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이지연

last modified: 2015-03-23 14:09:30 by Contributors

Contents

1. 前 가수 & 現 요리연구가
1.1. '닭' 겹받침 오자 사건
1.2. 이상은 폭행(?) 사건
2. CBS아나운서 이지연
3. KBS아나운서 26기 이지연
4. KBS 아나운서 37기 이지연
5. 가수
5.1. 이수영의 본명
5.2.이삭 N 지연 & 現 천상지희 The Grace의 멤버

1. 前 가수 & 現 요리연구가




2014년 기준으로 현재. 거의 20년 가까이 넘어가는데도 얼굴이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 후덜덜.

본명은 이진영. 당시 짧은기간 활동하던 동명이인의 남자 고교생 가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지연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1970년 10월 31일생으로 1987년 말에 1집 '그땐 너무 어렸나 봐요'로 데뷔. 잠깐이지만 김완선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함께 '여고생 가수'로 인기몰이를 하였다. 사실상 한국 여자 아이돌의 시조격인 인물이다. 이후의 강수지, 하수빈 등의 기획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1992년 4집 까지 가수활동을 하였다. 대표적 히트곡으로는 2집 娟(1989년)의 '바람아 멈추어다오'가 있다.

활동하던 당시인 1980년대 말~1990년대 초에는 가창력보다 외모를 앞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 그 때 당시 활동했던 가수들의 후덜덜한 명단을 보면 이해가 간다. 하지만 20년이 훌쩍 넘은 지금 보자면 보이시한 음색을 앞세운 가창력도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 외모는 말할 나위가 없다.[1]

1990년 활동중에 빽빽한 스케쥴과 루머[2]에 힘들어 하던 이지연은 미국 활동중에 그대로 결혼을 하고 잠적했다.

하지만 1992년에 귀국해서 기자회견을 하고 방송 활동을 재개해서 4집 발표를 하였다. 하지만 당시 최초로 형성되고 있던 아이돌 팬덤 형태였던 이지연 팬들은 남자와 야반도주해서 미국에서 결혼[3]하고 돌아온 이지연을 용납하지 못했고, 방송사 등에서도 이지연을 이전의 스타로 대우하지 않았다. 결국 4집은 완전히 실패했고, 데뷔 이후로 극성맞은 안티와는 별개로 노래 쪽에서는 단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이지연은 대중의 싸늘한 반응에 염증을 내면서 그대로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2006년에 일시 귀국해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의 시기는 미국에서 거주했다. 이후 미국에서 요리를 공부하였고, 프랑스 유학까지 다녀오면서 현재는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는 중. 미국에서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곡인 '바람아 멈추어다오'.

1.1. '닭' 겹받침 오자 사건


90년대, 아나운서 이계진이 진행하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출현하여 정답인 '닭'을 닥'으로 표기하는 실수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처음엔 '닥'이라고 쓴 후, 분위기가 이상하자 '닧'으로 고쳐써서 심지어 긁어 부스럼까지 만든 셈이 됬다.
그 때는 강남의 교육열이 서서히 달아오르던 시절이었고, 학원이 시골벽지까지 우후죽순 생겨나고 인터넷이 없어 만화책 빼곤 오락거리가 없던 시절이라 당시 국딩들의 국어능력도 지금과 비교하면 월등한 시절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잘나가던 아이돌 가수에 대한 이미지가 산산조각나버렸다. 덕분에 사무소에서 제지했는지 오락프로 출연이 좀 뜸해지기도.

그런데 뜬금없이 이 사건의 주인공을 이지연이 아니라 김완선으로 기억하는 이들도 많은데, 김완선은 백치미를 흘리긴 했지만, 신비주의 컨셉이라 이런 퀴즈 프로그램엔 아예 나오지도 않았고, 또한 본인이 닭띠인데 맞춤법을 틀릴 리가 없다. #

하지만 아직도 곳곳에선 닭사건의 장본인이 이지연이냐 김완선이냐를 두고 장대한 병림픽이 계속되는 중….# 여기에 살이 더 붙어서 '닭'에서 ㄺ 받침의 순서를 반대로 바꾼 '다ᇃ'으로 썼다는 주장까지 있다.
여기서 그 때 그 일은 김완선이 한 일이라며 본인이 봤다며 꿋꿋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병명은 '거짓기억증후군(False Memory Syndrome)' 이라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은 이효리와 비 사이의 소위 '따먹'루머에도 출몰해 활약을 펼쳤다.

당시 방송을 진행한 이계진씨가 언론에 증언하였다.# 그래봤자 음모론을 들이밀겠지..안될거야 아마

1.2. 이상은 폭행(?) 사건

1987년 말 데뷔해 1988년 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중, 1988년 여름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나타난 이상은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적이 있었다. 보통 김완선과 라이벌이었다고 얘기하는데, 이쪽은 미모의 하이틴 여가수 노선 얘기고 그나마도 김완선이 1년 반 넘게 먼저 데뷔해서 엄연히 선후배 관계였다. 같은 해인 1988년 신인상을 두고 경쟁한 이상은과의 라이벌전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된다.

이상은이 학년이 빨라서 대학생, 이지연은 고등학생이었지만 두 사람은 1970년생 동갑이었고, 1988년에 이지연은 KBS신인상, 이상은은 MBC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언론에서도 라이벌 구도로 부추기는 측면도 있었다.

그러다 "이지연이 선배 노릇을 하며 이상은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는데, 정확한 근거는 없고 누가 봤다더라만 난무한 가운데, 이 소문은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일파만파 퍼지며 전국의 이상은 팬들은 물론, 예쁜 외모에 평소 눈엣가시처럼 못마땅해 하던 여학생들까지 모두 이지연 안티로 변모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그런데 이상은의 덩치를 보면 오히려 이지연이 맞았을까 싶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가 차는 짓이다. 예나 지금이나… 그 엄마에 그 딸내미

알다시피 당시 이상은은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학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던 가수인데, 그 루머로 인해 어마어마한 안티세력으로부터 이지연이 받은 고통은 이루 말로 다 못한다고. 맘고생 한 것은 이상은도 마찬가지였다.

lee19891.jpg
[JPG image (385.69 KB)]

  • 당시 이상은의 해명글(?)
야구로 보면 심수창, 조인성이 싸운 후에 찍은 사진 같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상은이 직접 나서서 "그런 일이 없다."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방송에서도 잡지에서도 '실제로 우리는 사이좋은 동갑내기 친구'라며 다정한 모습들을 많이 연출했는데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착한 상으니언니가 감싸주는거라고

어찌보면 키도 덩치도 더 큰 이상은이 맞았다는 소문이 먹혀 들어갔다는게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일수도 있는데, 당시 두 사람의 이미지로는 그게 충분히 가능했었다. 이지연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깍쟁이 이미지에 여상출신의 날라리 노는 언니라는 소문이 많았고, 이상은은 학창시절 모범생에 서글서글 성격 좋아보이고, 약간 어리바리(…) 순한 그런 이미지들이 있었다. 한 마디로 이지연은 그냥 너무 이쁜 게 죄였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주장이고 이뭐병이지만

lse-ljy1.jpg
[JPG image (136.21 KB)]

연예계 생활은 두 어린 가수가 버텨내기엔 혹독했던 것일까..?

이 루머는 이지연 뿐만 아니라 이상은에게도 상처가 되었던거 같다. 결국, 이지연도 이상은도 둘 다 연예계에 염증을 느끼면서 한국을 떠났으니까.

2. CBS아나운서 이지연



1947년생,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전직 아나운서이자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성우로 치면 거의 박영남이나 장유진급의 대선배. 현재 아침교양프로그램의 대표주자가 이금희라면, 80년대에는 이지연이었다.
1969년 이리기독교방송국(現 전북 CBS)에 입사하여 1969년부터 1979년까지 CBS기독교방송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그 후 1979년 TBC동양방송에서 MC로 근무하다 언론통폐합 때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KBS에서 프리랜서 MC로 활동했다.

1983년 스튜디오 830[4]을 유철종 박사와 함께 진행하다가 파생 기획인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진행을 맡아 138일간 연속 방송했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이 때문에 어르신들에게는 굉장히 인지도 있는 진행자이며, 2000년대 후반까지도 노인 대상 프로그램인 '언제나 청춘'을 진행했다.

1975년 한국방송대상 수상 경력이 있고, 이후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송을 진행 공로로 1985년에 한국방송대상 사회상을 한 번 더 수상, 2002년 대통령 표창, 2007년 국민포장 모란장까지 수훈받은 후덜덜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KBS 제3라디오 '출발 멋진인생'과 NS홈쇼핑 '이지연의 명품보감'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중에서 최고 연장자이다.[5]


3. KBS아나운서 26기 이지연


1975년 11월 30일 생으로 상벽 아나운서의 딸이다. 공채 26기로 2000년에 입사하여 MC대격돌 2기(공포의 쿵쿵따 1기)의 진행을 하였다. 2014년 3월 11일 퇴사 후 미스틱 89와 계약했다.

4. KBS 아나운서 37기 이지연


1986년 3월 16일 생으로 공채 37기로 2011년에 입사 하였다. 2012년1 대 100에서 한자문제를 틀려 한자장애인이라고 말해 구설수에 올랐었다.

5.1. 이수영의 본명


해당 항목 참조.

5.2. 이삭 N 지연 & 現 천상지희 The Grace의 멤버


1984년생으로 천상지희 때 들어서 예명은 린아(초기에는 상미린아) 가수 활동 중단 후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왕의 꿈에서 문명왕후역을 맡았다.

----
  • [1] 외모상으로는 배우 오연수와 많이 닮았다.
  • [2] 매니저였던 유현상과의 부적절한 관계 이야기(왜 이게 부적절한 관계 소릴 듣느냐면 이지연은 여고생 가수 출신으로 미성년자를 갓 벗어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당대의 라이벌이었던 이상은의 뺨을 때렸다는 루머와 또 방송중에 욕설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지연이 이 시기에 사귄 10살이나 연상이었던 무명의 기타리스트가 이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게 유부남과의 불륜으로 퍼졌다. 이지연이 미국에서 잠적한 이후에는 이혼남의 아내가 남편이 이지연 때문에 이혼했다고 하면서 '내 남편 내놔'라는 식의 인터뷰를 여성잡지와 했다.
  • [3] 결국 이 결혼은 18년만에 파경으로 끝났고, 이후 이지연은 다시 미국인 요리사와 다시 맺어졌다.
  • [4] 현 아침마당의 전신격인 80년대 대표적인 아침교양프로그램이다.1987년 봄개편 때 가정저널로 변경되었고 1991년에 아침마당으로 변경되었다.
  • [5] 남자는 김동건아나운서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23 14:09:30
Processing time 0.1178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