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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꽃

last modified: 2015-04-10 13:39:13 by Contributors

이상해꽃
Venusaur-Mega.png
[PNG image (266.86 KB)]
메가이상해꽃

Contents

1. 소개
2. 성능
2.1. 1세대
2.1.1. 스토리
2.1.2. 대전
2.2. 2세대
2.3. 3세대
2.4. 4~5세대
2.5. 6세대
2.6. 메가이상해꽃
3. 기타

003 이상해꽃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이상해씨フシギダネBulbasaur전국 : 001
성도 : 226
수컷: 87.5%
암컷: 12.5%

이상해풀フシギソウIvysaur전국 : 002
성도 : 227
이상해꽃フシギバナVenusaur전국 : 003
성도 : 228

특성 (PDW 특성은 */ 6세대 메가진화 특성은 **)
심록자신의 현재 HP가 전체의 ⅓ 이하일 때, 풀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 오른다.
*엽록소날씨가 쾌청 상태일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두꺼운지방불꽃과 얼음타입 공격의 데미지를 반으로 줄인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001 이상해씨씨앗 포켓몬0.7m 6.9kg괴수
식물
45
002 이상해풀1.0m 13.0kg
003 이상해꽃2.0m 100.0kg
메가이상해꽃2.4m 155.5kg

진화레벨 16레벨 32
001 이상해씨002 이상해풀003 이상해꽃

메가진화
003_Isanghaekkot_ston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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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꽃나이트
이상해꽃메가이상해꽃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25배
불꽃 비행 얼음 에스퍼강철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땅 바위 벌레 악격투 물 전기 페어리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001이상해씨454949656545318
002이상해풀606263808060405
003이상해꽃80828310010080525
메가이상해꽃8010012312212080625

도감설명
001 이상해씨
적/녹태어날 때부터 등에 식물의 씨앗이 있고 조금씩 크게 자란다.
파이어레드
태어날 때부터 등에 이상한 씨앗이 달려 있으며 몸과 함께 자란다고 한다.
리프그린
피카츄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잘 지낸다!
등의 씨앗에 많은 영양분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다!
금/하트골드등의 씨앗 안에는 영양이 가득하다. 씨앗은 몸과 함께 커진다.
은/소울실버태어날 때부터 등에 씨앗을 짊어지고 있다. 몸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씨앗도 커진다.
크리스탈태어나서 한동안은 등의 씨앗에 담긴 영양분을 받아 성장한다.
3세대양달에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발견된다. 햇빛을 많이 쬐어서 등의 씨앗을 크게 키운다.
4~5세대
Y
태어나서 한동안은 등의 씨앗에서 영양분를 받으며 크게 자란다.
X태어났을 때부터 등에 이상한 씨앗이 심어져 있으며 몸과 함께 자란다고 한다.
002 이상해풀
적/녹꽃봉오리가 등에 붙어 있으며 양분을 흡수해가면 커다란 꽃이 핀다고 한다.
파이어레드
X
등의 꽃봉오리가 크게 자라면 두 발로 설 수 없게 되는 모양이다.
리프그린
피카츄양분을 받으며 자란 꽃봉오리에서 향기가 감돌기 시작하면 곧 꽃이 필 증거다.
금/하트골드햇빛을 받을수록 몸에 힘이 솟아나 등의 꽃봉오리가 자라난다.
은/소울실버등의 꽃봉오리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제 곧 커다란 꽃이 핀다는 증거다.
크리스탈등의 꽃봉오리는 양분을 흡수하며 커진다. 꽃의 필 쯤 좋은 냄새가 나다.
3세대꽃봉오리를 지탱하기 위해 다리와 허리가 강해진다.
양달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면 마침내 큼직한 꽃이 필 것이다.
4~5세대
Y
등의 봉오리가 부풀어 오르면 달콤한 냄새가 감돌기 시작한다. 큰 꽃이 필 조짐이다.
003 이상해꽃
적/녹꽃에서 황홀한 향기가 퍼져나가 싸우는 상대의 기분을 달랜다.
파이어레드
태양 에너지를 영양으로 해서 큰 꽃을 피운다. 양달에 유혹된 듯 이동한다.
리프그린
피카츄등에 생긴 큰 꽃은 햇빛을 흡수해서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금/하트골드큰 꽃잎을 펼쳐 햇빛을 쬐고 있으면 몸에 힘이 넘쳐흐른다.
은/소울실버내리쪼이는 태양빛을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더욱 강해진다.
크리스탈햇빛을 쬐어 몸이 따뜻해지면 꽃잎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퍼진다.
3세대충분한 태양과 태양빛이 꽃의 색을 선명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
4~5세대
Y
비가 내린 다음 날은 등의 꽃향기가 강해진다. 향기에 이끌려 포켓몬이 모여든다.
X큰 꽃잎을 펼쳐 햇빛을 받고 있으면 몸에 힘이 넘쳐흐른다.

1. 소개

전 포켓몬 중에서 전국도감의 가장 맨 처음 1~3번을 차지하는 기념비적인 포켓몬. 포켓몬스터 최초의 버전인 포켓몬스터 적·녹 버전 중 녹 버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시리즈 메인 디자이너인 스기모리 켄 선생이 셋 다 직접 디자인했다. 그래서 1번 자리인가 다만 스기모리 본인은 역시 본인이 디자인한 팬텀에 비해 그리기 복잡해서 귀찮아한다고(...).

1세대 적/녹//피카츄와 3세대 파이어레드/리프그린주인공 레드가 스타팅으로 꼬부기를 고르면 라이벌이자 이후 챔피언이 되는 그린이 이상해씨를 고른다.

외형은 두꺼비스쿠토사우루스와 흡사하고, 데비앙아트의 유저 'Arvalis'가 실제로 두꺼비와 스쿠토사우루스를 섞은 모양으로 재현해내기도 했다.[1] 모델이 된 동물에 대해서는 아와에도 설왕설래가 난무하지만 전술한 것처럼 두꺼비라는 설이 가장 유력한데 가 있다는 점을 들어 단궁류가 모티브가 아니냐는 설 또한 존재한다. 뭐가 어쨌든 등의 꽃의 모티브가 라플레시아라는 데에는 거의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로 만들어진 포켓몬부터 가메라 시리즈라곤을 닮은 코뿌리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 포켓몬에 괴수물과 관련된 케이스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안기라스+고지라 - 마기라스, 모스라 - 불카모스, 킹기도라 - 삼삼드래 등과 마찬가지로 고지라 시리즈비오란테를 실질적인 모티브로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실제로 아시노호수에서 첫 등장했을 때 비오란테의 꽃봉오리 모양이 이상해풀의 등짝 장식과 매우 닮았다.

이상해꽃 진화군의 일칭은 모두 일본어식 말장난으로, 순서대로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 있다.

  • 이상해씨: ふしぎ種-ふしぎだね-不思議だね(이상하네)
  • 이상해풀: ふしぎ草-ふしぎそう-不思議そう(이상한 것 같아)
  • 이상해꽃: ふしぎ花-ふしぎばな-不思議話(し)(이상한 이야기)

이리도 절묘한 걸 어찌 생각해 냈을까 신기할 따름이다.

2. 성능

풀타입의 자존심.

종족값 분배는 평균적, 달리 말해 특출나게 좋은 부분이 없지만 안정적인 내구가 강점. 약점 타입은 불, 얼음, 비행, 에스퍼로, 많아 보이지만, 그래도 독타입이 풀타입을 보완해 주어서 5가지가 4가지로 줄어든 식이다. 1세대 동기 우츠보트, 라플레시아와 비슷한 케이스. 체력과 특방이 높다 보니 대부분 기술이 특수형인 불꽃, 얼음, 에스퍼는 자속이어도 한 번은 버틴다고 보면 된다.

가장 큰 문제는 물리기가 많고 타입 자체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비행. 특히 파이어로는 최악의 사신으로, 이상해꽃을 쓴다면 자살새 대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 때문에 이상해꽃과 함께 쓰는 포켓몬으로 마기라스, 워시로토무, 히드런, 갸라도스와 같은 자살새의 카운터 메타가 가장 많이 집계된다.

공격 면에서는 특공이 높아 기가드레인/오물폭탄을 필두로 한 특수형이 많이 쓰이며, 이 경우 견제폭 확장을 위한 잠재파워-불이 들어간다. 오물폭탄을 앞세운 이상해꽃 앞의 페어리타입은 한 끼 식사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도 마릴리 입장에선 모든 주력기가 반감되는 최악의 천적. 3세대부터 쓰이던 물리형도 4세대 이후로 강화되어 나름 쓸 만한데, 꽃잎댄스/꽃보라/파워휩지진, 탁쳐서떨구기를 쓸 수 있다. 양쪽 모두 여전히 기술폭이 별로 넓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 특수형을 베이스로 하고 지진을 병용하는 쌍두형으로 쓰이기도 한다.

6세대 현재 대전 환경에서 이상해꽃이 자주 채용하는 기술은 다음과 같다.

  • 공격기
    • 기가드레인: 유전기지만 배워두면 이상해꽃의 높은 내구를 살리고 자속까지 받기에 난수를 무너뜨리면서 회복력에도 도움이 되는 우수한 기술이다. 안정성을 원한다면 이쪽이다.
    • 에너지볼: 이쪽은 위력을 우선한다면 넣는다. 6세대에서 위력이 90으로 상향되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오물폭탄: 페어리타입의 대두 등의 환경 변화에 가장 큰 수익을 얻은 기술이다. 성격까지 보정한 오폭의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 메인웨폰으로 삼기에 적절하다.
    • 잠재파워-불꽃: 자속 풀/독 기술로 처리할 수 없는 강철타입을 처리하기 위한 무장이다. 특히 파이어로의 깽판에도 아직도 강세인 핫삼, 너트령을 견제하기엔 최고의 무장.
    • 지진: 히드런을 염려할 경우 채용하는 기술.
    • 솔라빔: 더블/트리플에서 와자몽과 함께 운용할 때 집중화력을 바란다면 채용하는 기술.

  • 보조기
    • 광합성: 막이로서 유용한 반피 회복기.
    • 씨뿌리기: 풀타입 고유의 상태이상기. 풀타입에겐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약점이지만 이상해꽃이 풀타입을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아이템 착용이 불가능한 메가이상해꽃에겐 먹밥과도 같다.
    • 수면가루: 돌파 불가능한 상대를 무력화시키고 사이클을 붕괴시키는 기술. 씨뿌리기와 마찬가지로 풀타입에겐 안 통하지만 고명중률의 수면기의 유용성은 높다.
    • 울부짖기
    • 맹독

통상 형태는 독타입 전용 회복 아이템 "검은진흙"과 씨뿌리기, 수면가루. 광합성 등 풀타입 고유의 보조기를 활용하는 내구형이 많이 쓰인다. 독타입이니 독에도 안 걸리고 독압정도 무효화시킨다. 5세대에서 새로 추가된 특성 '엽록소'를 활용하면 성장을 채용하여 쾌청팟의 쌍두 에이스 어태커로서도 활약 가능하다. 상대하기 곤란한 상대는 수면가루로 잠재우고 울부짖기로 흘려버리는 전법도 매우 강력. 성장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어태커로서는 폭발적인 강력함은 없지만 엽록소로 인한 초스핏을 이용해 다양한 보조기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웨더볼로 무장한 식충식물도 있지만, 이상해꽃에게는 1세대부터 제법 충실하다고 소문난 내구가 있고, 둔해 보이는 외견과는 다르게 의외로 기본 스피드가 80이나 된다. 괜히 풀타입 전통의 강호가 아니다.

2.1. 1세대

2.1.1. 스토리

스토리 진행 난이도는 한 마디로 최하. 가히 3세대의 물짱이와 쌍벽이라 할 정도로 쉽다.

일단 각 체육관부터가 1번째 체육관이 바위타입, 2번째 체육관이 물타입, 3번째 체육관이 전기타입, 4번째 체육관이 풀타입. 공격 상성 기준 2번 연속, 방어 상성 기준 4번 연속 유리한 상대다. 그 중에서도 정신 나간 난이도의 2번째 체육관에서 이슬아쿠스타를 압도적으로 쉽게 넘길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이상해씨의 다른 스타팅들에 비한 상대적인 난이도를 많이 낮췄던 요인. 5번째를 넘어 6~7번째 체육관에 연달아 약점을 찔리기는 하지만 그쯤 되면 이미 레벨이 깡패거나, 다른 대책들이 준비되어 있을 터이다. 즉 '스타팅 포켓몬이 난이도에 영향을 크게 주는' 부분에서 힘을 팍팍 냈던 덕에 체감 난이도가 엄청나게 낮았다.

그리고 1세대를 플레이했던 과거 어린 아이들은 그 이후 발매된 2세대 금은 버전에서도 "풀타입이 가장 쉽겠지!", "주인공 포켓몬이니까 키워야지!"란 생각을 했다가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2.1.2. 대전

실제 스펙도 우수했는데, 1세대 당시에는 급소 확률이 스피드 증족값 / 512였고, 급소 보정 기술은 그 확률을 8배로 올리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해꽃의 스피드는 80이었으니 당연히 잎날가르기는 쓸 때마다 급소가 터졌고, 자속보정까지 포함하면 실질위력 165(...)을 뽐내는 강력한 기술이었다. 그래서인지 당시 잎날가르기를 습득하는 포켓몬은 이상해꽃 계열과 우츠보트 계열뿐이었는데, 당시 우츠보트는 특수치가 70밖에 안 되는지라 마이너 신세였던 반면 특수치 100으로 잎날가르기를 날리는 이상해꽃은 스토리 외적으로도 상당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었다. 내구도 좋은 편이고 수면가루도 습득하는 등 내세울 점은 많다. 잎날가르기 외에 넣을 만한 공격기가 수면가루와 상성이 나쁜 누르기나 애매한 공격치로 지르기에 거슬리는 파괴광선뿐이었던 게 감점요소라지만 당시는 자속 고위력 메인웨폰 하나만 가지고도 최상위 티어에서 놀던 포켓몬이 많았다. 당장 후딘, 쥬피썬더만 봐도.

이 때문에 나시와 함께 당시 대전에서 널리 사용되었던 둘뿐인 풀 포켓몬이었다. 그것도 나시의 경우 유의미한 풀 기술은 배우지도 못했고, 실상 '대폭발 되는 에스퍼 포켓몬'으로서 인식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순수한 풀 포켓몬으로써 애용된 건 이상해꽃뿐.

다만 나중 가서야 훌륭한 상성조합 소리를 듣는 풀/독타입이지 당시로서 독타입은 그냥 디메리트였는데, 당장 독타입이 약점을 찔리는 에스퍼와 반감하는 격투가 각각 1세대 시점에서 사기였던 타입과 영 좋지 않은 타입을 대표한다.[2] 대전판에서 불꽃타입도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방어 시 얼음과 함께 에스퍼가 가장 거슬렸던 걸 보면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이다. 특히 눈보라는 1세대 당시 말도 안 되는 사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당대의 국민기라고 불렸을 정도의 사기 기술이었다. 그 와중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역시 잎날가르기와 공수 양면에서 빛났던 높은 특수치였을 것이다.

2.2. 2세대

급소보정의 사양이 변경되면서 잎날가르기는 풀타입 최고의 공격기에서 육성용 기술로 전락했다. 문제는 이를 대체할 공격기가 추가되지 않았던 것. 신기술 기가드레인이 위력 달랑 60에 PP 5라는 사양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잎날가르기를 계속 쓰는 경우도 있었다. 특공&자속 살리자고 최고위력기를 찾자니 결론이 잠재파워라는 안습한 상황을 맞았으니…. 덕택에 풀타입 유일의 파워 어택커였던 이상해꽃은 그 자리를 공석으로 비워둔 채 물러나게 되었고, 이 시기를 전후해서 강철타입의 추가에서 기인한 환경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맞물려 풀타입 홀대 논란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특수치가 특공/특방으로 나뉘어 파르셀, 프리져 같은 피해자가 여럿 발생하는 가운데, 이상해꽃은 특공/특방 모두 기존 특수와 같은 100으로 유지되었다. 여전히 공격으로나 방어로나 좋은 스탯이지만, 앞서 말했듯 공격 능력은 많이 아쉬워진지라 주로 내구형으로 쓰이게 되었다. 수면가루는 여전히 강력하고, 회복기 광합성도 추가된 데다 씨뿌리기도 쓸 만한 기술이 되어 내구 내지 보조기 중심의 형태는 상당히 강화되기도 했고.

문제는 이 내구 내지 보조형에 이상해꽃 이상의 평가를 받던 경쟁자가 하나 있단 것이었는데, 정말 의외겠지만 메가니움이다. 스토리에서의 지옥같은 난이도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2세대 때 메가니움은 동기 스타팅들보다 대전에서의 평가가 높았다. 블레이범은 스펙은 괜찮지만 헬가에 완전히 밀렸고, 장크로다일은 물타입이 죄다 특수 취급받던 시절에 공격력이 높았던 탓에 실전 클래스 취급도 못 받았다.

그리고 상기했듯 여전히 후딘, 아쿠스타 등이 살아 있었기 때문에 에스퍼가 강세인 환경에서 독타입은 장애요소나 다름없었다. 이때부터 최고의 물공기 소리 듣는 기술이 어떤 타입인지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마침 독타입 고위력기 오물폭탄이 추가되었으니, 독타입의 처절한 공격 상성은 차치하고 이거라도 배웠으면 칼춤 물리형이나마 연구되었을 법도 한데….

2.3. 3세대

1세대의 리메이크와 함께 스타팅으로 돌아온 이상해꽃. 조건상 당연하겠지만 여전히 초중반 스토리 진행은 쉽다. 다만 역시 잎날가르기 성능 문제상 후반까지 화력을 뽑아내지는 못하게 되었다. 환경도 풀타입에게 꽤 불리하게 변한지라 이전처럼 '최하 난이도'라 하기에는 머리를 좀 많이 굴려야 되는 수준이 되었다. 쓸 만한 풀타입 기술로 추가된 것도 없어, 여전히 이상해꽃을 특수 어태커로 굴리기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다.

3세대 대전에서 이상해꽃을 굴린다면 둘 중 하나로, 2세대에서와 같은 내구/보조형으로 가거나, 나름대로 우수한 내구를 내세워 칼춤 물리딜탱형으로 가거나. 후자의 경우 3세대 와서야 지진, 오물폭탄을 기술머신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기에 어느 정도의 타격력을 얻게 되어 가능해진 체제이다. 덧붙여 2세대부터 점점 조성되어가던 풀타입에게 불리한 환경상 메가니움은 이때부터 안습의 기운을 보이기 시작하며, 이상해꽃과의 경쟁은 불가능해진다(…).

2.4. 4~5세대

학수고대하던 풀타입 범용 공격기 에너지볼이 나옴으로써 1세대 시절의 특수 어태커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때의 잎날가르기가 보여주던 파괴력은 안 나오고, 이 에너지볼도 다른 스타팅 타입의 동급 범용 공격기 화염방사/파도타기가 위력 95인데 혼자 80짜리라 풀타입 홀대 논란은 더더욱 가중되었다.

기술별 물리/특수 분화 등 4세대의 대격변 속에서 이상해꽃이 찾아낸 강점은 다양한 형태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세대 때를 빼면 나쁘지는 않지만 어중간한 스타팅 포켓몬급의 모습이었다면, 이 시점부터는 확실히 밸런스형의 어중간함에서 끝나지 않는 높은 가능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인정받게 된다. 날씨팟이 성행하던 5세대에서는 쾌청팟에서 큰 활약을 했다.

5세대에 활약하던 형태는 크게 2가지. 하나는 쾌청 버프를 받고 수면가루로 재운 후 성장을 쌓아 솔라빔으로 강제돌파하는 스위퍼형, 다른 하나는 역시 수면가루를 뿌리면서 무한 울부짖기로 스텔스록 데미지로 말려 죽이는 형태다. 5세대까지는 교체될 경우 수면 턴이 초기화되어 이런 전술이 구사 가능했다. 이 경우는 쾌청이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좋은 정도.

2.5. 6세대

XY에서는 초반에 1세대 스타팅을 얻을 수 있는데, 역시나 신뢰의 이상해씨답게 다른 풀타입 포켓몬에 비해 키우기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풀/독타입이라는 타입이 바로 그 이유로, 6세대에 새로 추가된 페어리타입을 밀어주려고 초반에 다량으로 페어리타입이 나온다. 그리고 초반에 진행하다 보면 바로 독 타입 기술머신이 이상해씨 키우라는 듯이 떡 하니 떨어져 있다. 단일 독타입을 키우기에는 견제 폭이 영 안습한 것을 감안하면 스타팅이면서 복합 타입인 이상해꽃이 사랑받을 수밖에 없다. 강철타입의 경우 러스터캐논은 엔딩 후에야 기남시티에서 입수 가능하고, 아이언헤드는 XY에 오야지기로 존재하지 않아서 독타입만큼의 효율이 안 나온다.

또한, 스토리 클리어 후에도 고레벨 스토리용 이상해꽃의 기술배치를 꽃보라/지진/수면가루 or 고민씨/달콤한향기로 짜서 무리배틀 노력치 겸 숨겨진 특성 포획용으로 굴려먹기 좋다.

2.6. 메가이상해꽃

이상해꽃이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이상해꽃.
메가진화에 의한 에너지가 등에 있는 꽃을 더욱 성장시키고 있다.
거대한 꽃을 지탱하기 위해 하반신이 더욱 튼튼해졌다.

- 공식 홈페이지 소개


메가진화 시 방어에 +40, 공격에 +18, 특공에 +22, 특방에 +20이 올라, 올라운드 탱커의 스탯을 얻게 된다. 또한, 특성이 '두꺼운지방'으로 바뀌어 얼음과 불꽃이 특성에 상쇄되므로 비행과 에스퍼만이 2배 약점으로 남으니 매우 우수한 상성이라고 이를 수 있다.

말이 필요없는 6세대 톱 메타 중 하나. 상대가 이상해꽃을 들고 있다면 거의 99%는 메상해꽃 형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원체 강력했던 내구가 더 올라, 물리/특수 양면으로 모자람 없는 내구를 갖게 되었다. 노력치 보정에 따라 타게팅 상대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역할 배분이 중요한 싱글에서는 물리내구를 올리는 대담, 특수내구를 올리는 차분, 특수화력을 올리는 조심 성격이 고루 쓰이며, 어느 쪽이든 수준급의 성능을 보인다.

5턴 지속이라는 엄청난 너프를 받은 상황에서 광합성이라는 회복기의 존재와 씨뿌리기에 의한 안정감, 독타입의 가치 증가 등등 장점이 넘쳐서 받이계열 포켓몬 중 최고의 랭크를 보여준다. 내구 및 방어 상성 자체도 훌륭한 데다, 맹독과 수면가루가 안 통하고, 도깨비불 등으로 화상에 걸린다고 해도 기가드레인으로 차는 양이 더 많으니 막이끼리 붙여놔도 메상 쪽이 훨씬 유리하므로 웬만한 포켓몬으로는 처리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포켓몬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다수의 물 포켓몬은 메상 입장에선 사실상 체력 포션에 불과하다.

따라서 일단은 두들겨 패서 눕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해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얘가 체252 보정만 해도 물리/특수내구가 각각 65702/64324다. 기가드레인/맹독/광합성/씨뿌리기라는 풀 포켓몬 4종신기를 쓰는 메상을 약점 안 찌르고 깡으로 뚫으려면 피토가 나온다. 1선에서 물러난 라티오스, 메타그로스, 동탁군이라도 도로 데려와야 할 판.

물론 타개 방법이야 있고 이 녀석도 아예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메상은 기본적으로 스핏 보정을 잘 안 하기 때문에 도발, 앵콜에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고, 기가드레인을 간간히 버티면서 머리띠의 화력을 힘입어 파고 들어가는 한카리아스, 망나뇽 등이나 랭업기를 자주 채용하는 엑자몽, 액스라이즈 등에게는 턴수에서 밀린다. 또한, 주력기 사정상 독, 강철타입 상대로 취약하며 비행, 에스퍼타입의 약점을 찌르기 힘들다. 비행타입, 에스퍼타입 앞에서는 내빼는 것이 좋다.

제일 난적은 무장조스왈로. 다른 포켓몬들은 맹독으로 발악은 해 볼 수 있지만 이 둘은 독 상태를 무효화하거나 도리어 이득이 되기 때문에 다른 포켓몬들보다 대처하기가 훨씬 어렵다. 파이어로에 버티도록 내구보정을 해도 스왈로의 브레이브버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다. 그 외에 토게키스의 경우 오물폭탄을 채용하면 잡아낼 수 있지만 스피드가 80으로 동일하기에 스피드 싸움을 해야 하는데, 많은 토게키스가 겁쟁이 성격을 맞추거나 스카프를 단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난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우선도 시스템 구조상 메가진화 전의 특성이 '엽록소'라면 쾌청 상태에서 메가진화 턴에도 스피드를 2배로 적용받을 수 있다. 쾌청팟을 상대할 때 선공 수면가루로 엿먹일 수 있다는 말. 이 경우에는 나인테일과의 연계도 좋다.

OR/AS 들어서서 파이어로와 함께 이상해꽃의 완벽한 카운터 중 하나로 꼽히는 메가보만다, 자속 사념의박치기로 압박하는 메가엘레이드, 속이다 + 은혜갚기로 웬만한 포켓몬들은 다 갈아버리는 메가이어롭 등 거듭되는 난적의 등장으로 위상이 약간 하락한 편이다.

여담으로 좀더 서양의 '드래곤'에 어울리게 변한 리자몽, 중무장을 하고 나온 거북왕과는 달리 메가진화 전후의 차이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 명성에 안 어울리게 외형적으로 심심하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3. 기타

포켓몬 애니 초창기에 거북왕과 합체한 적이 있다. 고오스가 처음 나온 에피소드인데, 한국에선 방영되지 않았다. 지우의 꼬부기와 이상해씨 앞에서 '후시기바나(이상해꽃) + 카메쿠스(거북왕) = 후시기쿠스'라는 포켓몬의 환각을 보여주어 기죽게 만들었다(...).#

포켓파를레에서 이상해씨, 이상해풀 시절에는 등의 식물을 만지면 싫어하고 얼굴 쪽을 좋아하는데, 이상해꽃이 되면 반대가 된다. 그런데 이 식물의 생식기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M?

애니메이션에서는 봄이가 사용하며, 무인편 당시 이상해씨들의 단체 진화 의식에서 지우의 이상해씨가 진화를 거부하여 이 눈치 없는 것! 분노한 이상해꽃이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가치관 강요의 폐해

XY 67화의 오박사 도감 홀로캐스터 코너에서 이상해씨 소개 도중에 이상해씨가 채찍을 휘둘러 오박사를 벽치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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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분께서는 다른 포켓몬들도 현실에 있는 동물들과 비교하여 적절하게 섞어서 '현실 재현'을 한다. 팬텀 진화군과 박쥐'를 섞어놓은 그림은 일품.
  • [2] 물론 지금은 상황이 정 반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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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0 13: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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