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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데드

Contents

1. 0편 : Within the woods
2. 1편
2.1. 개요
2.2. 시놉시스
2.3. 특징
3. 2편 : Evil Dead 2
4. 3편 : Army of Darkness
5. 리부트
5.1. 결말(스포일러)
6. 기타


이불데드B급 호러영화의 화신 샘 레이미의 대표작. 총 3편이 제작되었으며, 연극으로 공연된 적도 있다. PS2용 게임도 있지만 그 쪽에는 아예 관심을 끊는 편이 좋다고.

1. 0편 : Within the woods


제목의 의미는 '숲 속에서'. 1978년작. 유튜브에서 찾을수 있는 영상은 30분 정도다.

<이블 데드>의 프로토타입 격이라 할 수 있는 영화로, 역시 샘 레이미와 브루스 캠벨과 친구인 스콧 스피겔이 찍은 단편 호러 독립 영화이다. 주요 상영 장소는 동네 술집.

스토리는 이블 데드를 최소한도로 간추린 느낌이다. 정확하게는 여기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요소들을 이블 데드에서 풀어낸 것이겠지만.

친구들 몇 명이 숲 속으로 캠핑을 갔다가 애쉴리 윌리엄스(애쉬)가 땅 속에 묻혀 있던 정체불명의 칼을 파내고, 악령에 들려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살해한다는 내용. 후속작들과는 달리 악령이 들리는 남자 역이 애쉬이다.

상황이 열악했는지 화면 상태나 분장 같은 건 정말 안습. 악령이 되는 게 애쉬 하나 뿐이고 다른 친구들은 그냥 죽기만 하는 걸 보면 분장비가 1명분 밖에 없었나보다.(...) 스토리도 왜 애쉬가 갑자기 난데없이 숲 속에서 칼을 파내는지 알 수가 없고, 등장인물 남자로 나오는 스피겔은 다른 여자가 애쉬가 온 줄 알고 두려워서 부엌칼을 휘둘렀다가 실수로 찔러 죽는 등(...) 좀 엉성한 데가 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이블 데드의 뼈대는 이미 거의 다 갖추어져 있다. 유명한 대사인 "동참하라(Join us)"도 이미 등장했다. 악령의 시점에서 뒤쫓는 연출을 비롯한 호러 연출도 상당히 뛰어나다. 고어의 강도도 대단히 높은 편. 참고로 여기서도 애쉬는 짤없이 한 손을 잘린다.

이 뒤로 스피겔은 주로 좀비영화, 저예산 액션물, 흡혈귀, 스플래터 장르에서 꾸준히 영화를 내놓았는데 이 영화에 브루스 캠벨이나 샘 레이미가 제작도 하거나 음악도 맡는가 하면 아예 둘이 나와 허무하게 죽는 카메오 연기까지 했다. 반대로 스피겔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모두에 카메오로 나왔다!

엔딩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여자가 흐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악령 애쉬가 벌떡 일어나 화면을 향해 "우워억!" 하고 소리를 지르며 끝.

2.1. 개요

1981년 샘 레이미 작. 당시 1만달러 정도로 엄청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어져 240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극장 흥행 수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제작자가 감독과 알던 동네 극장 주인으로 78년작인 0편을 보고 이거 꽤 잘되겠는데? 하여 투자했다고 한다. 원래는 제목을 <죽은 이의 책>으로 지으려고 했더니 제작자가 '뭔가 예술 영화 같다'고 하여 제목을 바꾸었다.

주연 배우 브루스 캠벨과 샘 레이미는 이 때부터 돈독한 관계를 맺어 다수의 영화에 함께 몸을 담궜다. 더불어 코엔 형제 중 조엘 코엔이 편집을 맡았다.

2.2. 시놉시스

애쉴리 윌리엄스 - 즉 애쉬를 비롯한 두 쌍의 커플+1명(애시의 여동생)이 으슥한 산장에 놀러왔는데, 한밤 중에 갑자기 지하실 뚜껑 문이 저 혼자 왈카당 열린다. 호기심에 내려가 본 지하실에서 이상한 가죽 표지의 책과 테이프 레코더를 발견해 테이프를 틀자 고대 악마를 연구했다는 고고학자의 녹음 기록이 나오고, 후반부에는 그 악마를 깨운다는 주문이 흘러나온다.[2] 기분 나빠서 도중에 꺼 버리지만 이미 늦었다.

이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에게 공격받은 친구들이 한 명씩 악마로 변하고, 애시는 이들에 맞서 처절한 생존 투쟁을 벌이게 된다.

2.3. 특징

저예산이기 때문에 등장인물은 5명에 불과하며(오프닝에 나오는 다른 2명은 스탭. 한 5초 정도 나온다.) 배경도 어느 산 속 오두막이 전부.

일반적으로 스플래터 장르로 구분되지만 오컬트 계열 매니아에게 있어서도 어마어마하게 무섭다. 악령에 씌인 친구들의 분장과 연기는 기절 초풍할 수준. 게다가 저예산이라 조악하다고 까지만 무서움과 그로테스크함으로는 역대 어떤 좀비나 괴물 분장도 이 영화의 분장을 따라올 수 없다. 그리고 묘하게 엉성한 것이 더욱 기괴한 분위기를 내기도.[3] 정히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VOD든 DVD든 사서 보면 좋다. 불법 다운은 금물

엔딩에서는 가까스로 살아남은 애쉬가 문 밖으로 나가는데, 등 뒤에서 악령 시점으로 카메라가 애쉬를 향해 다가간다. 가까이 갔을 때 애쉬가 뒤돌아보며 절규하고 끝.

일단 악령이 들리면 돌이킬 방법이 없기 때문에[4] 빤쓰친구건 몇 년 동안 짝사랑했던 소녀건 무조건 죽여야 한다. 절친했던 친구가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울면서 짝사랑했던 소녀를 해체하는 장면은 정말 소름끼친다. 1편은 공포요소가 매우 강한 스플래터물이고[5], 2편부터는 코미디 요소가 강화되며, 3편은 장르가 아예 코미디 영화라고 봐도 무방하다.

엔딩을 포함해 악령 시점에서 등장 인물들에게 빙의되기 위해 돌진하는 장면이 두어 군데 있다. 당연히 저예산이라 크레인과 레일 같은 건 꿈도 못 꿔서 휠체어에 카메라를 매달고 돌진. 덜덜덜

확인되지 못한 루머로, 감독판 중에 애시와 귀신 친구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카메라에 창문 너머에서 스탭도 배우도 아닌 알 수 없는 남자가 그 안을 들여다보고 씨익 웃는 장면이 비치고 있다고.그냥 지나가던 사람이 웃겨서 봤던거 아닐까

영화에서 유명한 장면이 있는데 바로 쉐릴을 강간하는 나무(...) 쉐릴이 바깥에 나갔다가 나무한테 잡혀서 강간당하는 장면인데 이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거나 미친듯이 웃은 사람들이 많다고한다.[6]

개봉당시 제작비 240배가 넘는 대박을 거둬들였는데, 당시 만들어진 영화판 <샤이닝>을 보고 무척 실망한 원작자 스티븐 킹은 '이 이블 데드가 훨씬 더 무섭다'면서 스탠리 큐브릭을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이 영화는 문화영상이란 업체에서 비디오로 나오고 뒤에 재개봉관에서 비디오를 틀어줘 상영도 되었다. 그런데 비디오는 삭제질이 엄청났었다.[7]
그런데도 재개봉관에서 전설이 전해진다. 1980년대 후반 재개봉관 극장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이라고 하는데, 이거 상영 당시 악령이 깃들어서 눈이 하얗게 뒤집어지던 장면이 나올때 타이밍 좋게 맨 앞 어느 여자 관객이 똑같이 눈이 뒤집어진 채로 갑자기 일어나 뒤돌아보더니 게거품을 물었다. 다른 관객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극장 바깥으로 울고불며 튀어나갔고, 극장 바깥 사람들은 도대체 영화가 얼마나 무섭기에 저러냐? 하고 경악했다고. 그리고 그 여자는 간질 증세 때문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3. 2편 : Evil Dead 2


1987년작.

1의 후속작 겸 리메이크작.[9] 배경이 좀 확장되어 약간 스케일이 커지고 설정들도 여럿 공개해서 전체적으로 볼륨이 증가한 느낌(전작은 정말 아무런 설명도 안 나왔다.) 본격적으로 코미디 요소가 추가되었다. 화질도 엄청나게 나아졌고 분장이나 규모면에서 전작에 견주면 돈 들인 티가 많이 난다. 제작비도 150만 달러를 들여 전작 150배를 들였다.뭐 1편이 그만큼 엄청나게 저렴한 영화이긴 했다. 흥행은 제작비 4배 가까운 592만 달러를 거둬들였기에 꽤 성공한 편.

초반 스토리는 1편의 이야기를 간추린 느낌으로 여자 친구 린다에게 악령이 들려 애쉬에게 목이 날아간 뒤 애쉬도 오른손에 악령이 들려 슬랩스틱한 사투 끝에(웃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될 정도) 결국 손을 자르게 된다. 원래 오두막집에 있었던 교수의 딸과 그 일행도 오두막집에 들어오게 되며 희생자가 늘어나고 결국 애쉬는 전기톱을 손에 달고 샷건을 들은 그 유명한 모습으로 악마와 사투를 벌이게 된다.1편이 고어적인 면으로 강화된 점을 2편은 코믹성을 더 강조했다. 그래도 이 2편도 곳곳에 고어적인 면이 있긴 하다. 1편에서 악령에 깃든 이를 도끼로 아주 토막내면서 화면 가득히 피가 번지는 걸 2편에서도 나오지만 2편은 전편과 다르게 피를 녹색으로 만들었다(제작비를 더 들여서 특수효과적으로 당연히 더 좋아지긴 했다)

이 영화에서 악령에 깃들어서 숲으로 날아가면서 얼굴이 빙빙 돌아가던 장면은 그 뒤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디럭스 6회에서 위구르가 타마 공격으로 날아갈 때 오마주되어 나온다.

국내에선 비드피아란 듣보잡 비디오 업체를 통해 나왔는데 비디오는 5분 정도 잘려나갔다. 호러영화치고는 당시 기준으로 엄청 적게 잘라낸 건데, 고어 요소는 1편에 비해 훨씬 완화돼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듯 싶다.

4. 3편 : Army of Darkness


갑자기 네크로노미콘의 힘으로 과거 중세시대로 날아가, 네크로노미콘에 의하여 멸망을 앞둔 세계에서 용사로 거듭나는 애쉬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본격 코믹 스플래터 액션물이 되었는데, 주문의 마지막 음절을 제대로 외우지 못해 어둠의 군대가 다시 세상에 출현한다. 결국 자신의 분신과의 사투, 최후의 공성전을 통해 그 세계를 구하고 몇 세기 동안 잠이 드는 물약을 먹고 잠든다.

최종 엔딩은 두 가지가 있는데, 배드 엔딩도 해피 엔딩도 모두 재미있다. 배드엔딩은 6방울 먹어야 하는 걸 한 방울을 더 먹어서(한 방울당 100년) 인류가 멸망한 세계에서 혼자 깨어나 절규. 해피엔딩은 제대로 먹어서 현세에 깨어나 알바하다가 또 깽판 한번 치면서 웃기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해피 엔딩 액션신은 그야말로 감독의 센스 폭발. 호러영화 팬들은 이 작품에 대해 불만이 많은 편이지만 그냥 편하게 보면 아주 재미있다. 감독이 영화의 장르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만들었다고. 이 때부터 애쉬의 캐릭터가 본격 마초남이 되어 현재에 와선 만화책에서 간지나게 좀비들을 때려잡는 이미지가 되었다.

코미디적으로 보강이 되다 보니 정말 무서웠던 1편에 견주면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되었기에 호러 팬들에게 욕다발 무지 먹었고 흥행도 기대 이하였었다. 그러나 호러팬이 아닌 가볍게 볼 사람들이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듯. 참고로 호러영화도 매우 좋아하는 코지마 히데오는 1, 2편은 좋아하지만 3편은 보다가 졸았다면서 일절 거론하길 싫어한다. 이는 박찬욱도 동감이라고!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했으나 흥행은 그다지 성공 못 했다. 미국에서도 그다지 대박을 못 벌어들였지만 본전치기인 11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무쇠팔, 무쇠다리, 체인톱주먹!!!"이라는 국내 개봉 광고 카피가 압권이었다.

5. 리부트



2013년 4월 5일(미국기준) 개봉. 한국개봉일은 5월 16일이었다. 하지만 결국 개봉 취소되었다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그나마 201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감독은 페데 알바레즈.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려고 했는지 CG없이 촬영했다. 시사회를 관람한 평론가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하지만 원작의 B급정서를 잘 살리지 못하고 고어스러움을 지나치게 강조해서 예전 같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다. 제작비는 1700만 달러인데 북미 5423만 달러로 흥행은 꽤 성공했다. 해외 흥행은 4321만 달러. 일단 흥행은 꽤 좋은 편이라 속편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리메이크라 알려졌지만 사실 리부트라고 한다. 원작과 캐릭터 구성은 같지만 이름이 전부 다르다. 원작이라면 애쉬에 해당되는 데이빗의 여동생 미아의 마약 중독을 끊기 위해 산장으로 온 다섯명의 친구들이 산장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발견하면서 생기는 참극을 다루고 있다.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아 저거!"할만한 부분도 많고 최초의 희생자가 당하는 장면도 원작과 비슷하다. 영화의 전체적인 구성은 원작을 따라가나 결말 부분이 다르다.

5.1. 결말(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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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달리 네크로노미콘은 불타지 않았고 덕분에 미아를 직접 불태워야 한다는 친구 에릭[10]의 말에 데이빗은 주저한다. 본작에서 악령에 씌인 사람을 해방시키는 것은 1. 생매장, 2. 토막낸다, 3. 불태워 죽인다(영화 시작에서 나온 교수는 이 방법을 써서 아내를 죽인 악령들린 친딸을 해방시켰다... 이 부분도 이블 데드 1에서 나온 맨 처음 네크로노미콘을 발견해 읽어서 아내를 악령씌우게 한 대학교수 설정을 쓴 셈이다.)인데 데이빗은 처음엔 산장을 통채로 불태우려다가 주저하고 다른 방법을 해보기로 한다.

우선 악령 들린 미아를 에릭의 희생으로 생포한 데이빗은 미아의 얼굴에 비닐 봉지를 씌우고 산채로 매장한다. 이후 막 질식사한 미아를 꺼내서 심폐소생으로 미아를 회생시키게 된다갑자기 이전까지의 희생자들이 불쌍해지는 순간 데이빗은 차 열쇠를 가지러 산장 안으로 들어가지만 악령 에릭에게 공격당한다. 중상을 입은 데이빗은 미아를 피신시키기 위해 산장 문을 잠그고 가솔린통을 샷건으로 쏴서 동귀어진한다. 홀로 살아남은 미아는 땅속에서 솟아난 악령에게 공격당하고 이를 피해 창고로 들어가 전기톱을 든다. 지프 밑에 숨어 악령의 다리를 전기톱을 베었지만 악령이 지프를 뒤집은 탓에 왼손이 깔려버린다. 기어오는 악령에게 반격하려고 해도 전기톱이 손에 닿지 않기에 그냥 자기 왼손을 뜯어내서 겨우 빠져나온 미아는 전기톱을 들고(이때 잘린 왼팔에 전기톱을 걸어놓는다) 악령을 전기톱으로 반토막낸다[11]. 이후 다시 해가 뜨고 미아는 숲속을 빠져나간다(즉, 위의 포스터는 엔딩 장면의 스포일러인 셈이다).

...그리고 크레딧이 다 끝난뒤 3초간 짤막하게 애쉬가 등장한다

원더콘2013에서 샘 레이미는 자신이 아미 오브 다크니스2를 만들고 페데 알바레즈가 이블 데드2를 만든뒤 애쉬와 미아가 만나는 이블 데드7을 만드는게 큰 구상이라고 밝혔다...지만 실제론 감독이 영화가 잘 되면 그렇게 하고 싶은게 소망이라고 했다고 한다. 마지막 애쉬의 카메오에 대해서도 브루스 캠벨은 팬들이 카메오를 좋아하니까 한거지 차후 계획은 불투명하다고 얘기했다. 일단 리부트편은 흥행은 꽤 성공했다.

여담이지만 미아는 애쉬와 비슷하면서도 정반대이다. 애쉬가 푸른 옷을 입고 오른 손을 잃었는데 비해 미아는 본격적으로 각성하는 후반부에는 붉은 옷을 입고 왼손을 잃어버린다. 둘 다 잃어버린 손에 전기톱을 걸고 싸우는건 똑같지만.

6. 기타

  • 1990년대 한국에서 <이블 데드 4>란 영화가 있었다. 물론 비디오로 제목 사기 친 전혀 엉뚱한 영화로 보면 무척 욕다발 나올 영화였다. 이 영화 정체는 저예산 호러 및 SF를 여럿 감독한 매니 코토가 감독한 Playroom이란 1989년작 영화이다. 꼭 졸작은 아니지만 이블 데드랑 전혀 다른 영화이며 그냥 그런 범작 수준. 참고로 감독인 매니 코토24(드라마) 제작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하며 극장영화로는 범작 수준 영화를 감독하다가 이젠 TV드라마 제작에 더 적극적인데 되려 이 부분에서 더 유명해졌다.

  • 옴니버스 영화 <네크로노미콘>이 한국에서 <공포의 이블데드>란 제목으로 비디오가 나왔다! 러브크래프트네크로노미콘을 입수하고 거기에 실린 이야기를 몇편 틀어주는 옴니버스 호러영화인데, 호러팬들에게 꽤 평이 좋았지만 한국에선 제목 덕에 비디오로 사람들이 외면했던 적도 있다. 하긴 이 영화도 고어성이 꽤 있기에 비디오로 잘려나간 부분이 많았다. 여담으로 그냥 우연 이고 아무 상관도 없는 영화는 맞지만 이블데드도 네크로노미콘이 중요 아이템으로 등장하므로 미묘하게 연결은 있다.

  • 그 밖에 스페인 좀비영화 시리즈 블라인드 데드, 장님 좀비 시리즈(Tombs of the Blind Dead) 2편이 90년 초반,한국에서 비디오 재출시(80년대 삼부비디오에서 처음 낸 제목은 악령의 소생)판 제목이 <돌아온 이블 데드>였었다. 이는 미국에서 먼저 지은 제목을 그대로 쓴 거였다.

  • 오마쥬 영화인 캐빈 인 더 우즈에 여러 이블 데드 괴물들이 출연하였다. 출연한 괴물들은 강간하는 나무(...)와 데디트. 둘다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준다.[12]

  • 박찬욱에게 리메이크판 감독을 제의받았다는 소문이 있었다. 박찬욱도 이 영화를 좋아하기에 일본에서 호러영화 쪽도 많이 좋아하는 코지마 히데오와 이야기도 나눈 바 있다.

  • 뮤지컬 연극으로도 대박을 거두며 상영하고 있다. 내용은 1편+2편이고 막바지에 대사로 3편 내용을 스치듯 언급. 다만 이쪽은 아예 대놓고 B급 코믹으로 홍보했다. 이 연극 압권은 인공 피[13]를 관객석에 한가득 뿌려대는 연출. 때문에 사전에 미리 다 말해주기에 비옷을 입고 보게 하지만. 마니아들은 일부러 이 피를 맞으며 환호하기도 한다! 그것도 하얀 옷 일부러 입고 와서(...) 한국에서도 2008년 공연했는데 B급 작품에 류정한, 조정석, 양준모 등 뮤지컬 팬들이라면 이름만 듣고도 환호할 A급 캐스팅을 선보여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14] 오리지널 버전은 객석에 그냥 피를 뿌렸다고 하나 한국에서는 좀비들이 난입해 피를 발라주는 스플래터 존을 따로 마련했다. 그리고 당연히 티켓오픈 하자 그 구역은 곧 매진됐다.

  • 게임판도 있다. 1편과 2편은 크게 호평받지 못했지만 3편은 그나마 괜찮았다는 평. 3편에는 애쉬를 돕는 난장이 좀비(원래 좀비였으나 우연히 이성을 찾게됨)가 나오는데, 그 좀비의 성우가 테드 레이미다. 그리고 작품에서 히로인이랑 잘 되는 꼴은 없다.(...)

  • 주인공 애쉬는 2008년 UGO.com에서 뽑은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고의 영웅 100인' 중 11위로 선정되었다. 잘려나간 오른손 대신 전기톱을 달고 좀비에 맞서는 그의 모습은 호러영화의 아이콘 중 하나. 여러 파생 작품으로도 나왔는데 미국 코믹스에선 애쉬가 프레디 크루거제이슨 부히스와 대결하는 내용까지 나온 바 있다.

  • 2012년에 스웨덴에서 Wither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작품을 제작한 바 있다. 작품의 질은 평작 수준이고 개연성마저 오리지널보다 떨어지지만 음침한 영상과 필름 노이즈로 이블 데드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한 점은 높이 사줄 만하다. 악령에게 빙의 당할 때 눈깔 이 기괴하게 돌아가는 게 포인트. (그냥 눈이 뒤집히는 게 아니라 진짜 기괴하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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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포스터의 저 포즈는 노틀담의 꼽추에서 카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들어올리는 장면의 패러디로 추측된다.
  • [2] 악령에 씌인 친구의 대사를 들어보면 의외로 뭔가 목적이 있어서 살인을 하는게 아니라, 편안하게 잘 자고 있는 자신을 강제로 깨워서 소환한 것 때문에 화가나서 소환한 놈들을 죽이려 한다.
  • [3] 녹은 내장이나 고름 같은 게 흘러내리는 분장은 옥수수가루를 개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영화로 보면 진짜 우웩.
  • [4] 단 애쉬의 경우 주인공 보정인지 후속작인 2편에서 2번이나 악령이 되고도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한번은 아침이 되어서 악령이 숨어버리는 바람에 운 좋게, 또 한번은 죽은 연인의 목걸이를 본 뒤 스스로 정신을 차렸다.오오 주인공
  • [5] 예를 들어 후반부를 잘 살펴보면 애쉬의 얼굴에만 골탕이라도 먹이려는 듯이 계속 피가 튀긴다. 일종의 장난스러운 연출
  • [6] 설명하자면 쉐릴이 나무가지에 묶인 상태에서 나뭇가지가 쉐릴의 그곳으로 들어갔다(...)그리고 강간당할때 쉐릴의 표정도 압권
  • [7] 칼로 찌르고 뽑고 하는 건 아예 잘렸고, 흉측스러운 귀신들의 모습은 부분확대로 모자이크 처리했는데 이게 더 무섭다고 할 수도 있겠다.
  • [8] 이 포스터는 영흥비디오라는 곳에서 낸 이블헌터(시체들의 새벽 한국어판 비디오 제목!)앞표지로 무단도용되었다.
  • [9] 리메이크작이라 하는 이유는 1편의 요약본이라 할 수 있는 도입부를 새로 찍었기 때문. 배우가 바뀐 배역도 있다.
  • [10] 네크로노미콘을 괜히 읽어서 사건을 크게 만든 장본인이지만 동시에 해결책을 찾는데 가장 적극적인 인물이다
  • [11] 이때 악령이 "네 년의 영혼으로 만찬을 가지겠다"고 하자 미아는 "이거나 만찬으로 즐기시지!"라고 쏘아붙이는데, 이는 이블 데드2에서 "네 놈의 영혼을 삼키겠다!"고 한 악령에게 애쉬가 "이거나 삼켜라"고 하며 샷건을 쏘는 것의 오마쥬
  • [12] 강간하는 나무는 경비원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잡아채서 무언가 잔인한걸 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에서 피가 분수처럼 솟구쳐나온다. 또한 나무는 CCTV에서 남자 직원(...) 하나를 끌고간다남자 직원한테 일어날 일은 그냥 생략한다 데디트는 직원 하나를 2층에서 던져 거대 뱀 밥으로 주었다.
  • [13] 색감과 점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빨간 식용색소와 설탕을 듬뿍 넣어서 아주 맛있었다고 한다...응?
  • [14] 특히 진지한 대극장 남주 이미지가 강하던 류정한이 B급 개그로 점철된 작품의 주인공으로 나와서 전기톱을 들고 좀비를 썰어제낀다거나, 쩌렁쩌렁한 성량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양준모가 쩌리 제이크 역으로 나와서 유머 연기를 선보인다거나....이런 갭이 더더욱 웃음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잠깐 나오는 나레이션은 성우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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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0 2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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