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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last modified: 2014-09-07 23:07:5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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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

한국간디를 닮은 영화감독.

195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세종대학교 회화과 동양화 전공을 하다가 중퇴한뒤 여성지(주부잡지) 디자인을 하다가 광고기획으로 영화계에 발을 딛게 된다.

1993년에 영화 <키드캅>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당시 로드쇼같은 영화월간지에 인터뷰도 하고 동서게임채널과 게임 제작까지 기획하며 여러 야심찬 준비를 했었다. 하지만, 정작 개봉하고 보니 나홀로 집에 아류작으로 욕먹고 철저하게 파묻혀졌다. 흥행도 서울관객 5만도 안되는 관객(2만명)이 보면서 실패했다. 이후로는 영화사에서 제작과 외화수입에 전념했다.

제작자로서는 <간첩 리철진>(2000년)에 이어 <아나키스트>(2001년)가 예술적으로 성공을 거뒀고, 특히 제작자였던 <달마야 놀자>가 2001년 전국 370만 관객이라는 흥행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하지만 외화수입은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는데, 성스러운 피, 블레이드 2 가 그가 수입해와서 별다른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영화들이다. 오죽하면 황산벌이 성공하면서 외화수입 관련으로 진 빚을 이제야 갚았다고 인터뷰했을 지경. 메멘토, 헤드윅 역시 이준익이 수입한 영화라고.

감독으로서는 2003년, <황산벌>로 10년만에 감독으로 복귀해 300만 관객을 동원하여 중박을 쳤다가 2005년 <왕의 남자>로 전국 1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감독 반열에 오르게 된다. 왕의 남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

이어 2006년 <라디오 스타>(관객 188만, 손익분기점-160만-돌파[1]), 2007년 <즐거운 인생>(관객 121만(혹은 126만), 흥행 참패), 2008년 <은 먼 곳에>(수애 주연, 관객 171만, 손익분기점-300만#), 이렇게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3부작을 낸뒤 2010년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관객 140만, 흥행 참패)을 내놓았다.

이렇게 계속 흥행에 참패하자 회심작으로 2011년 황산벌의 후속편 격인 <평양성>을 내놓았다. # 4차례나 오너캐 격[2]으로 출연한 정진영을 내세운 기대작이었으나, 결국 상업영화 은퇴를 걸었던 200만 관객에 실패했다.

2011년 2월 26일 트위터에서 평양성이 목표 이자 손익분기점 250만에 못미친 170만 관객 동원에 그치자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 걸었던 공약대로 상업영화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기사 2012년에는 봄날의 입맞춤이라는 작품을 냈다.

그런데... 은퇴를 번복한 건지 2013년 10월 2일, 조두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원>이 개봉되었다.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영화 개봉 정보를 말하던 한 연예인이 이럴려면 은퇴한다는 말을 하지 마시지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하튼 이 영화는 전국 260만 관객이 넘는 상당한 흥행을 거둬들였기에 차기작도 계속 나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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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64만 설도 있음. Mnet KM 뮤직 페스티벌 올해의 영화상
  • [2] 달마와 놀자가 인연이 된 듯. 라디오 스타와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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