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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last modified: 2015-04-03 21:43:58 by Contributors



NC 다이노스 No.39
이종욱(李鍾旭)
생년월일 1980년 6월 18일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면목초-홍은중-선린인터넷고-영남대
포지션 중견수, 우익수[1]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1999년 2차지명 2라운드(전체 16번, 현대)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2003~2005)
두산 베어스(2006~2013)
NC 다이노스(2014~ )
등장음악 Flo Rida - In The Ayer[2]
Let it go(겨울왕국)[3]
응원가 Simple Plan - Jet Lag[4][5]

2007년, 2008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MVP
김태균(한화 이글스) 이종욱(두산 베어스) 박정권(SK 와이번스)

2007, 2008년 한국프로야구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이용규(KIA 타이거즈)
이택근(현대 유니콘스)
박한이(삼성 라이온즈)
심정수(삼성 라이온즈)
이종욱(두산 베어스)
이대형(LG 트윈스)
카림 가르시아(롯데 자이언츠)
김현수(두산 베어스)
이종욱(두산 베어스)
이택근(넥센 히어로즈)
김현수(두산 베어스)
박용택(LG 트윈스)

2010년 한국프로야구 외야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이택근(넥센 히어로즈)
김현수(두산 베어스)
박용택(LG 트윈스)
김강민(SK 와이번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이종욱(두산 베어스)
이용규(KIA 타이거즈)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최형우(삼성 라이온즈)

2007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이종욱(두산 베어스) 김현수(두산 베어스)

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39번
? 이종욱(2003~2005) 유한준(2006-2007)
두산 베어스 등번호 39번
홍마태(2004~2005) 이종욱(2006~2013) 장민석(2014~ )
NC 다이노스 등번호 39번
찰리 쉬렉(2013) 이종욱(2014~ ) 현역

NC 다이노스 역대 주장
이호준 이종욱(2014~) 현역

Contents

1. 개요
2. 선수 커리어
2.1. 현대 유니콘스 시절
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06 시즌
2.2.2. 2007 시즌
2.2.3. 2008 시즌
2.2.4. 2009 시즌
2.2.5. 2010 시즌
2.2.6. 2011 시즌
2.2.7. 2012 시즌
2.2.8. 2013 시즌
2.3. NC 다이노스 시절
2.3.1. 201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야구 외
5. 역대 성적


1. 개요

NC 다이노스외야수. 명실상부한 자타공인 대한민국의 최고 중견수 중 한 명이다.

선린인터넷고에 재학중 청소년대표로 발탁되었을 정도로 이름을 날린 유망주였다.

2. 선수 커리어

2.1. 현대 유니콘스 시절

1999년 현대 유니콘스의 2차 2순위로 지명받을 정도로 장래성을 인정받았다. 당시는 대학교 진학 이후에도 프로 지명권이 유효하던 시절이라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1군에 오르지 못하고 현대 유니콘스 2군에서 1년을 보낸 후 2003 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그러나 상무에서 제대하고 소속 팀 복귀를 앞두던 때, 갑작스런 방출 통보를 받게 된다. 이는 당시 포텐을 터뜨리기 직전이었던 정수성과 포지션이 겹쳐서라는 해석이 있다.[6] 하지만 당시 현대 유니콘스 코칭스태프는 이종욱의 방출을 반대했었다고 한다. 아마 부쩍 가세가 기울기 시작한 현대 구단 사정과도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이종욱 거르고 정수성 게다가 현대 구단은 그를 방출시키고 두 달 가까이 쉬쉬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방출 통보를 받은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시절부터 죽마고우였던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손시헌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한 일이었다고 한다. 당시 부동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굳히고 있었던 손시헌은 팀에 이종욱의 입단 테스트를 주선했다. 친구의 도움으로 입단 테스트에 합격함으로써 이종욱은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된다.

이러한 입단 과정 때문에 이종욱을 '신고선수' 출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종욱은 분명히 현대 유니콘스가 정식으로 지명해서 입단한 선수이다. 다만 방출당한 후 두산에 처음에 입단했을 때는 신고선수 신분이 맞고,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시즌 시작 전 정식 선수로 등록되는 데 성공한 것이다.[7] 이 과정이 와전되어 아예 선수경력 자체를 신고선수로 시작했다는 오해를 사게 된 것이다. 이를 곧이곧대로 믿은 대표적인 사람이 김은식 작가였으나, 이후로는 오해를 풀었다고.

2.2. 두산 베어스 시절

2.2.1. 2006 시즌

정식 선수로 승격된 후 1군 엔트리에서 시즌 개막을 맞는다. 스프링캠프에서 성실한 훈련 태도로 김경문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당시에는 1군 경험이 전무했던 신인급 선수였기 때문에 여러모로 미숙한 점을 보였다. 특히 시즌 초반에는 좌익수로 나서 뜬공을 잡으려다 만세를 불러 2군행을 통보받기도 했었다. 현재의 귀신같은 외야수비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일화이다.

하지만 빠른 발[8]과 성실한 태도를 무기로 정수근의 FA 이적 이후 확실한 주인이 없었던 1번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게 된다. 그해 기습번트에 의한 내야안타를 주무기로 삼으면서 51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에 올라, 고영민과 함께 김경문 감독 특유의 '발야구'의 선봉장이 된다. 그러나 그 해 슈퍼 괴물이 나타나는 바람에 신인왕을 받는 데에는 실패했다.

2.2.2. 2007 시즌

지난 시즌의 지나친 내야안타 의존도로 인하여 견제를 받아 고전하리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한 시즌만에 완벽하게 스윙을 가다듬어 외야수 사이로 빠른 타구를 날릴 수 있게 되면서 3할 타율에 등극한다. 이 시즌부터 수비도 일취월장해서 잠실 야구장의 광활한 외야를 책임지며 숱한 호수비를 선보인다.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공-수-주 모두에서 대단한 활약을 보이며 MVP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생애 첫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2.2.3. 2008 시즌

여전히 리그 최고급 리드오프의 면모를 과시하며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2년 연속 플레이오프 MVP를 받았으나, 한국시리즈에서는 박경완을 위시한 SK 와이번스 배터리의 집중견제 속에 고전하였다. 2년 연속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다만 이 때 성적이 조금 더 나았다고 볼 수 있는 박재홍 대신 이종욱이 수상하여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2.2.4. 2009 시즌

본 시즌 직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하지만 6월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 경기에서 수비 도중 김재호와 충돌하여 턱관절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그 후유증으로 커리어 로우의 성적을 기록한다. 하지만 시즌 말미와 포스트시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는 겪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시즌 성적 부진으로 인하여 입단 후 처음으로 연봉이 삭감되었다.

2.2.5. 2010 시즌

타격 폼을 좀 더 간결하게 수정하겠다고 밝혔고, 시즌 내내 좋은 결과를 낳았다. 3월에 딸 예소가 태어나 분유버프가 예상되기도 했다. 특히 간결하게 폼을 수정했는데 홈런을 5개나 기록하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손목 부상으로 타격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데뷔 이후 최고 타율을 기록중이다. 특히 시즌 초반 득점권 타율 1위를 달리면서 리그 최고인 두산 타선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2010시즌 최종 기록은 득점권 타율 0.359로 7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2타수 11안타 1홈런 3볼넷 1도루 4타점 3득점, 타율 .500, 장타율 .727, 출루율 .560으로 맹활약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17타수 5안타 2볼넷 1희생플라이 1도루 2타점 4득점, 타율 .294, 장타율 .353, 출루율 .35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결국 2010시즌 또 다시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했다. 다만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다소 부진해 결승전에서 이용규에게 선발 자리를 뺏겼다.

2.2.6. 2011 시즌

2011 시즌에도 3할 타율에 6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하며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냈다.

2.2.7. 2012 시즌

2012 시즌 여러모로 부진에 빠지며 타율 0.240으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1번 타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공을 무조건 퍼올리는 일이 많아 팬들의 비난을 샀다.

그러나 풍부한 경험이 어디 가지 않아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 2차전 합쳐서 6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이 시리즈 전적 2패로 몰린 10월 11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3차전 첫 타석에서 롯데의 선발 투수 사도스키의 투구에 종아리를 맞고 부상을 입었다. 그래도 투혼을 발휘하여 도루와 득점까지 올렸지만 결국 다음 타석에서 임재철로 교체되었고, 팀이 스코어 7:2로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렸지만 이종욱은 부상 때문에 4차전도 출장하지 못했는데, 팀이 4차전을 스코어 3:4로 패하면서 이종욱은 더 이상 2012년 포스트시즌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종욱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1, 2, 3차전에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3안타(2루타 1개 포함) 1타점 3득점 1도루 1볼넷 1사구(死球), 타율 .500, 장타율 .667, 출루율 .625를 기록했고 팀은 1승 3패로 탈락했다.

2.2.8. 2013 시즌

이 시즌을 무리없이 소화하면 프로 첫 FA를 맞이하게 되었다. 시즌 초반 2012년의 부진이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의 원성을 샀지만, 5월 타율이 0.226이었는데 6월 타율이 무려 0.388였을 정도로 6월부터 무시무시하게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주루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수비 또한 여전히 안정적이어서 두산의 상승세를 이끄는 주역이었다. 8월 7일 현재 0.318의 타율로 전체 7위에 랭크되었으며 홈런도 벌써 5개, 7월에는 역대 4번째 8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하는 등 여러모로 FA로이드의 위엄이 느껴졌다. 이대로만 시즌을 마칠 수 있다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FA 대박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고, 결국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두산을 종박 베어스로 만든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년 준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하여 19타수 2안타 4볼넷 2도루 2득점, 타율&장타율 .105, 출루율 .261로 부진했지만,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 트윈스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 1, 2, 4차전에서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출장하여 12타수 2안타 1희생플라이 1타점 2득점, 타율 .167, 장타율 .333, 출루율 .154로 부진했지만,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3년 한국시리즈 1, 2, 3, 4, 5, 7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1번타자, 6차전은 선발 중견수 겸 7번타자로 출장하여 28타수 6안타 2볼넷 1사구(死球) 1타점 2득점, 타율 .214, 장타율 .286, 출루율 .290로 부진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이종욱은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59타수 10안타 6볼넷 1사구(死球) 1희생플라이 2도루 2타점 6득점, 타율 .169, 장타율 .237, 출루율 .254로 부진했다.

2.3. NC 다이노스 시절

2013년 11월 16일까지 FA 시장에서 두산과의 우선협상에 실패하여 손시헌, 최준석과 함께 FA 시장에 나왔다. 이후 손시헌과 함께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4년간 총액 50억 원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같은 날 정근우, 이용규, 이대형(?!)의 FA 대박으로 묻혀 버렸다는 것(…).


2.3.1. 2014 시즌

스프링캠프에서는 중견수가 아닌 우익수로 출장했다. 원래 우익수로 전향하려 했던 나성범이 우익수 자리에 영 적응을 못해 이종욱이 우익수로 들어온 듯하다. 팬들은 이종욱의 어깨가 그리 강하지 않은 점을 걱정하고 있다.

4월 2일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결승타를 쳤다.

4월 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이전까지는 3타수 무안타 였지만 기어이 9회말에 끝내기 안타를 쳤다!

4월 9일 한화 이글스전 5회말에서 역전 적시타로 2루수에 있는 손시헌을 홈으로 끌어들였다. 영상 역시 솔메 그리고 이날에도 결승타를 때렸다!

4월 12일 LG 트윈스전에서 땅볼로 결승타를 쳤다.

시즌 초반이고 타율이 높은 편이 아닌데 알게 모르게 결승타를 챙기고 있다(...)

4월 16일에는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연장 12회 선두타자 출루로 결승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죽을 쑤다가 결승득점을 한 것이 포인트. 이날 경기로 타율은 .196이 되었다. 현재 타율이 멘도사 라인도 못가는 리드오프(...)지만 팬들은 경기마다 '결승'의 뭔가를 이뤄내는 이종욱을 보고 깔지말지 고민하고 있다. 사실 1할대 타율은 적절한 순간 투수를 방심시키기 위한 계략이라고 한다.

4월 23일 SK 와이번스전 7회초에서 전유수를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다음날에는 여건욱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렸다.

4월 2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5회초 몸을 사리지 않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날 희생플라이로 결승타를 쳤다.

5월 1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 4땅볼(...)로 타율이 .206, 출루율은 .263으로 더 떨어졌다. 슬슬 먹튀 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른 외야 경쟁자 권희동, 박정준 역시 타격감이 괜찮은 상황이었다. 본인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5월 18일 5경기만에 안타를 쳐내면서 개인통산 1,000안타를 달성했다. 또한 노경은의 슬로커브 관련 기사를 통해 '장난하는줄 알았다' , '연마했는지 모르겠다'며 따끔한 한마디를 전한 기사가 전해지면서 두산팬은 물론 타팀 야구팬들로부터 실망감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농담으로 한마디 한 것이 기레기 때문에 와전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5월 27~29일에 벌어진 한화와의 3연전을 기점으로 타격감이 올라오면서 타율이 2할 8푼대에 근접했다.

6월 4일 넥센 히어로즈 2차전 1회말에 헨리 소사를 상대로 솔로포, 시즌 4호 홈런을 쳤다

6월 10일 두산 베어스 1차전 4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유희관을 상대로 우중간 3루타로 팀승리에 기여했다. 참고로 이 3루타가 결승타였다!

7월 7일 LG 트윈스와의 3차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회 박민우와 함께 더블 스틸을 성공하며 9년째 연속 두자릿수 도루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8회 2사 만루 상황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호수비(네이버 버전), (NC 유투브 버전)를 보여주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9월 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 연장 11회말에 팀을 승리로 이끄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때리면서 팀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 이종욱 본인도 이번이 커리어 첫 만루홈런이라고 한다.

10월 4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4:4 상황에서 8회 결승 홈런을 때려 팀을 4:5 승리를 이끄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두산팬들은 그저 ㅂㄷㅂㄷ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미 LG쪽으로 상당히 기운 상태였긴하지만 이혜천과의 합작으로 1사 만루에 안타 후 송구를 3루로 한다는게 그만 덕아웃으로 들어가버려 싹쓸이와 함께 이후 이어진 대량실점으로 경기를 완전히 LG가 가져가게 만들었다. 그래도 2차전에선 손주인의 타구를 환상적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이 날 안타는 없었다. 등가교환 타격면에서 매우 부진한데 1, 2차전에서 7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이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입이 방정인 후배와 함께 공격의 흐름을 끊어먹으면서 1, 2차전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3차전에선 급기야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발목에 타박상을 입었고, 권희동과 교체되었다. 나성범이 중견수를 보는 상황이 됐는데, 나성범은 5회에 홈 보살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고, 교체된 권희동도 2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 여파로 4차전에선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7회에 선두타자 대타로 출장해 신정락과 상대했다. 결과는 4구만에 헛스윙 삼진(...) 그런데 NC는 이 이닝에 2득점하며 LG를 1점차까지 쫓아가서 이종욱의 삼진이 더욱 아쉽게 되었다.

이종욱은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0타수 0안타 1볼넷 3삼진으로 타율 .000을 기록했다. 이태원보다 낮다

3. 플레이 스타일

두산 베어스 발야구의 선봉장으로 이름을 떨친 만큼 빠른 발과 탁월한 주루센스를 자랑한다. 홈에서 아웃된 것이 프로 입단 후 단 세 번[9]에 그칠 정도로 타구와 상대 수비를 읽고 호시탐탐 '한 베이스 더'를 노린다.

2010년 10월 8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0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이 탁월한 주루센스로 6회 때 유격수 희생 플라이라는 진기록을 세운다.#거기다가 개씨발상수의 정줄놓는 수비도 한몫

타격에서는 아주 빠른 스윙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투수의 습관이나 승부 패턴을 읽는 눈이 뛰어나 상황에 맞는 타격을 했다. 2006년 이후 기습번트 시도는 확연히 줄었으나 그후로 적극적으로 타구를 외야로 보내는 스윙을 하면서 타격능력은 더 좋아졌다.

빠른 발과 훌륭한 타구판단능력, 좋은 글러브질을 겸비하여 최고 레벨의 중견수 수비를 선보였다. 특히 머리 위로 넘어가는 타구를 워닝 트랙까지 따라가 잡아내는 모습은 명불허전. 어깨도 준수한 편이지만[10] 팀 동료인 임재철, 민병헌에 비해서는 정확도가 조금 떨어졌다.

참고로 2009년 4월 11일 역대 14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첫 타석 2루타, 사구, 안타(단타), 2점홈런, 3루타를 치면서 극적으로 성공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 빠른 발, 파인플레이 이후의 기합과 삼진이나 땅볼 이후에도 기죽지 않는 이종욱의 성격은 김경문 감독이 추구하는 야구의 결정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타격에서 김경문 감독이 추구하는 바를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이 보여 준다면 수비와 주루에서는 이종욱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 FA 때 두산팬들이 (같이 풀린) 손시헌, 최준석은 몰라도 제발 이종욱만은 잡아달라고 했던건 팀의 상징격인 선수였기 때문이다.

해설자에게 욕(?)을 먹기도 했는데, 1번 타자가 테이블 세터로서 공을 길게 보고 뒷 타자들이 노려칠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하는데 너무 잘 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양준혁에 이어 야구 선수로는 두 번째로 위키백과에 알찬 글로 선정되었다.

이후 NC 다이노스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김경문 감독은 2012년 전력보강선수 지명 때 이종욱과 똑같은 스타일의 외야수로 눈여겨 보았던 김종호를 삼성에서 지명하였다. 그만큼 이종욱의 플레이가 참고된 것이었다. 그리고 김종호는 2013년 도루왕을 차지한다.

4. 야구 외

얼굴이 꼭 태국사람 같아서 붙여진 별명이 뽕따이, 불법 체류자, 태국용병. 특히 태국 영화 '옹박'에서 유래된 '종박'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래서 인천 아시안게임 때 네티즌들이 농담으로 태국 국대팀에 이종욱을 주고 시작해야 된다고 이야기 하기도.

그래서 봉숭아 학당에서 옹박 역,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 역을 맡은 코미디언 조지훈과 닮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다. 심지어 1990년대 부산지역 삐삐 광고에 나온 코미디언 홍기훈의 젊었을 때#와도 닮았다.
본인은 한때 이 별명이 토니 자의 근육질 몸매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오해했으나, 사실은 그런 거 아니고 까무잡잡한 피부와 얼굴이 닮았기 때문에 그런 거다. 결국 사실을 알고서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는 예소애비라는 별명으로도 자주 불렸다. 딸인 예소가 "아빠 안타 쳤어 못 쳤어?"하고 물어본다고 했다. 그 때문에 팬들은 이종욱이 활약하면 "예소야 너희 아빠 안타 쳤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5. 역대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06 두산 베어스 120 388 .284 110 14 6
(2위)
1 32 76
(3위)
51
(1위)
2007 123 465 .316 147
(3위)
20 12
(1위)
1 46 84
(2위)
47
(2위)
2008 122 458 .301 138
(5위)
14 5
(3위)
0 28 98
(1위)
47
(2위)
2009 82 312 .276 86 11 4 1 28 48 37
(4위)
2010 114 413 .312 129 16 2 5 45 66 30
2011 121 436 .303 132 11 5
(3위)
5 44 64 20
2012 121 437 .240 105 17 1 0 39 57 21
2013 110 401 .307 123 23 6 6 52 77 30
(4위)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2014 NC 다이노스 124 438 .288 126 28 4 6 78 73 15
통산 1037 3748 .292 1096 154 45 25 392 643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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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이후 보직 변경
  • [2] 두산 베어스 시절부터 사용되었다.
  • [3] 딸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여 2014년 4월 6일 넥센전부터 사용하다가 6월 응원단 복귀와 함께 원래 등장음악으로 돌아갔다.
  • [4] 워~어~어어~어~ NC 이종욱~ 치고 달려~ 워~어어어~어어어~ 이종욱~ 치고 달려~ 워~어어어~어어어~ 안타! 안타 이종욱! 안타! 안타 이종욱! 안타! 안타 이종욱~ 워~ NC의 이종욱!
  • [5] 원래는 트랜스픽션의 radio를 썼다. 가사는 날려라 이종욱!이종욱!이종욱! 날려버려! 두산의 이종욱이다! 반복
  • [6] 하지만 전준호의 후계자가 될 거라 기대받았던 정수성은 2005년 한해 반짝 이후 만성 간염과 온갖 잔부상으로 주저앉았다. 결국 2013 시즌 후 은퇴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현대 유니콘스의 재정 상태가 이 둘 모두에게 연봉을 줄 수 없어서 이종욱을 방출했다는 설도 있다. (...) 선택과 집중
  • [7]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에 이적했을 때도 비슷하다. 단지 LG/넥센 입단이 모두 신고선수인 것만 다를 뿐. 그래도 2012년 시즌 전 서건창박흥식 코치의 눈에 들어와 정식선수로 시작하는 데 성공한다.
  • [8] 상무 제대를 앞두고 경쟁력있는 무기를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모래주머니를 다리에 차고 스피드 강화 훈련에 매진했다고 한다.
  • [9] 그 중 한 번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잠실 야구장에서 가진 쿠바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이었으며, 다른 두 번 중 한 번은 태그업 오심에 의한 억울한 아웃이었다.
  • [10] 마른 몸매라서 어깨가 약해보이지만 현대에서 같이 뛰었던 심정수가 자신보다 더 어깨가 좋은 사람을 처음 본다고 할정도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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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3 2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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