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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켄

last modified: 2015-04-02 21:25:3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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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오너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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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팬이 그린, 오너캐와 초대 겟타 1, 2, 3호[1]와 함께 있는 추모 그림.

1948년 6월 28일생. 일본의 만화가. 1969년, 나가이 고의 어시스턴트로 이나믹 프로에 입사한다. 그 후 한번 독립했다가 1974년에 다시 다이나믹 프로로 돌아온다. '제자'로 알려져 있으나, 나가이 고는 "제자라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다. 전우이자, 친구이며 최대의 우리편이다"라고 말한다.

2006년 11월 15일, 급성 심부전으로 타계.

대표작은 겟타로보 시리즈. 나가이 고와 이시카와 켄의 공동원작으로 표기된다. 이유는 겟타로보항목 참조. 이 밖에 수전선, 무전기,도병기가 유명하고, 봇물뿐만 아니라 스페이스 오페라, 시대극, 닌자 액션물, 야쿠자물, 골프 등 다양한 장르를 다뤘고 발표한 단행본 숫자만 1000권을 넘는다.

나가이 고의 어시스턴트 시절에는 악역이나 적 메카 그리는 것에 소질이 있었고(본인이 즐기며 그렸고), 바이올렌스 묘사가 특기였다고 한다. [2] 나가이 고와 마찬가지로 어둡고 반사회적인 분위기의 만화를 그리지만 에로 그로테스크한 나가이 고와는 달리 그의 작품은 보다 광기가 넘친다는 느낌이다. 겟타로보 시리즈 역시 지금의 인지도와는 달리 원래는 마징가 시리즈에 동급으로 취급할 정도는 아닌, 2군 쯤 되는 위치의 시리즈였다.

이후 이시카와 켄은 겟타로보 고라는 만화를 그리게 되는데, 이 작품은 일부 동명이인이 등장할 뿐 전작과는 상관없는 독자적 시리즈였다. 그러나 겟타로보 고 후반에 진 겟타라는 존재를 등장시키며 겟타로보 고와 원조 겟타로보 시리즈와의 연결을 시도했으며, 이는 훌륭하게 성공하여 지금의 겟타로보 월드 확립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후 구 시리즈와 겟타로보 고의 징검다리 격인 신작 진 겟타로보와 더불어 겟타로보 사가라는 타이틀로 구작들까지 모두 수정, 보완 및 통합하여 그 초월적인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하기에 이르고, 거기서 더 나아가 겟타로보 아크라는 또 다른 신작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겟타로보 아크 진행 도중 그가 타계함으로서 겟타로보 시리즈는 결국 이야기가 완료되지 못한 채로 끝나게 되었다.[3]

묘하게 초월적이고 범우주적인 싸움으로 끝을 내는 경향이 있다. 이것을 속칭 이시카와즘이라고 한다. 코즈믹 호러와 미묘하게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열린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라는 식으로 끝나는 전개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기도 한다. 이시카와 본인이 이런 형태의 결말을 일종의 미학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이런 경향은 이시카와 켄의 작품이 애니화될 때도 자주 반영되곤 했다.

나가이 고가 이시카와 켄의 특유의 외모를 모델로 그린 캐릭터가 나가이 고나 다이나믹 프로의 작품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바시리 일가의 아바시리 고에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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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재규어가 없는 걸로 볼때 OVA 버전.
  • [2] 이 점을 높이 산 나가이 고는 나중에 그에게 겟타로보을 그리게 한다.
  • [3] 다만 본래 겟타로보 사가만으로도 이미 (다소 열려있기는 해도) 완결성을 띠고 있었다는 사실 역시 간과할 수는 없다. 거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시도의 결과를 끝내 알 수 없게 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미완작 취급을 하기에도 곤란하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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