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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시타 아케미

last modified: 2015-04-06 21:55:42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설명
2.1. SFC, PS판
2.2. 아파시판
3. 들려주는 이야기
3.1. SFC판, PS판
3.2. 아파시 시리즈


1. 개요

岩下明美
이와시타 아케미

3학년 A반 여학생. 18세. 161cm/?kg B형. 1977년 5월 7일생. 드라마 CD 성우는 故 니이야마 시호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이야기꾼. 작중 등장하는 3학년 중 생일이 빠른 편이라 평균 17세인 3학년 캐릭터들과 달리 18세이다.

2. 설명

2.1. SFC, PS판

팬들이 붙인 별명이 마왕. 미술[1]을 좋아하는 어른스러운 미소녀라는 그럴싸한 설정인데도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게임상에서의 웃는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면 저절로 납득이 간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 앞에선 차갑고 고압적인 성격. 타인을 잘 믿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남자는 더욱 믿지 않기에 주인공인 사카가미 앞에서는 태도가 냉담하다. 말투도 싸늘해 무서운 사람으로 보이긴 해도 그 점이 괴담을 이야기하는 화자로서는 적격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대부분 상술한 것과 같은 모습이지만 차가운 면만 있는 캐릭터는 아니다. 호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매우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군다.친절하고 적극적인 이와시타라니 더 무섭다 사카가미에게 빠질 때에는 아예 이와시타 측에서 리드하려고 들 정도다. 다만 절대 배신을 하지 말아야 하고[2], 이와시타가 호의를 베푸는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전제가 있기에 평범한 사람에게는 친해질수록 오히려 더 위험한 사람이다. 호의를 거절하면 매우 히스테릭하게 굴어서 더욱 처치 곤란. 이 때문에 사카가미가 이와시타 앞에서는 제일 겁먹고 한 수 접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또한 모든 여성들에게 친절하고 ~~쨩이라고 말을 놓는 카자마 노조무조차 이와시타에겐 "이와시타 씨"라고 제대로 경칭하며 쩔쩔맨다.

주로 하는 이야기는 인간관계의 어두운 면을 다룬다. 특히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한다. 이와시타가 하는 이야기는 이야기 자체보다 이와시타 본인이 첨부하는 주석(?)이 더 무섭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괴담의 내용은 평범할지라도 이와시타 특유의 상대를 옥죄이는 화법과, 그녀의 어두운 내면을 은연 중에 드러내는 섬뜩한 말투가 맞물려 등골이 저절로 서늘해진다. 포인트는 이와시타라면 작중에 흘리듯이 말한 내용을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

정상인이 없는 이 게임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가장 성격이 꼬였다. 좋아하는 건 그림[3]. 싫어하는 건 거짓말, 배신. 남성 혐오 기질도 강하다. 정확히는 남자 자체는 싫어하지 않지만 바람 피우는 남자는 증오한다. 혼자 싫어하는 걸로도 모자라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짓은 하지 말라고 고압적인 태도로 직접 강요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툭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하는 사람은 죽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질 않나, 가면의 소녀 에피소드로 가는 루트에서는 주인공을 요단강 너머로 보낼 뻔한 위험한 인물이다. 게다가 답정너 성향도 강해서 주인공이 자신이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으면 심하게 히스테리를 부린다.

이 게임의 레귤러 캐릭터 중에선 가장 위험하다. 사카가미 슈이치도 그녀를 위험하게 여기고 있다. 이 캐릭터와 만난 순간부터 주인공은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에피소드에서 이와시타를 가장 위험한 존재로 그리며[4], 실제로도 그 묘사대로다. 하긴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저주를 내리거나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여자가 무섭지 않을 리가…. 마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와시타의 에피소드는 호소다 에피소드와 함께 가장 데드엔딩이 많은 이야기에 속한다. 그나마 게임 오버 선택지를 종잡을 수 없는 호소다에 비하면 양반이다. 데드 엔딩으로 가는 게 뻔히 보이는 선택지를 골라도 최소한 한 번 정도는 경고를 해줘서 패턴 파악하기가 쉽다. 일단 하자는 대로 따라주기만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는 게임 오버되지는 않는다.

다만 호소다, 신도처럼 사고는 본인이 쳐놓고 아무 연관 없는 주인공을 끌어들여 저승길 길동무로 만들어버리거나 본인이 받은 저주를 주인공한테 떠넘기는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호소다와 마찬가지로 많은 귀신들과 안면이 있다. 귀신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을 뿐더러, 저주를 받아도 그걸 이용해먹는 대담한 성정을 지녔다. 신체적인 능력도 뛰어나서 남자를 완력으로 이긴다. 시나리오에 따라서 사카가미와 이와시타가 대결하는 상황도 있는데 남자인 사카가미가 '여자니까 내가 충분히 제압할… 어어어… 어억 씨발' 하고 되려 압도당해 죽는다. SFC판 기준으로 작중 최강급 캐릭터인 각성 사카가미도 이와시타에겐 이길 수 있는 엔딩이 없다(일부 에피소드에 한해 이와시타를 죽일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이와시타가 복수하며 끝난다. 사카가미가 이와시타에게 해를 입히고도 무사할 수 있는 분기는 '사나에는 내 약혼자' 에피소드에서 희생자를 이와시타로 선택하는 것밖에 없다내가 안 죽였으니까 카운터 무효). PS판에서는 다른 등장인물을 반으로 접어 죽이기도 한다. 이 괴력이 단순히 광년이 파워인지 아니면 초자연적인 힘인지는 불명. 발귀 시라이의 비밀연구 추가 시나리오에서는 고깃덩어리가 된 후에도 그 성깔은 건재한지 연구실에서 깽판을 친다(…). 이 게임은 학무인 만큼 당할 때는 매우 허무하게 당해버리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최강급에 속하는 캐릭터.

루트에 따라선 주인공 사카가미 슈이치에게 한 눈에 반해서 좋아하는 경우가 있고, 죽이고 싶어할 정도로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반한 경우에는 시대를 앞선 얀데레.[5] 사카가미를 죽이고 싶어할 정도로 싫어할 때는 악령에게 매료된 소년의 특정 루트 정도밖에 없고 대개 무관심하거나 한눈에 반해서 들이대는 경우가 더 많다. 아파시로 넘어와서는 특별편의 사카가미를 대하는 전반적인 태도를 볼때 반한 것이 거의 공식화된 듯. 지못미 사카가미. 아파시의 특성상 뒷맛은 다 안 좋지만 사카가미에게 직접적으로 호의를 드러내는 엔딩이 여러개 존재한다. 이 때문에 여캐그래봤자 레귤러가 꼴랑 두 명 뿐이지만중에서는 인기가 가장 좋다. SFC, PS판 기준으로 모토키 사나에와 함께 사카가미와 정식으로 맺어질 수 있는 두 명의 여캐 중 하나지만 맺어져도 염장질이 부럽다기보단 사카가미의 앞날이 불쌍하다든가 명복을 빌어주자는 생각밖에 안 든다(…).

PS판에서 추가된 여주인공 쿠라타 에미로 진행할 때는 남주인공 슈이치를 대할 때와는 전혀 다른 친근하고 자상한 언니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야기꾼들 앞에서 후쿠자와를 대놓고 비웃었던 일이나 이야기 속의 여자들을 냉소적으로 묘사하는 점을 보면 같은 여자에게도 쌀쌀맞게 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유독 쿠라타에게만은 초면부터 상냥하게 구는 편이다.[6][7] 다만 선택지를 잘못 선택하면 훅 가는 것은 동일하다(…).

PS판 한정으로 예전에 사귀었으나 지금은 죽은 '이가라시 유야'라는 이름의 약혼자가 있었던 걸로 나온다. 누가 이와시타 애인 아니랄까봐 얀데레. 학무 드라마 CD에서도 그 존재가 언급된다. 하긴 이와시타랑 사귀고도 무사하려면 당연히 그런 남자여야겠지…. 작중에서 이름 있는 캐릭터와 얽히는 것만 해도 사카가미, 이가라시, 칸다 세 명이나 되고 살인 클럽 루트에서도 과거에 사귀었던 선배가 있었다고 하고 카자마가 작업을 건 적도 있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미소녀라서 남자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와시타와 연애 문제로 엮이는 남자는 이와시타에게 살해당하거나(…) 이와시타 본인은 해칠 마음이 없었더라도 결국 사망하는 일이 많다. 팜 파탈일지도?

싸울 때 주로 쓰는 무기는 커터. 이유는 악령에게 매료된 소년 에피소드에서 가면의 소녀 루트로 진입할 시 커터칼을 들어 사카가미를 습격하는 CG가 매우 강렬했기 때문. 원작 살인 클럽 루트에는 물리력을 무기로 쓰나 에미짱의 살인클럽에는 커터칼로 바뀌었다.

2.2. 아파시판

아파시 시리즈에서는 오히려 막장성이 강화되었다. '어른스러운 미소녀지만 정신세계 어딘가에 위험한 스위치가 있으며, 그 스위치가 어디서 켜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지하격투클럽 루트에서는 커터칼 무쌍을 펼치는 얀데레가 되거나 아파시판에서 새로이 수록된 괴담들 중에서는 눈앞에서 나이스 보트가 벌어져도 씩 웃으며 별 감정의 변화없이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싸늘하리만치 차가운 캐릭터성이 늘어났다. 그러나 SFC, PS판에서도 가장 광기 어린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인물이기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하면 이미지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다. 의외로 비장미 넘치는 순애 스토리를 보여줄 때도 있고.어차피 멘붕엔딩이지만

또한 히노 사다오와 더불어 포스 너프된 면도 있다. 사카가미가 이야기하는 눈깔사탕 할머니편에서는 사카가미에게 낚여 눈깔사탕 할머니에게 눈알이 파인다든가, 마리에 선생을 보고 겁을 먹고 아무말도 못하거나 아파시 미드나이트 콜렉션 vol.1에서는 쿠라타 에미의 거짓말에 질려 쿠라타를 죽이려고 들다가 도리여 쿠라타에게 역전당해 혀를 잘리기도 한다. 악마 소환 클럽 루트에서는 모든 멤버들이 살해당하고 신도와 둘이 남자 신도에게 배신당해서 악마 소환의 제물로 바쳐지는 등등. 공간을 주무르는 건 물론이요 임 시스템까지 제패했던 리즈시절을 생각하면 뭔가 2% 부족하다.

연극부원 설정이 추가되었다. 연극부의 여신님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어리버리한 부원이 있으면 바로 커터칼을 던져버리는 듯. 연습도 열심히 하고 연기가 능숙한 사람을 보면 적극적으로 입부권유를 하는 걸로 봐서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파시 하야리가미에는 작중 나이를 먹어 졸업한지 오래되었으며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이름은 ???로 나오지만 주인공이 나루가미 학원의 학생이라는걸 알자 연극부에 들어가라고 권유하는 것과 나루가미 학원의 졸업생이라는 점, 신도의 안부를 물어보는 걸 봐선 이와시타 맞는 듯.

3. 들려주는 이야기

3.1. SFC판, PS판

3.2. 아파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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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살바도르 달리의 그림을 좋아한다고 한다.
  • [2] 이와시타가 생각하는 배신은 보통 말하는 배신과는 다르다. 연인이 있는데 다른 여자를 사귄다든가 거짓말을 한다든가 이런 일반적인 범주의 배신도 있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행동마저 그녀에게는 배신으로 보일 때가 있다. 그 잣대는 순전히 이와시타 마음대로. SFC, PS판 살인클럽 루트에서는 좋아하던 선배가 자신보다 먼저 학교를 졸업하자 배신으로 간주했고, 아파시 판에서는 땀을 닦아주면서 '내가 닦아줬으니 이제 땀 흘리면 안 돼'라고 한 뒤 사카가미가 이야기를 듣는 도중 땀을 흘리자 배신으로 여겼다.
  • [3] 재미있게도 실제로 SFC판 이와시타를 연기한 사람은 이 게임의 미술 스태프.
  • [4] 살인 클럽 시나리오에서 이와시타를 놓아준다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주인공이 이와시타를 히노 다음으로 위험한 인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그리고 나머지는 은근슬쩍 쩌리 취급
  • [5] 연인들을 잡아찢는 악마의 공중전화 에피소드에서 사카가미에게 '첫눈에 반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며 사귀자고 한다. 이를 받아들여서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을 경우, 앞으로 날 배신하면 죽이겠다고 당당히 선언한다. 날마다 서로 전화를 걸고, 이와시타와만 서로 통하는 암호를 걸게 된다. 참고로 남자친구가 되는 걸 거절하는 분기가 더 가관. 이와시타는 초면인 사카가미에게 난데없이 입맞춤을 요구한다. 사카가미가 그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리 없었고, 이와시타는 7대 불가사의 기사를 담보로 사카가미를 협박하며 억지로 키스하려다 그대로 떠밀려 몸의 균형을 잃고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박아 즉사한다. 그 후, 사카가미는 이와시타의 원혼에 홀려 그녀와의 첫만남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무한 루프를 탄다. 사카가미는 무한 루프에 저항하다가 질린 이와시타에게 살해된다.
  • [6] 이 때문인지 아파시 시리즈에서는 쿠라타와 이와시타의 백합 엔딩도 있다! 근데 백합을 노리는 선택지를 고르면 이 엔딩을 절대 볼 수 없다. 속지 말자. 이 게임은 학무다.
  • [7] 그렇다고 아예 쿠라타를 아주 엿먹이지 않는 건 아닌 게 교통사고로 죽은 운명의 연인 루트 초반 선택지 중에 쿠라타에게 괜찮은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 남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죄다 귀신. 게다가 그 중에 미술 선생 귀신을 고르면 배드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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