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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last modified: 2015-01-30 11:06:38 by Contributors

Contents

1. 한국의 축구인
1.1. 개요
1.2. 히딩크호 체제에서의 기술위원장
1.3. 해설위원으로의 복귀
1.4. 슈틸리케호 체제에서의 기술위원장
2. 더 파이팅 등장인물

1. 한국의 축구인


성명 이용수 (李容秀 / Lee Yong-Soo)
생년월일 1959년 12월 27일
국적 대한민국
출생지 서울특별시
포지션 공격수
신체조건 178cm
유스팀 서울대학교 (1978~1982)
선수시절 소속팀 해군 축구단 (해병대) (1981~1982)
상업은행 축구단 (1983)
럭키금성 황소 (1984)
할렐루야 축구단 (1985)

거스 히딩크울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한 안목을 가지고 있는 기술위원장

1.1. 개요

축구 선수. 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KBS 축구 해설위원.

몇 명 안 되는 서울대학교 출신 전직 K리그 선수[1]이며, 선수 생활을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과정 수료, 미국(오레건 주립대학교)으로 유학가서 스포츠 생리학을 전공했다. 축구 해설은 KBS에서 1996년부터 시작.

1.2. 히딩크호 체제에서의 기술위원장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이용수 교수가 정몽준 회장의 축구협회 운영을 독선적이라고 자주 비판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로 받아들여졌다. 2000년 올림픽 8강 진출 실패 이후에 정몽준 회장이 직접 찾아가서 영입했다고. [2]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한 단기처방으로 외국인 감독 선임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거스 히딩크.[3] 감독 선임 이후에도 축구협회와 히딩크 간에 소통 창구 역할을 했으며 그 덕분인지 히딩크와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가까운 사이라고 한다. 대표팀 구성과 운영에 감독의 권한을 절대적으로 보장해주고 조용히 뒤에서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였다. 역대 기술위원장중에 제대로 일한 거의 유일한 인물로 꼽힌다. 선수선발, 훈련일정, 평가전 상대 등등 온갖 문제를 가지고 벌어지던 국대감독과 기술위(협회)의 대립이 이용수 기술위원장 시절에만 없었다.[4] 이런 성향때문인지 2011년 이회택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과 조광래 감독간의 공개 충돌때도 이용수 교수는 기술위의 현장간섭이 문제라고 협회를 비판했다.

1.3. 해설위원으로의 복귀

2002년 월드컵 직후 축구협회 인사들과의 갈등으로 사퇴하고 KBS해설위원으로 복귀했다. 히딩크, 정몽준 그리고 축구협회 이후에 정몽준-조중연 라인이 축구협회를 사유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축구협 회장 선거때마다 비주류 후보들을 지지하고 있다. 조중연이 물러난 이후에 다시 정씨 일가인 정몽규 회장 체체가 들어선 이상 축구협에서 일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듯 한게 지배적이지만 정몽규 회장이 여야 가리지 않고 인재를 뽑겠다고 선언한 만큼 야권인사중 한명인 그를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속 자문기관인 미래전략기획단 단장으로 취임했다.

특출나게 튀지는 않지만, 차분한 스타일의 해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서기철 아나운서와의 조합은 KBS 축구중계의 황금조합이라 할만 하다. 근데 요즘 해외축구 중계를 즐겨보는 시청자라면 다소 심심한 느낌 때문에 조금 거북해할 수도 있다. 나이가 많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는듯 하나, 젊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톤 자체가 상당히 쳐지는 해설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편. 그나마 8시나 10시 경기는 괜찮은데... 새벽경기라면, 경기 보다가 어느순간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심지어 리그 우승을 결정짓는 경기에서 결정골이 터졌을때도 평소와 다름없는 다소 심심한 톤으로 해설을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잠용수.공무원 해설 그러나 전 연령층을 놓고 보면 가장 무난한 해설자 중 한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5]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젋은 층에서는 소리 지르는 중계를 원할지 모르지만-예를 들어 최승돈-한준희- 엄연히 국가대표 경기의 절반 이상을 시청하는 중장년층은 이러한 소리 지르는 젋은 해설들을 방정맞다며 싫어한다. 결국 주 시청자층이 변하지 않는 이상 수면해설은 계속 된다는 이야기. 거기에 방송사가 공영방송인 KBS이다 보니까 대체로 스포츠 중계에서도 점잖고 보수적인 해설자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6] 명대사는 "보세요, 좌우측 측면에서..."

다만 초심을 잃었는지 2012년 들어서 해설 퀄리티가 부쩍 떨어져 K리그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쉽게 말해 공부 안한다는 것. 일례로 최강희호 9월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에서 국내파 선수들이 스플릿 시스템의 여파로 체력이 고갈된 징후를 여실없이 노출했는데도, 이런 분석은 전혀 없이 90분 내내 '왜 안뛰냐'는 식으로 애먼 선수들을 닥달했다. 답답하면 니가 뛰던지

2013년 7월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보호관찰 기간에 봉사활동을 50% 이상 성실히 수행하고 뉘우치는 빛이 뚜렷한 선수들의 보호관찰 기간을 절반 이상 경감한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이에 승부조작 선수들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여 불난 집에 부채질 팬들을 충공깽에 빠뜨렸다. 결국 대한축구협회에서 8월 19일 징계 경감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일단락되었지만.

1.4. 슈틸리케호 체제에서의 기술위원장

2014년 7월 24일 황보관의 후임으로 다시 기술위원장에 선임되었다. 이후 월드컵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홍명보의 후임 감독으로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의 선임을 추진했으나 연봉이나 계약 기간, 기타 사항 등에 이견을 보여 울리 슈틸리케로 선회해 슈틸리케의 감독 부임을 성사시켰다.

2. 더 파이팅 등장인물

마쿠노우치 잇뽀의 16번째 대전 상대(챔피언 방어전으로는 세번째). 모티브는 아마도 90년대 후반 한국 대표 복서이던 최용수인듯. 작중에서 높게 평가하는 WBA 챔피언이자 체급도 비슷하다. 다만 대우는...

일본 애니의 한국인 캐릭터이다. 랭킹 5위의 수입 복서라고 한다. 평판은 꽤 세다고 알려진 듯. 타카무라 마모루 vs 브라이언 호크전의 세미파이널 시합으로 일보와 붙었다.

공이 울리자마자 선공으로 꽤나 펀치력 있는 레프트를 날렸지만 일보의 뎀프시롤에 1 라운드만에 떡실신. 뭐야 이거.

좀 더 필설하면, 뎀프시롤의 최초 레프트 훅은 피한 건지 못 맞춘 건지 턱끝을 스쳤고 다음에 오는 라이트 훅에 맞춰 라이트 카운터를 준비하고 있었지만 스친 턱의 데미지가 다리로 와서 카운터는 실패하고 좌우로 퍽퍽퍽퍽퍽 콰당 땡땡땡 시합 끝(...).

카모가와 겐지 관장에 의하면 쉽게 이기긴 했지만 스친 첫 방이 럭키라서 운빨, 내용상으론 0점짜리 시합이었다고 한다.

주인공인 일보 시합인데도 불구 하고 스토리상 주 내용이 마모루의 시합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일보전을 KO로 화려하게 장식할 마루타성 선수였다(...). 스토리의 흐름을 본다면 시합전의 연습은 온통 마모루 중심이였기에 일보의 상대 선수로는 국적이 잘 알려지지 않(다고 생각하는..)은 미지의 선수라는 컨셉으로 나온듯. 선수는 강한듯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냥 샌드백 역할(...) 그나마 뎀프시롤의 약점에 대한 떡밥을 뿌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복싱 부분에서 일본인 특유의 왜곡이 나타났다고 까이고 있다. 실상 한국 복싱이 끝발 날리던 것도 과거 얘기긴 하지만. 허리케인 조의 김용비 항목과 비교해보자. 눈물이 앞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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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외에는 신우, 황보관 정도가 있다.
  • [2] 그로인해 2002년 월드컵 KBS 해설위원은 허정무상철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방송 3사간 시청률 경쟁에서 KBS는 완벽하게 참패했다... 물론 당시 MBC차범근을 영입했고 SBS신문선-재익 콤비로 한창 날리던 때였기 때문에 이용수가 나왔어도 방송 3사중 시청률 최하위를 면치 못했을 가능성이 높긴 했으나, 격차는 어느정도 줄어들었을 것이다.
  • [3] 후에 밝힌 바로는 히딩크 감독은 2순위 였다고 한다. 1순위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당시 개최국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에메 자케 감독. 월드컵이 끝나고 "아직도 내 마음속의 1순위는 에메 자케"라는 말을 했을 정도..
  • [4] 다만 자의반 타의반 성향이 짙다. 이른바 '오대영' 감독 시절 무지막지한 비난이 쏟아졌지만 정몽준과 이용수로서는 믿고 맡기는 방법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전혀 없었다. 즉 히딩크와 일종의 공동운명체였던 셈.
  • [5]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실은 말투만 조용하다는 것이다. 차범근해설처럼 싫은소리를 잘 하지 않는 해설스타일이 아니라 조곤조곤하게 할 말은 또 다 한다. 레바논 쇼크때 중계를 듣다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6] 이런 경향은 중계를 진행하는 캐스터에도 드러난다. KBS를 대표하는 유수호 아나운서는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하면서 해설자와 교감하는 교과서적인 진행을 하는 반면에, MBC를 대표하는 임주완 아나운서는 때론 코믹한 멘트도 치고 개드립도 하면서 흥을 돋구는 다소 튀는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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