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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가야 테루루

last modified: 2015-03-02 01:53:59 by Contributors

市ヶ谷テルル


11권에서 나가테 사단에 새로이 합류한 로봇. 드라마 CD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

작중의 공식적인 지칭명은 인공생명체. 부친은 이치가야 타로우 박사. 인간이 비생물이 된다면 가우나에게 습격당하지 않으리라는 가정하에서 제작되었다. 외관은 말 그대로 로봇이지만 외피를 변형시켜 사람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인간형일때의 모습은 머리가 긴 여성. 그 외에도 다양한 변형기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단 머리카락을 날개처럼 전개하여 활공할 수 있는 능력이 확인되었다.

렘 항성계로의 비무장 이주자 10만에 속했으나, 10만명 전원이 가우나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려버린 터라 혼자만 살아남았다. 렘 항성계 세븐 행성에서 표류하며[1] 구조 요청 방송을 송출했고 이를 시도니아가 캐치한다. 지척거리에 대 슈가후센이 위치해 있어 처음에는 망설였으나, 시라우이 츠무기의 "그녀가 인간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구해주지 않는 건가요?" 라는 항의에 결국은 타니카제 나가테, 시나토세 이자나, 히야마 라라아 등 3명, 거기에 모리토 15식[2]과 타니카제 전용기인 츠구모리,[3] 소형 구식 함선[4]으로 구성된 구출단이 파견된다. 어찌어찌 가우나를 무력화시키고 구출 성공. 그러나 이치가야 테루루에게는 더 이상 돌아갈 집이 없었고 동료였던 비무장주의자에겐 "네가 구출되어서 우리들은 발언력이 없어짐. 다 끝났음. 너 같은건 발견되지 않았으면 좋았어" 라고 매도당한다. [5][6] 이 과정에서 이리저리 방황하던 끝에 결국 나가테의 집에 얹혀 사는걸로 결정되고 만다. [7]

구출 당시부터 툴툴대며 더러운 성질을[8] 과시하는 반편 잠을 자도 나가테 옆의 빈 칸을 고집하는 등 훌륭한 츤데레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정작 이치가야 테루루 구출작전의 원인이 된 시라우이 츠무기마저 "안 좋은 예감이 드는데요..." 라고 투덜거렸고 미도리카와는 이젠 할말도 없어 그저 멘붕상태...덤으로 굉장히 요리를 잘 하는듯 하다. 하필이며 같은 권에서 츠무기가 어마어마한 독요리 솜씨를 자랑한 탓에 더더욱 부각된다. 인간 부분에서는 미도리카와와 시나토세가 경합한다면 비인간 부문에서는 이 둘이 경합하게 될듯.

깨알같은 비인간 드립도 몇개 되는데 테루루는 로봇이라 인간형 모드가 아니라면 그냥 벗고 있어도 윤리적으로 문제는 없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 보기에는 아무래도 알몸같은 것이 사실. 미도리카와 유하타가 이 문제를 가지고 태클을 걸자 "저 촉수같은것도 옷 안입고 다니는데 왜 나만 가지고ㅋ" 라고 시라우이 츠무기를 걸고서 반박, 츠무기가 충격먹고 원피스형 옷을 걸치고 오는 사이 자기는 옷이랍시고 걸친게 브라 팬티 두장이 전부라서 다시 한번 유하타에게 태클을 당했다. 나가테네 집에 얹혀살게 된 에피소드에서는 생각없이 테루루를 집에 들이려는 나가테를 유하타가 말리며 "쟤는 인공생명체라 여러모로 이것저것 있어서 좀 그렇다" 고 설명하자[9] 대뜸 문닫고 틀어박혀 있던 골방에서 튀어나오더니 "나 여러모로 이것저것 있어서 귀 엄청 좋거든요? 더러워서 그냥 나가렵니다" 하고 유하타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평소에는 귀염상이지만 빡돌면 험악한 로봇 면상으로 돌아가는 것도 은근 개그. 얼굴피부가 경화된다는 묘사.

덤으로 귀함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단숨에 조타 자격증을 따더니 승무원 등록도 해결한다. 그리고 대 슈가후센과의 전투 준비를 위한 원정함의 조타수로 참여, 인조생명체의 우수한 조타능력을 뽐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원정지로 가던 중 마주친 슈가후센과의 전투에서 "나 조타훈련 1등이었고 원정함 설계에도 참여했음" 이라는 말과 함께 미도리카와 유하타에게 조타를 뺐기고[10] 이후 전투나 특별한 사건 없이 시도니아에 귀환했다.(...)

원정대에서 행한 인기투표에선 여자부문 1위. 관제실에서 "위험한 임무중에 뭔 짓임? 난 관여하지 않음. 그네들하고 똑같이 보지마셈" 이라더니 속옷에 가까운 차림(헐렁한 탱크탑에 핫팬츠)를 입고 돌아다니며 남자들 시선이 기분나쁘다고 그만두라고 한다. 옆의 여승무원의 테클은 가볍게 무시, 옷차림에 대해 주의를 하는 유하타에게 "내가 1위라고 질투하지 말아주셈" 이라 팔짱끼고 다른 곳을 쳐다보며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인양 대꾸하는 부분이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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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행성 전체가 물로 뒤덮여 있다
  • [2] 헤이그스 입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 [3] 를 헤이그스 입자를 사용하지 않도록 개조한 것
  • [4] 마찬가지로 헤이그스 입자를 사용하지 않음
  • [5] 비무장주의자들은 카비자시가 가우나 습격의 원인이라 주장하였는데 진짜 원인은 따로 있었고 테루루 구출 과정에서 증명된다.
  • [6] 이후 비무장주의자들의 주장은 비헤이그스선으로의 이주로 노선을 갈아타지만 헤이그스기관 없이는 시도니아의 전 자원을 가지고도 10년도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헛소리로 취급된다.
  • [7] 본래 살던 집은 그 거주구 자체가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금세 다른 세입자가 들어와버렸고 본인은 로봇이라 애초부터 시도니아에 신원이 등록되어 있지 않았다. 조종사로써 성인과 동등한 자격을 지닌 나가테가 신원보증인이 됨으로써 해결.
  • [8] 화상통신중 구출대에 나가테가 포함되어있는걸 알고선 가우나를 불러온 원흉이라며 딥빡침을 시전하더니, 구출단이 온갖 잔머리 굴려가면서 헤이그스 입자를 안쓰는 장비만 골라온 노력도 무색하게 헤이그스 통신망을 열어서 가우나를 자극해버렸다. 이때 하필이면 테루루의 바로 근처에 가우나가 있었던 탓에 도리어 어그로를 뒤집어쓰고 공격당한다.
  • [9] 비단 그 문제뿐만 아니라, 애초부터 시도니아 사령관보, 모리토 부대 에이스, 모리토 부대 신형 레이더 운용병, 융합개체 1호의 말단 촉수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마굴이다. 실상 시도니아 1급 기밀구역으로 분류되어도 할 말이 없다. 그런 것 치곤 호노카 자매도 잘도 뻥뻥 차고 들어오지만...
  • [10] 그리고 유하타는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 이 전투에서 관성드리프트 비스무리한 기술로 소형중합선의 측면으로 돌아들어가며 주 본체 3개를 차례로 격추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오 유하타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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