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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카이지

last modified: 2015-11-24 21:23:4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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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주인공.
이토 노이지하고 헷갈리지 말자. 간토 카이지랑도 헷갈리면 심히 골룸.
보증을 섰다가 인생 전체가 꼬인 남자.
사기 도박의 천재.
역전의 용사
작중에서 도박을 그 누구보다 애증했던 남자
적에게도 한 없이 착했던병신남자
그리고 작중 최강의 대인배와 동시에 호구다.

Contents

1. 그의 도박인생 묵시록
1.1. 카즈야 편
1.2. 그의 신념과 인격
1.3. 통찰력
2. 지금까지 한 도박 리스트
3. 등장 이후 신체에 입은 손상
4. 여담
5. 모형화


1. 그의 도박인생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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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도박의 천재 (맨 아래)

伊藤 開司(いとう かいじ). 통칭 カイジ. 성으로 불린 일은 거의 없다.

성우하기와라 마사토/현경수. 양쪽 다 카이지의 절박함을 잘 연기했다는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다. 원판 2기의 경우 연기가 상당히 늘었으며, 특히 혼신을 담은 맥주 마시는 연기는 반드시 볼 것. 영화판 배우는 후지와라 타츠야.

시작 연대는 1996년 2월. 설정상 카이지의 나이는 21세니까 1975년생.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상경해 3년간 취직도 안 하고 적당히 아르바이트나 전전하면서 도박, 외제차 펑크내기, 벤츠 엠블렘 떼기 같은 악질적인 취미로 스트레스를 푸는, 별거 없는 백수건달에 3류 인생이었다. 그러다가 후배 후루하타보증을 선 것[1]을 계기로 대부업자 엔도 유우지가 찾아오고, 그 후로 제애 그룹과 얽혀서 미칠듯한 도박인생에 빠져든다.

평소에는 카이지의 은인이고 또 카이지가 은인인 사람조차 '뭐 이런 쓰레기가 다 있지...' 라고 생각할 정도로 한심하며 제대로 된 삶에 대한 의지가 없는 전형적인 패배 근성의 소유자. 현존하는 수많은 일본만화 주인공들 중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니트로 손꼽힌다.

그야말로 훌륭한 백수건달의 표본이지만 도박할때만 스위치가 들어가서 사람이 바뀌고는 한다. 자기 귀를 자기 손으로, 그것도 거울 조각으로 잘라낼 정도니까 말 다했다. 허나 그것도 이기거나 자신이 있을 때 이야기이고, 상황이 나빠지면 다시 패배자 근성이 나와서 비웃음을 사거나 혹은 즐거움을 준다. 도박하는 것을 보면 머리가 엄청 좋은 편에 속하는 것 같은데, 그나마도 먼저 사기당하지 않으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도 항상 어떻게든 죽지는 않고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악운에 매우 강한 타입인 듯하다. 사실 작품이 전개되면서 평상시의 모습도 경이로울 정도로 성장한다. 자신을 위협하는 불량배들을 접합한 왼손을 보여주는 것[2]으로 쫒아낸 것이 대표적, 무엇보다도 1~2기의 처음에는 빚을 지고 시작했는데 타천록에서는 빚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고 초반부터 정말 손쉽게 거금을 따낸다.[3] 즉 아무리 못해도 일반인 정도는 우스운 경지에 이른 셈이다. 만약에 쿠로사키가 제애 회장이 된다면 간부로 발탁돼도 상관 없을 정도다.

도박 자체에서 패배한 것은 후나이와 했던 한정 가위바위보, 티슈상자 제비뽑기, 파칭코에서 5만엔을 날린 세 번 빼고는 없지만, 해댄 도박들이 전부 다 사기도박인 관계로 승패결과와는 상관없이 돈을 따는 액수는 거의 없다. 팬들은 제로섬 게임, 살아남는데 의의를 두는 싸움이라는 평이다. 일단 39권에서 돈을 전부 따내서 부자로 등극했다. 이대로 완결해도 무리가 아니지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카즈야랑 내기하다가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게(...)

도박으로 인생을 펼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자의든 타의든 한 권도 지나지 않아서 다시 막장 인생을 걷게 되는 막장 오브 막장. 최대의 적 효우도 카즈타카는 돈이 아무리 많이 생겨도 도박으로 다 말아먹을 것이라 진단했고, 종래엔 엔도 유우지와 재회할 때의 대화로 확실하게 도박 중독자 인증을 했다. 그야말로 되는 게 없는 인생. 어째 비슷하게 생긴 아카기 시게루와는 달리 미친듯한 안습일로를 걷는다. 그래서 팬아트에서는 카이지가 많이 굴려진다

거기다 무능력한 주제에 사람이 지나치게 좋고 자존심도 센 바람에 늘 발목이 잡혀서 손해보는 인생을 산다. 특히 사람을 지나치게 믿었다가 배신당하는 것을 자주 겪는다. 뒤통수 맞을 때 그 절규는 애니메이션에서 더욱 처절하게 재현되었다. 아아아아아안~도!!

그렇다고 마냥 나쁜 면만 있는 건 아니다. 일례로 인간 경마에서 이시다 코우지가 말한 "당신은 이길 수 있는 사람이야!!" 버프, E카드에서 토네가와 유키오가 말한 "이 녀석은 사람을 속여서 잡아먹는 뱀…!" 간지컷. 사하라를 비롯한 도박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효우도 카즈타카를 박살내 보겠다는 결의와, 자신을 믿어주고 도와준 사람들에게 똑같이 몫을 나눠주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거라며 다짐하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깊다.

그 밖에도 스위치가 들어가면 각성해서 사람들을 모아 단결하게끔 하는 말빨, 주인공 보정의 운, 그를 비교적 높이 평가하고 있는 쿠로사키 요시히로 같은 사람들도 존재한다. 사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않는 무시무시한 집념을 가진 사나이. 그 집념의 일례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늪'에서 나온다. 파칭코 기계인 '늪'을 망가뜨리기 위해 카이지가 준비해온 비책은 상상을 초월했다. 구체적인 방법은 항목 참고.[4]

가족으로는 공무원 누나와, 파트타임 일을 하는 어머니가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제대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작중의 언급에 따르면 이미 별세한 듯 하다.그런데 가족들은 카이지가 어떤일들을 겪었는지는 알고나 있을까?[5]

1.1. 카즈야 편

국내로 치면 40권즈음부터(발매 중지 상태지만), '도박타천록 카이지 카즈야 편'이 시작되고, 이야기의 주도를 효우도 카즈야가 맡고 있어, 현 상태에서는 도박에 참여하지 않고 효우도 카즈야의 주변인물격 포지션을 맡고 있다.

주로 하는 일은 카즈야가 쓴 소설을 읽는다거나, 도박에 대해 리액션을 취하거나, 카즈야와 논쟁하는 정도. 이른바 츳코미 역할을 맡고 있는 상태. 몸은 편하지만, 대신에 정신적인 고문이 엄청나다. 자신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3명이 잘 하다가도 신뢰와 의심의 경계를 미친듯이 왕복하고 있기 때문. 게다가 자신이 말리려고 난입했다가 두들겨맞고 재갈 물린 채 카즈야 옆에 묶이는 굴욕까지 겪는다.

결국 카즈야와 생각대로 3명중 1명이 배신하고 2명이 죽게될 위험에 쳐하지 효우도에게 죽일필요는 없지 않나고 절규하면서 말리지만 카즈야가 승자의 상금 7000만엔을 카이지가 대신 낸다면 2명의 목숨을 살려주겠다는 발언에 왜 알지도 못하는 저 2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하필 카즈야와의 승부를 벌이기 직전에...!라는 생각에 주춤하자 카즈야는 카이지를 비웃듯이 비밀번호를 가르쳐준다.

절대로 자기 돈을 내면서까지 바로직전까지 알지도못했던 타인를 구할려고 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고 카이지에게 비밀번호를 가르쳐주었지만 [6] 카이지는 역시나 이번에도 그둘을 구하고 마작으로 획득한 4억중 7000만을 날리고 만다 절대로 구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던 카즈야가 경악하면 왜 구했냐고 다그치니 본인이 말하길 어쩌다보니 구해버렸다고이후 아주 허탈한 표정으로 승자에게 7000만엔을 건너주는 카이지의 표정이 참(...). 그리고 그 승자는 7천만엔과 덤으로 2명의 탈락자와 카이지의 경멸이란 경멸은 싹 담은 눈빛까지 받고 퇴장

그 후 카즈야와 원 포커 승부를 하고 있다. 카이지의 전 재산 4억과 카즈야가 준비한 20억을 2억단위로 환산한 라이프를 걸고 데스매치 중. 본인이 말하길 Max로 2배씩 걸면 3연승으로 20억을 얻을 수 있고, 최소 판돈으로 걸어도 3연승이면 이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는 신이 내려주신 기회를 놓치는게 말이 되냐는 논리.[7] 그러나 창은 속으로 기회에 혹해 제 욕망을 못이긴 걸 신 핑계를 대는 범죄자의 논리라고 경악했고, 카즈야도 답없는 도박중독 환자라고 내심 비웃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안 좋은 카드로 조작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115화 현재 4연승을 거두며 카즈야를 몰아붙이는데 성공하며 도박에 있어서는 카즈야를 압도하는 실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후 카즈야에게 밀려 계속 지면서 다시 라이프를 뺏기더니 결국 처음 시작했을때인 2:10을 넘어서, 현재 0:13에서 카즈야가 구출에서 살아남은 2명의 목숨을 걸라고 부추기고있다.[8] 어째 제 2의 티슈상자 제비뽑기가 될거같은 느낌도 든다...

1.2. 그의 신념과 인격

한 마디로 줄이자면 인간적인 도박사.

이것은 여태까지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먼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안도가 배신 때리다가 실패했음에도 내쫒지 않고 받아들였고 늪 게임에서 사카자키의 600만엔을 훔쳐갈 수 있었는데[9] 그러지 않은 것과 엔도한테 뒤통수를 맞고 6천만엔이 남은 시점에서 동료들을 버리라는 유혹에 굴하지 않은것. 게다가 상술했듯이 자기랑은 전혀 상관없는 일임에도 사람 둘을 구하기 위해 7천만엔을 그대로 써버린다.

동료애가 너무 강한 나머지 주변 사람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늪 게임에서 그를 도운 엔도와 사카자키는 자신의 몫에서 5천만을 떼어서 지하 동료들을 돕고 남은 수익 1억 2천만까지 6등분한다는 말에 경악할 정도였다. 지하에서 같이 지내고 돈까지 지원해준 동료들을 지하에서 구원하는 것만으로도 사람 간의 인정을 고려하면 충분한 사례를 한 것인 데 여기서 자신의 수익까지 6등분하겠다는 것은 사카자키나 엔도로선 도저히 이해하기가 힘들었을 듯. 엔도는 이런 점을 보고 카이지가 물러터졌다는 생각에 그에게 대실망을 하고 말도 안 되는 이자를 먹인 돈을 꼬투리 삼아서 야밤도주해버린다...

엔도는 이미 엄청난 폭리의 이자로 돈을 빌려주었기에 언제라도 돈을 갖고 튈 생각은 있어서 카이지의 발언과 상관 없이 일어날 사건이었다. 하지만 자신과는 너무나도 다른 카이지의 모습에 실망감과 위화감. 협오감까지 느꼈기에 단 하루만에 카이지의 돈을 갖고 튀게 하는 데 영향를 끼친 듯 하다.

동료애가 엄청 강한 것에 비해서 배신을 너무 잘 당한다는 점이 너무 안타까울 뿐.

작품 전체 내에서

1, 카이지가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몰린다
2. 카이지가 동료들의 신뢰와 위기에 강한 그의 실력과 운으로 역전
3. 대승리로 돈을 버나 동료들에게 나누어주거나 배신으로 좌절. 상황이 더 안 좋아지거나 잘 해야 채무 상환 정도

이 3패턴은 작품 내내 카이지에게 당하는 황금패턴이기도 하다. 배신이 난무하는 도박판에서 카이지 혼자만은 배신을 하지 않고 동료들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을 일부러 극한 상황으로 내모는 점 등은 그가 인간적인 도박사 라고 불리기에 매우 적절한 듯 하다.

수없이 많은 인간의 파탄과 눈물. 배신이 드러나는 추악한 도박판에서 혼자서 묵묵하게 인간성을 지키고 승리하는 카이지의 모습은 만화라는 상황과 말도 안 되게 위기에 강한 카이지의 실력과 운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극한 상황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지키며 위기를 헤쳐나가는 카이지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호감을 불러 일으키는 듯 하며, 그것이 카이지라는 캐릭터의 매력 요소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허나 카이지의 입장에서는 지극히 당연하지만 한 가지 결점이 있다면 같이 사전 준비를 하고 서로 모르는 사이에 성립되는 도박을 빼면 자신의 전략을 남에게 털어놓지 않는다는 것. 물론 그런 전략이 추후 승리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이게 한정 가위바위보 당시에는 후루하타와 안도에게 엄청난 불안감을 야기했고 45반에서는 미요시와 마에다의 의심이 씨앗이 되었다. 최근 원 포커에서도 구출의 생존자 둘의 목숨을 걸라고 부추기는 장면을 넘어섰는데, 이 때문에 카이지는 그들을 동료로 여길지 몰라도 동료들에게는 카이지가 동료라고 생각하기 어려워지는, 유대에 있어 치명적인 구멍이 존재한다.

1.3. 통찰력

보통 카이지는 전형적인 찌질한 도박꾼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도박을 하든 한번쯤은 지옥을 거쳐 오게 된다. 하지만 카이지가 궁지에 몰릴 때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듯한 통찰력으로, 지옥을 빠져나온다.우치하 카이지

  • 인간 경마 편에서 자신을 구경하는 구경꾼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그 웃음이 어떤 의미의 웃음인지 100%를 짚어냈다고 할만큼 정확한 해석을 내렸다.
  • 또한 지뢰 게임에서도 자신의 패를 내 보이려 했을때의 사장의 웃음에서 효우도의 이미지를 보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심사숙고 하더니 이윽고 자신이 사장을 한번 떠 보기 위해 게임을 접는 시늉을 한 직후 미요시와 사장의 아이컨택트(...)를 했을 때의 기억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때 사장이 미요시에게 보낸 시선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파악해 낸다. 지금 보고있는 광경도 아니고 과거의 회상속에서 실마리를 잡다니...
  • 효우도 카즈야와의 원 포커 대결에서도 카드 2장을 배부받을 때의 첫번째 미소, 두번째 낙담에서 카드의 종류와 카즈야의 심리를 정확하게 간파해낸다. 실로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능력.

2. 지금까지 한 도박 리스트

3. 등장 이후 신체에 입은 손상

  • 별실로 들어갈 때 왼쪽 어깨에 21이라는 글자를 인두로 지져지게 됨[10]
  • 왼쪽 귀에 붙인 바늘이 나오는 기계를 떼어내기 위해 귀를 통째로 자름[11]
  • 귀를 자를 때 왼쪽 눈 밑에 상처를 입음[12]
  • 티슈상자 제비뽑기에서 진 대가로 엄지를 제외한 왼쪽 손 손가락을 전부 잘림
  • 바둥바둥 거리다가 왼쪽 발꿈치를 유리로 찧임(...)
  • 이치죠 세이야에게 양손 손톱 밑을 찔리는 고문을 받음

…왠지 왼쪽에 상처가 많다. 좌현,탄막이 얇다![13] 잘린 귀와 손가락은 제애 그룹의 병원에서 수술받아 붙였고, 이 가격은 고스란히 빚으로 넘어갔다. 귀와 손가락을 빼면 크게 다치지도 않았다. 근데 보는 사람이 아프다

4. 여담

시급 9만원 짜리 알바를 하면서도 돈 적다고 징징대기도 한다 도박할 때 큰 돈을 너무 만져서 그정도로는 성에 안 차나보다. 물론 0이 하나 추가된 오타일 가능성이 높다. 0이 오타여도 많긴 많다.

굉장히 잘 운다. 울 수밖에 없는 안습한 상황에 놓여있긴 하지만 너무 운다 싶을 정도로 운다. 니코니코 동화에는 카이지가 우는 장면만을 편집한 동영상도 존재하는데# 그 길이는 크게 휘두르며미하시 렌을 능가할 정도. 보면 알겠지만 거의 애니메이션 하나 뽑아낼 수준의 길이다. 카이지가 처한 상황이 되보면 그렇게 우는 것도 이해 안 가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많이 알려진 사실은 아닌데 굉장히 잘 문다. 한정 가위바위보에서 오카바야시가 발로 차자 발을 물었고, 친치로에서는 손을 억지로 펴내려 하자 손가락을 물었고, 구출에서는 경호원들이 만류하려 하자 손가락을 문다. 사실 가위바위보의 별실에서 나타난 몸을 보면 힘이 약하진 않은 것 같은데, 니트처럼 지내다보니 완력이 딸리는 모양.

버젓이 성이 있는데도 주변 사람들은 그를 전부 성이 아닌 이름(first name)으로 부른다는 것도 개그 포인트. 아시다시피 일본에서는 누군가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는 건 둘이 사이가 보통 친한 것이 아님을 뜻한다.(...) 그래서 그를 혐오하는 이치죠 세이야도 정작 그를 카이지라고 부르는 모습이 상당히 묘하다.

작품 초반에 입고 있는 자켓은 미 극동공군(Far East Air Force) 자켓. 뒤쪽에 블러드 칫이 붙여져 있고 태극기, 성조기, 청천백일만지홍기가 크게 그려져 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심지어 피그마에도 입고 있다. 한국 독자들은 일본만화 주인공이 태극기가 등에 그려진 자켓을 입고 있는 것 보면 기분이 묘하기도 하다.(...)

각종 팬아트나 동인지에서 여체화를 굉장히 많이 당한다.(...) 괴롭혀주고 싶은 캐릭터 1위로 뽑힌 적이 있다고 한다. 잘 보면 초반에 비해서 헤어스타일이나 눈 크기가 점점 변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안상원은 카이지와 매우 흡사한 외모의 소유자. 코든 턱이든 눈매든 뭐 하나 닮지 않은 구석이 드물다. 그 덕에 안상원의 별명은 어느새 카이지라고 굳혀진 상황. 심지어는 MSL 데스크에서도 안상원을 도박묵시록의 히든카드라고 소개했을 정도. 흠좀무. 후쿠모토 노부유키는 카이지 어록에 실린 인터뷰에서 선과 악 사이에서 표류하는 난파선 같다고 표현했다.

카이지 2편의 개봉을 앞두고 애니 카이지역의 하기와라 마사토와 영화 카이지역의 후지와라 타츠야의 동반 인터뷰에서 둘의 평은 구제불능(ダメ).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텐구(...) 여담으로, 이토 카이지는 실존한다. 믿으면 골룸.

일본의 한 네티즌이 패러디 영상을 올린바 있는데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 먹방 1위'라는 걸출한 별명을 달아주었다. 잘 울고 고통을 온몸으로 잘 표현해낸다는 점때문에 동인지에서 마구 굴려지고 있다(...)

레벨파이브가 제작한 여아용 룸살롱 RPG '신데렐라 라이프'에서 게스트 출연.# 광고용 애니메이션에서도 술렁술렁 효과음을 내며 슬쩍 언급된다. 게임에서는 성우까지 확실히 채용.흠좀무.그건 그렇고 룸쌀롱 갈 돈은 있나? 이치죠가 추천해준 곳인가

은혼/애니메이션에서 단식도장에 우정출연한 경력이 있다. 삼국전투기에도 반준 역으로 등장.

작가인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각성한 카이지라면 본인의 다른 작품에 등장하는 먼치킨 주인공이자 작가 본인이 마치 도박의 정령같은 인외의 존재라고 직접 말했던 아카기 시게루를 '이길 수 있다'고 언급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작가님 지금 창조주라고 막 나가자는 겁니까[14]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각성 모드의 카이지라면 아카기에게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거지 카이지가 아카기보다 강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니 주의. 하지만 이길 가능성이라도 있다는 것조차 쉽사리 납득이 안 갈만큼 아카기 시게루의 능력과 카리스마가 넘사벽이라서... 다만 작중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가치관이나 인간에 대한 철학을 보았을 때 한 가지 유추할 만한 점은 있다.

아카기의 경우 죽음조차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비정상적인 멘탈과 초월적인 수 읽기 능력, 상대의 심리를 자유로이 조작하고 어떤 상황이라도 이용해 버리는 귀신 같은 감각 등 승부에 있어서 그야말로 무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역으로 진정한 공포나 분노를 느껴 본 적은 없다. 멘탈이 강해서 공포를 느끼지 않는다기보다 아예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어도 느낄 수 없는, 어쩌면 아예 그런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 경지.

반면 카이지는 승부처에서 공포와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몸을 내던지는 집념과 행동력을 보인다. 이는 아카기나 아카기가 쓰러뜨린 강자들도 가지지 못한 강점.

즉 카이지의 지극히 인간적인 집념과 폭발력이라면 완전무결한 초인적인 강함을 지닌 아카기에게 이길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 실제로 동 작가의 작품인 '은과 금'에서는 아카기에 비견될 만한 카리스마를 가진 긴지가 비슷한 이유로 모리타를 인정하기도 한다. 덕분에 어떤 이는 '각성 카이지가 아카기에게 이길 수 있는 요인은 카이지가 아카기보다 승리에 필사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그럼 와시즈 이와오는 '그래도 안될 놈은 안된다'는 증인이 되는건가

5. 모형화

메디콤 토이에서 12인치 피규어로 나온 적이 있고, 2011년내에 8월에 피그마로 발매했다. 놀랍게도 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면과 측면 얼굴 양쪽에 파정이 없어, "후쿠모토 작화는 입체적으로 거짓이 없다"는 농담섞인 평을 듣기도. 피그마답게 기본적으로 퀄리티는 높고 무엇보다도 애니메이션 1기에서 등장했던 도박 도구(?)들을 대부분 넣어줘서 남캐에게 다소 정성을 덜 들이는 피그마치곤 상당히 호화로운 구성이다. 그런데 카이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우는 표정을 누락한건 피그마답지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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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금 30만엔에서 월 20%복리로 14개월간 빚이 불어 385만엔이나 되는 거금이 되었다. 다만, 월 20%이면 연이자로 하면 791.16%라는 엄청난 이자가 된다. 엔도가 합법적인 대부업을 하는 것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금전 대차 계약을 적용하면 이자제한법에 따라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이자를 갚으면 된다. 2014년 8월기준 대한민국 이자제한법에 따르면 법정 금리 한도는 연25%이기 때문에 소송을 건다면 금액은 39만1천엔만 갚으면 된다. 법률상담과 소송에 드는 비용을 포함해도 50만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았을 것이다(...). 50만이면 공무원 누나가 어떻게든 마련해 주지 않았을까? 하지만 카이지는 호구잖아? 아마 안 될 거야...
  • [2] 가소롭다는 듯 손의 상흔을 보여줌으로써 지레 겁먹고 도망치도록 만들었다.
  • [3] 물론 배신도 당하고 했지만 적어도 1~2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무엇보다도 1~2기때는 생명과도 직결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훼손했는데(각각 E 카드와 지하 친치로) 타천록때는 그런 것 없이 거금을 따낸다.
  • [4] 사실 '늪' 때에 자신을 희생해서 계략을 꾸미는 부분-빨간 매니큐어를 칠하는 부분-이 더 대단하다. 스케일, 발상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르는 고통도 감내할 줄 안다는 점에서.
  • [5] 가끔 인터넷에 카이지의 부모님이 이혼했고, 카이지는 도박벽이 있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판을 열다" 라는 뜻의 카이지로 불리게 되었다는 둥의 글이 있는데 전부 루머다. 실제로 카이지의 아버지는 작중에서는 1화에서 "아버지는 없지만..."이라고 엔도가 언급한게 전부.
  • [6] 지금까지 비슷한 상황이 몇번 있었는데 결국 당황하는"척"만 하면서 나중에 패닉상태라 비밀번호를 제대로 누르지 못했다는 변명만 하는 인간들뿐이었다고.
  • [7] 카이지의 4억과 카즈야의 20억을 환산하면 각각 2 라이프와 10 라이프. MAX로 승부하면 2가 4로 4가 8로 8이 10으로 이길 수도 있다. 최소판돈 한개로 승부해도 5대 7로 비슷해진다.
  • [8] 기본적으로 가지고있던 2라이프까지 뺏기고 목숨을 상징하는 추가라이프까지 빼앗겼으나, 카즈야는 바로 죽이지 않고, 추가라이프를 걸 수 있다는 기회를 준다.
  • [9] 6천만엔이 절실했던 카이지에게 있어서 10배로 뻥튀기만 한다면 가능한 거금이었던만큼 절실해서 진짜 훔치기 직전까지 갔다. 다행히(?) 바로 미소짓는 사카자키의 모습이 눈 앞에 아른거려 그만두었지만.
  • [10]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당했다. 원작의 별실이 등장한 첫 화에선 작화 미스였는지 없었다가 다음 화부터 수정. 애니메이션에선 심의 관계로 없어졌다.
  • [11] 생리적 반응으로 심리를 읽히는 사기장치라는 걸 알았기 때문.
  • [12] 엄밀히 말하면 거울에 박치기해서 난 상처다.
  • [13] 후쿠모토 노부유키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작가가 왼 쪽 다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라는 설이 있다.
  • [14] 이에 팬들이 반 농담삼아 보인 반응은 "아카기는 카이지가 각성하기 전에 이기니까 상관없음", "각성 아카기가 각성 카이지 이기니까 상관없음" 등등(...). 하지만 아카기에게는 "절박함"이라는 감정이 없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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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24 2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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