 그 비중 또한 높다. 이 세 오르도를 오르도 마요리스(Ordo Majoris)라 부르며, 이 외의 각종 특화된 임무를 담당[9]하고 있는 중소 오르도를 오르도 미노리스(Ordo Minoris)라 부른다.

현실 중세 이단심문관의 이미지 때문에 툭하면 "너 이새퀴 이단이구나!! 뒈져라!!"라고 외치고 다니는 놈들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이단심문관들의 사상은 아주 다양하다. 수많은 인퀴지터들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며 여러 지파로 나뉘어 자신들의 사상을 실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물론 이들 중에서도 메이져와 마이너가 나뉘고, 그 중에서도 거의 이단 취급 받는 친구들도 있다. 가만 보면 마치 WoD의 메이지 분파 같은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테크노크라시 vs 트래디션 마냥 한쪽이 개발리는 상황은 결코 아니며, 의외로 거의 동수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의 종교 단체들이 그렇듯이 이들도 사상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보수파(Puritan)와 급진파(Radical)가 있으며 사상 차이 때문에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물론 래디컬 자체가 말그대로 급진주의자들인 만큼 자기들끼리의 단합성 따위는 눈꼽만치도 없기 때문에, 퓨리턴이 좀 더 영향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퓨리턴은 인퀴지션의 선언문을 가장 중시하는 파벌로서, 선언문을 조금이라도 어기는 자들은 설령 그게 같은 인퀴지션일지라도 이단이라 몰아붙이며 매우 박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반해 래디컬 파벌은 제국 선언문을 정신적, 그리고 믿음으로서 받아들이자는 자들로서, 선언문을 문장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를 끌어내는 것에 주력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카오스나 외계인들에 대항하여 적들의 무기를 탈취, 연구, 개발, 사용하는데 주저하지 않으며, 이를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인지 데몬호스트를 전장에 투입하거나, 악마와 계약을 맺고 다른 악마 뒷통수를 친다거나 하는 행동을 서슴없이 하여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단이라 지탄받고 있다. 실제로 카오스의 성물이나 외계인의 무기를 연구, 사용하자는 좀 개방적인 이단심문관들이 다른 이단심문관들에게 이단으로 규정받고 까이기도 한다. 사실, 카오스 물품이나 워프 유물 같은 건 만지다가 오히려 본인이 타락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은 관계로 사용을 금하는 게 정상이긴 하다. 더 무서운건 이걸로 인해 영혼을 카오스 신들이랑 악마들에게 빼앗길 수 있다.

양측의 인퀴지터들의 숫자는 둘 다 엄청나게 많고, 거의 동수를 이루고 있다. 둘 다 서로를 미친 놈 보듯이 쳐다보지만, 양쪽 다 자기 나름대로 인류의 생존과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있다. 퓨리턴과 래디컬은 그 세부적으로도 꽤 많은 분파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의 전문 분야가 무엇이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건 간에 그들은 모두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황제의 수족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3.1. 보수파의 주요 분파

  • Amalathianism
    퓨리타니즘 내에서도 최고 1등급 수구꼴통 그룹. 그들은 현 제국의 조직과 사상을 옹호하고 제국 내부의 갈등을 조절하며 변화를 막는 것에 주력하는 자들이다. 이는 제국의 전설적 영웅이자 임가들에게는 거의 황제의 아바타 정도로 추앙받는 '로드 커맨더 솔라 마카리우스(Lord Commander Solar Macharius)'가 그의 성전 동안에 Gathalamor행성의 Amalath 산에서 이 사상을 주창했기에 그의 이름을 따왔다.

  • Monodominance
    좀 위험한 애들. 이름에서 딱 나오다시피 모노 도미넌스, 인류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 및 정신체의 말살만이 인류가 은하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천명하고 있다. 이들은 매우 과격하고 교리중심적이라 거의 모든 인퀴지터들하고 사상논쟁하고 쌈박질을 한다. 이들이 말살하려는 '인류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 및 정신체'는 외계인, 헤러틱, 카오스, 뮤턴트, 심지어 사이커(인간 포함)까지도 포함된다. 하지만 이래놓고 사이커에는 제국에게 위험이 되는이라는 단서를 붙였다. 사이커를 모조리 말살하는 순간 제국이 멸망할 것이 자명한데다가 애초에 그들이 신적인 존재로 추앙하는 황제부터가 사이커니까 당연한 조치이다.

  • Thorianism
    이들은 황제폐하가 언젠가는 환생하실 거라고 믿는 자들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집단이다. 사실상 황제가 부활한다고 믿는 파벌들은 모두 토리아니즘의 분파라도 볼 수 있을 정도. 이들은 황제가 다시 강림하실 새로운 육신을 마련하는 것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스타차일드 프로젝트, 저주받은 21번째 파운딩의 신인류 프로젝트를 주도하기도 했다. 일단 퓨리턴이지만 일부 막 나가는 사람들은 황제의 부활을 위해 카오스의 산물에도 손을 대는 경우도 있다는 듯. 이들의 이름은 딱 봐도 티가 나듯이, 한때 황제의 분신이라 불렸던 제국 신앙의 아버지 세바스티안 토르(Sebastian Thor)의 이름에서 따왔다.

3.2. 보수파의 소규모 분파

  • Anomolian Beholders
    보수적인 팩션으로서, 인류를 감시하고 황제폐하의 화신의 강림를 주시하는 것이 자신들의 사명이라 믿고 있는 자들이다.

  • Ardentities
    이들은 황제폐하가 이번에는 단지 1인으로서 환생하시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집단으로서, 또는 인류 전체의 정신 각성으로서 환생하실 것이라 믿는 집단이다. 따지고 보면 가능성이 없지 않다. 황제가 황금 옥좌에 안치된 이후, 인류는 극단적으로 사이킥 발현률이 올라갔다. 사이킥능력 자체의 발현은 돌연변이나 카오스적인 것이 아닌, 종족의 진화라 볼 수 있다.

3.3. 급진파의 주요 분파

  • Istvaanism
    이들은 투쟁만이 인류를 더 강하게, 더 위대하게 만든다고 믿는 자들이다. 이들은 투쟁의 시대, 호루스의 반란, 배교의 시대 등을 예로 들어, 인류는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만 발전 할 수 있으며, 적자생존만이 우주의 진정한 진리라고 믿고 있다. 간혹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분쟁을 조장하는 일도 있다는 듯. 이들의 파벌명은 호루스 헤러시 당시 유명한 학살전이었던 이스트반3 행성에서 일어난 바이러스 폭탄 투하 사건에서 따왔다.

  • Recongregationism
    이들은 인류가 이대로 만년 이상 지속될 경우, 제국이 몰락하고 종족 전체가 타락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을 내린 자들이다. 이들은 안팎의 위협과 압력에 의해 제국과 인류가 몰락하기 이전에, 제국을 새로 개편하여 썩은 물을 퍼내고 인류 스스로 제국을 재구성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국 인퀴지터들 중에서 제일 제정신인 파벌. 하지만 그래봐야 래디컬 분파다. 따로 노느라 실질적 힘은 전무. 설사 인퀴지션 내부 투쟁을 이겨낸다 치더라도 인퀴지션 외의 하이 로드들과 최종적으로 스페이스 마린 전체를 이겨야 된다는 매우 곤란한 결과 밖에 안 나온다.

  • Xanthism
    인퀴지션 내부에서도 매우 튀는 래디컬 그룹으로서, 워프 기반의 무기들, 그러니까 데몬 웨폰이나, 데몬호스트, 스페이스 헐크 같은 카오스의 산물들을 역으로 카오스를 멸절하는데 쓰기 위해 노력하는 자들. 이들은 워프와 카오스를 인류가 지닌 또다른 일면으로 여기며, 이를 배척하기보다는 인류에게 유용한 방향으로 사용하고자 한다. 이 분파의 이름은 인퀴지터 로드 Zaranchek Xanthus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이 사람은 데모닉 웨폰에 너무 심취하는 바람에 이단으로 몰려 사형당했다.

3.4. 급진파의 소규모 분파

  • Casophilians
    성자 Casophili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로서, 인간의 영혼을 워프로 들여보내고, 다시 끌어오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워프로 들어간 죽은 자의 영혼을 다시 현세로 끌어내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황제의 영혼을 또다른 인간 육체로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이다.[10]

  • Horusians
    Thorian들과 같이 부활론자들이긴 하지만, 이들은 좀 더 미친쪽으로 급진적. 이들은 호루스야말로 워프의 힘이 집약되어 현실공간에 구체화된 성스러운 화신이었다고 믿고 있다. 이들은 호루스의 타락은 호루스 그 자신이 집약된 위대한 워프의 힘의 방향을 잘못 이용하여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워프의 힘을 또다시 집약하여 새로운 워프의 분신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태어난 새로운 분신야말로 인류를 신기원으로 이끌어줄거라 믿는다.
    타 인퀴지터의 눈으로 보자면, 이것들이 호루스를 믿는게 아니라고 해도 얘들의 연구가 성공할 경우 워프의 힘을 집약시켜 실제로 새로운 황제의 탄생을 불러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하는 이단이다. 그러나 이들의 워프와 데몬에 대한 이해도는 매우 높아서, 숙련된 호루시안은 어떤 데몬헌터나 위치헌터들보다 데몬을 추방하고 봉인하는데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에 이단이라고 무작정 말살하기에는 좀 아까운 인재기도 하다. 그래서 인퀴지터들은 호루시안은 거의 보이는대로 잡아 불태우고 있지만, '호루스'에 대한 연구에 미친것이 아닌, 워프의 힘의 집약을 통한 강력한 인류탄생에 목표를 두고 있는 자들은 어쩔수 없이 살려둔다.

  • Libricars
    이들은 Calaxian System에서 발호한 분파로서, Amalathian의 극단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순수한 제국'을 위해서, 타락에 물들고 이교적 특성을 가진 모든 제국 기관과 제국민을 광범위하게 말살해야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그 범위에는 인퀴지션 자신 또한 포함된다. 이들은 그 어떠한 이단의 티끌 하나도 용서하지 못하는 자들이다.

  • Oblationists
    이들은 워프나 외계인, 뮤턴트나 카오스와 같은 것들은 극도로 저주받은 존재들이나, 이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이들을 이용하는 법 또한 배워야 하며, 대신 이런 것을 쓰는 것을 인가받은 인물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근데 이것이 그저 외계인 무기나 카오스 무기의 이용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충성스러운 자들 중에서 특별히 선별한 자들을 모아 제국을 위해 카오스 오염, 뮤턴트화 등의 저주를 받아들여 그 힘을 인류의 생존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Ocularians
    미래를 읽고 예지를 하는데 주력하는 학파. 덕분에 예지에 관련된 사이커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당연한 일이지만 엘다 파시어들과 접촉도 많이 가지고 있다. 단지 사이킥적인 예지나 황제의 타롯카드 등에 그치지 않고 통계와 조사 연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

  • Phaenonites
    이들은 Xanthite 학파의 분파로서, 특히 워프의 발현과 기술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는 자들이다. 이들은 인류의 신-황제께 등을 돌린 자들로서, 이미 현실세계를 떠나버린 황제 대신에 제국민 스스로가 자신들을 이끌어야 할 시대가 왔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이들은 학파 전체가 파문당하였으며, 이는 인퀴지션 내에서도 유래가 없는 사건이었다.

  • Polypsykana
    이들 또한 Xanthites 학파의 지파로서, 인류가 완전한 사이커 종족으로 발전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이를 가속화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이들은 제국의 다른 인퀴지터들과는 다르게 사이커들을 지원하고 사이킥 발현을 권장하고 있다.

  • Revivificators
    이들은 죽음의 순간에 영혼이 워프로 전환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이 영혼의 전환을 느리게 하고, 정지시키며, 궁극적으로 영혼을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황금 옥좌를 단지 생명 유지장치가 아닌 육체수복 및 영혼 회귀 장치로 업그레이드시키려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들은 황제와 비슷한 상태의 시체 또는 죽음에 가까운 자들을 실험에 이용하고 있다.

  • Seculos Attendous
    이들은 Ecclesiarchy, 즉 제국 국교회가 인류의 발전과 미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 학파로서, 제국 국교회의 힘과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서 제국 전역에서 뛰어다니고 있다.

  • Xeno Hybris
    이들은 외계인의 기술력을 배우는 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는 자들로서, 외계 종족과의 협력이 인류의 영원한 번영에 필수불가결하다고 믿고 있는 자들이다. 이들은 엘다나 타우같은 지적이고 체계적인 외계인들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옼스들과도 교류하고 있으며, 말이 안 통하는 타이라니드 같은 녀석은 잡아 가두고 실험체로 사용하고 있다. 크탄 페이즈 소드의 제국 무기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네크론의 자가수복금속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 성세를 이루고 있는 외계인들 뿐만 아니라, 이미 멸망한 종족이나 고대종에 대해서도 조사, 연구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종족을 지원하는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 쪽 학파의 유명 인물 중 하나가 제나 오레키얼(Jena Orechiel)로, 엘다의 슈리켄 피스톨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수행원 중 하나로 크룻을 두고 있으며 엘다와 여러차례 협력한 적이 있다. 네크론과 크탄에 대한 연구가 주 전공이다. 아들인 칼 제리코(Kal Jerico)는 크로문다 그래픽 노블 시리즈에서 주인공으로 여러차례 등장했다. (다만 크탄에 대한 설정이 5판에서 맷 워드 때문에 갈아엎어지면서 배경 이야기도 같이 사장되었다. 스페셜리스트 게임 캐릭터였다가 지원이 끊겼기에 모델도 단종되었다.)

4. 집행 부대

아무리 이단심문관의 권력이 강하더라도 전문성이나 보안 유지 문제 때문에 징발권을 써서 모은 제국 부대로 심판을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매번 임페리얼 가드를 징발한 뒤에 보안 유지랍시고 몰살시키기만 할 수도 없을뿐더러, 이단심문관의 전담 업무를 주로 다루는데다가 수족으로 움직여 줄 직할 부대가 있다면 꽤 도움이 되것이기 때문에 각 오르도 마요리스는 각각 다음과 같은 집행부대들을 가지고 있다.

  • 오르도 헤레티쿠스(Ordo Hereticus, 위치 헌터): 아뎁타 소로리타스

  •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 데몬 헌터): 그레이 나이트

  •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 에일리언 헌터): 데스워치
    위의 두 부대와는 다르게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부대이다. 성격도 위의 두 부대와는 달라서, 아예 정식으로 체계가 존재하는 저 둘과는 달리 그냥 각각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에서 대 외계인 임무에 쓸만하다 싶은 정예 대원들을 임의로 추려내어 유지하는 식이다. 다만 위의 두 부대는 영구 파견 계약으로 이단심문소에 소속된, 일종의 동맹같은 입장이지만[11] 데스워치는 이단심문소 직속부대다. 실 게임상으로는 GW 홈페이지에 몇 년째 시범 룰만 올라와 있고 정식 부대로는 아직도 승격되지 않고있다. 그러나 간지와 함께 화력이 좋은 유닛들이다. DOW2 캠페인에 등장하는 스카웃 스쿼드 서전트 사이러스가 여기서 복무했었다는 배경도 있다.

5.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한때 데몬 헌터, 위치 헌터로 나뉘어 등장했으나, 같이 있던 그레이 나이트가 나오고, 아뎁타 소로리타스가 개편된 뒤 결국 독립 코덱스를 얻었다.

단독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반드시 다른 인류제국계열의 코덱스나 외계인 코덱스에 끼워서 사용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구성이 다른 아미들과 다르게 1HQ이며, 병과는 Elite의 핸치맨 워밴드만이 존재한다. 이단심문관이 워로드가 되는 경우는 핸치밴 워밴드가 Troop과 같이 스코어링 유닛으로 바뀌는 특성이 존재한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이단심문관의 경우는 코덱스 고유의 무기와 인큐지터 고유의 사이킥이 존재하고, 워로드 트레잇 또한 고유의 워로드 트레잇이 존재한다.

이단심문관의 합류여부는 룰북에 동맹차트 처럼 고유의 차트를 지니며, 이렇게 해서 아미에 포함된 이단심문관들은 일반적인 동맹과 유사하게 파견을 하나, 이 이단심문관 이외에도 추가적인 동맹을 더 데리고 올수 있다. 예를 들면, 스페이스 마린을 메인으로 삼고 이단심문관을 추가한 뒤에 그레이 나이트아스트라 밀리타룸과 동맹으로 아미를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에서 바로 티그리우스가 아니면 접속하기 힘든 디비네이션도 이단심문관에 사이킥 1레벨을 붙여서 쉽게 디비네이션을 기용해 올 수 있는 등 전반적으로 합류한 동맹의 질을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6. 유닛

6.1. HQ

  • 이단심문관 - 오르도 말레우스, 오르도 헤레티쿠스, 오르도 제노스로 나뉜다.

6.2. Elites

6.3. Dedicated Transport

  • 키메라
  • 라이노
  • 레이저백
  • 랜드 레이더 - 일반형 랜드 레이더. 해당 형식 혹은 아래의 두가지 파생형을 쓸 수 있다.
    • 랜드 레이더 크루세이더 - 12명짜리 워밴드 전체와 이단심문관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어 가장 자주 사용된다.
    • 랜드 레이더 리디머
  • 발키리

7. 미니어처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유명 인물들

  • 발레리아

8. 참조 문서

Inquisitor Rulebook, Gav Thorpe, 2001
Inquisitor: The Thorians, Gav Thorpe, 2006
Codex: Inquisition (6th Ed.),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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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장 유럽을 휩쓸었던 종교개혁의 세력이 전혀 휩쓸지 못했던 유럽의 유일한 국가가 스페인이었다. 이그나시우스 로욜라가 시작한 '신앙정화'운동으로 종교개혁 세력이 발붙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 [2] 플레임 팰콘즈처럼 챕터 전체가 카오스에 오염된 걸로 보이는 경우 같은 게 아닌 이상은 스페이스 마린, 특히 퍼스트 파운딩 챕터는 기소를 통한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서는 손을 못 댄다.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 주인공인 타이투스가 어떻게 보면 이단 혐의가 명백한데도 이단심문관이 같은 챕터 소속 마린인 레안드로스의 고발을 받고서야 움직였으며, 그나마도 타이투스를 강제로 연행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체포받도록 유도하는 이유가 다 있다. 그래서인지 그 과정에서 무장해제도 안당한다. 물론 자발적으로 체포되고 무장해제를 하지 않은 건 타이투스의 직위(그냥 스페이스 마린도 아니고 울트라마린의 중대장)와 그라이아에서의 활약을 고려한 명예를 존중한 특별 대접일 수도 있다.
  • [3] 워해머 설정상 이들이 보게 되는 장면들은 일반적인 제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게 좋다. 카오스 관련이라면 더더욱.
  • [4] 21번째 파운딩 중에서 블랙 드래곤은 몸에 이상한 뿔이 돋고, 선 오브 아나티우스는 골격이 아다만티움에 가까운 강도를 보인다. 유전자 변형은 아니지만, 그냥 운이 없는 라멘터도 있긴 하다.
  • [5] '슈렙'이라고 구체적으로 이름이 나온다.
  • [6] 명심해야 하는게 이 시대는 전쟁만이 생존의 유일한 수단인 막장의 세계다. 더구나 카오스와 같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대책이 없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외계세력들 역시 언제든 인류제국을 멸망시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시대적 배경에서 인명에 대한 연민은 한마디로 사치품일 수 밖에 없다.
  • [7] 이는 열 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한 명의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법의 기본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인류제국이 처한 상황과 카오스라는 적의 특성을 생각할 때 그걸 감안하고 행동했다면 인류제국은 진작에 망했거나 카오스에 타락했다.
  • [8] 생각해보라. 인간을 초월한 존재인 스페이스 마린프라이마크 마저도 카오스의 마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물며 한낱 평범한 인간이 카오스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란 보장을 어떻게 하겠는가?
  • [9] 예를 들어 제국 암살청을 이단심문소가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오르도 시카리우스(Ordo Sicarius), 카오스에 의한 질병, 특히나 타이퍼스의 역병 함대가 뿌려대는 좀비 역병 등을 연구하고 그 치료법과 예방책을 연구하는 오르도 세풀투룸(Ordo Sepulturum), 워프를 통한 시간선 간섭을 감시하는 오르도 크로노스(Ordo Chronos) 등이 있다.
  • [10] 문제는 이게 카오스의 능력이라서 잘못하면 대형 참사를 초래할수 있다.
  • [11] 아뎁타 소로리타스는 황제교의 사병이고, 그레이 나이트는 666번째 스페이스 마린 챕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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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5 2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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