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배우 ¶
주로 덩치와 얼굴에 걸맞는 대인배 역할 혹은 악당 역할을 많이 하는 배우. 대표적인 배역으로는 《야인시대》의 구마적과 《황산벌》, 《평양성》의 연개소문, 《쩐의 전쟁》의 마동포 역할 등 주로 산적 수염이 어울리는 털프가이(...)역할이 많다. 하지만 실제 성격은 아주 세심한 성격이다.
《해신》 촬영할 때 최수종한테 형이라 하여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전해주었다. 《야인시대》 1부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극중에서도 아우라 칭하고 한참 젊어보이는 이창훈과 동갑이다.[1] 충격과 공포 2
1997년에 MBC 《경찰청 사람들》에서 범인(...)으로 여러 번 출연했었는데 2003년 KBS 2TV 주말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형사(?!) 역할을 맡았었다. 왠지 형사 역할이 좀 더 어울려보인다. 그 외에도 《주유소 습격사건》이라든가, 경찰 역을 맡기도 했다. 《추노》에서는 단역으로 특별출연했는데 도망치다가 잡혀서 맞아죽는 노비 역할을 했다. 이원종이 울며불며 목숨구걸하는 거의 유일한 연기이다.
2013년 들어서는 SBS 예능 심장이 뛴다에 출연하고 있는데, 덩치가 있어서인지 힘쓰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12월 24일 방송에선 엘리베이터에 갇혔던 적이 있었는데 그걸 혼자서 열고 탈출했다는 경험담을 말해준다.
4.2. 상세 및 작중 행적 ¶
기계31원종 중 하나, 기계최강7원종의 일원. 코드네임 ZX-09. 齒가 아니라 耳다. 생긴 걸 딱 보면 맛이 간 외모에, 맛이 간 말투를 사용한다. 거기다가 게이 조원종과 함께 활동하는 걸 보면, 틀림없이 맛이 갔다.(...) 귀에 20개 이상의 피어스를 꽂고 있으며, 민첩한 움직임과 호전적인 성격을 보인다.
성격상으로는 7원종 중 정신 성장이 가장 덜 됐으며, 그 덕에 적의 도발에도 잘 넘어간다. 그러나 민첩한 몸놀림뿐만 아니라, 귀에 있는 피어스를 발사하여 상대방의 이마에 박아서 정신을 조종하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GGG 오비트 베이스를 조원종과 함께 함락시키는데 큰 공을 보인다. 흡수한 전함은 미국 해군의 경항모 포레스탈급 항공모함 인디펜던스.
그러나 아마미 마모루와 갈레온에게 패주한후 다른 원종들과 합체, 원종거인이 되지만 패배 후 아르마에게 정해돼서 어느 건물 옥상에 다른 정해된 사람들과 같이 놓여진다. 소체가 된 사람은 기타를 들고 있던 걸로 봐서 락커였던 모양. 그러나 그 성격을 보면... 크라우저 2세랑 비슷한 타입이 아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