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이소연

last modified: 2015-04-14 20:43:39 by Contributors

Contents

1. 배우
2. 우주인
2.1. 참가 이전
2.2. 먹튀인가 일회성사업의 희생자인가
2.2.1. 먹튀라고 보는 측
2.2.2. 일회성 사업의 희생자라고 보는 측
2.3. 진실이 드러난 2014년 국정감사


1. 배우

배우 이소연을 찾으신다면 이소연(배우) 참조.

2. 우주인

L34642828.jpg
[JPG image (142.67 KB)]



전 세계적으로는 475번째, 여성으로서는 49번째 우주인, 4번째 아시아 여성 우주인이다. 그러나 80km(미국)~100km(국제항공연맹)에 있지 못해 러시아에서는 Cosmonaut로 인정받으나 미국에서는 Astronaut로 인정받지 못한다고. 정확히 말한다면 우주여행참가자다.

2.1. 참가 이전

원래는 우주인 선발 과정에서 고산이 최종 우주인으로, 이소연은 예비(spare) 우주인으로 선정되었으나,[1] 고산이 반출 금지 서적을 무단 반출하여 규정을 위반했다는 사유로 탈락하고 예비 우주인인 이소연이 우주로 가게 되었다.[2]

이소연 본인의 말에 따르면 갑작스런 우주인 변경탓에 여간 곤란한게 아니었다고 한다. 우주인이 생활할 개인용품은 우주인이 올라가기 전에 미리 다른 로켓편에 우주정거장으로 올려놓는데 이소연으로 우주인 변경된 시점에선 이미 고산의 물품이 올라가 있던 상황. 본인이 우주선에 들고 올라갈 수 있는 개인용품이 정말 한정적이어서 꽤나 골치 아팠다고 한다. 하지만 러시아측 우주인과 교관의 배려로 규정보다는 좀 더 많은 개인용품을 올려보내줬다고 한다. 물론 러시아 우주인들도 마찬가지로 눈을 피해서 규정 이상의 개인용품을 우주선 어딘가에 짱박아서 올라간다고 한다.

당시 광고로 돈을 벌어 아파트 등을 사고 싶다라는 식의 개념없는 발언을 한 탓에 된장녀로 낙인찍혀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우주관광사업을 지원했던 SBS의 자화자찬식 북치고 장구치기 홍보도 더해 대중의 반감을 더욱 부른 건 덤.

논란이 된 원본 인터뷰는 최종 30인에 뽑혔을 때 찍은 것이고 우주인이 된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한국은 미국과 일본과 달리 국가에 수입 중 일부를 낸다면 광고를 자유롭게 찍을 수 있다는 말을 하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고 말한다음 그 돈으로 무언가를 하겠다는[3] 내용이다. 거기에 추가로 "유명해지면 교만해질까봐. 그러지 않겠다고 또 한 번 마음판에 새긴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연구를 계속해야 하는데 건방져질까봐, 게을러질까봐 벌써부터 고민이다."라는 내용도 있었다. 표현이 표현이었던지라 후에 많이 논란이 되었다.


그래서 본인은 조기 탈락할줄 알았는데, 도리어 이런 부분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한다. 우주인은 매우 제한된 공간에서 오랜시간 일해야 하기 때문에 성격이 활달할수록 좋게 평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주에서 우울증에라도 빠져서 동료에게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아무 버튼이나 확 눌러본다고 생각해보면 그럴듯 하지만...다만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 탓에 곤란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위의 TV 광고 발언도 그 중 하나이며 이후 선발 과정을 거치면서 우주인 중 하나는 여성의 몫 같은 발언을 하는 바람에 사업 자체의 문제등과 합쳐 시너지 효과로 논란이 커졌다.

귀환 후 TV 광고를 주로 찍었으며 우주인 배출 사업 협찬 업체는 이소연을 모델로 한 캐릭터 홍보를 펼쳤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서 여러가지 한국의 우주개발 사업 흥보에도 가끔 모습을 비추고 있으며 KBS 라디오에서 과학 정보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정작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있는데, 실제로 문제가 될 내용은 위에 서술된 항목보다 소위 말하는 과학간증이라는 것이다. 개신교에서 왜 과학과 관련해서 간증을 하지?라고 생각할텐데, 문제는 이게 절대 좋은 의미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개독교 항목에서 과학에 대한 공격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참고. 이소연이 우주인 활동 이후 귀환해서 공식적으로 활동한 것 중 하나가 다름아닌 과학간증이였다. 개신교 기관지에 나온 내용.

우주에서 귀환한 이후 2년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지냈다. 과장급 대우로, 박사급 연구원에게 주는 직급이다.

2012년 8월 항공우주연구원의 허가를 받아 휴직하고 UC 버클리에서 MBA 과정을 밟았다. 2013년 8월에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재미교포 검안사(Optometrist)와 결혼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알려졌으나 그것은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면 영주권이 우선적으로 발급되며, 그 이후 시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사실에서 온 낭설이다.

2013년 10월 국정감사에서 MBA과정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당시 항공우주연구원 측은 'MBA 과정이 우주인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학업수행의 일부'라는 궤변을 하며 이소연을 옹호했다. 국정감사에서 강연료 수입도 문제로 제기되었다. 업무시간 중에 강의를 하면서도 강의료를 모두 개인수입으로 얻었다는 것. 8,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국정감사 관련 신문기사.

2014년 6월 이소연이 항공우주연구원 퇴사를 결심했다.

2.2. 먹튀인가 일회성사업의 희생자인가

인터넷에서는 이소연을 우주구급 먹튀로 비난하는 여론과 국가의 일회성 사업 기획 자체가 문제라는 소수의 여론이 장대한 병림픽을 벌이는 중.

2.2.1. 먹튀라고 보는 측

이소연은 수백억대의 국가 프로젝트를 등에 업고 우주로 나간다는 것의 책임의 크기를 애초에 충분히 자각하지 못하고 지원했음을 인터넷에 공개한 글을 통해 인정했으며. 불과 몇 년 뒤에는 결국 관련 커리어를 포기함으로써 우주인으로서 최소한의 긍지조차 지키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4]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초기 인선에서도 논란이 많았듯이 최초의 우주인 사업이라면, 군인을 뽑는 것이 순리에 가깝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다. 군인은 평생을 나라에 헌신하는 것을 맹세한 신분이고, 기밀유지의 차원에서도 적합하다는 여론이 당초에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냉전 시대 우주 레이스를 벌이던 소련과 미국의 레전드급 우주인들은 군인 출신이 대부분이었다. 유리 가가린, 앨런 셰퍼드, 존 글렌, 알렉세이 레오노프, 하다못해 여성으로서 장군을 단 발렌티나 테레시코바까지...[5] 또한 NASA의 우주비행사들도 미국해군사관학교미국공군사관학교에서 제일 많이 배출되었음을 생각하면 민간인보다 군인을 뽑을 당위성은 충분했다. 물론 러시아와 한국은 군사적 동맹국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지만.

이에 대해 미국과 러시아 외엔 군인이 거의 없으며 우주인의 대부분은 군인출신이 아닌데다 우주인 선택은 러시아 항공우주국에서 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내는 사람이 있는데 오늘날 우주개발에서 미국과 러시아를 빼면 있어야 얼마나 더 있나? 우주비행사 중 조종사는 거의 절대 다수가 군인출신이고 나머지도 쌩 민간인보다는 군인이거나 군경력자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말이다. 또한 러시아에서 우주관련 영역은 연구 및 상업쪽으로 전환한(하지만 ICBM 발사 때문에 근근히 군사연구도 진행하는 것으로 추측 중)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와 우주청 쪽의 관제를 빼면 전부 러시아 우주항공방위군에서 담당하며 특히 발사체는 100% 군에서 관리한다.

애초에 항공우주사업은 시작부터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점증주의적 정책결정이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일단 긍정적인 이슈를 만들어 국민들의 지지를 뒷받침한 후에 본격적으로 실행에 들어가야 한다. 당시 참여정부에서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얻기 위해 한국우주인배출사업이라는 이슈메이킹을 계획하였으나 실행중간에 일어난 몇몇 사건들과 정치인들의 백지와 다름없는 차후계획 역시 높으신 분들까야 제맛,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지 못했고 결국 본격적인 사업은 시작도 못해본 채 한낱 역사의 한줄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2014년 8월 미국 시애틀 박물관에서 항공우주캠프 체험 프로그램의 안내 역할을 맡는 장면이 알려지면서 더더욱 먹튀가 아니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2.2. 일회성 사업의 희생자라고 보는 측

1.이소연은 2년간 선임연구원의 복무를 수행하는 조건인데 이소연은 4년간 역할을 수행했다. 우주인 ‘먹튀’ 논란 주범은 일회성 쇼 따라서 비난은 이소연이 아니라 아무런 계획을 하지 않은 항우연에게 있다.

2.다른 나라의 상황을 보면 인기인으로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우주여행 후의 우주인 인생은? 국가 영웅 되기도 하지만 우주여행 이후 전혀 다른 인생 살기도 미국 최초로 궤도 비행에 성공한 우주인인 존 글렌은 상원의원을 4번이나 지냈으며, 대통령 경선까지 나서기도 했다. 영국 최초의 우주인인 여성 렌 셔먼은 과자공장 직원 출신으로 우주인이 된 후에는 명예기사를 받고, 대학교수가 되었으다. 최초가 아니더라도 우주인은 인기가 많아서 교수나 정치인이 되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폴로 17호리슨 슈미트는 뉴멕시코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을 지냈고, 아폴로 13호 스와이거트도 하원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하지만 교수, 정치인, 과학계가 아닌 엉뚱한 길을 걷게 되기도 하는데 달에 갔었던 임스 어윈스 듀크는 지구에 돌아온 뒤 전도사가 되었다.

결국 2014년 8월12일 항우연을 완전히 퇴사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우주인배출사업 참조.

2.3. 진실이 드러난 2014년 국정감사

결국 2014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항우연 국정감사 # ##에서 진실이 드러났다. 국정감사에 따르면 항우연은 우주인의 귀환 후 미래 계획과 후속사업에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관심도 의지도 없었으며, 이소연의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을 1회성으로 소모할 생각만으로 이소연 박사의 꿈을 짓밟았다는 것. 이소연 박사는 우주에서의 귀환 이후 30여건의 우주과학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도 1건 등록하는 등 한국의 최초의 우주인으로서 스스로의 역할을 고민하고 노력했으나 항우연은 지난 4년간 외부강연 235회, 과학 전시회·행사 90회, 대중매체 접촉 203회 등 총 523회의 대외활동을 선사해주었을 뿐이었다. 우주에서의 귀환 이후 이소연 박사는 명백히 연구원으로서 항우연에 남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소연 박사가 우주에서 얻은 귀한 경험을 활용할 생각조차 안하고 그저 얼굴마담으로만 생각한 멍청한 짓인 것. 배덕광 새누리당 의원은 전문광고업체 선정, 우주인 수익활동 제약, 대외활동 섭외 대응 등이 기록되어 있는 우주인 관리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하며 이러한 활동이 우주인 사업에 기여한 바를 질의했고, 조광연 항공우주연구원 원장현실적으로 기여한 바가 없다고 답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은 항우연이 이소연의 지구 귀환 이후 진행한 우주인 관련 연구과제는 단 4건에 불과했을 정도로 우주인 귀환 이후의 활용계획이 부재했음을 비판했고, 이소연 박사에게 직접 사과했다.

이소연 박사는 정부의 대책 없는 전시성 사업과 인터넷의 과도한 인격모독등으로 독이 든 성배를 마실 수 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한국을 떠나고 말았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으로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해 놓고 미국으로의 이민을 선택한 것, 더 나아가 미국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는 빌미를 마련한 것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소연 박사의 선택은 한국의 우주연구환경의 구조로 미루어 볼때 충분히 예상가능한 카드였으며, 이소연 박사 독단의 일탈에서 일어난 행동이 아니었음은 명확하다. 이소연 박사의 비판과는 별개로 우리 과학계와 사회가 반성해야 할 부분 역시 있음을 잊지 말자.

Example.jpg
[JPG image (474.05 KB)]

진실과는 별개로 이미 최초 우주비행사 타이틀은 고산 씨에게 이전되고 있는 듯 하다.

----
  • [1] 우주인은 만약을 대비해 보통 2배수를 교육시킨다.
  • [2] 이 서적은 일종의 매뉴얼로 사실 단순한 서적이 아니고 사실상 러시아의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어 세세한 곳까지 커버하는 일종의 FM이라고 한다.
  • [3] 학교에 기부하겠다. 그 논란이 되는 아파트 등을 사고 싶다. 구성을 보면 하고 싶은 것의 비중 중 가장 높은 지분을 가진 것이 바로 저 아파트등을 사고 싶다는 발언
  • [4] 물론 이소연은 NASA 우주비행사 자격을 박탈당한 리사 노왁 같이 추한 범죄를 저지른 바도 없으며(우주인으로서 기관에서 나온걸 우주인 자격 박탈로 치면 NASA를 나와서 연방해양대기청장을 하고 있는 미국 여성 최초 EVA 기록자 캐스린 설리번도 우주비행사 자격이 박탈된 셈이다.) 계약에 따른 항공우주연구원에서의 의무 근무기간도 모두 이행했기 때문에 최소한 법규상으로는 아무런 하자도 없다. 도의적인 문제로 논란이 되는 것.
  • [5] 많은 이들이 군인으로 오해하는 닐 암스트롱은 군경력자 민간인이다. 1960년 해군 중위 계급으로 제대해서 NASA의 기록에서는 민간인으로 분류된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4 20:43:39
Processing time 0.150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